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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해맑은 눈동자, 그 속의 눈물과 시련이 있었다.
"아이들의 해맑은 눈동자, 그 속의 눈물과 시련이 있었다." 내용보기
아침에 눈을 뜨며 생각했다. '아, 나처럼 불행한 사람이 또 있을까?'   어딘가에 얽매여,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야 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에 진절머리 내던 때였다.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워지면 행복해질것만 같았다. 그렇게 매일 아침마다 불행타령하고 있을때 순진한 눈망울의 예쁜 아이들과 만나게 되었다.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속에서 예쁜 미소를 짓는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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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뜨며 생각했다. '아, 나처럼 불행한 사람이 또 있을까?'

 

어딘가에 얽매여, 정해진 시간에 출근해야 하고 스트레스 받는 일에 진절머리 내던 때였다. 돈과 시간에서 자유로워지면 행복해질것만 같았다. 그렇게 매일 아침마다 불행타령하고 있을때 순진한 눈망울의 예쁜 아이들과 만나게 되었다.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속에서 예쁜 미소를 짓는 아이들은, 사실 너무나 아프고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었다. 학교에서 한창 공부하고 있을 시간에 루빠는 조그마한 손에 망치를 들고 돌을 깬다. 온 가족이 달려들어 돌 깨는 일을해도 하루에 100루피(약 1500원) 벌기도 힘들다. 문니스와리 역시 학교에 가지 못하고 캄캄한 공장에서 성냥을 성냥갑에 담아야했다. 그 일상이 얼마나 지옥같이 생각됐는지, 자살하려고 독풀을 삼켜버렸다. 캄보디아의 은 제대로 먹기 위해 거리에서 몸을 판다. 이제 겨우 열네살이지만 어린아이다운 미소는 찾아볼 수 없다. 에이즈로 부모를 잃었지만 에이즈보다 가난이 더 무섭다고 했다.

 

중국의 억압속에 말과 문화를 모두 잃어버린 티베트 아이들은, 오로지 공부를 위해 히말라야 산맥을 넘는다. 케냐의 렌딜레 마을에서 만난 미노이는 물이 없어 흙구덩이에 고인 물을 떠서 먹고 있었다. 내가 너무나 태연하게 누리고 있던 의,식,주가 그 아이들에겐 생존이자 살아갈 의미가 되어 있었다. 그런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어찌나 해맑게 웃던지....그 아이들의 웃음속에 난 눈물만 뚝뚝 흘릴 뿐이였다.

 

내가 곁으로 흘려보낸 의미없는 하루가, 죽어가는 어떤 이에게 그토록 바라던 하루였듯이 내가 불평불만으로 의미없이 투정부렸던 모든것이, 그 아이들에겐 그토록 바라던 일상이요, 바램이였다. 그래서 책을 읽을수록 내 고개는 자꾸만 밑으로 밑으로 숙여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은 있었다. 아프리카의 베나는 심장병으로 자꾸만 피를 토하고 걷기도 힘든 아이였다. 주술사는 베나에게 악마가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베나는 한국에서 수술하고 건강한 몸을 되찾았다. 동네 사람들은 더이상 미신 따위는 믿지 않게 되었고, 베나로 인해 마을에 변화가 일어났다.

 

책보다 먼저 'our asia'라는 방송이 먼저 전파를 탔다. 그 방송을 보고 전국의 천사들의 도움이 빗발쳤다고 한다. 책의 후기에서 이름없는, 얼굴없는 천사들의 선행으로 도움받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나의 마음 역시 따뜻해졌다.

 

 


앙코르와트 여행 갔을때 손에 주렁주렁 팔찌를 들고 여행객들에게 장사를 하던 소녀다. 소녀에게 팔찌를 사고 사진 한장을 찍었더랬는데, 소녀는 이미 익숙한듯 판에 박힌 미소를 지어보였다. 앙코르와트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적에만 정신이 팔려, 어린 나이에 몸을 파는 몽이나, 학교도 못가고 장사하는 아이들의 눈물을 보지 못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생각난 이 소녀를 떠올리곤 한참동안 들여다보았다. 나란 사람은, 어쩜 이렇게도 이기적이고 나밖에 모르는지 반성하면서 말이다.

