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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에 당첨되었을때 무엇을 할지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상상을 한다. 그럼 로또가 아닌 당신의 부모에게 숨겨놓은 엄청난 유산이 있음을 알았을때, 그것도 형제나 주변사람들은 전혀 모르는채 당신 혼자만이 그 사실을 알았을때 당신은 어떻게 행동할것인가? 이 책은 바로 그런 상황에서의 갈등을 그리고 있다.
버지니아 법대 교수인 레이 애틀리는, 어느 날 전직 판사인 아버지로부터 미시시피의 집으로 오라는 소환장을 받게 된다. 유산에 대해 논의하자는 내용의 소환장. 하지만 레이의 아버지인 애틀리 판사는 가족들보다는 일에 더욱더 신경을 쓰고 남은 재산은 평생 자신의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에게 기부하느라 그의 유산이라고는 낡아빠진 저택 하나뿐이다. 내키지 않는 소환장이지만 아버지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감지하고 있는 레이는 아버지의 소환장에 응하기로 한다. 레이의 동생 포레스트는 멀쩡한 정신으로 있는 날보다 마약과 술에 취해 있는 날이 더 많은 집안의 골칫거리이다. 같은 날 아버지의 소환장을 받은 이 두 형제는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애틀리 가문의 저택인 메이플 런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3백만 달러라는 거액의 돈을 두고 레이의 갈등이 시작된다. 이 돈의 출처는 과연 어디일까.. 돈의 출처를 알고자 하는 레이의 노력이 시작되는 가운데 3백만 달러의 존재에 대해 알고 있는 한명의 인물이 더 있음을 알게 되는 레이. 3백만 달러를 숨기려는 레이와 그 돈을 뒤쫓는 정체불명의 인물간의 추격이 시작된다. 이름있는 작가가 썼다는 작품들에 항상 따라 붙기 마련인 평이 하나가 있다.
'책을 보는 순간 책장을 덮는 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입에 발린 소리 같지만 이 책은 정말 그렇게 된다! 난 3일에 걸쳐서 읽었지만... 그만큼 장면 하나하나가 긴장감과 흥미의 연속이며 다음 내용을 궁금하게 한다. 초반부에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른 후 아버지의 저택에 혼자남은 레이가 돈을 세기 시작할때, 누군가 창문을 두드리기 시작하는데 이때의 긴장감은 등꼴을 오싹하게 할만큼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책의 초반부에 생기는 팽팽한 긴장감과 증폭되는 호기심이 책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느슨해 진다는 점이 랄까나?
리뷰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레이의 아버지와 같은 애틀리 판사와 같은 사람이 우리나라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권력과 협박에 굴복하지 않고 정의를 위해 일하는 그런 판사가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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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빠르게 지나가고 과거는 멈춰 서 있고 미래는 주춤주춤 다가온다 이미 대학생활 9개월 째 이다. 많은 것들을 생각하고 계획했지만, 계획이라는 역에 머무르기만 했던 것 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고 내가 과거에 머무르지는 않는다 누가 그랬던가. 과거에 대한 현재의 미련은 미래를 위한 발판으로서만 이용하자 미련으로 인해 멈춰서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후회되고 아쉬운 일들이 분명 훨씬 더 많다 사회 초짜로서 무엇이든 겁이나고 무엇에도 움츠러든다 그래서 무엇에도 선뜻 다가갈 수 없었고, 다가갈 수 없으니 알지 못한다 그래서 내게 남은 것이 독서다 실제 내가 행하는 것 보다 빨리 익힐 수는 없지만, 좀 더 깊게 그리고 폭넓게 가르쳐 준다
그중 기억에 남는 존 그리샴의 소환장 비록 옛날에 나온 책이긴 하나 많은 현대적 시사점을 던져준다 교수인 주인공은 아버지의 비밀 유산으로 30억을 얻게 된다 결심의 선택은 도망이었다. 하지만 자신 외에 누군가 이 돈의 존재를 알고 있다 그 자는 돈의 존재를 숨긴 채 도망 다니는 주인공을 항상 쫓아다니며 위협한다 위협 속에서도 강한 의문은, 주인공을 도망자 생활 속에서저차 돈의 출처와 배후를 조사하게 만든다. 마지막 진실에는 꽤나 괜찮은 반전이 기다라고 있다 그렇다. 이 소설의 시사점은 돈과 그에 대한 태도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돈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다른 어떤 것 보다 돈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의미다 지금의 대학도 그렇다 돈이 되는 학과, 돈이되는 네임밸류를 가진 학교에 많은 학생들이 몰리고 또한 대학의 분의기도 그리 흘러간다는 조사가 나왔다 자본주의라지만 사람의 근본을 넘어서 물질이 존재하고 있는 느낌이다
돈. 그 돈이, 나에게는 무슨 의미를 가지나 나도 머리로는 돈이 행복을 가져다주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믿지만, 무의식 중에 돈=행복 이라는 공식을 연결하고 있었다
나에게 그 돈이 있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행동했을까 나라면 과연... 해보고 싶었던 땅 투기나 주식투자, 해외여행 아니면 자동자, 성형수술. 환락의 거리 음주가무. 어떻게 쓰든 흥청망청 써버리는 쪽을 택했을 것이다
돈은 집을 살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가정을 살 수는 없다. 약을 살 수는 있다. 그러나 건강을 살 수는 없다. 책을 살 수는 있다. 그러나 지식을 살 수는 없다. 시계를 살 수는 있다. 그라니 시간을 살 수는 없다. 성관계를 살 수는 있지만 사랑을 살 수는 없다.
