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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는 갑자기 부모를 잃게 된 청춘 남녀와 위탁가정을 맴돌며 살아온 친구, 그리고 ‘슬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해나가는 내용입니다. 다소 진부할 수 있는 로맨스에 ‘슬램’이라는 생소한 주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를 ‘각인’시키는 책입니다. ‘슬램’이란 자신이 쓴 자유시에 라임을 실어 랩처럼 전달하는 독특한 시 낭독 방식입니다. 책엔 그저 글자만이 나열되어 있지만 어디선가 강렬한 비트가 느껴지고 노랫말처럼 보이게 됩니다.
함축적이고 반복적인 음율을 느낄 수 있는 ‘시’를 통해 각자의 아픈 사연과 사랑이야기를 내보여줌으로써 감성을 자극하고 로맨스를 꿈꾸게 됩니다.
이루어질듯 이루어지지 않는 듯 이어져나가는 책의 내용도 좋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책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슬램’입니다. ‘슬램’이라는 단어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그런 시 낭독 방식이 있는지도 몰랐던 문외한이라 더욱 강렬하게 받아들이게 된 것 같습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 ‘슬램’이라는 문화가 자리 잡지 못해서 찾아볼 자료가 많지 않지만 외국엔 소설에 등장하는 ‘슬램 클럽’이 있을 만큼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듯합니다.
‘시’를 쓴다는 것 또한 현대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취미일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이처럼 새로운 방식의 문화를 만난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 엉성하고 매끄럽지 않더라도 자신의 글을 통해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어울릴 수 있는 문화가 활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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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포에트리 슬램(Poetry Slam)이라고 아시나요?
포에트리 슬램이란 시를 쓰고 그것을 라임에 실어 랩처럼 전달하는 독특한 시 낭독 방식으로,
슬램 공연은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으며
새로운 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포에트리 슬램과 관련된 동영상 한 편 볼까요?
엄청 신선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도 포에트리 슬램 문화가 퍼져서 흔히 접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은 이 독특한 슬램과 더불어 록밴드 에이빗 브러더스의 가사를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청춘과 사랑, 절망과 희망을 그려낸 콜린 후버의 장편소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우선 책 표지를 보면 상당히 귀엽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네요.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표지입니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라는 책은 국내에는 2014년 12월에 발간된 따끈한 신작이지만
이미 외국에서는 2012년에 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책입니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는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젊은 두 청춘 남녀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소제목에는 위의 사진과 같이 에이빗 브라더스의 노랫말이 적혀있는데요.
그 노랫말과 더불어 소설이 잘 어울어져 소설과 음악의 만남이 적절하게 잘 어울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을 때 위의 노래들을 찾아서 들으면서 같이 읽는다면
정말 좋은 것 같은 느낌이 들 것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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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연애]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소설/연애]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슬램은 이 소설의 비행 동력이다! '슬램'이 무엇일까요?
슬램은 학교 선생님인 쿠퍼 선생님(주인공 레이켄에게는 '윌'이라 불린다.)이 가는 클럽에서 열리는 시공연이다. 매주 목요일마다 시공연이 이루어지는데, 윌과 레이켄의 첫 데이트 장소도 바로 여기! 슬램이 공연되는 곳에서 이루어진다!
첫 데이트에서 선보인 윌의 죽음에 대한 시
보면서 약간 야하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했다. 원색적이거나 뭔가 자극적인 표현은 없지만, 표현이 그냥 야한거 같다 ㅋㅋㅋ
#.소설리뷰 참으로 독특한 구조의 소설이다. 소설이지만, 그 안에 '슬램'이라는 시공연을 통해서 시를 읽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처음에 읽을 때는 다소 오글거리는 면도 있지만, 읽다보니 시가 그냥 소설가에 의해 끄적끄적 쓰여진 시만은 아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읽었던 소설 중 와따,1위였다! 보통 소설을 읽을 때 지루해지기 시작하면 바로 책을 덮어버리는데, 책을 열자마자 눈을 뗄 수 없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야기에다가 뭔가 이루어져서는 안될 것 같은 학생과 선생님과의 만남.
