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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여름 1854』는, 1854년 런던 브로드 길에서 콜레라가 발생했고 그해 여름 616명의 목숨을 앗아간 내용을 다뤘다. '뱀장어'라는 별명으로 통하는 '나'의 시선을 통해 이곳에서 발생한 콜레라 사건 경위를 전염병학의 선구자 존 스노 박사 이론을 근거로 추적해 나간다. 존 스노 박사는 빅토리아 여왕이 출산할 때 클로로포름 기체를 이용한 마취를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전염병을 일으키는 주범인 주민들의 공동 식수였던 '브로드 길 펌프'로부터 그 원인을 찾아낸다. 전염병의 온상으로 등장한 펌프를 철거해야만 다른 주민들이 더이상 콜레라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이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런던 시의회 회의에 그에 타당한 증거(사례)를 제출해야만 한다. 하지만 그 기간은 불과 나흘 뿐. 과연, 존 스노 박사와 그의 조수 뱀장어는 시의회 회의에 증거 자료를 제출할 수 있을까?
거대한 재앙 콜레라의 또다른 이름은 '푸른 죽음'이다. 이유는 수분이 다 빠져나간 듯한 피부 위에 검푸른 입술 때문이다. 브로드 길, 폴랜드 길, 홉킨스 길, 피터 길, 베릭 길까지 시체가 넘쳐 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곳을 탈출했다. 오염된 공기를 통해서 콜레라 같은 질병이 전염된다는 독기 이론, 독기는 일종의 독성을 지닌 기체를 말한다. 템즈 강을 따라 인구가 밀집되고 위생이 불량한 곳에서는 공기 중에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부패 물질의 입자가 함유돼 있을 거라는 추정은 몇 백 년 전부터 등장해 모두가 철석같이 믿어온 이론이지만 이는 잘못된 가설일 뿐이다. 여기서 존 스노 박사의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육하원칙(What-Who-Where-When-Why-How)과 집단 현상을 숫자로 나타낸 통계 테이터를 근거로 콜레라가 발생한 특정 지역의 정보를 이끌어내게 된다. 호적 등기소에서 파악한 사망자 이름, 나이, 주소, 사망 일시 등을 근거로 콜레라 전염이 하나의 근원지에서 시작된 걸 발견하게 된다. 대다수의 사망자 표시는 브로드 길 펌프에 집중돼 있었고, 주변 사람들은 모두 브로드 길 펌프를 식수로 이용하고 있었다. 브로드 길 펌프 밑의 지하수는 맛 좋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근처의 다른 우물물과 비교해 봐도 가장 덜 탁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주변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브로드 길 펌프를 마신 사람을 찾아야만 한다. 운 좋게도 정기적으로 이곳 물을 몇 마일이나 떨어진 햄스테드로 배달한 소년의 얘기를 근거로 뱀장어는 햄스테드에서 브로드 길 펌프를 마신 사람의 생사를 확인하러 나선다. 아니나 다를까, 햄스테드의 엘리 부인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또한, 그날 놀러온 조카딸까지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두 사람 모두 브로드 길에서 배달된 펌프 물을 마셨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러나 엘리 부인의 가족이나 이웃들, 조카의 주변 사람들은 모두 콜레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로써 콜레라는 오염된 탁한 공기가 아닌 브로드 길 펌프에서 길어온 물이 원인이라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존 스노 박사의 이론을 뒷받침할 중차대한 사례이자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더 많은 희생자를 막기 위한 최선의 사례였다. 어떤 질병의 최초 사례를 '지침 증례'라고 하는데 다른 누군가가 먼저 감염이 됐고 그것 때문에 물도 오염된 것이다. 비록 그 감염 경로는 알아낼 수 없었으나 브로드 길 펌프 아래의 지하수는 5개월의 어린 아기 패니가 콜레라에 최초로 감염이 되었고 그 아이의 기저귀에 있던 콜레라균이 지하수로 침투하면서 브로드 길 펌프 물을 오염시킨 것이라는 지침 증례(어떤 질병의 최초 사례)로 추정했다. 주민들은 철거 1년 만에 브로드 길 펌프의 손잡이를 다시 설치할 것을 청원했는데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도록 내부 마감 공사를 마친 상태라 더이상 콜레라는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는 콜레라가 집단 창궐했던 시기, 런던 빈민가의 현장을 뱀장어를 통해 생생하게 보고받는다. '뱀장어'라는 별명을 지닌 '나'는 브로드 길에 자리한 라이온 맥주 공장에서 잔심부름을 하면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다. 