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잘 알던 분이 계십니다. 조금 별난 사람입니다. 이 일 저 일 안 한 일이 없을 정도로 여러 종류의 직업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그러면서도 10년 이상을 한결같이 '학습법'에 대해 공부해왔습니다. 몇 년 전에는 대치동 어느 학원에서 입시상담을 하였습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사이트에서도 학습법을 강의하였습니다. 원래부터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오더니, 수 년 전부터는 계속해서 아이들과 학부모(물론 거의 대부분 아줌마)들을 만나서 상담하고 있습니다. 그의 강의를 들은 사람들 중에는 그를 '박보살'이라고 부르는 이도 있습니다. 아이의 성적 변화를 잘 예측해서 붙은 별명이랍니다. 아마 보살을 점쟁이라는 뜻으로 알고 있었나 봅니다. 지금은 모 유명 학습참고서를 만드는 출판사에서 공부연구소를 맡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최근에 책을 냈습니다. 제목은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입니다. 이것 말고도 지금 몇 권 더 준비중인 것이 있습니다. 가까이 있다보니 책 나오기 전부터 원고를 수 없이 봤습니다. 앞으로도 몇 권 더 나오는데, 앞으로 나올 몇 권의 책과 이 책을 묶어 그는 '가정이 대안이다' 시리즈라고 명명합니다. 책에 대한 소개는 이미 몇몇 신문에서 잘 소개를 했기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 목 :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 지은이 : 박재원, 김경 펴낸곳 : 김영사 / 2008.4.14 초판 발행, 초판 1쇄를 읽음 ₩10,000 이 책은 자녀교육서이자 부모교육서이면서 학습지도서입니다. 부모들의 1차적 관심사인 자녀의 공부를 주제로 하고 있지만, 결국은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회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관계의 중심에서 1차적 책임을 지는 것은 부모입니다. 이 책에서는 부모 중에서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논리는 간단합니다. 엄마의 태도(마음가짐, 대화, 행동) → 자녀의 공부 의욕 → 공부 성과 이 책은 자녀의 공부 의욕을 떨어뜨리는 다양한 사례(거의가 대화)를 들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공부 의욕을 살리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매우 현실적이며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려 했지만, 결국은 엄마의 '마음습관'에서 그 대안을 찾으니 원론적이라 여기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게 어디 맘처럼 쉽게 바뀌냐,라는 말씀이겠죠. 이것이 결국 이 책의 한계이자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칫 학습법 무용론, 사교육 무용론처럼 비칠 수 있으나 그게 아닙니다. 사교육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에서 그게 먼저가 아니라는 겁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정서적 안정이 절대적으로 우선이고 그로 인한 자녀의 자신감과 노력, 그 다음에 사교육을 활용하라는 겁니다. 엄마의 마음습관을 바꾸어 자녀와의 정서적 안정 관계를 회복하지 않고서는 다른 그 어떤 노력도 효과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 말에 대해 저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부모가 100명이면 자녀교육론도 100가지입니다. 이런 책 한 권 나왔다고 해서 자신의 교육방법론을 실제 바꾸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생각보다 '일상'은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일상'은 곧 '습관'입니다. 그래서 변하기가 힘이 듭니다. 소식과 적절한 운동이야말로 다이어트의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알고 있으면서도 비만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만은 습관성 질환입니다. 마찬가지로 자녀와의 정서적 관계 회복 없이 사교육으로 내모는 것도 습관성입니다. 저는 이 말을 매우 좋아합니다. 그리고 매우 두려워하며 가슴에 새기고 삽니다. "습관이 곧 운명이다" 운명을 바꾸려면 습관을 바꿔야 하고, 자녀의 운명을 바꾸려면 부모의 습관부터 바꿔야 합니다. |
|
자녀를 둔 엄마, 아빠라면.. 아니 자녀를 가질 계획이 있는 엄마, 아빠라면 누구라도 읽어야 한다. 우리 엄마의 모습도 있고, 친구 엄마의 모습도 있다. 그 속에서.. 자식을 위한다는 생각으로.. 결국은 자신의 만족을 꿈꾸는 엄마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녀를 위해서라면 간도 쓸개도 빼 줄 엄마지만, 그것은 결코 자녀를 위한 것은 아니다.
진정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해야 자녀가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열심히 노력하고 성취하는지,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엄마의 기대치, 엄마의 잣대로 아이를 망치지 말고, 정말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하려고 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한다.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아렸다. 무의식 속에 나도 저런 모습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과연 어떤 아빠가 될까?