주인공 레이크는 아버지를 잃고 동생과 엄마와 함께 이사를 온다. 건넛 편에는 윌이라는 젊은 선생님이 콜더를 돌보고 있다.
그 윌과 레이크의 만남. 그리고 둘 사이엔 다소 순수하면서도 뜨거운 사랑의 교감이 이루어진다.
윌은 둘 사이의 이런 관계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고 계속해서 마음을 정리하려 해보지만, 쉽지가 않다.
레이크도 부적절한 관계임은 확실히 알지만, 윌을 향한 그 뜨거운 사랑의 마음은 감추지 못한다.
중간에 엄마(줄리아)가 '암'에 걸린 걸 알게된 레이크 어린 아이들 콜더와 켈의 이야기 등은 소설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다가 전학생 레이크의 절친이 되어주는 '에디'까지
소설은 무엇보다 재미가 있어야한다. 공감이 되어야하고, 지루함이 없어야하는데 이 둘 모두를 잡은 것 같다.
적절한 관계는 아닌 윌과 레이크, 이 둘의 사랑 이야기는 어떻게 끝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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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하이틴 영화를 본 기분
이 책에 등장하는 윌과 레이크. 이십대 초반과 십대 후반의 남녀는 처음 만나자마자 사랑에 빠진다. 오래 알고 지낸 사람처럼 편안하고, 어린 나이지만 영원한 사랑을 찾았다고 느낀다. 하지만 레이크는 고등학생이고, 윌은 레이크가 전학간 학교의 선생이다. 이 사실을 안 두 사람은 이별을 하지만, 헤어짐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서로를 계속 주시하고, 도움을 준다.
윌과 레이크는 물론이고, 전학가서 레이크가 처음 사귄 친구도 아픔이 있다. 이 책에 유독 아픔이 많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유는, 사람들은 모두 자신이 가장 큰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겉으로 보기에 평범한 사람도 마음 속에는 그 누구보다 큰 아픔을 간직하고 살아간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라 생각한다.
후에 레이크는 윌처럼 부모님을 모두 잃고 만다. 아버지는 심장마비, 어머니는 폐암. 하지만 이 둘은 서로를 의지하며, 각자의 동생들과 함꼐 잘 살아가려 노력한다.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내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마지막에 엄마가 죽기 전 아이들에게 남긴 편지가 인상 깊다. 여러 조언들이 꼭 나에게 하는 조언같다.
- 다른 사람을 섣불리 판단하지 말 것. 예기치 못한 일들이 사람의 본질을 바꿀 수 있다는 건 너희 둘 다 잘 알잖아. 그 점을 늘 명심해. 상대방이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
- 그리고 마지막. 마지막이지만 아주 중요한거야. '절대' 후회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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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은 이 소설의 비행 동력이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아마존 이달의 책이며 출간 후 바로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셀러가 된 콜린 후버의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입니다. 분홍색의 아기자기한 표지가 돋보이는 표지에 한편의 하이틴 영화 같은 책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저자인 콜린 후버는 장편소설을 쓰기로 결심한 후 자비 출판으로 아마존에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를 발표하게 되었고이 작품은 그해 5월 아마존 '이달의 책'에 선정, 후에 바로 뉴욕 타임즈 최고의 베스트 셀러가 되었습니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는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올 괴로워하는 젊은 두 남녀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슬램'이란 단어가 표지에서 부터 언급되는데, 작품 속에 등장하는 '포에트리 슬램' 죽여서 '슬램'은 시를 쓰고 그것을 라임에 실어 랩처럼 전달하는 독특한 시 낭독 방식으로 슬램 공연은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으며 새로운 문화 운동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콜린 후버는 이러한 슬램과 록 밴드 에이빗 브러더스의 가사를 통해 이 시대 젊은이들의 청춘, 사랑, 절망, 희망을 설렘 가득한 이야기 속에 담아 내고 있습니다. 