 

이 예쁘고 착한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실천하기로 했다. '한국국제기아대책본부'에 연락해 후원을 하기로 했다. 별 것 아닌것에 흘려버린 돈이 아이들에겐 크나큰 도움이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사람은 홀로 태어나, 홀로 죽는다. 하지만 외롭지 않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남을 생각하고 불쌍하게 여기는 '측은지심'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에게 실망하고 슬퍼하면서도, 사람에게 다시 희망을 얻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물을 기억한다. 그리고 아이들의 미소를 기억한다. 무조건 불쌍하게 여길게 아니라, 그 아이들의 미소를 오래 오래 볼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한다. 나 하나쯤이야,가 아니라 나부터 실천하는 것이 아이들을 기억하는 방법일 것이다. 세상 모든 아이들이 편안히 공부하고, 마음껏 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자신의 미래를 마음껏 꿈꾸는 그날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

p******0 2008.05.10. 신고 공감 4 댓글 8
리뷰 총점 종이책
그러나 우리중 몇 사람은 별들을 바라보고 있지
"그러나 우리중 몇 사람은 별들을 바라보고 있지" 내용보기
얼마 전 아롬주니어에서 나온 『거울 속의 아이들』을 읽었다. 그 책은 MBC시사다큐 W가 취재한 내용에 재구성한 팩션으로 불행 속에 희망이라는 빛이 보였다. 그래도 팩션인지라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조금 덜했는데 이 책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는 그야말로 실제, 그대로를 보여줌으로써 그 생생함이 가슴에 절절 맺혀버렸다.   나도 이 프로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것
"그러나 우리중 몇 사람은 별들을 바라보고 있지" 내용보기

얼마 전 아롬주니어에서 나온 『거울 속의 아이들』을 읽었다. 그 책은 MBC시사다큐 W가 취재한 내용에 재구성한 팩션으로 불행 속에 희망이라는 빛이 보였다. 그래도 팩션인지라 마음에 와 닿는 것은 조금 덜했는데 이 책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는 그야말로 실제, 그대로를 보여줌으로써 그 생생함이 가슴에 절절 맺혀버렸다.

 

나도 이 프로를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그것도 하필이면 가장 잔인한 아프리카의 내전에 끌려갔다온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였다. 그 반군 미친 놈들이 하는 잔인한 짓거리를 보면서 세상에 저런 악마 같은 것들이 사람이라는 탈을 쓰고 있다니 하는 격한 감정이 저절로 나왔다. 이번에 다시 이 책을 읽으면서 그 아이들을 보자 가슴이 찢어진다.


표지에서 보이는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는 책을 넘김과 동시에 사라진다.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아직도  아이답게 자라지 못하고 어른들 뒷바라지(?)에 자신들의 인생을 모두 걸고 사는 어린아이들. 너무나 무책임하게 아이를 낳아놓고 부려먹는 부모들! 그들의 입장을 이해를 하면서도 안타깝기만 하다.

 

책에는 티베트의 아이들도 나온다. 올림픽 때문에 요즘 유난히 많은 뉴스에 등장하는 티베트와 중국의 관계, 아무리 그렇다하더라도 국경을 넘는다고 무조건 총질부터 해대는 중국의 처사는 어이가 없다. 물론 그런 작은 나라의 독립운동이 어디 중국과 티베트에만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자국의 이익을 위해, 결정적으론 인간의 끝없는 욕심이 불러일으키는 이 비참한 현실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은 아이들과 여자들이다. 그런 아픔이 언제쯤이면 사라질 것인지. 또 아직도 비천한 신분이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하고 부모의 삶을 그대로 되물림 받아 살아야만 하는 인도나 파키스탄의 아이들. 오스카 와일드가 지었다는 시의 한구절에 엿보이는 작은 희망이 안쓰럽다. 

 

하지만 우리에게 이 책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 내전이 뭔지 비천한 신분은 또 무엇이고 진정한 가난이란 것은 또 무엇인지 알 수가 없는 우리 아이들이 책 속에 소개된 루빠를, 문니스와리를, 먹고 살기 위해 어린나이에 길거리로 나가는 몽을, 끔찍한 일을 당한 조프리를 제대로 이해나 하겠냐마는 그래도 이 아이들을 보면서 생명을 보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위해 내일의 희망 정도는 선물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지금 이 시간에도 설사병으로 죽는 아이가 있을 것이고 착취 노동에 동원되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그게 어디 그 아이들의 잘못일까?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나고, 나라와 부모를 잘못 만난 탓이지.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표지 속의 저 해맑은 웃음을 지을 줄 아는 아이들이라면 희망도 잃지 않을 거라 믿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아이가 아이로서 자라면서 '행복할 권리'를 찾는 그런 즐거운 날이 그 아이들에게도 오리라는 것을 믿는다.