돈은 과정상의 수단일 뿐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모두가 알므로 무시하는 문장이다 나에게 이것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책이다 행복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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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그리샴의 의뢰인이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인지, 책을 먼저 본것인지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1990년대, 나에게 있어서 존그리샴이라는 작가는 추리소설의 대표적인 작가로 각인이 되어있다. 그만큼 그의 책은 나에게는 재미가 있었고, 법정 스릴러라는 장르가 멋지게 다가왔던 것이다. 그 후 존그리샴의 작품을 그 당시 출판 되었던 것은 다 읽었다고 기억한다.
2000년대 들어서는 책을 거의 읽지 않고 지내던 시간이었던지라 존 그리샴의 책도 당연히 읽지 못하였다. 대신에 미국 드라마, 특히나 수사물이나 법정 드라마에 빠지기도 했었다.
언젠가는 존 그리샴의 작품을 또 읽어봐야지 생각을 하다가, 도서관에서 빌려다가 읽게 되었다.
<소환장> 이 소설을 직접적인 법정 추리소설이라고 보기에는 힘들지만 그동안 읽었던 존 그리샴의 책과는 새로운 느낌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일흔 아홉의 애틀리 판사. 32년간의 판사 생활을 하였으며, 선거에서 재선출 되지 못한 후 힘겨운 상황에 있다. 그는 현대 문명의 이기를 싫어하는 고집스럽고 강직한 성격이다. 그의 아들인 레이는 법대 교수로 13년간 일해오고. 있다. 레이의 아버지는 판사로 있음에도 그리 부자가 아니였다. 애틀리 판사는 검소하고 청렴하며 부지런히 돈을 모아 기부를 하였던 것이다. 레이의 동생 포레스트는 미국 내에서는 약물이라면 합법적이든 불법적이든 모두 복용하는 한 마디로 걸어다니는 재앙이라고 할 수 있다. 레이와 동생은 아버지에게서 유언에 관한 할말이 있으니 집으로 5월7일 일요일 오후5시까지 집으로 오라는 소환장을 받는다. 집에 먼저 도착한 레이는 아버지가 숨이 멎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레이는 아버지의 서재를 둘러 보던 중 작은 장 안에 돈이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한다. 그 상자는 약 10만 달러 정도 담겨있고, 그런 상자가 27개나 되었다. 레이는. 돈 상자를 숨겨놓고 포레스트에게는 유언장 외에는 없다고 말한다. 레이는 3백만 달러의 현금을 국세청에 신고하지 않고 일단 숨겨 놓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그 돈이 어떻게 생긴것인지 아버지의 생활과 사건 기록들을 조사하게 된다. 그러던 중에 협박의 편지를 받게 되기도 하고, 집에 도둑이 들기도 하면서 레이는 두려움을 느끼고는 창고들을 여러개 임대해 돈을 숨겨놓은 것처럼 위장한다. 아버지의 사건 기록을 조사하던 중 패튼 프렌치라는 변호사와 제약회사와의 소송건에서 의문을 발견하고는 프렌치를 만나게 되는데, 레이는 프렌치에게 돈의 출처가 프렌치 였음을 알게 된다. 프렌치는 판사의 판결로 유명한 변호사가 되었으며 아버지가 암선고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되자 고마움의 표시로 돈을 드렸다는 것이다. 프렌치는 돈을 배달시켰던 고디가 레이를 협박하고 자신에게도 협박하고 있음을 알려주었다. 아버지의 집 메이플런에서 자고 있는데 고디의 형제들이 쳐들어 온다. 레이는 돈을 처음 자리에 두고는 가까스로 도망쳐 나온다. 메이플런이 불에 타기까지 하는데.... 고디가 범인이라고 생학했는데 프렌치와 통화로 고디가 범인이 아니였음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진짜 법인은? (후후 누구일까요?)