단 한번의 출판으로 뉴욕타임즈가 인정한 베스트 셀러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의 주인공인 윌과 레이크. "조금 빗대어 말하면 내가 가슴을 갈라 벌리자 그들이 와서 우리가 피 흘리는 모습을 보고 있어 이게 내가 바랐던 예술일까?" "내가 있는 곳은 아무것도 아니야 네가 이곳에 의미를 부여해 주겠니?"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을 표현하자면 청춘을 노래하는 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고뇌와 번뇌로 힘들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메시지 처럼 던져주는 말들. 고된 성장통을 아름답게 이야기하는 한편의 하이틴 영화 같은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로 달달한 겨울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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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의 시, 노래하는 청춘! 가족, 첫사랑, 청춘, 그 아프고 빛나는 성장의 단어들! 출간 즉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된 현존 최고의 로맨스작가 콜린 후버의 성장로맨스 소설! 국내에서도 이삼십 대 여성들이 원서를 구해 읽고 인터넷 카페 등에서 후기를 주고받는 등, 번역본 출간 이전부터 적지 않은 인기와 명성을 얻어 왔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는 콜린 후버의 데뷔작이자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녀의 책으로, 2012년 출간 당시 5월 아마존 '이달의 책'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그녀가 아마존에 자비 출판으로 데뷔하여 대성공을 거둔 작품이기도 하다. 이사 온 첫날, 레이켄은 스물한 살의 옆집 청년 윌과 사랑에 빠지고, 그를 따라 간 클럽 나인에서 그녀의 마음을 뒤흔드는 '슬램' 공연을 보게 된다. 겉으로는 씩씩한 척했지만 아버지의 죽음 이후 절망 속에 갇혀 살아 왔던 레이켄은 윌과 슬램을 만남으로써 희망을 되찾는다. 마찬가지로 부모를 잃고 어린 나이에 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안고 살았던 윌 역시 레이켄을 만남과 동시에 삶의 에너지를 얻는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오래 가지 못하고, 그들이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은 젊은 두 청춘을 다시 절망 속으로 밀어 넣고 마는데…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괴로워하는 젊은 두 청춘 남녀가 어려움을 이겨 내고 성장해 나가는 건강한 성장 로맨스 소설 -출판사 제공 책 소개 로맨스소설은 예나 지금이나 꾸준히 사랑받는 장르이다. 나이에 관계없이 어필할 수 있는 장르일거라 생각한다. 물론 남녀노소 상관도 없다! 어린사람들이라면 그 나이대의 소설 주인공들을 보며 공감하기도하고, 어른들은 옛날 생각을 하며 자신을 대입해 웃음을 짓기도 하고 설레이기도 한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는 흔한 사랑이야기라기 보다는 조금 특별한 케이스 그래서 더욱 몰입하게 되는 소설이라 생각됐다. 먼저 이 책에서 등장하는 (또 제목이기도 한) '슬램(slammed)'란 시를 쓰고 그것을 라임에 실어 랩처럼 전달하는 독특한 시 낭독 방식이다. 이 책은 목차가 따로없고 2가지 파트로 나뉘고, 장으로 나뉜다. 각 장마다 슬램이 있다. 에이빗 브라더스(2000년에 데뷔한 미국의 5인조 포크 록밴드)의 노래 가사를 이용해 각 장을 꾸몄다. 2장 "오래지 않아 나는 내가 누구인지 네게 보여 주게 될 거야. 지금 네가 듣는 이 목소리, 그게 나의 거의 전부지." -에이빗 브라더스 <키스해 줘> 중에서 장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게 참 맘에 들었다. 2장은 서로 잘 모르는 윌과 레이크의 첫 데이트 이야기, 그리고 윌의 목소리르 그가 누군지 잘 알게되는 이야기이다. 딱딱 들어맞는 이야기와 시작의 슬램이 참 좋은 소설이라 생각됐다. 그리고 슬램의 매력을 잘 느낄 수 있는 소설이었다. 레이크와 윌이 서로 잘 모를 때, 클럽에서 윌의 슬램을 들은 레이크 그 장면이 참 와닿았다. 부모님의 죽음에 대해 시로 노래하는 윌, 그리고 뒤에서 윌과 같은 처지를 겪게 되는 레이크가 겹쳐지면서 굉장히 와닿은 것 같다. 감동이 배가 되는 기분. 겪은 일이기에 더욱 레이크를 감싸줄 수 있던 윌 그래서 굉장히 슬프기도 하고 마음이 놓이는 장면이었다. 