j****o 2008.05.05. 신고 공감 4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 내용보기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시험기간이지만 어제 공부도 안되고 자기전에 잠깐 읽어나 볼까나 하는 맘으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서론부터 내 눈에는 눈물이 맺히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표지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그렇게나 비참하게 살아가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 내용보기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시험기간이지만 어제 공부도 안되고 자기전에 잠깐 읽어나 볼까나 하는 맘으로 책을 집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장을 덮기 전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책이었습니다. 서론부터 내 눈에는 눈물이 맺히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표지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들이 무슨 죄라고. 그렇게나 비참하게 살아가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평소에 이런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런 일에 면역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일은 절대 면역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고, 몇 번이고 마음이 아파오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의 그런 상황을 전혀 모르던 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이리도 마음아픈지.
 
1분마다 5세 미만 아이들 중 10명씩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하루에 5000명의 어린이가 오염된 물로 죽어갑니다.
착취노동에 동원되고 있는 어린이는 2억 4600만여명이고

이중 75%는 지뢰, 독극물 등을 다루는 위험한 환경에서 노예나 다름없는 생활을 합니다.
지난 10년간 전사한 소년병은 200만여명으로 추산됩니다. (유니세프 세계 아동 현황 보고서 중)

 

 위의 내용은 책의 가장 첫 장에 언급되고 있습니다. 첫 장부터가 마음을 긁어 놓습니다. 저릿저릿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저또한 모태신앙으로 20년이 넘도록 교회에 다니면서 신의 존재를 믿어왔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들을 취재한 이들은 어느 틈에 신에게 불경스러운 집단이 되어갑니다.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신이 있다면 왜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아파야 하나요?
 

 아이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을 때 다른 한 편에서는 음식물 쓰레기가 넘쳐납니다.
그런 상황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말하는 아이는 고작 8살에서 10살 사이의 아이들입니다. 우리나라였다면 한창 엄마아빠 앞에서 재롱부리며 과자사달라고 조를 아이들입니다. 자기가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를 쓰고, 학교에서 선생님들에게 애정어린 가르침을 받을 나이입니다. 그런 아이들의 눈에 분노가 서려있습니다.

 책에 나오는 루빠의 사진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고작 8살인 아이의 눈빛이 이렇게나 심오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었습니다. 책을 읽어나가다 보니 제 눈에 눈물은 말라버렸습니다. 눈물을 말려버릴 정도의 어이없음이 저를 지배했습니다. 황당함. 어이없음. 이런 상황에 쓰는 표현은 아닌지 몰라도, 저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 아이들이 얼마나 큰 잘못을 했길래, 그런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고, 그저 어이없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꿈같은 건 생각조차 못한채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고, 자신의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너무나도 어린 아이들이 집을 나섭니다. 공부를 하기위해 한 달이 넘는 시간에 걸쳐 높은 히말라야 설산을 넘는 아이들이 있고. 이제는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쓰나미때문에 아직도 고통받는 아이들이 있고, 굶지 않기 위해서 몸을 팔며, 에이즈의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이 있고, 세균이 득실득실할 모래가 잔뜩 섞인 흙탕물을 아무렇지 않게 매일같이 마시는 아이들이 있고, 즐거운 등교길에 납치가 되어 마약에 취해 사람들을 죽이는 소년병들이 있고, 자신의 잘못이 아닌데도 죽음을 강요당하는 여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말입니다.

소름이 끼칩니다.

 

 제가 지금 이 순간, 멀쩡한 손으로 키보드를 두드리고,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실 수 있고, 배가 고프면 밥을 먹을 수 있다는 현실이 이렇게 고맙고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맑은 물을 마실 수 있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집이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의 이 감사한 마음을 신에게 표현해야 하나요?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다시 또 손을 모으게 되겠죠.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저 아주 작은 물질적인 도움과 이런 일들을 주변에 알리는 것, 그리고 기도. 눈물이 납니다.

 

 이 책에 나온 아이들은 대부문이 도움을 받고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아이들은 지극히 일부분입니다.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렇게나 안타깝고 끔찍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은 자신의 마실 물도 모자란데 물잔을 건네기도 하고, 다음 생을 위해 덕을 쌓는다고 합니다. 참으로 감사하면서도 우울한, 아이러니한 기분입니다.

