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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와 옮긴이에게 전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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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며 고등학교 과정에서 영어를 배운 정도라는 점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단도직입적인 표현이 죄송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서(저는 아래 원문을 먼저 읽고 번역문을 읽었습니다.) 뭔가 자세히 설명하거나 제가 번역문을 수정하기는 어려웠지만 거북함을 느꼈습니다.(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쪽까지 다 읽긴 했습니다.)그 중 원문의 의도를 잘못
"출판사와 옮긴이에게 전달 바랍니다." 내용보기
우선 저는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니며 고등학교 과정에서 영어를 배운 정도라는 점을 밝히고 시작하겠습니다.

단도직입적인 표현이 죄송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서(저는 아래 원문을 먼저 읽고 번역문을 읽었습니다.) 뭔가 자세히 설명하거나 제가 번역문을 수정하기는 어려웠지만 거북함을 느꼈습니다.(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쪽까지 다 읽긴 했습니다.)

그 중 원문의 의도를 잘못 파악하여 무슨 말인지 모를 번역(43번 질문 / 72쪽)과 원문과 반대의 의미로 번역(200번 질문 / 293쪽)을 보고는 급기야 출판사나 옮긴이의 연락처를 찾았으나 발견하지 못해 이렇게 예스24에 리뷰로 쓰고 있습니다.

짧은 의견으로는 옮긴이가 책 번역에 대해 다소 준비가 덜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며 답답한 마음이었습니다.(참고로 저는 옮긴이를 모르며 이번 책으로 처음 이름을 대한 듯한데 이름을 본 순간 참 '단아한 이름'이라는 좋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출판사에서는 짧은 글들이라고 해서 방심(?)한 것인지 옮긴이의 글을 전혀 확인하지 않고 발간한 듯하여서 짜증이 더 났습니다.(흐름만 타도 크게 문제가 없을 긴 글의 번역보다 함축적인 의미를 담아야하는 짧은 글들이 제대로 번역하기가 더 어려운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참고로 이 책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지은이는 410여개의 질문( 질문을 포함) 모두는 아니더라도 많은 질문들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고, 게다가 정황으로 봐서는 지은이 스스로가 각 질문들에 대해 상당한 고민을 한 것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제가 친구들에게 하는 이 책의 책소개 글 꼭지 마지막에는 최근에 읽은 번역서 중 최악의 번역이라는 말을 썼을 정도입니다.

저는 물론 전문적으로 글 쓰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긴 세월동안 해 온 책읽기에는 나름의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고 건방지게 자부합니다만 일개 독자에 불과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적어도 앞으로 이 책을 읽게될 사람들을 생각하여 초판본을 폐기하시고 2판을 발행하여 지은이가 깊이 고민한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리뷰에 대해 출판사나 옮긴이에게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상처가 되기보다는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b*****o 2016.10.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