존 그리샴의 책은 언제나 긴장감이 있고, 반전이 있고, 전문적이고 재미있다. 오랜만에 읽게된 그의 책이지만, 역시나 멋지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존 그리샴의 작품은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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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존그리샴. 난 원래 이런 법정,스릴러 소설은 차근차근 끝까지 읽지 못한다. 중간쯤에서는 꼭 결말을 읽고야 만다. 도대체가 어떻게 되는건지 도저히 궁금해서 못참기 때문이다. 하지만, 존그리샴의 소설은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한다. 결말을 향해 가는동안 존 그리샴은 결코 어떠한 결론이 나는가만 중요하게 만들지 않는다. 각각의 사람들,환경,많은 이유들이 지루하지도 않고 경박하지도 않게 풀어지고 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추리소설임에도 불구하고,아주 잔잔히 책을 읽게 만든다. 빠르지는 않지만, 결코 결말이 시시하지도 않다. 절대적인 해피앤딩은 아니지만, 비관적인 결말도 없다. 내게 만약 주인공 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큰 돈이 내게 아무런 예고도 없이 떨어진다면.. 최고 엘리트인 주인공은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 설레는 꿈을 꾸면서 읽었다. |
| 존 그리샴이라는 작가가 법정스릴러의 대가라고 들었다. 하지만 이 책은 책의 두께에 비해 기본적인 내용은 단순해서 좀 시시한 감이있었다. 하지만 그 단순한 내용을 이렇게 길게 풀어쓴 작가의 능력은 높이 사고싶다. 특히 전혀 예상치못한 결말이 여운이 남았다. 기본적인 내용은 모 대학의 교수인 형이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음을 알고 집에 가보니 엄청난 금액의 돈이 집에 있었다. 형은 우선 그 돈을 창고에 숨기고 장례식을 치렀다. 그리고는 그 돈을 창고를 대여해서 맡겨놓았다. 그런데 자꾸 누군가 나를 노리는 것같은 느낌이 든다. 알고봤더니 그건 동생이었는데 동생이 이 돈을 형이 어떻게 할 것인가 볼려고 이렇게 했던것이다. 솔직히 어이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틀동안 밤잠 줄여가며 봤던 책인데 이런 결말이라니... 하지만 가볍게 읽기에는 정말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존그리샴이란 작가의 전작이 그렇듯 그는 특별한 문제의식보다는 재미를 위해 소설을 쓴다. 그렇기때문에 그의 소설은 재밌다. 독서에 흥미를 붙이고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사보기를 바란다. |
| 일단 존 그리샴의 소설을 읽는 사람은 스토리를 읽는 재미를 추구하기 위함일 것이다. 그의 전작인 의뢰인이나 거리의 변호사, 레인메이커등은 모두 비행기 안에서 다 읽어 치울 수 있을 만큼 빠른 속도 전개와 재미있는 스토리 라인을 자랑하고 있다. 사실 소환장은 그런 면에서는 존 그리샴의 전작에 다소 못 미치는 점이 없지 않아 있다. 반전이라고 내세운 것도 긴박감이 떨어지고, 오히려 그의 이전 소설에서는 찾기 힘들었던 씁쓸함마저 느끼게 한다. 더 펌이나, 탐 투 킬에서 느끼게 했던 통쾌함이 사라진 대신 레인메이커에서부터 차츰 분위기가 조성되는 현실에 대한 비관적인 인식이 소환장에서는 더 극명하게 드러나는 것이다. 물질 만능주의는 이미 현 세계를 구성하는 하나의 시스템이 되어버려, 더 이상 개인적인 선함이나, 영웅적 행동으로 극복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는 것이 존 그리샴의 결론이 아닐까... 물론 그렇다고 소환장이 재미없다거나, 대단한 문제 의식을 가지고 쓰여진 작품이란 것은 아니다. 그의 전작들에 비해 재미가 떨어질 뿐이지 소환장 역시 한 번 책을 잡으면 줄줄 읽어내리게 하는 흡인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문제 의식보다는 작품의 재미와 오락성에 치중한 인스턴트적인 소설이라는 것도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환장에서 드러나는 묘한 비관주의가 마음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
