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 그동안 이 앨범에 수록된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란 곡만을 좋아했었다. 최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의 답가로 알려져 많이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앨범의 전곡을 들은 후, '사랑의 편지'란 곡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다. "주님께서 보낸 사랑의 편지 읽고 나를 향한 사랑 깨달아 안 뒤 얼마나 감격했는지...중략...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여 세상 사람에게 사랑의 편지를 읽게 해주자" 노랫말이다...우리를 세상 사람에게 사랑의 편지로 보내신 주님께 감사하며 그렇게 살기로 결단하도록 하는 찬양이다. 조수아님은 오는 5월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악을 하는 형제와 결혼을 한다는데 그 이후에 나올 4집도 기대가 된다. |
| 가스펠을 그리 즐겨 듣지 않았다. 다른 분야의 음반에 비해 음악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고 목소리도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나에게 무척 힘든 일이 생겼을때 듣게 된 조수아의 목소리... 특히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는 나에게 참 많은 위로가 되었다. 열정적이고 풍부한 성량의 목소리는 아니지만 따뜻한 그녀의 목소리는 힘을 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다. 힘든 일이 생길때마다 듣는 그녀의 목소리는 내 삶의 또 하나의 비타민이다.. 가스펠은 식상하다고 하는 사람, 또는 어려운 일이 생긴 사람에게 권해주고 싶은 앨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