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집 둘째가 좋아하는 DVD입니다. 사실은 큰 아이 영어듣기 자료로 구입했었는데 너무 유치했는지 그냥 먼지만 앉히고 말았지요. 그런데 며칠 전부터 이제 초등학교 들어가는 둘째 녀석이 폭 빠져서 지내고 있어요. 아침 저녁으로 꺼내 보면서 혼자 낄낄대고 좋아하네요. ''한글로 틀어 줘''라는 말도 쏙 빠뜨릴 정도면 얼마나 쉽고 재미난지 아시겠죠? 교육방송에서 ''티모시네 유치원'' 으로 방영되었던 프로그램인데요, 동화작가 ROSEMARY WELLS 의 ''YOKO FRIENDS & school days'' 시리즈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이 시리즈물에는 영한대본집도 함께 들어있어서 나중에 다시 교재로 활용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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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도 빨리오구요 내용도 좋아요.. 영한대본이 있어서 저두 보기 편하구요 4장이라 CD한장씩. 착한일 할때마다.. 줬더니.. 엄마 착한일 더 하고싶어요 티모시CD받아야해요... 라고 말하더라구요.. 내용이 자기처럼 유치원에서 일어나는 일이라서.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딸아이가 내용이 빠져 들어갑니다.. 가끔.. 대화내용을 저에게 이야기해주기도 하구요.. 해석내용 없이 보고, 듣고 상황을 이해하고.. 저에게 설명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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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인 학교 생활인 킨더의 모습 과 프리스쿨의 모습이 혼재된 내용으로 보여요. 작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단락마다 교훈적인 내용과 자연스런 내용전개가 재밌고 흥미진진해요.
특히 성우분들이 아주 좋습니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쌍둥이 불독 프랭크들의 아버지 목소리 맡으신 분은 좀 자연스럽지 않아요. 이분 목소리가 아주 유명하신 분 같으신데 좀 신경을 덜 쓰고 작업 하신듯 싶어요 ㅎㅎㅎ.
역시나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인종과 민족으로 표현하지 않고 여러 동물의 모습으로 표현했습니다. 미국사회의 특성상 더 도드라져 보이는데 여긴 아시안을 대표하는 인물로 요꼬라는 고양이가 나오는데 전 개인적으로 요꼬가 별로 맘에 안들어요. 지나치게(?) 소극적으로 나오고 예민한 듯 싶어서 무엇보다 일본을 상징하는 이름이여서 저는 별로네요. 아시아를 대표하는게 여전히 일본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거부감이 좀 느껴짐니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으로 보여지는 이면에 잔인한 민족성이 숨겨져 있는데 겉으로 들어나지 않는 모습 같아서 말이지요.
애들 디브디에 너무 어른 잣대로 보는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제 딸은 아주 좋아합니다. 동물이여도 여자로 나오니까 동질감이 느껴지는 모양인지 좋아라 합니다.
더욱 좋은 점은 디브디 지역코드가 3이라고 나오는데 all code 입니다. 판매자님은 내용 수정을 하셔야 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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