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스프링 제본으로 잘 넘겨지고, 잘 찢어지지도 않아 맘에 들어요.또한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어, 사자 아티와 토끼 줄리 이야기를 나누어 읽을 수 있어요. 아티와 줄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져요.
이야기 하나, 아티 이야기는 아빠 사자에게 매일 토끼 잡는 훈련을 받는 아티지만, '어흥' 대신 '야옹'이라고 해서 아빠에게 늘 꿀밤을 맞아요. 드디어 어흥 소리칠 수 있게 된 아티는 토끼들이 뛰어다니는 풀밭으로 나갔어요.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동굴에서 그동안 들었던 토끼와는 전혀 다른 줄리를 만나게 되었어요.
이야기 둘, 줄리 이야기는 아빠 토끼에게 매일 사자로부터 도망치는 훈련을 받는 줄리예요. 하루 종일 뜀뛰기 연습을 하느라 밤이 되면 지쳐 쓰러져 잠이 들었어요. 드디어 달리기와 높이뛰기를 잘하게 된 줄리는 맛있는 풀들이 많은 풀밭으로 갔어요. 갑자기 쏟아지는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동굴에서 그동안 들었던 사자와는 전혀 다른 아티를 만나게 되었어요.
동굴에서 나온 아티와 줄리는 오후 내내 신나게 놀았어요. 줄리는 아티에게 '토끼처럼 깡충 뛰기'라는 놀이를 가르쳐 주었고, 아티는 줄리에게 '사자처럼 어흥 소리 치기'라는 놀이를 가르쳐 주었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 줄리는 너무 기뻤어요. 아티는 줄리에게 사자털을 선물로 주었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게 되어, 줄리는 너무 기뻤어요. 줄리는 아티에게 토끼털을 선물로 주었어요.
어른의 편견으로 아이는 자꾸만 벽을 쌓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에게 늘 공격적으로 대하는 아이가 있어요. 엄마인 저로서는 그 아이와 놀게 하고 싶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는 장난감도 나누어 주고, 맛난 것도 나누어 주네요. 아직 어려서 그렇겠지만, 앞으론 말 한마디도 조심해야겟어요.
아티와 줄리는 엄마인 저에게 도움이 되었네요.
인상깊은 구절잠자리에 들기 전, 아티는 아빠 사자에게 '사자와 토끼가 친구가 되는 법'을 이야기해 주었어요. 잠자리에 들기 전, 줄리는 아빠 토끼에게 '토끼와 사자가 친구가 되는 법'을 이야기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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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그림이 너무 이쁘고 산뜻했어요.. 책에 쉽게 다가갈수 있게 좋은것 같아요, 얼마전에 5살짜리 우리 아이가 서점에 갔다가 고른 책이라 주문했었는데, 자기가 고른 책이라 그런지 더욱 집중해서 듣더라구요, 매일 자기 전에 2~3권씩 책을 읽어주는데, 매일 읽어도 지질지 않아하네요^^;; ... 내용도 그냥 그림동화책이 아닌,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책이더라구요, 요즘 한참 친구들과 많이 부딪치고, 사회성을 배워가는 우리 꼬맹이에게 꼭 필요한 책이더라구요,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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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 동화에서는 사자와 토끼가 친구가 된다. 현실 논리에서는 있을 수 없으나, 뭐, 동화다.
동화적 현실에서도 불가능하다고 믿는 사자와 토끼의 친구되기. 부모는 토끼 잡아먹는 법을 가르쳤고, 사자 피하는 법을 가르쳤다. 그러나 그들은 젤리를 먹는 공통점이 있었고 그것이 친구되기의 필수조건이기도 했다. 아주 사소한 공통점이 하나만 있어도 친구가 될 수 있다. 그것이 불가능함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비록 사자와 토끼라는 생태계 사슬의 대척점에 있어도. 사자가 피식자로서 토끼를 보고, 토끼가 포식자로서 사자를 대한다면 친구되기란 애초에 불가능하다. 상대가 다르게 보이는 것은 그가 나와 같다는 깨달음에서 시작된다.
동화는 사자의 수줍음(남자아이의 느낌이었다)과 토끼의 씩씩함(구두를 신고 있는 것은 분명 여자아이의 표징이다.)으로서 젠더의 고정 관념을 배반하는 표상을 만든다.