대화와 타협이 아닌, 강요와 강압에 의해 아이를 망치는 아빠가 되지는 않을까? 집에 오자마자, 아내에게 이 책은 꼭 읽으라고 권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꼭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사실 이 책에 나오는 말들이 우리 아이게도 적용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이 책에 나오는대로만 할 수 있다면 적어도 아이를 망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역시 나 스스로부터 변해야한다는 것.. 그것이 만고의 진리다. |
| 이세상 특히 한국에 자녀를 가진 어머니라면 이책에서의 상황과 같은 일들을 반복해서 겪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또한 아이들과 매일을 전쟁처럼 살고 있었기에 이책에 더없이 소중함을 느낍니다. 수많은 책들이 있고 그런책들을 많이 읽었지만 시원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순간에만 그래 맞아 그렇게 해야지 하고 생각할 뿐 하루이틀이 지나면 원점에서 같은 생활로 돌아 가더군요 하지만 이책은 달랐습니다. 완벽히 변하지는 않았지만 조금은 더 여유로와 진 저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이도 좀더 자신에게 책임을지려 애쓰는 모습이보입니다.이 책을 늘 옆에두고 마음이 조급해 지려할때 아이에게 화가날때 이 책을 다시 펼쳐 봅니다. 그리고 아이의 입장에서 한 번씩 다시 생각 합니다. |
|
어느 날, 책 한권이 내 이름 박 OO 앞으로 왔다. 주문하지도 않았던 이 책이 어떻게???? 내 이름 OO 앞으로 전달 되었을까? 라는 의구심을 품게 되었다. 분명 출판사 (김영사) 로부터 온 책이었다. 제목은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 이라는 제목의 책 이었다. 책을 받아들고 내가 젤 먼저 느낀 마음... 그래, 내 아이들(후니미니) 공부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바라기전에 내 마음 습관부터 잘 다스리라는,내 '마음 돌아보기' 를 위한 선물이구나!
그리고 서문부터 본문.결문까지 꼼꼼하게 읽고 또 읽으면서 나 자신을 얼마나 반성했는지 모른다. 아이들이 어리니(초2,초4) 아직까지는 공부 하라는 잔소리, 공부에 대한 압박, 스트레스 주지않지만, (어린아이들에게까지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 주면...난 정말 나쁜엄마가 될테니까... 책 잘읽는 우리 애들에게 한 없이 감사함 느낀다.) 그러나, 아이들이 커 갈수록 나도 그럴 수 있겠구나! 충분히 공감하면서....... 이 책속에 등장하는 모든 엄마들 속에서 부끄러운 내 모습을 찾게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 엄마인 내가 그것을 깨닫는 순간 아이들은 '열배, 스무배 달라질 것을' ... 마음습관을 버린 그 자리에 다시 거름을 주고, 물을 주고, 다시 이쁜 싹을 틔워 나가야 할 또 다른 과정이 남아 있음을....
아마도 이 책을 읽은 모든 엄마들 가슴속에도 남는 구절일 것이다. (나 역시도....본문 중에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다면...)
"감성이 손상된 자리에는 이성이 꽃을 피울 수 없다."
공부하는 아이로 만들려고 생각하지 말고, 공부하려는 아이로 만들어라.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시들어가는 감정부터 만져줘야 할 것이다. 공부 때문에 비교 당하고, 미움 받고, 잔소리 들어 망가진 감성부터 치유해줘야 할 것이다.
엄마가 어떤 마음습관으로 자녀를 대하느냐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마음자세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미래도 달라질 수 있다. (엄마는 리더가 아니라 컨설턴트임을 명심하며.....)
이 책이 주는 소중한 '엄마 마음습관' 을 실천하고자 하며 근간에 나올 '내 아이의 공부를 살리는 아빠 마음습관'도 기대해 본다.
