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작가가 보물섬 작가로 알고있다. 아닌가? 아무튼 맞다면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닌가? 전혀 다른 이 두작품이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니..알퐁스 도데만큼이나 놀라운 작가인것 같다. 지킬박사와 하이드라고는 하지만,처음을 읽어보면 하이드도 간접적으로만 나오고, 지킬박사는 거의 나오지도 않는 특이한 전개를 보여준다. 나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후반을 먼저 읽었기때문에 반전이고 뭐고를 못느꼈고, 이 특징 역시 못느꼈지만..아무튼 색다는 전개라고 할수있다. 지킬박사는 마지막에를 빼고 거의 비중이 없다고 할수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모든 반전과 함께, 지금까지 `왜 이런거지? 잘못쓴거 아냐?' 했던 느낌을 모두 날려버린다. 인간의 선악을 분리한다는 획기적인 생각과 함께, 선하길 원하지만 악한 본능을 자연스럽게 나타내는 지킬박사의 행동. 그리고 마지막의 강렬한 결말. [편지로 끝나다니..]아무튼 놀라운 작품이다. 태지보이스의 지킬박사와 하이드도 명곡. 책을 읽어보셨다면 태지보이스 3집을 구입해 들어보시길 추천. |
|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 어릴 때 한번은 읽은 동화였다. 그리고 만화로도 여러 번 접할 수 있었던 그런 작품을 이제 불혹의 나이에 다시 소설로 접하게 되었다. 우선 전에 느끼지 못했던 지킬 박사의 두 친구가 내게는 새롭게 느껴졌다. 친구의 불행을 직감하며 어찌하지 못하는 두 사람... 그저 지켜 볼 수밖에 없는 두 사람... 그리고 친구의 비밀을 알고서 그저 죽어갈 수밖에 없었던 ] 경쟁자이자, 친구인 박사 그리고 친구인 지킬 박사를 믿으면서 그 친구가 희생자가 되지 않길 간절히 소망하는 친구, 변호사.... 이 두 사람을 등장시켜서 지킬 박사의 비밀을 파헤치는 추리 소설 형식을 취한 점이 정말 마음에 든다. 그리고 지킬 박사의 편지로서 인간이 지닌 양면성과 그리고 그 양면성을 실험하는 오만을.... 그리고 그 오만이 불러온 불행을 고백하고 있다. 이것은 인간의 물질문명에 대한 맹신과 오만을 통렬히 비판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지킬박사가 하이드의 모습으로 죽기는 했지만, 사형당하지 않고 자살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이 그를 지켜보는 친구의 사랑과 어쩜 마음 깊숙한 곳에 남아있는 인간성을 표현한 것이란 생각이 든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물질문명을 맹신하고 인간성을 상실해 가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놓치고 싶지 않은 인류에 대한 소망과 사랑을 표현한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추리소설이지만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이 있고 그안에 따뜻한 인간애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 점점 추워지는 요즘 이런 추리 소설 한번 읽어 봄직 하단 생각이 든다. |
| 나는 처음에 이 책을 읽을 때만 해도 하이드씨가 지킬박사의 조수인 줄만 알고 있었다.(나는 하이드씨와 지킬박사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은 미처 상상도 못한 것이었다.) (지킬박사의 직업은 의학박사, 법학박사 등이다.) 그러나 끝에 가자 결국 하이드씨와 지킬박사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킬 박사가 끝에 남긴 편지에도 나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었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은 ''선과 악은 따라다닌다.''이다. 이것은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으므로 해서 다시 깨닫게 되었다. 모든 사람들에게 (어린이든 어른이든 모두다.)이 책을 추천한다. 꼭 읽어보길 바란다. |
| 사람들은 누구나 두가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내 경우만 해도 그런 것같다. 때론 얌전한 범생이었다가 때론 까불고 장난치고... 물론 이런 모습을 이중성이라고 하기에는 그렇지만 자기의 진짜 모습을 속이는 것은 진실되지 못한 것이다.이 책을 읽기 전에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다. 나는 이제까지 하이드씨가 지킬 박사의 조수인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책을 읽으면서 보니 지킬 박사와 하이드씨가 동일 인물이었다는 점이 너무 놀라웠다.지킬 박사의 또다른 모습인 하이드. 덴버즈 경, 레니온 박사를 헤친 사람이 하이드라는 정말 놀라웠다. 또 지킬 박사가 쓴 편지 내용이 내게 충격을 줬다. '인간에게 누구나 양면성이 있으므로 선과 악 이 요소들이 각각 다른 실체에 깃든다면 더 좋지 않을까..' 이 책을 읽고 깊이 생각해 본 점이다. 사람 마음 속에 선과 악이 존재하고 어떤한 일을할 때 선과 악이 싸워 옳은 일과 옳지 않은 일을 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까 마음 속에 악이 없다면 선만이 남아 밝은 세상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안타깝게 지킬 박사는 자신의 악 그 자체인 하이드가 되어 버렸다. 약의 부작용인가?! 차라리 선한 모습으로 태 어 났으면 좋았을 텐데..나는 착한 딸, 성실한 학생이 되려고노력한다. 그러나 가끔 반항하고 싶고 내 맘대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만약 내가 지킬 박사의 약을 먹는 다면 난 어떤 모습이 되버릴까.. 흉한 모습이 된다면 어떻하지.. 내가 약을 먹는다고 해도 내 모습이 추하지 않도록 옳은 생각을 가지고 착하게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