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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권(고대음악에서 바로크음악까지) ,2권(계몽주의 음악에서 현대음악까지)로 나뉘어 있는데, 연주로 준비하는 작곡가들이 다 낭만주의 이후시대이기 때문에 나는 2권을 읽기로 했다.
시간이 없어서 애초에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생각은 안했는데, 읽다보니 피아노 음악뿐만 아니라 가곡, 오페라, 음악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에 대해 소개가 되어 객관적인 개념을 잡기 좋은 책이라 생각됐다.
서양음악사를 자세하게 풀어놓은 책은 아니지만, '명장면'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작곡가의 대표적 장르나 작품, 또 음악에 영향을 미친 간략한 생애 등을 잘 엮어놓았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면 서양음악사에 대한 흐름을 잘 잡을 수 있겠구나 싶었다.
나중에 여유 있을 때, 고대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쭉 읽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