어른의 시선으로 이 책이 맘에 드는 이유는 육식동물이라는- 숙명적이라고 믿는-자기 전제를 포기하고, 사자로서의-집단적 규정성-당연함을 넘어서야 한다는 그 메시지 때문이다. 그저 나와 너일 뿐이다. 이는 욕망이라고 믿는, 자연스러움이라고 믿는 그것에 대해 정말 그런가, 하는 물음과 동시적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유는 두 이야기가 한 이야기가 되는 특이한 책 편집에 있다. 또 그림체가 예쁘고, 평화로운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즐거워하며 아이들은 어른에 대한 배반, 규율의 위반이 가능하다는 것을 배운다. 위험스럽지만 권장할 만하다. 그렇게 살아가야 하니까.
경계를 뛰어넘는 우정과 사랑은 때론 자기 기반과 자기 상식에 대한 도전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그것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방법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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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의 양장책이어서 지금까지 보아오던 여느 책들과 색다른 느낌이라는 생각에 더 호기심을 갖고 넘겨보게 된 <아티와 줄리>! 이 책은 아티와 줄리가 바로 주인공들로 나오는 예쁜 동화책인데, 동화책의 '구성의 묘'라고 할까요? 이 책은 펼쳐보면서 '어? 특이하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특색있는 모양과 내용전개에 저절로 웃음이 납니다.
사실 아기 사자 아티와 아기 토끼 줄리는 절대로 친구가 될 수 없는 사이겠지요? 그냥 동물의 왕국을 떠올려봐도 토끼 사냥을 하는 무서운 사자의 이미지가 떠올라 둘은 어울리기에는 너무 먼 사이 같은데 이 책은 아이들 시각에 맞춘 동화답게, 아티와 줄리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더 재미있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아기 사자 아티의 이야기와 아기 토끼 줄리의 이야기가 위아래의 반으로 나뉘어진 책 (정말 특이한 구성이지요? 그래서 아이가 더 좋아하고 즐겁게 넘겨보는 재미에 바쁘고 신기해 하는 눈빛이 역력하답니다.)으로 대칭되게 펼쳐지거든요. 책을 읽는 또다른 즐거움을 마구마구 선사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더 재미를 더하는 부분은 바로 각각 전개되던 아티와 줄리의 이야기가 나중에 반으로 잘리지 않은 하나의 완전한 페이지에서 동시에 등장하며 조화하는 모습이 나타나서 즐겁게 아이와 아티, 줄리 모두 친구가 되는 신나는 풍경이 연출되는 부분에서는 거의 탄성을 올리지요.
스프링으로 되어 있어서 특히 어린 유아들이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며 놀고 읽고해도 견고하게 잘 유지될 것 같고 책 재질도 아이들을 고려해서 튼튼해보여서 마음에 들어요. 색다른 책읽는 재미와 동물 친구들과의 우정을 모두 가져다주는 <아티와 줄리>를 더 많은 아이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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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식의 책이라 아이들이 많이 좋아하네요! 책을 받기 전부터 기대가 잔뜩 되던 책입니다.
![]() <아티와 줄리를 재미나게 보고 있는 아이입니다.
![]() <책이 이렇게 꾸며져 있어요. 참 재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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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속에 두개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
하지만 읽고 나면 다른 이야기 같은 이야기가 다시 한 권으로 이어지는 재밌는 동화책이다.
