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교도소를 출감한 지 불과 24시간도 되기 전,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은 벌써 새로운 한탕을 계획하고,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
털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을 불러 모은다. 참모장 격인 카드의 달인 러스티(브래드 피트), 천재 소매치기 라이너스(맷 데이먼
), 폭파 전문가 배셔(돈 치들), 중국인 곡예사 옌(샤오보 퀸), 현역에서 은퇴했던 베테랑 사기꾼 사울(칼 라이너), 엉뚱하기로 유명한 터크 말로이(스콧 칸)과 버질 말로이(캐시 에플렉)형제, 각종 CCTV 회로 전문 리빙스텐 델(에디 제미슨), 카지노 딜러 레모(버니 맥), 마지막으로 물주 루벤(엘리엇 굴드)등... 이름하여 “오션스 일레븐”! 사상 최대를 꿈꾸는
그들에게는 세가지의 범행 기본수칙이 있다. 첫째 인명을 해치지 말 것, 둘째 무고한 사람의 금품을 털지 말 것,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이판사판의 정신으로 게임에 임할 것!
그렇다. 오션은 자신을 떠나버린 아내 테스 오션도 찾을겸 돈도 훔칠생각으로 베네딕트의 카지노를 선택한것이다. 물론 이문제로 동료인 러스티와 라이너스에게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우짜튼 일단 물밑작업에 들어간다. 세곳의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다. 경비원들의 교대시간은 물론이고 개인사 까지 일일이 체크하여 친근하게 만들고 카지노의 모든 출구 상황 체크는 물론이고 실전 대비를 위해 금고의 세트장까지 완벽하게 재현한다. 정전이 되었을시 다시 전기가 들어올때까지 일을 마치고 나와야 하기 때문에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어긋남이 없게 행동에 옮겨져야 한다.
드디어 한참 복싱경기 열기가 가득찰 무렵 정전이 되고 작전이개시된다. 미리 현금 수송박스를 통해 금고로 들어간 옌은 금고문을 열고 오션 일행을 들어오게 하여 현금을 싣기 시작하고 리빙스텐은 CCTV에 세트장에서 만든 장면을 걸어놓고 금고를 보지 못하게 만든다. 한편 경찰 특공대가 들이 닥치고 화면은없이 서로 총질하는 소리만 들리고 잡아다는 소리만 들린다. 한편 러스티는 베네딕트에게 전화를 걸어 8천달러를 부하들에게 시켜 운반해주지 않으면 나머지 8천달러를 폭발시킬테니 어쩔거냐고 협박을 한다. 할수 없이 시키는 대로 돈을 운반하여 순순히 백색 봉고차량에 실려보내지만 몰래 추적을 한다. 하지만 그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금고를 폭발해 버린것... 다가가보니 모두 가짜돈... 백색 봉고차량도 쫓아가보니 운전자는 없고 역시 폭발된 것은 가짜 돈이었다.
진짜 돈은 아까 경찰특공대가 유유히 가지고 나갔던것. 베네딕트는 눈 앞에 있는 오션을 보고도 잡을수도 없는 처지... 테스를 포기하면 돈을 찾을수 있게 해주겠다는 말에 베네딕트는 단칼에 테스를 포기한다. 이를 CCTV로 지켜 보던 테스는 이제서야 베네딕트의 속내를 알고서는 떠난다. 오션은말그대로 아내를 되찾고 떼돈을 번것이다. 오리지날 <오션스 일레븐>에서는 마지막에 돈을 몽땅 화장해 버려 한푼도 못건졌는데 여기 에서는 몽땅 가져 가네요.
![]() ![]() ![]() ![]() ![]()
|
|
오션스 일레븐은 리메이크 영화다. 일단 그 리메이크라는 것을 생각하고 이 영화는
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그런 점을 생각하고 이 영화를 보면 이 영화는 더 많은 것을
보는 이들에게 보여준다. 일단 이 오션스 일레븐은 감독과 배우에서부터 사람들의 시
선을 끌어당긴다. 지금은 조금 주춤하지만 스티븐 소더버그라는 감독에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앤디 가르시아, 그리고 줄리아 로버츠까지 혼자서도 한 편의
영화를 책임질 수 있는 배우들이 이 영화에는 한번에 등장을 한다. 하지만 그런 경우
에는 배우들의 분량으로 인해서 자신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데, 오션스 일레븐은 그래도 어느 정도 그러한 배우들 각자의 개성을 지키는 것에 성
공한다. 물론 다른 남자 배우들에 비해서 줄리아 로버츠가 살짝 아쉽기는 하지만 그
것은 라스베가스의 카지노를 터는 내용이라는 것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할 수 있
을 것이다.
