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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1,2년차>는 마라톤에 처음 입문하는 저자 다카기 나오코님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에세이 만화다. 아직 마라톤을 해본 적은 없지만 이 책을 보면 마라톤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모든 과정이 만화로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어 읽고 나면 기분이 참 좋아진다. 원래부터 다카기 나오코님의 여행 만화를 좋아해서 마라톤 만화 역시 기대했는데 이 책은 초보 마라토너의 성장 과정을 그리고 있어 땀나는 노력 끝에 달콤한 보상이 찾아오는 스포츠만화 특유의 달성감을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리고 있으니 여행만화의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큰 달성감을 얻으려면 그만큼 투자를 해야 하고 이것저것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여행과 비슷하지만 여행과는 또 다른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마라톤의 세계. 1등이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정해진 길을 내 페이스로 끝까지 완주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하는 점이 마라톤이라는 스포츠가 지닌 매력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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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보는거아니냐? 라고 시큰둥한반응을보였던 아버지도 작가의 경험에서우러나오는 각종에피소드에 빵터지셔서 너무재밌게잘보고있다고 문자가왔습니다 특히 마라톤장비나 대회참가방법등의 디테일에서 많이배우셨고 또한초보자뿐아니라 상급자들도잊고있었던 마라퇴의기초도 다시되세길수있고 초보때경험했던자신의 추억과 대비되면서 추억속에도잠길수있는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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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책들을 검색하던 내가 우연찮게 발견한 작가 다카기 나오코. 뷰티풀라이프를 읽고 두번째로 구입하게된 책이 마라톤 1,2년차 였다. 단지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는데, 그 내용이 너무 알차서 리뷰를 쓸수밖에 없었다. 일단 마라톤이라는 운동이 대단한 사람들만 시작할수있는게 아니라는걸 ~ 운동화와 운동복만 있으면 누구든지 달릴수있다라는 걸 알려주었다. 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나오는 마라톤에 관련된 "팁"들도 만화로 설명이 나오니 어렵지 않게 이해할수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좋은건 깔끔하고 귀여운 그림체!!!ㅎㅎㅎ 약간 아쉬운건 한국어로 번역되는 부분에서 매끄럽지 못한 문맥이 몇군데 있었다. 내 마라톤 라이프의 스타트를 끊어준 책!! 앞으로도 계속 보면서 즐겁게 도움을 받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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