11장 "내일이 무슨 상관이야? 내일은 그저 어떤 하루일 뿐이잖아?" 에이빗 브라더스, <소용돌이> 중에서 당장 앞에 닥친 엄마의 암, 그리고 죽음이라는 두려움 그것을 피해 윌에게 도망친 레이크 레이크에게 현실을 직시하도록 도와주는 윌의 모습에서 맨 처음 시작에 적힌 슬램이 굉장히 와닿았다. 내일이 무슨 상관이야, 어떤하루일 뿐인데. 그렇게 단순하게 어쩌면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그 자세가 레이크에게 필요했다는 것을 그래서 엄마와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윌이 알려준 것 같았다. 물론 읽으면서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번역과 원문이 다르다는 것이다. 원문에서 느낄 수 있는 그 라임을 번역에서는 조금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아쉬웠다. 예를 들면 21장 아주 감동적인 장면인 레이크가 클럽에서 무대에 서는 장면, 그리고 그녀의 슬램중 그는 내게 '점수'는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중요한 것'은 '시'라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어요. 여기서 점수는 points 중요한 것은 point 이렇게 이어지는 라임인데 한글로 읽으면 이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아서 아쉬웠다. 슬램이라는 장르를 알게 된 좋은 책, 또 그것을 이용한 감동을 받은 책이다. 조금 진부하게 느껴지는 플롯을 가졌다고 볼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쉽게 읽히고 빠져들 수 있던 것 같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제목 처럼 정말 노래하는 시의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는 듯, 윌과 레이크처럼 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오랜만에 재미있는 소설, 감동적인 소설! 사랑스럽고 정말 괜찮은, 왜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이해되는 로맨스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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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그 누구에게도 피해 갈 수 없는 운명 같은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찾아오지만 때로는 우연하게, 갑작스럽게, 불시에 우리 곁으로 찾아오기도 한다. 그것은 바로 '죽음'이다. 죽음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다. 바로 끝과 새로운 시작이다. 죽는다는 것은 매우 슬픈 일이지만 지금보다 성숙해지는 단계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죽음의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잘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부모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삶의 변화가 찾아오고 그로 인해 힘들어하는 젊은 청춘 남녀가 사랑으로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막 18살이 된 주인공 소녀 레이켄. 그녀는 얼마 전 아버지를 저 멀리 떠나보냈다. 심장마비는 아버지를 갑작스럽게 죽게 만든 원인이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그동안 정들었던 집과 도시 텍사스를 떠나 멀리 미시간으로 이사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앞집에 살고 있는 윌을 만나게 되고 그녀는 걷잡을 수 없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윌 또한 첫눈에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행복한 순간도 잠시. 운명의 장난이란 말인가. 윌은 레이켄이 다니는 고등학교의 교생 선생님, 레이켄은 윌의 수업을 듣는 제자로 만나게 된다. 윌 또한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죽음으로 인해 어린 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는 가장으로서 선생과 제자라는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다. 윌 그에겐 사랑보다 가족의 생계가 더 중요하다. 하지만, 사랑이란 감정은 무 자르듯이 단칼에 잘라낼 수는 없는 법이지 않는가. 