 오랫동안 해외봉사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쓰레기로 배를 채운 아이들은 미라 잎을 주우러 다니기 시작했다.
미라는 마약으로 분류된 식물 잎이다. 마티아스가 말했다.
"미라 잎을 씹으면 하루 종일 잠도 오지 않고, 배도 고프지 않아요.
그러다 가음날 하루 종일 곯아떨어져 자게 되죠."
아이들에겐 '자그마치 이틀'이라는 긴 시간을 힘들이지 않고 보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미라 잎을 씹는 것이다. - 본문 중

 

말문이 참 자주 막혔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나는 종종 할 말을 잃었다.
케냐 코어 지역의 사막 마을 렌딜레이서 만난 네 살짜리 미노이와 마주친 날도 그랬다.
미노이는 나와 말을 트자마자, 불쑥 컵 하나를 내밀었다.
"언니도 마실래?"
받아 든 컵엔 누런 흙탕물과 사막 모래가 뒤섞여 있었다.
"이게, 마시는 물이니?"
당황하며 묻는 나를 보며 아이는 별걸 다 묻는 다는 듯이 동그란 까만 눈을 더 크게 떴다.
"그럼. 우리 식구 다 마셔. 엄마가 많이 떠 오랬어."
아이가 나지막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마시면 덜 배고플 거야. 나눠줄게."
나는 말없이 컵을 받아 쥐었다. 대답할 말을 찾을 수가 없었다. 목이 꽉 막혀왔다. - 본문 중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www.kfhi.or.kr
유니세프 www.unicef.or.kr
월드비전 www.worldvision.or.kr
세이브더칠드런 www.sc.or.kr
컴패션 www.compassion.or.kr
어린이재단 www.childfund.or.kr
굿네이버스 www.goodneighbors.org

아워 아시아와 관련된 기사 및 동영상은 인터넷 조선닷컴
(www.chosun.com/video.chosun.com)에서 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이런 정보가 필요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 덧붙입니다.

 

i*********l 2008.04.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너무나 불공평하고 마음아픈 현실들
"너무나 불공평하고 마음아픈 현실들" 내용보기
나는 오늘도 회사에 앉아 무심히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런 나의 평온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그리운 날들이라는 생각을 문득하게 합니다. 나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지구상 어딘가에는 죽어가는 사람들, 자유를 찾아가는 사람들,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 등등..... 참 불공평하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너무 많아 가슴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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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회사에 앉아 무심히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런 나의 평온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너무나 그리운 날들이라는 생각을 문득하게 합니다.

나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지구상 어딘가에는 죽어가는 사람들, 자유를 찾아가는 사람들,

하루하루 살아가기 위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사람들 등등.....

참 불공평하고 말도 안되는 일들이 너무 많아 가슴이 아팠다.

우리에게는 일상인 학교가는 것이 너무나 그리운 꿈같은 일들이라고 상상도 못하는

아이들 돌을 깨야 하루의 끼니를 해결할 수 있기에 하루도 빠짐없이 돌을 깨는 아이 루빠, 차장을 하면서 언젠가는 버스 운전사가 되어 가족들에게 배고픔을 없애줄 날만을 생각하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순버하둘, 공기도 통하지 않는 곳에서 숨도 쉴 수 없는 유황냄새를 맡으며 언제 폭발할지 몰라 위험한 상황에 쳐해 있지만 어쩔수 없다는 이유로 그 곳에서 성냥에 유황 묻히고 있는 문니스와리 등등....

이 지구상에는 어른들의 이기적인 사고와 그 누구도 구제해줄 수 없다는 가난 때문에

고통 받고 굶주리는 아이들이 있다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 아프다.

우리도 내 나라를 잃어버려 봤기에 누구보다 잘 아는 나라 없는 설움에 시달리는 미얀마사람들, 자유를 찾아 내 나라의 말을, 풍습을 잃어버리지 않고 살아가기 위해 목숨을 건 탈출

을 하며 남의 나라에서 자리를 잡고 사는 사람들. 언젠가는 나의 나라로 돌아가 자유롭게 살 날을 기다리며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가는 버마인들.....

내 아이들은 학교 다니고, 엄마 아빠가 해주는 선물들, 밥들, 과자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가는데 그 곳의 아이들은 너무나 그리운것들이다.

그 아이들인들 선택할 수 있다면 그런 곳에 태어나고 싶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읽는내내 눈물이 고이는것은 어쩔 수 없었다.