부모님을 병으로 떠나보낸 뒤 하숙집에 맡겨놓은 동생 헨리를 위해 한 푼이라도 더 벌기 위해 짬짬이 넝마 줍기를 하는 강따라기도 마다하지 않는다. 또한, 예쁘장한 어린 남동생 헨리를 자기 소유라 믿고 앵벌이 시킬 인간쓰레기 '빌 타일러'를 피해 다니는 중이다. 인정 많은 엄지 잘린 강따라기 '제이크 아저씨', 절친이자 유일한 친구인 '플로리', 뱀장어를 믿어주는 또 하나의 든든한 지원군 라이온 맥주 공장의 공장장 '쿠퍼 감독', 라이온 맥주 공장 소유주 '존 허긴스'와 '에드워드 허긴스' 형제 사장, 사장 형제들의 조카이자 귀요미 '허버트', 호적 등기소의 '파르 박사', 양복점 '그릭스 아저씨', 버니와 벳시 남매, 뛰어난 방향감각을 타고난 강아지 '딜리'까지 역사속 실제 인물도 있지만 가상 인물들 또한 살아있는 캐릭터로 만들어내어 재미를 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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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위생에 관심을 많이 갖게되지요.
아이가 신생아일때는 더더욱 위생에 민감하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점점 위생에 둔해져가는 걸 느껴요.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 실감나는 소설
[살아남은 여름 1854]에요.
19세기 콜레라가 창궐하던 시기에는 나쁜 공기가
병을 일으킨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해요.
이 책은 그 와중에 홀로 의문을 제기해서
콜레라의 원인이 물에의한 전염이라는 걸
밝혀낸 존 스노박사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추리소설이에요.
그래서 이 책에서는 실존 인물과 가상의 인물들이
함께 등장해요. 강속에 있는 물건들을 주워서 파는 강따라기 뱀장어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엄지 잘린 제이크 아저씨의
빌 타일러의 이야기만으로도 충분히 호기심을
잔뜩 불러일으키네요.
뱀장어라 불리는 소년은
양아버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동생을 잘 보호하기 위해
넝마주의부터 맥주공장 심부름꾼, 양복점 청소꾼 등
밤낮없이 일을 해요.
전체적으로 콜레라의 원인을 밝혀
더이상 콜레라가 퍼지지않게 노력하는
내용들을 박진감있게 그리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동생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뱀장어의
모습이 참 감명깊었어요.
존스노 박사님과 함께 콜레라가 물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 속에서
편견 속에서 새로운 의견을 증명하기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선구자가 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한번 느끼면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덕에 더이상 콜레라가 퍼지지 않게되는
결말을 보며 어려운 일이 닥쳐도 포기하지
않는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다시금
깨닫게 되었어요.
긴 분량이지만 한장한잔 계속 읽어가는데
지루하지 않고 다음이 궁금한 이야기에요.
특히 양아버지에게 잡혀있는 상황에서
구세주처럼 나타나 구해준 제이크아저씨를 보면서
사람들끼리 도와주고 사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될 수 있는가도
느낄 수 있었네요.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은 해피엔딩이라
더 마음에 들었고 아이들도 너무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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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은 책들을 출판하는 씨드북 출판사에서 또 한 권의 좋은 책이 출간되었다. 데보라 홉킨슨의 『살아남은 여름 1854』란 제목의 장편동화(소년소설)다.
이 책의 장르를 구분한다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 먼저, 이 책은 <씨드 탐정> 시리즈 두 번째 책이다. 그렇기에 추리동화라고 말할 수 있겠다. 조금은 독특한 느낌의 추리동화. 왜 독특한가 하면, 어떤 범죄를 해결해나가는 내용이 아니기 때문이다. 1854년 런던 브로드 길에 찾아온 푸른 죽음의 공포, 콜레라에 대한 원인 규명을 하며, 더 이상 콜레라가 확산되지 않도록 애쓰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그러니, 범죄에 대한 추리가 아닌, 질병에 대한 추리다.