우선은 책 디장인이 굉장히 참신하다. 솔직히 이런 책은 처음 접해봐서 여러번 앞뒤를 뒤적뒤적하며 신기해 했다. ^^* 아기 사자 아티와 아기 토끼 줄리의 예쁘고 천진난만한 이야기가 교훈까지 담겨 있는 이야기이다. 아기 사자는 매일 밤 아빠에게 용감한 사자가 되어 혼자서 토끼 사냥도 잘 할 수 있도록 매일 동화책을 읽어준다. 아기 토끼 줄리네 집에서도 역시 약하다고 생각하는 줄리가 무서운 사자를 피하기 위해 높이뛴느 방법을 가르친다. 드디어 아티와 줄리는 세상 밖으로 나와 아빠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까마득히 잃어 버리고 풀밭에 앉아 열매만 따 먹다가 비가 쏟아져서 굴안으로 들어가서 아티와 줄리가 만난다. 앙증 맞은 그림. 빨간 구두를 신은 토끼 어딘가 모르게 언발란스해 보이는 그림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려졌고 스프링북이라 어린 유아들이 책을 쉽게 넘길 수 있도록 배려 되어있어 아주 좋았다. 또한 어떻게 사자와 토끼가 어떻게 친구가 될수 있었는지 웃음이 저절로 나온는 그림과 간결한 이야기의 내용이 함께 잘 어우러져 유쾌하고 발랄한 동화책이다. 서로 친구가 됨으로써 깡충 뛰기를 잘 하는 아기사자, 어흥 소리치기를 잘 하는 아기 토끼 줄리 그 둘만의 우정이 으로 계속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 아티와 줄리 처럼 열린 마음으로 우리 아이가 친구들을 대했으면 하는 바램도 갖게 해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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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일반책과는 상당히 독특합니다. 내용은 나쁘지 않은데... 토끼와 사자가 친구가 되고 서로의 장점을 알려주고...
책의 구성이 반으로 잘라져 있는 구조입니다...
딸아이는 좋아하는데... 이걸 읽어주는 나랑 와이프는 곤욕을 치르죠... 특히 누워서 읽어줄때는 상당히 고롭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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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토끼가 친구가 되는 이야기 [아티와 줄리]랍니다... 웃음이 가득한 얼굴로 등을 맞대고 앉아서 나무 열매를 먹고 있는 아티와 줄리의 모습이 정말 다정해 보이고 사랑스러워요... 겉으로 보기에는 다른 책들과 별다른 점이 없어 보이지만 표지를 넘겨보면 독특한 점을 발견하게 된답니다... 책의 가로로 반이 나뉘어져 있어서 아티와 줄리의 이야기를 따로 볼 수도 있고 같이 볼 수도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스프링 제본으로 되어 있어서 넘기기도 쉽구요... 아기 사자 아티가 자라자 아빠 사자는 토끼를 잡는 법을 가르쳐요... 살금살금 걷는 법과 어흥하고 무섭게 소리치는 법을 배우게 된 아티는 풀밭으로 토끼를 사냥하러 떠나지요... 아기 토끼 줄리도 자라서 어엿한 숙녀가 되자 아빠 토끼로부터 사자를 피하는 법을 배우게 되요... 큰 소리에도 놀라지 않는 법과 깡충하고 높이 뛰는 방법을 배우게 된 줄리는 맛있는 풀이 많은 풀밭으로 떠나요... 풀밭으로 떠난 아티와 줄리는 갑자기 비가 내리자 동굴로 달려갔고 거기서 둘은 만나게 된답니다... 비가 그치고 둘은 각자의 아빠한테 배웠던 것들을 서로에게 가르쳐주며 친구가 되지요... 두개로 나눠졌던 이야기가 아티와 줄리가 만나게 되면서 하나로 합쳐져요... 둘이 신나게 놀다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두개의 이야기로 나누어 지구요... 하나인듯 하면서 두개인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상대방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선다면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겠지요... 채원이에게도 다른 아이들보다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한 명 있어요... 지금은 비교적 사이가 좋지만 몇 달 전까진 티격태격하며 수없이 부딪히던 사이였어요... 엄마들 마음은 친한 사이로 만들고 싶었지만 잘 되지 않았지요... 과연 이런 상태로 간다면 잘 지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느 날인가부터 부딪히는 일이 줄어들고 사이좋게 노는 모습도 보여주더라구요... 지금도 가끔 서로 가지겠다고 싸우기도 하지만 만나면 얼마나 반가워하는지 몰라요... 이게 다 순수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의 때가 묻어서 이것저것 재면서 사람을 사귀는 어른들에게 똑같은 상황이 닥친다면 아마 친구가 되기 어렵겠지요... 채원이가 지금처럼 세상의 어떤 편견도 갖지 않고 모든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네요... 저 역시 세상의 때가 묻은 어른이지만 아이와 책을 읽을 때만큼은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는거 같아 기분좋은 시간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