책을 덮으며 나도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b*******g 2010.10.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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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오길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이 오길" 내용보기
조선일보를 구독하고 있다. 오랜 습관처럼, 시부모님께서 보시는 신문이라서. 정치나 경제 면은 왠지 오래전부터 내것이 아니었던 것 같고, 그나마 헬스나 북스 같은 섹션들을 보는 재미에 신문을 본다. 그러던 중 기획기사 중에서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만났다. 모처럼 신선한 기획이라 생각하여 열중해서 읽었던 기억에 책을 사는데 망설임이 조금도 없었다.^^ 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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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구독하고 있다.

오랜 습관처럼, 시부모님께서 보시는 신문이라서.

정치나 경제 면은 왠지 오래전부터 내것이 아니었던 것 같고,

그나마 헬스나 북스 같은 섹션들을 보는 재미에 신문을 본다.

그러던 중 기획기사 중에서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만났다.

모처럼 신선한 기획이라 생각하여 열중해서 읽었던 기억에 책을 사는데

망설임이 조금도 없었다.^^

내 아이들 또래의 아이들이 일을 한다. 천사의 눈물을 흘리며...

왜 이렇게 일을 하는지, 왜 자신이 힘든지..아무것도 모를 나이에.

하나같이 비쩍 마른 몸에 맑은 눈빛을 가진 아이들의 모습이

계속해서 마음속을 맴돌고 있다. 기사보다 좀더 여유로워진 지면 탓인지

그곳을 직접 취재한 사람들의 느낌이 생생하게 전달되어서 그런 것 같다.

그러고 보니 유니세프에서 띠앗인형 본을 신청해서 받아놓은 것이 생각났다.

띠앗 인형이라 해서 가난한 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질병 예방을 하는 것을 돕는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니세프에서 하는 것인데, 게으른 주부이다보니 또

깜빡 잊은 것 같다.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뭐 도울 것은 없나.. 고민했었는데

이미 신청해 놓은 것도 못하고 있었다니, 쩝.

이번 여름 휴가 때는 아이들과 함께 띠앗 인형도 만들고,

책도 펼쳐 보여주면서 우리의 행복에 대해,

또 힘들게 살아가는 또다른 지구촌 이웃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봐야 겠다.

y****4 2008.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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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그리고 웃음도,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그리고 웃음도," 내용보기
책을 덮고 한동안 머리가 멍했다. 그리고 바로 인터넷을 접속해 내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고 있었다.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지, 마음만이라도 내가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걸 전하고 싶었다. 비록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누군가는 내게 어설픈 동정이라 말했고, 오랜 시간 그들과 함께 할 것이 아니라면 시작도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그리고 웃음도," 내용보기
 

책을 덮고 한동안 머리가 멍했다. 그리고 바로 인터넷을 접속해 내가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고 있었다.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는지, 마음만이라도 내가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걸 전하고 싶었다. 비록 서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혼자가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누군가는 내게 어설픈 동정이라 말했고, 오랜 시간 그들과 함께 할 것이 아니라면 시작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잠시 느끼는 감정일지라도 지금 내가 느끼는 기분에 충실하고 싶었다. 배품이 아닌 나눔이 진정한 봉사라고 자원봉사하시는 분께 들었던 기억이 났다. 내가 가지고 있는 조그만 것을 나누기 위해 카페에 가입했고, 한 달에 우리에게 작은 돈이 그들의 교육비가 될 수 있고,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약값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알았다. 어설픈 동정을 하고 싶지 않아 펜팔 친구도 만들었다. 그와 오랜 시간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를 읽고 사진 속의 저 예쁜 아이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처해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특히, 캄보디아의 어린 여창들이 너무도 마음 아팠다. 나 역시 여자이기 때문인지 그들이 더욱 안쓰러웠다. 한참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녀야 할 아이들이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도시로 나가 열악한 삶을 산다는 것이 가슴 아팠다. 선진 교육을 폭넓게 받아야 나라가 발전하고 또 나라가 발전해야 다양한 계층의 아이들이 혜택을 받을텐데.. 미얀마의 이야기는 내게 새로운 사실이었다. 그동안 미얀마는 닫힌 세상이었다. 특히 나에겐.. 관심이 없었으니 군사 독재 든 뭐든 내 알바가 아니었다. 책을 읽고 또 이번 미얀마 자연재해를 통해 미얀마가 어떤 나라인지 국민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는 책을 읽고 나서 ‘아..나는 특혜 받은 사람이구나. 대한민국  국민인것을 자랑스럽게 여겨야겠구나. 뿐만이 아닌 내가 무언가를 해 그들을 도와야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끔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나와 같은 생각을 공유했으면 한다.


r******0 2008.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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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이에 있어야 할 책
"가장 가까이에 있어야 할 책" 내용보기
이 책을 읽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는 벌써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이들을... 단지 바쁘다는 어설픈 변명을 하고서 말이다. 그래, 물론 눈코뜰새 없이 바쁘긴 했다. 업무량은 두 배가 늘었고,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면 바로 잠이 들곤 했으니까.. 8살, 6살배기가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동시에 이 땅에 살고 있는 어른인 나를 참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책이었다. 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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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은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나는 벌써 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이들을...