또한 이야기가 다루고 있는 내용은 픽션이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실제 1854년 런던을 푸른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었던 콜레라 사건. 콜레라의 전염경로가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공기를 통한 전염이 아닌 물을 통해 전염됨을 규명하였던 역사 속 실존인물인 의사 존 스노 박사가 등장한다. 존 스노 박사 외에도 동화 속에 등장하는 몇몇 인물들은 실존인물이다. 콜레라가 만연했던 사건과 그 원인 규명하는 스토리 역시 실제 역사 속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그렇기에 이 동화는 역사동화라고 말할 수 있겠다.
수많은 목숨을 순식간에 앗아간 질병 콜레라라는 재난에 대처하며 위기 상황을 타계해 나가는 내용이기에 또한 재난 동화라고도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역사, 추리, 재난이란 장르가 하나로 버무려져 있다. 역사추리동화, 재난추리동화라고 부르면 어떨까.
![]() 그럼 그 내용을 살짝 들여다보자. 주인공 소년 뱀장어는 고아다. 넝마주이였지만, 지금은 맥주회사에 취직하여 온갖 잡다한 심부름을 하고 있으며, 일이 끝난 후엔 존 스노 박사의 실험용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우리청소도 한다. 또한 양복점에서 청소를 하기도 하고, 때때로 여전히 넝마주이 부업을 하기도 한다. 이처럼 악착같이 돈을 버는 이유는 모두에게는 비밀로 하고 있지만, 동생을 위해서다. 고아인 자신에게 동생은 책임져야할 부양가족이다. 자신은 배우지 못하고, 아무 곳에서나 숙식해도, 동생만은 그럴 수 없다. 동생은 하숙집에 의탁하고 학교에도 보내기에, 동생의 하숙비와 교육비를 감당하기 위해선 억척스럽게 돈을 벌어야만 한다. 참 멋진 소년가장 뱀장어다.
그런 뱀장어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위기는 홀로 찾아오지 않는다. 언제나 상존하는 위기는 도끼눈의 추적이다. 도끼눈은 새 아빠였는데, 엄마가 죽은 뒤로도 두 형제를 이용하려 한다. 뱀장어에게는 도둑질을 시키기도 하고, 동생은 앵벌이를 시키려 한다. 그런 도끼눈에게서 도망친 뱀장어에게는 하루도 마음 놓을 수 없다. 바로 이런 도끼눈이 뱀장어를 찾아낸다. 또 하나의 위기는 공장에서 도둑으로 몰려 해고당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이런 위기에 더하여져 콜레라가 이 지역을 뒤덮게 된다.
자신의 결백을 증명해줄 양복점 주인아저씨가 푸른 죽음의 첫 번째 희생자가 되고, 이젠 사랑하는 친구와 친지들마저 콜레라의 위협아래 신음한다. 이러한 때, 뱀장어는 존 스노 박사의 조수가 되어 콜레라의 원인 규명을 위한 탐문 조사를 행한다. 존 스노 박사는 콜레라의 원인이 물 때문이라 확신한다. 문제는 이를 증명해내는 자료인데, 이번 콜레라 사건에서 이를 증명하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아야만 한다. 그렇게 주어진 시간은 나흘. 나흘 안에 콜레라의 원인이 물이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할만한 자료를 찾아내야만 한다. 이 과정이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긴박하고 흥미진진하다.
초등 고학년이 읽기에 적합할 분량인 이 책은 질병의 원인을 추리하는 과정, 그리고 실제 역사 속에서의 사건, 질병이라는 재난에 대처하는 자세 등을 잘 보여준다. 뿐더러, 가상인물인 뱀장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고아의 힘겨운 삶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멋진 모습을 보여줌으로 우리 자녀들에게 자립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아울러 뱀장어와 친구들 간의 우정과 갈등, 그리고 배신의 모습들을 통해서는 우리의 우정을 점검하게 해준다.
