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비전에서 같은 제목의 프로그램을 보고 샀습니다. 핫...너무너무 재미있더라구요. 그런데 역시 책은 좀더 진지한 면이 있어요. 번역은 그다지 시원스럽게 안 됐습니다. 무어랄까..미국 다큐멘터리에 성우가 덧입힌 듯한 인상. 하지만 내용 자체가 튼실하기 때문에 그럭저럭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결혼생활을 아주 잘 할 수 있는 ''비법''이 숨어 있는 책은 아닙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우정을 쌓으라는 기본에서 출발하거든요. 하지만 뻔한 도덕 강의만 늘어놓지는 않습니다. 굉장히 현실적입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책 속에 있는 체크리스트를 펴 놓고 이야기를 해 볼 작정입니다. 재미있을 것 같애요. 아참, 근데...아, 왜 그런걸까요? 책속에서 연구대상 부부의 대화 내용이 조금씩 나오는데 아내는 모두 높임말이고 남편은 모두 반말입니다. 글 쓴 사람은 부부를 평등한 입장으로 보고 썼을텐데 역자는 사고 방식이 좀 달랐던 모양이네요. |
| 사람이 태어나서 결혼이라는 걸 거의 모두가 치뤄야 할 일이잖아여~ 아니..결혼 뿐만아니라. 이성간의 사랑을 할때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에요. 이성을 사랑하게 되면 그사람과 결혼 생각은 한번쯤 하게 되잖아요.. 이 책은 결혼을 할 사람들 그리고 연애를 할 사람들에게도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인 것 같아요...미혼인 제가 이 책을 읽고서도 얼마나 느끼는게 많던지... 오래된 연인들..그리고 결혼에 익숙함을 느끼는 분들이 읽으시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얼마나 중요한지....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많은 계기를 갖게 될꺼에요..왜 그런말 있잖아요..결혼하면 사람이 변한다고..오래 연애하니깐 상대방이 바뀐다고.....사람이 쉽게 변할수는 없는거거든요...그 상대방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과 생각이 변한거에요....아마 이책을 읽으시면.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건지....결혼에 환상을 가지시분들..그냥 편할려고 결혼할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의 생각이 많이 바뀌시고..결혼에대해서 신중해 질꺼에요. 그리고.결혼준비에 있어서 물질적인 준비보다..자신의 생각과.마음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게 될꺼에요...아무튼..이책 정말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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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가트맨은 감정에 초점을 둔 부부와 자녀관계 연구의세계적인 권위자라고 한다. 연구소를 통해 부부들을 대상으로 임상 전문가들과 함께 주말 워크숍을 진행해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데 이 저자는 부부들이 3분간 대화하는 걸 보면 금방 이 부부가 이혼할지 계속 함께 할지를 족집게처럼 맞췄다고 한다. 신기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른 인간관계와 마찬가지로 부부 사이의 우정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러고보면 긴 결혼생활은 사랑도 중요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우정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대화를 할 때 비난과 모욕, 자기변호, 도피를 한다면 그건 위험한 신호라고 한다. 서로 모욕을 주는 부부는 그렇지 않은 부부에 비해 감기나 몸살 등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고 하니 건강하게 살려면 가장 가까운 관계인 부부사이가 좋아야 겠다.
비록 의견 차이가 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서로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를 어떻게 표현하는가가 열쇠라고 한다. 그리고 실질적인 테스트질문들이 있다. 점수를 매기면서 현재의 관계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먼저 애정지도를 바르게 그리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기. 그리고 상대방의 장점을 알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단다. 세번째로 상대방에게서 달아나지 말고 진심으로 대하라고 한다.
많은 질문들을 보고 또 점수를 매기면서 어떻게 해야 대화가 통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남한테는 그러지 않으면서 부부사이에선 험한 말을 하게 되고 가족들은 너무 편안하다 보니 있는 말, 없는 말 다 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다. 좀더 객관적으로 보고 생각하고 말하고 나의 감정을 조심스럽게 꺼내야하는데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결혼은 했고 그런 이상 평균 수명이 길어지고 질병에 걸릴 확률도 낮다고 하는데 조금씩 실천해볼만 하다. 자녀들 또한 훨씬 사회적이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한다고 하니 조금씩 시간을 투자해서 대화와 칭찬, 그리고 표현에 신경을 써봐야 겠다. 참 좋은 책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 어느 순간에 있든 해볼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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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가치란, 아마 부부가 이혼할지 말지를 알아차리는 신호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뒷부분의 7가지 원칙이란, 물론 읽기에는 그럴싸하게 느껴지겠지만, 현실에서 잘 통할지 매우 의심스러운 내용 일색이다.
즉, 이 책은 확실하게 검증된 이혼의 신호 4가지와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7가지 원칙이 함께 묶여 있다는 말이다.
이렇게 확실하게 검증된 내용과 확실하게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마치 인과관계가 있는 듯이 쓴 책을 그리 좋게 보지는 않는데, 마치 마르크스, 엥겔스 등의 공산주의 서적이 설득력이 있듯이 설득력이 있게 되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최소한 이 책의 전반부는 확실한 내용이기에 뒷부분의 내용이 이혼할 부부를 이혼하지 않게 도와주리라는 생각만 하지 않는다면 일독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정판이 나왔다는 말은 원서가 개정판이 나왔다는 말이다. 곧 번역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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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트맨 박사는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부부관계를 연구하는 분이다. 수년간 수백쌍의 부부를 직접 모니터링해서 행복한 부부와 그렇지 못한 부부, 결국에 가서는 이혼하는 부부 간에 벌어지는 일상적 대화와 행태, 심리적인 상태, 남녀간 심리적이면서 신체적 차이가 어떻게 부부사이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가...등 매우 흥미롭고 신빙성있는 연구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를 토대로 많은 부부가 상담치료를 받았고, 사실은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여전히 원치 않았던 오류선택(이혼)을 면할 수 있었다. 우리 나라 부부들도 이와 비슷하다. 오히려 우리 나라 사람들은 미국사람에 비해 더욱 인정적이고 공동체적이어서 고트만식 해결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진짜 문제는 모른 체 엉뚱한 말 한 마디에 헤어질 결심을 하게 될 수도 있는게 부부사이이다. 가슴 속에는 여전히 다른 문제를 품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그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를 이야기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많은 부부들이 성격차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 이면에는 다른 문제들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행복한 부부와 이혼하는 부부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그 사이에는 여전히 대화의 문제가 있는 것이고, 진실한 마음을 나누고 있느냐, 상대방을 이해하려는 진실한 마음이 있는가가 더 큰 문제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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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6개월 지나는 신랑입니다. 최근 지인의 소개로 본 책을 소개 받았습니다. 저자인 가트맨박사는 부부심리상담에 권위있는 학자이며 부부간의 관계개선을 위해 본 책에서는 7가지 원칙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직 다 읽지 못해 정리가 안되지만 부부간의 다가가는 대화의 중요성을 사례와 설명을 통해 잘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독자들 스스로가 변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저와 같은 신혼부부 뿐 아니라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도 적극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