단지 바쁘다는 어설픈 변명을 하고서 말이다.

그래, 물론 눈코뜰새 없이 바쁘긴 했다. 업무량은 두 배가 늘었고, 너무 피곤해서 집에 오면 바로 잠이 들곤 했으니까..

8살, 6살배기가 있는 두 아이의 엄마이면서. 동시에 이 땅에 살고 있는 어른인 나를 참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책이었다.

돌을 깨는 아이 루빠, 우리 큰 아이와 같은 8살이라는데...

가난하기 때문에 돌을 깨는 일을 하는 것이 운명이라고 생각한다는 아이, 그 아이가 바로 8살이란다.

내가 아는 8살은 조금은 말썽장이에, 조금은 투정부리고, 그리고 아주 조금은 동생과 장난감 갖고 싸우는 개구쟁인데...

그런데 루빠는 운명을 안단다. 겨우 8살에...

우리 아이들이 엄마 등에 업혀 다녔던 나이, 4살 때부터 루빠는 돌을 깨기 시작했다.

가슴이 시려온다..


책장을 넘기는 손이 참 무겁기만 했다..

종이 한 장의 무게가 가슴에 더해질 때마다 읽는 속도도 느려지고 있었다.


웃는 모습이 참 예쁜 순버하둘 구루지가 꿈인 아이, 이 역시 가난해서 집을 뛰쳐나와 부자가 되기 위해 도시로 왔고 구루지 밑에서 차장을 하면서 꿈을 쫓는 아이,

그래 그 꿈을 이루기를 바라고 또 바래본다.


자유를 찾아 티베트를 찾아 티베트를 떠나는 아이들이 있다. 히말라야를 넘는 티베트 아이들, 가족과 떨어져 티베트를 배우는 아이들, 티베트어 간판이 걸린 가게에서 물건을 사며, 티베트인이 통치하는 나라로 돌아가 남의 나라에서 망명객으로 떠도는 날을 멈추기를 소원하면서 그렇게 그 아이들은 날마다 히말라야를 넘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이 히말라야의 능선 곳곳마다 거대한 파도로 넘실거릴 때쯤 이들은 티베트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에이즈보다 가난이 무서운 거리의 소녀, 열 네 살짜리 매춘 여성인 몽이다. 부모도 에이즈로 잃었지만 가난은 몽을 거리로 내몰았다. 몽과 같은 어린 매춘 여성들 모두 에이즈로 죽을 지도 모른다는 두려움보다 가난으로 밥을 굶어야 하는 현실이 더 무섭다고 했다. 가난이 말이다...

캄보디아에선 이렇게 가난이 에이즈보다 무섭다...


사막의 아이들, 케냐의 아이들, 사막에서 흙과 섞인 우물을 마시다가 죽기도 한다. 쓰레기로 배를 채우고 마약으로 분류된 미라 잎을 찾아다닌다. 아이들로서는 이틀이라는 긴 시간을 힘들지 않게 보낼 수 있어서란다. 미라 잎을 씹으면 하루 종일 잠이 오지 않다가 배도 고프지 않다가 다음 날은 하루 종일 잠들 수 있어서 말이다..

기막힌 현실이다.

그래도 그들은 강하다.

 

다 읽고 나서도 한동안 말을 할 수가 없었다.

가슴이 먹먹하다는 말을 이해할 수가 있었다.

나의 짧은 글로는 제대로 표현해 낼 수도 없다.


이 책은 직접 읽어야만 느낄 수가 있다. 방송을 본 사람이든, 아니든 누구나..


※ 참 많이 미안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내 자식들만 보고 살아서 더 미안했습니다.

   내 도움이 너무 미약해서 더 미안했습니다.

   이런 내가 어른인 게 더 미안했습니다.