전염병이라는 소재가 조금은 생소하지만, 스토리는 지루할 새 없이 박진감 넘치게 진행되는 재미난 역사추리동화, 재난추리동화다. 올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좋은 책이 아닐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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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드북
살아남은 여름1854 제목이 상당히 의미심장합니다 무엇으로부터 살아남았을까요? 지금도 해외여행시 후진국 병이라고 하여 물이나 음식을 잘못 먹고 콜레가 환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가끔씩 접하는데요 이 책은 1854년 브로드 길을 휩쓸었던 콜레라 사태와 콜레라의 감염 원리를 규명한 존 스노 박사의 실화 감염 지도를 바탕으로 하여 1854년 그 해 늦여름 616명의 목숨을 앗아 간 콜레라 사태의 진행 과정을 재구성한 일종의 역사 소설이라고 해요 1854년 런던에서 콜레라가 발생했을 때 존 스노라는 사람은 지도 위에 지역별로 환자 발생 현황을 표시하여 인구 1,000명당 사망자수가 어느 한 곳에서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통계적 수치로 펌프회사의 물이 콜레라에 오염되었다는 것을 밝혀 해결한 사례가 있고 존 스노 박사가 직접 이야기 속에 등장하여 그당시 런던에서의 콜레라 발생 과정을 알아감에 상당히 구체적이고 브로드 길 펌프 물에 의한 감염 상관 관계를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레 풀어 내고 있으니, 읽는 독자로 하여금 흡입이 상당한 소설이에요 또한, 가공의 넝마주이 소년 뱀장어의 주변 사람들의 원인 모를 죽음을 지켜보며 스노 박사와 함께 콜레라의 원인이 나쁜 공기가 아니라 오염된 물이라는 것을 밝혀내게 되는 이 과정은 그 당시로서는 상당한 과학적인 발견인지라 콜레라에 대해서 잘 알게 된 책읽기 였던 것 같아요
지금은 콜레라가 치료하기 쉬운 병이지만 1854년 막연하게 느껴졌던 런던의 콜레라라는 질병을 죽음의 지도로 콜레라가 어떻게 전염이 되는지를 잘 보여줬기에 그 당시 죽음으로 몰고간 콜레라에 대해서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초등고학년이상 아이들이 한 번쯤 읽어봤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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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적절한 치료를 통하면 사망률 1% 이하인 콜레라. 하지만 원인도 치료방법도 몰랐던 예전의 콜레라는 걸렸다 하면 죽음으로 통하는 죽음의 전염병이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잠복기를 거쳐 설사를 동반하는 증상으로 입술이 푸른색으로 변한다 하여 푸른 죽음이라고도 불린다. 유럽의 런던을 배경으로 하는 1854년대의 콜레라와의 싸움. <살아남은 여름 1854>는 바로 콜레라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미국의 13개 주에서 최고의 도서로 뽑힌 책이며, 각종 단체에서 선정된 책이다. 어려운 시대의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주인공의 이야기에다가 무서운 전염병 콜레라까지. 각종 이야기 소재가 적절히 잘 어울러져 재미는 물론 긴장과 감동까지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각종 오물과 쓰레기가 모여들어 악취를 풍기는 템즈강. 주인공 뱀장어는 템즈강에서 쓸만한 것들을 주워 모아 푼돈을 벌어 하루하루 살아가는 강따라기이다. 사실 뱀장어는 천사같은 동생 헨리와 부모님 밑에서 안락한 생활을 누리며 자라던 아이이지만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집안이 기울고 새아버지 밑에서 학대 받다 도망친 신세였다. 타고난 눈썰미와 영리한 머리로 인해 맥주공장에 취직을 했지만 이 또한 누명을 쓰고 쫓겨난 신세가 된다. 누명을 벗어보려 자신의 무고를 증명해 줄 아저씨를 찾아간 뱀장어는 푸른 죽음을 보게 된다. 한 명의 시작으로 마을 전체에 퍼져나간 콜레라. 뱀장어는 자신이 심부름을 도와주며 용돈을 받고 있는 스노박사를 찾아가 이 사실을 전한다. 그리고 둘은 콜레라에 관한 의회가 열리는 날까지의 나흘 동안 콜레라의 원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게 된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화자인 뱀장어를 비롯한 여러 친구들과 이웃 주민들은 가상의 인물이다. 하지만 스노박사, 화이트헤드 목사 그리고 파르 박사는 실존인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스노박사는 콜레라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큰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그가 죽은 후에야 업적을 인정 받았다고 한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콜레라를 공기 중에 떠다니는 독가스나 전염성 세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상수도와 하수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사람들이 밀집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하루 종일 엄청난 악취를 풍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스노박사는 일반 사람들과 달리 콜레라의 원인을 물에 있다 생각하고 뱀장어와 함께 이를 증명해 내고야 만다.