오션스 일레븐의 또 하나의 특징은 바로 과거에 우리가 자주 보던 영화의 특징을 그
대로 잘 살려냈다는 것이다. 지금도 많이 사용되는 영화의 구성이지만, 어떤 임무가
주어지고 그 임무를 함께할 동료들을 모아서 그 일을 처리하는 그러한 과정은 언제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하면서 우리를 찾아왔다. 그리고 오션스 일레븐은 그러한 클
래식한 스타일을 잘 살려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오션스 일레븐은 잘 만든 리
메이크 영화이기도 하다.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에게 긴장을 주기 위한 카지노의 보
안 시스템은 더욱 강력하게 변화했고, 그렇기에 그 보안 시스템을 뚫기 위한 행동도
더욱 어려워진다. 그런 부분들을 클래식의 느낌을 살리면서 풀어나가는 점에서 오션
스 일레븐은 너무 많이 나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족하지도 않게 살려낸다. 물론 그
부분에는 영화를 제대로 장악하는 배우들인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 앤디 가르시
아 등의 연기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조금은 느린듯 진행이 되는 영화의
속도도 그러한 클래식의 느낌을 잘 살려낸다. 무엇보다도 이 영화의 가장 멋진 장면
은 모든 일이 끝이나고 동료들이 모두 모여 라스베가스의 호텔과 분수 앞에서 올드한
느낌의 음악과 함께 아무런 대사 없이 차분하게 서로의 얼굴을 보고 말없이 각자의 길
을 가는 그 장면이 아닐까 한다. 그렇게 오션스 일레븐은 클래식을 제대로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다. |
|
오션스 시리즈도 이제서야 다 모았네요.^^ |
| 사회악이 되고있는 도둑들의 이야기 이지만 보는 사람으로서는 너무 재밌다. 갓 출소한 희대의 큰도둑 '대니 오션' 감방 문을 나서는 그 순간 그의 머리속에는 이미 새로 시작할 큰 도둑질 프로젝트가 머릿속에 빠릿 빠릿하게 새워진다. 그러나 혼자 하기엔 너무나도 힘든일 그를 도울 11명을 동료를 모은다. 그 11명은 갖가지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카드의 귀재 러스티 라이언(브래드 피트), 최고의 소매치기 리누스 클래드웰(맷 데먼), 파괴 전문가 배셔 타르(돈 치들), 자동화 기계 전문가이자 운전사 겸 바람잡이인 말리 형제(케이시 애플렉과 스코트 칸), 프로 카드 딜러인 프랭크 카튼(버니 맥), 전문 사기꾼에서 은퇴한 소울 블룸(칼 라이너), 팀의 귀와 눈 역할을 하는 리빙스톤 델(에디 제미슨), 중국계 곡예사 옌(샤오보 킨) 등은 '오션스 일레븐'이라 불리며 라스베거스의 카지노를 털 계획을 세우는데. 갖가지 특기들을 발휘하며 카지노를 터는 모습을 보면 마치 '계명구도'라는 고사성어가 생각 나기도한다. 개인적으로 '캐치미 이프 유캔'보다 쬐에끔 재미없는 영화다. |
|
가석방으로 나온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은 한 건 크게 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을 모으는데 과연 그가 벌이려는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
스팅 이후 쿨한(?) 강도들의 완전 범죄를 소재로 한 영화가 종종 등장하곤 했다. 그 중 이 영화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인해 이제는 시리즈 반열에 오르기까지 했는데 올핸 오션스 서틴으로 우리를 찾아온다고 한다.
이런 영화의 승패는 역시 얼마나 완벽한 범죄에 성공하느냐 즉 확실한 반전을 보여주느냐에 있는데 내가 예상한 것보단 괜찮은(?) 반전을 가지고 있다. 역시 도둑질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 것 같다. ㅋ 다만 아쉬운 점은 대니와 테스(줄리아 로버츠)의 관계 회복이 너무 싱겁게 이뤄진다는 점. 남녀사이는 역시 모르겠다. ㅋ |
| 아주 똑똑한 열한명의 도둑들이 크나큰 한탕을 한다라는 이야기... 이런류의 영화는 분명 확실한 짜집기를 잘 해야 한다... 즉, 탄탄한 시나리오 속에서 잘 맞추어진 그런 퍼즐 게임이 되어야 한다라는 말이다... 역시 이 영화에서는 그런 부분들을 확실히 잡아서 관객들에게 보여 주었고... 그러면서 조미료로 몇번의 반전을 보여 주게 되는데... 아마도 이 반전에 매료된 사람이 조금 있으리라 본다... 이 영화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많은 대스타들을 이렇게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기회는 그리 쉽지 않다라는 것... 이들의 출연료만 따져도 몇편의 영화를 더 만들 터인데... 여하튼 영화 자체는 아주 재미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