   그리고 그새 잊어서 미안했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c*****i 2008.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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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내용보기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무척이나 답답하고 아팠다.태어나면서부터 선택의 여지없이 가져야만 했던 가난...그 가난 최대의 피해자인 아이들...글도 모르고 가난하니까 돌을 깨야한다는...그것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말하는 여덟 살 소년 루빠.내전과 쓰나미로 온통 상처뿐인 스리랑카 아이들..에이즈보다 배고픔과 가난이 더 무서워 몸을 파는 몽과 모운.사막에서 물 반, 흙 반으로 된 빗물
"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내용보기
책을 읽는 내내 가슴이 무척이나 답답하고 아팠다.
태어나면서부터 선택의 여지없이 가져야만 했던 가난...
그 가난 최대의 피해자인 아이들...

글도 모르고 가난하니까 돌을 깨야한다는...그것이 자신의 운명이라고 말하는 여덟 살 소년 루빠.
내전과 쓰나미로 온통 상처뿐인 스리랑카 아이들..
에이즈보다 배고픔과 가난이 더 무서워 몸을 파는 몽과 모운.
사막에서 물 반, 흙 반으로 된 빗물을 퍼올리는 아이들..
마약성분이 있는 미라잎을 주워서 씹으면 자그마치 이틀이라는 긴 시간을 배고픔을 모르고 지낼 수 있어서 미라잎을 씹는다는 아이들..
삼촌의 코를 자르고 귀를 자르고 팔을 자르고..환각 상태에서 수시로 사람을 죽였던 소년병..

무표정한 얼굴을 한 채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의 사진 속에서 아픔이 고스란이 전해진다.
아직 엄마에게 어리광을 부려야할 나이의 아이들이 내가 전혀 체험하지 못했던 아픔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다.
내가 이 한국땅에서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랐다.
그리고 넉넉하지는 않지만 그들에 비하면 부유한 삶을 누리고 있는 내가.. 그런 내가..그들을 돌아보지 못했던 것도 얼마나 미안한지 모른다.

이 책은 가난과 전쟁, 그리고 여러 아픔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 아니다. 교육을 통해 그들이 변화되는 모습, 우리의 작은 도움의 손길이 그들을 얼마나 변화시키는지 또한 보여주고 있다.

책에 소개되고 있는 아이들의 현실은 처참하리만큼 가슴 아프지만
도움의 손길이 뻗어가는 모습을 통해 세상이 아직은 아름답고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좀더 따뜻한 세상을 기대해본다.
j********g 2008.05.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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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끊임없는 투정이 부끄러워 지는 시간
"나의 끊임없는 투정이 부끄러워 지는 시간 " 내용보기
태어날 때부터 배고픔이라는 감정을 끊임 없이 느끼고부모와 나라의 가난때문에 어린아이 손에 망치를 들고돌을 깨야하는 아이들 책을 읽는 내내 내 삶이 고맙다는느낌보다는 내가 그아이들을 모르고 하루하루 불만만 늘어놓았던 것이 부끄럽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투정하며 보내던 하루하루가 아이들에게는 평생한번도 꿈꿔보지 못한 멋진하루일거라는 생각에 눈시울
"나의 끊임없는 투정이 부끄러워 지는 시간 " 내용보기

태어날 때부터 배고픔이라는 감정을 끊임 없이 느끼고
부모와 나라의 가난때문에 어린아이 손에 망치를 들고
돌을 깨야하는 아이들 책을 읽는 내내 내 삶이 고맙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그아이들을 모르고 하루하루 불만만
늘어놓았던 것이 부끄럽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투정하며 보내던 하루하루가 아이들에게는
평생한번도 꿈꿔보지 못한 멋진하루일거라는 생각에
눈시울이 붉어진다.

그중 가장 가슴아팠던 이야기는 조지의 이야기이다.
죽이지 않으면 자신을 죽이겠다고 하는 말에
숲에서 여러명을 죽이고 또 마약을 먹여 취하게 한뒤
삼촌을 죽이게 까지 만든 참혹한 살인범이되어
자신속의 악마가 있다고 소리치고 다니며 괴로워 했다는
조지에게 어느 누가 너는 살인마라고 말할 수 있을까?
그 아이가 치료를 받고 다시 학교를 다니고 웃을 수 있도록
만드는데에는 한달에 우리돈을 2만원 정도면 충분하다고 한다.