강따라기에 넝마주이 신세인 뱀장어. 마취약을 통해 여왕의 출산까지 도움을 줬던 스노박사. 결국 이 둘의 활약으로 마을은 콜레라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뱀장어도 괴로운 환경에서 벗어나게 된다. 위생이 좋고 깨끗한 지금의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병 콜레라. 하지만 여전히 위생이 좋지 않은 나라에서는 매해 사망자가 나오는 무서운 병이라 한다. 우리나라 또한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걸려온 사람도 있고 말이다. 이렇게 책을 통해 그 무서움도 알게 되고, 재미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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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여름
1854
런던을 집어삼킨
죽음의 그림자 살아남을 시간은 단 나흘
데보라 홉킨슨 지음, 씨드북
씨드북에서 출간된 [살아남은 여름 1854]입니다. 제목부터가 딱 여름에 맞는 소설책같죠? 처음엔 이 표지그림을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책을 다
읽고 나니 딱 감이 잡힙니다.
그림자처럼 검게 표시되어 있어서 그냥 밤하늘, 어둠을
표현했나 했어요.
그렇지만, 주인공과 의사와
수도꼭지입니다.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지어진
소설이예요.
1854년 런던에서 발생한 콜레라 사태와 존 스노
박사는 실제 인물입니다.
주인공이 가공의 인물이구요. 주인공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죽은 콜레라의 미스터리를 과학적으로 해결합니다.
등장인물의 비밀편을 잠깐 보면 실제 라이온 맥주공장을 운영했던 존, 에드워드 허긴스
형제, 존 스노박사, 헨리 화이트헤드 목사
윌리엄 파르 박사, 존 스노 박사의 가정부 웨더번
부인이 실제 인물로 나오네요.
존 스노박사는 1831년 처음으로 콜레라를 접하고,
1836년 런던으로 이주, 클로로포름을 투여해 빅토리아 여왕의
레오폴드 왕자의 출산을 도운것으로 유명하가도 합니다.
마취와 전염병학의 선구자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해요.
이렇게 실존 인물들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읽고 책을
시작해도 좋고,
책을 다읽고 다시 돌아와서 실존인물과 허구인물을
나누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목차입니다. 목차가 좀 기하학적으로 보이는 건 저만 그럴까요? 목차만 봐도 내용의 큰 흐름이 보입니다.
1부 넝마주이에서는 주인공에 대한
설명이
2부 푸른 죽음에서는 공포의 콜레라
발생이
3부 조사에서는 주인공이 스노 박사님을 도와 콜레라를
조사하는 과정이
4부 브로드 길 펌프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주인공과의
악연들이
5부 최후의 사망자와 최초의 환자에서는 드디어
수수께끼가 풀립니다.
이렇게 각 장 시작에는 지도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 지도도 자세히 보지 않았습니다만, 주인공
뱀장어가 스노 박사님을 돕기로 하고
콜레라 발생경로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친구 플로리의
도움을 받아 지도를 그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아마도 각 장에는 두 친구가 도와가며 그린 런던의
지도를 그린 그림같아요.
독후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우리 동네 지도를 그려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책의 맨 마지막에는 이렇게 전염사태 일지가 요일별로 나와요,. 이것은 아이들과
독후활동시
날짜만 적어주고 빈칸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직접 무슨
일이 있었는지 팀별, 모둠별로 활동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각 장을 팀별로 나누어서 요약 정리한 후 서로
발표해보는 시간도 좋겠어요.