***본문에 나오는 마음 습관 바꾸기 *** 1. 화내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라 2. 잔소리 대신 자녀의 공부 환경부터 만들어라 3. 말하기 전에 귀를 열어라 4. 엄마는 마라토너가 아닌 페이스 메이커로 뛰어라 5. 권위 없이 교감하라 6. 자녀의 꿈에 힘을 실어주어라 7. '너는 특별하다' 는 희망을 주어라 8. 성적보다 실력을 키워라 9. 내 아이를 위한 맞춤코칭을 하라
~~~엄마가 평소에 어떤 마음습관으로 자녀를 대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마음가짐에는큰 변화가 온다. 그 마음가짐이 바로 아이들의 공부 의욕을 결정하는 핵심이 된다. 이 책은 부모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을 왜곡시키는 나쁜 마음습관에서 벗어나 엄마와 자녀가 함께 행복하게 공부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
|
이책을 받아들고는 한참을 망설였습니다...처음부터 너무나 충격을 받을것 같아서요..아니나 다를까..저 너무 충격이고 현실로 다가옴이 마음이 아파오더군요..지금까지 제 욕심에 아이를 어떻게 다뤘는지..생생하게 나와있고..권위적인 양육태도를 가진 엄마임과 동시에 과잉보호형 엄마라는생각에 아이한테 너무 미안함에 눈물이 났습니다.. 늘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그랬는데.. 아이와 충분한 대화가 되지않은 상태에서의 말은 잔소리라는걸...잘 알면서도 실천에 옮기지 못한 제가 너무...밉더군요.. 다시한번 일깨워주신 작가님 감사드리구요.. 두고 두고 곱씹으면서 저를 채찍할 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
큰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다. 7살에 입학해서 모든면에서 뒷처지는 것 같다. 급식시간에도 빨리 밥을 먹지 못하고, 체육시간에 줄넘기도 잘 못한다. 공부는 말할 것도 없고. 3학년이 되니 국어, 수학 외에도 사회, 과학까지 과목이 늘어나고 학습량도 많아져서 점점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늘어갔다. 특히 엊그제 중간고사를 치루었는데 시험을 앞두고 문제집 풀었냐는 잔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 책을 읽고 많이 부끄러웠다. 아이에게 화를 내고 잔소리를 하고 훈계를 늘어놓는 나의 모습이 이 책 속에 고스란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많이 미안했다. 내가 생각없이 내뱉은 많은 말들로 아이가 입었을 마음의 상처들 때문이다. 내 아이만 뒷처질까봐 두려웠던 조급한 마음과 비교의식을 떨쳐 내리라 다짐했다.
이 책에는 중고등학생의 상담사례가 많이 나오는데 우리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기전 읽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눈 앞의 성적에 연연할 것인가, 근본적인 실력을 기르는데 주력할 것인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아홉가지 마음습관 바꾸기는 다음과 같다.
- 화내지 말고 한 걸음 물러서라 - 잔소리 대신 자녀의 공부 환경부터 만들라 - 말하기 전에 귀를 열어라 - 엄마는 마라토너가 아닌 페이스메이커로 뛰어라 - 권위 없이 교감하라 - 자녀의 꿈에 힘을 실어주어라 - '너는 특별하다'는 희망을 주어라 - 성적보다 실력을 키워라 - 내 아이를 위한 맞춤 코칭을 하라
모든 것엔 실천이 어렵다. 그래도 내 마음습관을 바꾸기 위해 나는 노력할 것이다.
|
|
저두 부모 2.0이라는 싸이트를 통해 책을 받아봤는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하루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마침 제가 읽고 있던 틱낫한의 '화'라를 책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쉽게 읽었고, 엄마들이 너무나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실수에 대해서 꼬집어 주어 더 와 닿았고, 더 좋았던건 아이의 생각을 말해 주어서 더 좋았습니다. 처음엔 제목만 보고 단순히 공부를 잘하게 하는 방법이려니하고 실망하며 읽었는데 p.e.t.를 통한 교육이라는 점이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
|
부모2.0 사이트를 통해 알게된 이 책을 어제 다 읽었어요.
처음에는 다른 부모교육책과 비슷하려니 하고
읽었는데,
중간 부분을 넘어서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나의 일상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다른 책들은 현실감? 구체적인 리얼리티가 부족햇는데
이 책은 정말 구체적으로
엄마인 나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었어요.
우리 엄마들 이 책 읽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 봐요..
이 세상 모든아이들을 보듬어 주자구요^^
많이 많이 안아주고 사랑합시다 ^^ |
|
중1과 초6학년을 둔 엄마로써 어떻게 하면 우리아이들에게 좀더 좋은 엄마가 될까하는 고민에 빠져있다가 접한내용이여서 그런지 책에서 말하는 많은 사례들이 지금 내가 겪고 있는일과 별다르지 않아 많은 충격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자식키우는 엄마면 이정도는 다들 하겠지 했는데,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고나니 내가 던진 많은 말들이 우리아이에게 비수가 되어 상처로 남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 저는 초6학년 아들과 별로 관계가 좋지않았는데, 이제부터는 아들과함께 하면서 좀더 지켜보고, 좀더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면서, 아이에게 먼저 말하는 기회를 주면서 듣는 엄마로 바뀌어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들과 사이가 더 나빠지기전에 만난 책이라 그런지 너무도 감동받으면서 책을 읽는동안내내 행복했고, 부끄러웠습니다. 많은 어머님들께서도 읽고 동감하는 느낌으로 자녀를 키우는 작은 지침서가 되길바라는 마음입니다. |
|
아이가 커갈수록 고민도 커갑니다. 이것 저것 교육서를 기웃거리며 찾아 읽다가 맘에 들어 글 남깁니다. 책 읽으면서 내내 후회되더라구요. 내 행동이 아이에게 이렇게 받아 들여졌구나 하는 생각에 넘 미안하더라구요.
부모도 계속 공부해야 되는구나 또한번 생각하면서 다른 엄마들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방법도 함께 제시되어 있어 행동지침서 역할도 되네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엄마가 조력자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하시면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