학교를 다니게 하고 2400원이면 약을 사서 낳을 수 있는 병을
평생을 가지고 다니고 고통스러워 하는 아이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과 도움이 그 아이들에게 기적을 만들도록 한다.
우리가 전해주는건 작은 씨앗이다.
가난하던 아이가 지원받은 2만원으로 어린 송아지를 사서
 30만원 넘는 소를 가지게 되고  그리고 또 그 이야기를 전해서
다른아이들에게 가난에서 벗어나게 하고 우리가 그아이들에게
준건 2만원이라는 작은돈이 씨앗이 되어 그들은 기적을 만들어
내고 있다.

손이 짤린 아이들, 쓰레기통을 뒤져서 하루를 사는 아이들.
마약을 먹어서 배고픔을 잊는 아이들. 배가 고파 몸을 파는 소녀들.
명예살인이라는 명목하에 가족에게 살해당하고 여자들.

그들의 삶에 비해 내 삶이 다행이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그들의 삶을 이제 알았고 그들에게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았으니 작은 씨앗을 어서 아이들에 손에
건네야 겠다는 생각만이 가득하다.

c*******3 2008.05.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가 닦어주어야 할 눈물입니다
"우리가 닦어주어야 할 눈물입니다" 내용보기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우연히 TV를 통해 순버하둘을 만났습니다. 그 후 ‘아워아시아’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싶었지만 그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이 책을 보게 되었지요. 두 번의 생각함도 없이 신청하게 된 책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항상 내 눈에 보이는 작은 세계가 전부인양 살았던 나에게, 내가 살아가는데 느끼는 삶의 무게가
"우리가 닦어주어야 할 눈물입니다" 내용보기

언제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우연히 TV를 통해 순버하둘을 만났습니다. 그 후 ‘아워아시아’라는 프로그램을 보고 싶었지만 그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이 책을 보게 되었지요. 두 번의 생각함도 없이 신청하게 된 책은 나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항상 내 눈에 보이는 작은 세계가 전부인양 살았던 나에게, 내가 살아가는데 느끼는 삶의 무게가 가장 무겁다고 말해 왔던 나에게 이 책은 말했습니다.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바라보라고... 나가 아닌 너로 시선을 옮겨야 한다고.

바로 내가 꼭 살면서 생각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모두들 먹고 살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아니 나조차도 왜 이렇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속이야기를 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내가 짊어진 무게가, 우리가 짊어진 무게가 그렇게 죽을 만큼 절대적인 무게가 아니다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이 무거움조차도 다른 사람을 위해 아주 작아 보이는 내 것을 나눌 때 반쯤 덜어질 수 있다는 기적도 떠올려보았습니다.

이 책속에는 정말로 천사들이 있습니다. 자신들의 삶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어리고 약한 아이들이요 여자들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각자 다른 기후와 환경, 상황 그리고 민족적 관습 속에서 자신이 감당해야 할 삶을 살아냅니다. 하지만 언제나 가난이라는 삶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는 약자들은 어린아이요 여자임을 기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지구는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먹고 살기에 충분한 양의 양식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 왜 누구는 굶어 죽어야 하며 배고픔을 참지 못해 쓰레기를 뒤져야 하는 걸까?

생각할 때 개인적으로 ‘불공편한 분배’라고 생각합니다. 가진 자가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 자신이 것이 아니요 다른 이의 것인데 우리는 내 것 인양 남의 것을 쥐고 주지 못하기에 세상은 더욱 슬퍼지는 거라 아니 오히려 가진 자들이 더 가지기 위해 없는 자의 것을 더 빼앗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재앙이 되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더 큰 재앙... 무너지는 자연의 섭리 속에 너무나 연약한 인간을 바라보며 또한 슬퍼합니다. 그들이 혼자서 짊어지기에는 너무나 버겨운 삶의 무게를 나누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희망과 소망을 꿈꾸는 천사들을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해야할 의무를 느낍니다. 이미 희망이 무엇인지 모르고 살아가는 절망에 눈 멀어버린 천사를 위해 희망의 안경을 씌어 줄어야할 책임도 함께 말입니다.

루빠, 순버하둘, 문니스와리, 몽, 그리고 티벳트의 아이들 그들이 흘리고 있는 눈물은 바로 우리가 닦아주어야 할 눈물입니다

신이 우리에게 잠시 맡겨두신 그들의 몫을 이제 우리가 나누어야 할 때입니다

이 책의 마무리를 읽다보며 그렇게 나누어진 우리의 나눔이 이루는 기적이 또 적혀 있습니다. 책을 펼치자마자 한숨에 읽어버린 내용은 오랫동안 나의 삶에 퍼내야할 감동을 주었습니다.

a*****3 2008.05.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