작가의 말이 적혀있습니다. 작가는 우연히 [감염지도]라는 책을 읽고 이 책을 썼다고 해요. [감염지도]의 부제목은 '런던 최악의 전염병 사태와
그로 인한 과학과 도시와 현대사회의 변화'라네요.
런던에서 발생했던 최악의 전염병으로 손꼽히는 콜레라.
616명의 목숨을 앗아간 콜레라사태의 진행과정을 재구성한 일종의 역사소설입니다.
언제 발생했고, 언제 종결되었고, 어떻게 해결되었는지 까지가 아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존 스노박사가 직접 그렸다는 당시의 지도를 보면 콜레라 사망자 표시가 브로드 길 펌프에 집중되어있다네요. 스노 박사는 브로드 길 주민들과 멀리 떨어져 살던 엘리 부인의 아들들과도 면담을 가지고 면멸히 조사함으로써
브로드 길 펌프 물과 콜레라 감염과의 상관관계를 밝혀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수많은 단체에서 이 책을 추천하고 있어요. 주목할 만한 청소년 도서라고 소개하네요.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력의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입니다.
세계사 수업과 병행해서 이렇게 역사적 사건을 다룬 책을 소개하면 아이들에게는 더욱 와닿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씨드 탐정 시리즈 중 2권이었어요.
1권인 [아웃게임]과 3권인[킬러게임]도 찾아서 읽어봐야 겠습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때 홀로 진실에 맞서 싸우는 용감한 사람들이 있기에 현재의 인류가 있고,
더 발전된 사회에서 살 수 있다는 점을 이 책을 통해서 다시 한번 깨우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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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여름 1854 작가 데보라 홉킨슨 출판 씨드북 1854년 여름을 겪어낸고 살아남은 실화를 바탕으로 실존인물과 가상인물이 공존하는 살아남은 여름 1854. 의학이나 과학의 발달로 요즘은 신약개발도 예전에 비해서 빨리 되고 문제가 발생했을때 원인도 좀 더 빨리 규명할 수 있죠. 하지만 1854년. 지금부터 160년도 더 이전에는 어려운 일이었겠죠 뱀장어라 불리우는 소년이 이끌어가는 그 해 여름의 이야기속으로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 책이예요 존 스노 박사의 한마디, ' 우리 살아생전에 못 볼 수도 있고 그때쯤엔 제 이름 같은 것도 잊히겠지만, 콜레라라는 무시무시한 전염병이 옛날이야기가 될 날이 꼭 올 겁니다. 전염 경로가 제대로 파악되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날도 올 거고요.' 오늘날도 무시무시한 전염병 때문에 전국, 전세계가 바짝 곤두설때가 있어요. 간염경로를 찾아내고 치료제를 만들고 또다른 전염을 막아내야하는데 이게 쉬운 일은 아니예요. 1854년에 런던을 덮친 죽음의 공포를 막아내려 애쓴 존 스노 박사와 뱀장어의 이야기가 한페이지 한페이지 점점 빠져들게 만들어요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양아버지로부터 동생들을 지키기 위한 뱀장어의 노력은 대단하다 느껴지면서도 어린 소년이 겪기에는 너무 고단한 삶이 아닐까 이야기이지만 안쓰러워요. 뱀장어가 갖는 책임감이라는 막중함이 동생들에게 그치지 않고 콜레라로 죽어가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위해서도 쓰여지죠 나뿐만 아닌 함께 살아남기 위해 무던히 애쓰고 노력하지만 그걸 알아주지 않을 때의 상실감이 클텐데 끝까지 노력해서 콜레라가 공기로부터의 전염이 아닌 오염된 물이라는 사실을 밝혀내는 이야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 속에서 존 스노 박사와 뱀장어의 합이 잘 들어맞아서 이야기가 주는 힘이 더욱 커진 느낌이었어요 살아남은 여름 1854년의 이야기를 현실감있게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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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물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한 씨드탐정북 '살아남은 여름 1854'
완전 허구가 아닌 순식간에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 간 1854년 런던 브로드 길 콜레라 사태의 경과와 전염 원리 규명의 과정을 철저한 고증과 실존인물을 통해 추리 장르로 재탄생시킨 소설이라 굉장히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고 읽게 된답니다
