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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새롭게 인식하게 만들다,
철학 사상을 시대순서로 가장 잘 서술한 책으로는 이진경의[철학과 굴뚝 청소부]이겟고 철학을 단지 삶의 문제나 사회현상들의 문제기식으로 서술한 책들을 포함한 위 두 종류의 책들은 철학사상을 이해하는데는 상당한 도움이 되겠지만 결국은 자신의 철학적 반성이나 자아성찰을 할 기회에는 뭔가 모자란 구석이 있다,
이 책에서 박이문 선생님의 서술방식은 우리의 의식에서 출발하여 어떻게 세상을 인식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언어로 통하여 이해하는지 그 기초단계부터 천천히 인식론< 존재론< 언어론 <에술론까지 매크로한 철학적 문제단계로 이끌어올라간다,
하지만 단지 어려운 철학적 개념들을 [의식,인식,존재,미학,실존등등,,] 그저 죽은 듯이 나열하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이 오랫동안 철학을 해 오면서 직접 깨닳은 철학적 문제점들을 중간중간에 삽입하므로서 더욱더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그 많은 철학적 개념들에 어떠한 문제점들이 있는지 독자로 하여금 철학적 사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철학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닐 것이다,아무리 그 어려운 철학사상을 다 알고 있어도 실제 삶에 보탬이 되지 못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될 것인가? 이 책을 읽으므로서 진정 내 자아 찾지기를 시작했으면 아직도 내가 인식하지 못한 세계가 얼마나 큰지 나의 지적 한계성을 또렷이 들여나게 해준 정말 고마운 책이다, 나의 삶을 옳바르게 인도하고 새롭게 세상을 인식하게 만드는 지적 스승을 만나는 건 저말 행복한 일이다, 2009년 올해 뒤느제 이 책을 만나고 박이문 선생님을 만난 것도 정말이지 행운중에 행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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