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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입에서는 점점 더 독서활동과 자소서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것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어떻게 독서활동을 해야 하고 그 활동보고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알려주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사실 책을 읽고 그 감상을 글로 적어서 표현하는 능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는 것도 아니고 이런 류의 책을 한두권 읽는다고 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어떤 책을 읽어야 하며 또 그 활동보고서는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지침서로서의 역할로서만 본다면 이 책은 분명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실제 독서활동 보고서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잘 다듬어진 활동보고서의 좋은 예들을 보여줌으로써 수험생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하고 있는 점이 신선했다. 또 독서의 분야도 크게 인문영역과 자연영역으로 나누어서 책을 선별하는 법부터 독서활동 보고서를 작성하는 법까지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니 어떤 식으로 책을 일고 활동보고서를 써야 하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겐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예전엔 대합 입시에서 그저 학습 능력만 뛰어나면 좋은 대학 가는게 가능했고 또 그런 학생들이 뛰어난 학생들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여러 분야의 책들을 많이 읽고 생각하고, 그 후엔 그런 것들에 자신의 경험을 녹여 내어 자신의 세계를 드러내어 표현하는 능력을 가진 학생들도 학습능력이 뛰어난 학생들 이상으로 우수한 학생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향이 앞으로는 점점 더 강조될 것이고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대학 입시에 필요해서 단순히 책을 일고 활동보고서를 쓰는 스킬을 익히는 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지만 더욱 중요한 점은 좋은 책을 많이 읽고 생각하며 그것을 글로 쓰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점이다. 그 힘은 평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든든한 방어막이자 자신만의 필살기가 되어 줄테니까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