새벽에는 강 속 물건을 주워 파는 강따라기, 낮에는 맥주공장 심부름꾼, 저녁에는 양복점 청소꾼으로 밤낮없이 일하며 숨겨놓은 물건의 보관료를 대는 수수께끼 소년 뱀장어. 어느 날 뱀장어는 함정에 걸려들어 일자리와 물건이 위험에 빠질 위기에 처한다. 그 위기를 벗어나고자 도움을 청하려던 그 때, 브로드 길을 가득 메운 푸른 죽음의 그림자를 발견한다. 이웃들을 살릴 희망은 천재 박사 존 스노뿐,,, 비밀스러운 소년 뱀장어의 정체, 조여오는 도끼눈의 추적, 그리고 죽음의 불안으로 술렁이는 거리를 저자의 철저한 자료 조사와 흥미로운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유행병이나 전염병이 발생했을 때 병의 원인을 밝히는 역학 그 중에서도 현대역학의 기본사항인 위생의 중요성을 알린 실존인물인 존 스노 박사의 이야기를 허구인물인 수수께끼 투성이 소년 뱀장어와의 멋진 콤비 추리물로 되살려냈답니다
콜레라가 나쁜 공기에 의해 옮겨진다고 믿던 그 당시의 독기 이론이 어째서 사실이 아닌지 전염병이 일어났던 지역의 사망자들을 조사하고 원인을 밝혀나가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고 긴박감 있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지고 있답니다
전염병의 조사만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졌으면 살짝 지루했을 수도 있었을텐데 주인공 소년 뱀장어의 비밀이 조금씩 벗겨지는 과정과 함께 다뤄서 마치 영화 한편을 보는 것처럼 조마조마하고 몰입감이 더 높았던 거 같아요
책의 큰 목차마다 '런던의 노동자와 빈민'이라는 책에 쓰였던 구절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감이 더 높아지고 주인공들과 등장인물들이 예전에 런던 어딘가에서 살았을거라는 생각이 자꾸 들기도 했어요
1854년 런던에서 발생했던 전염병 콜레라의 역학 조사 과정을 한편의 추리소설로 만든 이 책은 전미 사회화 교육 협회, 아동 도서 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청소년 도서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선정 201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지기도 했어요
런던의 그 당시 모습을 유추할 수 있어 역사도 배울 수 있고 질병의 역학조사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요즘 아들이 논술숙제로 통계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전염병 조사를 하고 그 인과관계를 밝히는데 이용되는 통계에 대해서도 살짝 알아볼 수 있는 <살아남은 여름 1854> 아이와 함께 어른들이 읽기에도 부족함이 없는 추리소설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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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살아남은 여름 1854 데보라 흡킨슨 지음 길상효 옮김
런던을 집어삼킨 죽음의 그림자 살아남을 시간은 단 나흘 아...제목만 봐도 너무나 으스스 하지 않나요? 도대체 무슨 소설일까요? 살인사건이 있는 추리 소설? 2013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고 주목할 만한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고.. 책의 수상 경력이 엄청 화려합니다. 1854년 런던을 집어 삼킨 죽음의 그림자는 바로 콜레라 사태였어요. 존 스노 박사는 저도 다른 소설에서 알게 되었어요. 콜레라가 악취를 통해서 퍼진다고 생각했던 옛날 시대에서 실제로 감염되는 경로를 밝혀 냄으로써 수 많은 사람들을 구해낸 정말 위대한 박사님이라고 간단하게만 들었어요. 정말 궁금하던 차에 이렇게 소설 속에서 생생하게 실감나게 만나게 되었네요. ![]()
책 서두를 보면 등장인물에 대한 언급이 간단하게 있어요. 가상의 인물과 실존 인물이 공존한다고 알려 주면서 존 스노 박사, 헨리 화이트헤드 목사, 윌리엄 파르 박사, 웨더번 부인은 실존 인물.. 그 외의 인물은 가장 인물이며 실존 인물에게서 이름과 직업만 가져와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기도 했다고 알려 주네요. 항상 이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을 보면 궁금해 지거든요. 어디까지가 허구이고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거기에 주요한 세 인물은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실어주었어요. ![]() 목차를 보면 5부까지 재미있게 구성해 놓았네요. 1부 넝마주이 2부 푸른 죽음 3부 조사 4부 브로드 길 펌프 5부 최후의 사망자와 최초의 환자 ![]() .