가족을 잃은 슬픔을 가진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그동안 잃어버렸던 행복을 느꼈던 것이다. 과연 윌과 레이켄은 가족을 지키면서 두 사람의 사랑도 함께 키워나갈 수 있을까. 윌과 레이켄의 첫 데이트 날. 윌은 레이켄을 데리고 어느 나이트클럽을 데리고 간다. 그날은 정상적인 나이트클럽 영업시간이 아니다. 바로 슬램 공연을 하는 날이다. '슬램'. 정식 명칭은 'Poetry Slam'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이야기를 쓴 시에 라임을 섞어 마치 '랩'처럼 낭독하는 것을 말한다. 그곳에서 윌은 자신의 슬램 공연을 레이켄에게 보여준다. 바로, 자신이 감당해야 했던 부모님의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말이다. 슬램을 통해 두 사람은 더욱 사랑에 빠지게 된다. 윌과 레이켄 두 사람에게 슬램을 사랑을 고백하는 그들만의 언어다. 슬램을 통해 그는 그녀에게, 그녀는 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달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시라는 것은 음율과 형식이 정해져 있는 것으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소설 속에서 표현되는 시는 형식이 없다. 형식이 없는 것은 바로 형식이다.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 생각, 느낌 등 그 무엇이 되었든 상관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시라고 말한다. 곧 시는 나 자신을 의미한다. 콜린 후버의 작품이 왜 이제야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가 되었을까 의문이 든다. 이렇게 멋진 소설을 쓴 작가인데 말이다. 우연히 책 제목이 눈에 띄어 읽고 싶어졌던 책이다. 제목에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기 때문이다. 소설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여전히 '사랑'이다. 남녀 주인공 윌과 레이크(레이켄의 애칭), 그리고 레이크의 친구들을 통해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꼈다. 가족에 대한 사랑, 연인에 대한 사랑, 친구를 위한 사랑. 추운 날이면 따뜻한 사랑이 더욱 그리워지게 마련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을 사랑하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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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slammed) _콜린후버 COLLEEN HOOVER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라는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제목, 그리고'슬램'하는 시인 김경주가 직접 감수한 슬램이 실린 소설이라 더욱 끌렸다. 슬램, 이라는 장르? 시를 노래한다 라는 대략적인 개념만 알고 있었을뿐 사실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그러나 책을 읽다보면 슬램에 대한 느낌 혹은 관심은 더욱 증폭된다. 아마 오랜만에 순식간에 읽어낸 나의 1월의 첫 소설이었거나, 주인공 남녀의 감정에 이입해 소설을 읽다보니 더욱 극에 빠져 들었거나 뭐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한동안은 슬램의 매력에 빠져 혼자 시도를 해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소설 속 슬램을 잠깐 소개하고 싶다. 소설 마지막, 윌이 레이켄에 마지막 고백을 하는 장면, 실제 영화화 되어 표현된다면 어떨지 궁금해지는 이 장면, 다음은, 포에트리 슬램의 장에서 슬램을 노래하는 한 여학생의 인상적인 슬램이다. (출처:유투브)
우선, 소설을 읽기전, 슬램(slam)에 대해 잠깐 정의를 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슬램 (slam)은, 포에트리 슬램Poetry Slam, 줄여서 슬램은 시를 쓰고 그것을 라임에 실어 랩rap 처럼 전달하는 독특한 시 낭독 방식으로, 슬램 공연은 현재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 사이에서선풍적인 인기와 지지를 얻으며 새로운 문화 운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한다. YouTube에도 이미 전 세계의 많은 슬램 영상들이 올라와 있으며, 국내에서는 김경주 시인이 MC 메타 등과 함께 프로젝트 팀을 결성해 활발하게 슬램 공연을 하고 있다는 것.
