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하면 떠오르는게 뭘가 있을까요? 저는 "신" 이 먼저 떠오르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리스로마 신화가 워낙 유명하기 때문이겠죠? 지금 읽어봐도 어떻게 이렇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냈을까 싶을 정도로 저는 너무 재밋게 봤거든요~
이번에 제가 읽은 Groovy Greeks는 Horrible Histories 앗! 역사 시리즈 그리스편이였는데요, 앗! 시리즈가 항상 그러하듯 우리가 일반 역사책에서는 찾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고, 세세한 그리스인들의 생활까지 친절하게 소개를 해 줘요~
그럼 대체 groovy의 뜻이 뭣이냐? 하면, '멋진, 근사한' 이라는 뜻이네요~ 제목에서부터 작가가 그리스인들은 좀 아낀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일단, 제우스를 주축으로 아~주 멋진 12명의 올림포스 신들이 있죠~ 이들은 다 가족관계로 얽혀있는데요, 아래 표를 보시면 이해가 쏙~되실 듯 하네요.


두번째로 groovy한 것은... 전!쟁! 이죠~ 이미 영화화되서 대박을 낸 '트로이', '300'이 바로 그리스에서 일어난 전쟁을 소재로 담고 있죠. 그 중 특히 '트로이'는 트로이군과 그리스군이 한판 제대로 한 전쟁이였죠. 결과는 그리스군의 트로이 목마에 속아 넘어간 그리스의 승리였습니다~ 여기서 더 groovy한 것은 그리스가 트로이를 한 번더 속였다는 것이죠. 이번에는 Damon이라는 트로이 배신자를 이용해서 한번더 트로이의 뒤통수를 후렸답니다;;

영화 '300'은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테르모 필레 전투를 다룬 영화였습니다~ 페르시아의 30만 대군을 테르모 필레의 좁은 지형을 이용해서 스파르타의 용감한 7천명의 전사들이 막아냈다죠~
 이것은 다비드의 작품으로 가운데 있는 사람이 테르모필레 전투를 승리로 이끈 스파르타의 왕 레오니다스입니다.
이외에도 알렉산더 대왕의 일대기, 그리스인들이 중요시 여겼던 신탁(제가 보기에는 고도의 사기술 같았어요;;;), 카메라 발명, 올림픽 경기(당시에는 남자만 참여했고, 홀딱 벗고 경기를 했다네요;;;), 그리스 아이들의 다양한 놀이(요요도 그리스에서 먼저 시작했대요~)...
너무도 흥미롭고, 집중을 확~ 끌만한 이야기들로 넘쳐났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겠지만, 어른들이 읽으셔도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어내려갈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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