1부 2부 등 각 부의 시작에는 이렇게 지도 그림으로 힌트를 주고 있어요. 또 당시의 상황을 적거나 언급한 실제의 저서의 한 대목도 가져와서 보여주고 있고요. 이야기 속으로 보다 더 현실감있게 접근할 수 있지요? ![]() ![]() 작가의 말과 잊을 수 없는 한 마디도 마음을 울립니다. "우리는 살아 생전에 못 볼 수도 있고 그 때 쯤엔 제 이름 같은 것도 잊히겠지만 콜레라라는 무시무시한 전염병이 옛날이야기가 될 날이 꼭 올 겁니다. 전염 경로가 제대로 파악되면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질 날도 올 거고요." ![]()
사건 일지를 통해 이 콜레라 사건의 개요와 과정을 보다 쉽게 정리하면서 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어요. 이 책 살아남은 여름 1854는 씨드 탐정 시리즈의 2번째 책인데 다른 책들도 굉장히 매력이 있네요. 우리 딸이 3학년 정도 되면 읽어도 좋을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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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4년 런던 최악의 전염병 콜레라 사태의 원인과 감염 원리를 규명한 천재 존 스노 박사의 실화와 가상의 인물들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만나볼 수 있었어요.
강가에서 쓰레기를 주워파는 강따라기 열세살 소년은 라이온 맥주 공장에서 심부름도하고 양복점 청소 뿐만아니라 존 스노박사의 애완동물들도 돌보며 틈틈히 돈을 모아 떨어져 사는 동생 헨리를 보살피는데 부모를 잃고 혼자 동생까지 돌봐야하는 삶의 무게가 무겁게만 느껴지네요. 라이온 맥주공장 사장님 형제의 조카인 귀요미 허버트 허긴스의 모함으로 인해 자신이 모은 돈의 출처를 의심받게 되는데 자신의 누명을 벗기위해 양복점 그릭스 아저씨를 만나기 위해 나서게 되요.
양복점에 간 뱀장어는 그릭스 아저씨가 콜레라에 감염된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고 그뒤로도 사람들이 하나둘 원인도 모르고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게 되며 공포에 휩싸이게 되네요. 그릭스 아저씨가 죽고 아줌마, 아이 버니까지 아픈 모습에 존 스노박사를 찾아 브로드 길에 콜레라가 덮쳤다고 말하며 도움을 청하는데 존 스노박사는 상황을 보고 콜레라는 나쁜 공기를 흡입해서 걸리는 것이 아닌 물이 원인이 라는걸 이야기하며 이를 밝혀내기 위해 노력하는 존 스노박사의 조수로 함께 일하며 런던에 덮친 푸른 죽음의 공포에 맞서 싸워나가기 위해 각 세대마다 방문하며 박사의 이론에 뒷받침 할 만한 증거들을 찾아 나서게 되네요.
친구 플로리가 지도를 그리고 그위에 조사한 내용들을 표시하며 브로드 길 펌프에서 물을 길어다 먹는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처하게 되는지 하나씩 파헤쳐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고 뱀장어를 불안에 떨게했던 새아빠 도끼눈 빌 타일러를 피해 콜레라와 관련된 증거를 찾아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열정마져 느껴지네요. 드디어 콜레라에 있어 이례적인 사례를 찾게 된 뱀장어 하지만 기쁨도 잠시 도끼눈에게 잡혀 끌려가게 되고 협박과 폭행을 당하며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과연 회의장에 무사히 도착해서 콜레라가 물로 전염된다는 증거를 제시하고 콜레라가 브로드 길 펌프를 통해 물로 전염되었던 사실을 받아들여 펌프 손잡이를 철거할 수 있을지 숨막히는 긴장감에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네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었고 브로드 길 콜레라 전염 사태 일지를 통해서 콜레라에 대한 이해를 좀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콜레라를 막기위해 노력한 존 스노박사와 뱀장어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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