출처: 한국일보- [ 문화산책] 기사 일부 발췌 http://www.hankookilbo.com/v/e1f843ce74a54d92948dfda50f9eb845 <<< 포에트리 슬램에 대하여 말하는 김경주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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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이 뭐예요?" "일종의 시(詩) 공연이야, 저 무대위로 올라가 자신과 글과 몸으로 가슴속에 담긴 걸 쏟아내는 거야" -본문 54 페이지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이 책을 처음 보았을 때 느낌은 '슬램이 뭔지 모르지만 음악과 관계된 소설인가? '하는 거 였다. 핑크색 책 표지에 마이크 하며 에이빗 브러더스 음반모양 그리고 poetry slam 이라는 책 그림까지 눈에 들어왔다. 워낙 음악에 관련된 뮤직 드라마 부터 영화를 좋아하는 지라~ 이런 소설은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엔 충분했다. 다만 랩의 감흥을 상상해야 하기가 그게 좀 어려웠다.(랩을 부를 줄 알면 좋았을 것을~~) 암튼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이 책에는 아홉 편의 긴 ~ 슬램이 담겨 있다. 그리고 여기에 열 여덟살의 소녀인 레이크가 겪는 사랑과 삶의 진통을 현실감있게 그려져 놓았다. 미시간으로 이사온 뒤 레이크는 앞집 사는 윌에게 웬지 모르게 끌리지만, 뒤늦게 사제간의 사랑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설상 가상으로 어린 동생을 돌보기 위해 남보다 일찍 세상에 뛰어 들어야 했던 윌은 그 만이 가지는 죽음에 대한 대처법을 레이크에게 슬램으로 들려준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 너무 슬퍼지기 떼문이죠. 자신이 없어도 삶은 계속 된다는 것을, - 본문 64 페이지 그러나 레이크는 엄마의 폐암 선고 소식에 자신이 윌의 처지와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한다. 레이크가 그렇게 혼란스러워할 때 읠은 동생인 콜더를 위해 자신을 버리고 동생에게 안정된 삶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는 삶은 스스로에게 중요한 삶이라고 얘기해 준다. 그리고 엄마가 세상을 떠난 1 년 뒤, 레이켄에게 도착한 엄마의 편지는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콜린 후버의 성장 로맨스 소설인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 스토리도 상당히 재미있었고, 책을 읽는 내내 슬랩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이 서평은 출판사의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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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대로 말하자면, 이 책 꼭 읽고 싶다, 읽고 말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기 보다는 단순히 읽어 볼까? 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만약 읽지 않았더라면 나는 조금 억울했을 것 같고, 또 조금 많이 후회했을 것 같다. (나는 로맨스 소설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고 180도 변했다. 나는 로맨스 소설이 참 좋다.)
아빠를 잃은 레이크의 이야기와 아빠, 엄마를 잃은 윌의 이야기.
레이크와 윌의 두근거리는 사랑 이야기.(글로 적고 보니 진부하지만 좋은 표현을 못찾겠다.) 레이크와 에디의, 에디와 개빈, 그리고 에디와 에디의 양아버지 조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분홍 풍선이 내 마음에도 둥둥 떠다니게 되었다. 예상하지 못한 레이크의 엄마, 줄리아의 고백에 울컥, 북받쳐 오르는 감정에 엉엉 소리내 울고 만다.
잠시 책을 덮고 그렇게 한동안 울었다. (책을 읽으며, 얼마만에 울어보는 걸까. 참 오랜만이다.) 대화를 원하는 엄마를 향해 말하는 레이크.
"엄마, 나 아직도 호박 파고 있어." 그 말이 귓가에서 계속 맴돈다. 그 상황 속에 내가 있는 듯 하다. 다행히 호박은 다 팠다며 엄마와 대화를 나누고, 진실을 찾아내어 윌과도 대화를 나눈다.
마음이 뭉클해져 붕 떠오른다.
이 기분, 이 감정 계속 내 마음에 머물렀으면 싶다. 여자라면 더 많이 좋아할 것만 같은 소설이다.
윌과의 만남에 읽는 독자도 두근 거리고, 만날 수 없는 상황에 레이크와 함께 놀라고 마음 아파하게 된다. 결국 해피엔딩이겠지만 다 알거 같지만, 그래도 좋다. 이 소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