| 책을 교환해서 읽자는 친구의 제의로 '마녀'와 '소환장'을 교환해서 읽게 되었다. 존 그리샴이 누군지는 몰랐지만 책 표지에서부터 격찬(?)하길래 기대가 많았다. 하지만.. 역시 내가 1인칭 주인공 시점을 싫어해서일까...... 돈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는 중간에서부터 약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다. 마지막까지 긴장감있게 전개되기는 했지만 결말에서는 실망만 컸을 뿐이었다. 하지만 배경이나 설정같은것은 마음에 들었다. 만약 청렴결백, 자선가였던 아버지의 유산이 300백만달러라면.. 나라도 그랬을듯 싶어서 공감이 가기도 했다. 내친구는 마음에 들었다고 했지만 내 생각에는 이 책은 소장가치는 적다고 생각된다. |
| 존 그리샴의 신작 소설이라고 해서 기대가 되었다. 사실 그리샴의 소설은 이전에는 읽은것이 없었다. 그런데 소환장을 읽은 후에는... 속직히 말하자면, 역시 기대가 큰 만큼 실망이 컸다. 몇시간 동안 읽은 수고에 비해 즐거움이 적어 약간 허무한 마음마저 들 정도였다. 존 그리샴의 원작으로 나온 영화들을 볼 땐 이렇지가 않았는데... 영화와 책의 묘미를 너무 동일시해서 기대했던 건 아니었는지 모르겠다. 아님 그리샴의 명성만으로 책을 선택했던것이 성급했던건지? 어쨌든 이 책을 선택한 것을 무척 후회하고 있다. 만일 이 책을 광고만 보고 사시려는 분이 있다면 말리고 싶다. 부디 신중하게 생각해서 고르시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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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리샴의 소설을 좋아한다. 변호사 출신답게 전문적으로 법정드라마를 펼쳐내는 그의 스토리를 좋아한다. 내가 잘 알지 못하는 세계를 그의 지식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 언제나 흥미진진했다. 그의 신작을 대하며 너무 기대가 컸던걸까? 한번 잡으면 손을 놓을 수 없어 단숨에 읽어내렸던 전작들과는 달리, 며칠만에 겨우 책을 덮을 수 있었다. 이제 그의 소재도 바닥이 보이는 것인지? 아버지의 주검옆에서 발견된 300만 달러는 예측대로 검은 돈이었고, 대단한 반전이라도 준비된 줄 알았더니 결국 마약에 찌들은 동생이 아직 머리가 죽지 않았음을 보여준 정도에서 그쳤다. 이성적인 형 레이가 무시했던 동생 포레스트에게 꼼짝없이 당한 것이다. 근데 그게 별 감흥을 주지 못한다. 쓰레기 봉투에 담긴 거액의 돈을 어쩌지 못하면서도,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생명의 위협까지 받게 되는 레이의 모습이 우리 보통의 사람이겠지만, 레이를 보며 정당하게 자신의 노동으로 번 돈으로 자유롭게 쓰는 돈이 얼마나 가치있는 지를 느꼈다. 어쨋든 소환장은 좀 실망스런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그는 평범한 인생을 되찾았다. 앞으로는 순탄한 삶이 펼쳐질 것이다. 피에드몬트를 가로지르는 단독 비행을 꿈꿀 수도 있었다. 심지어올해 크리스마스 무렵까지 끝내기로 계획했던 독과점에 관한 책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지금의 원고 상태는 너무나 부실했으며,자료정리 조차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다. |
| 존 그리샴은 괜찮은 작가라고 생각한다. 사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중의 한 사람이다. 법정 스릴러물에서 존 그리샴이상가는 작가는 현재 없으리라 본다. 개인적으로 존 그리샴의 소설은 몽땅 다 사모았다. 맨 처음엔 책방에서 빌려봤었지만 몇번을 읽어도 물리지 않는 그의 소설을 사서 모을 수 밖에 없었다. 타임투킬은 한 100번은 넘게 읽었고 의뢰인 파트너 모두 50번은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그의 소설은 조금 실망감을 감출 길이 없다. 요즘 뜨고 있는 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와 '소환장'중 소환장을 선택했는데..(3권다 살 여유가 없었거든요.) 글쎄..딱히 어떻게 말해야 좋을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스케일이 떨어졌다. 꼭 배경이라거나 사건이 작다는 게 아니라..어떻게 말로 딱 꼬집어 말하기 힘들지만 암튼 그렇다. 휴.. 첫 리뷰를 이런 식으로 써서 유감스럽다. 하지만 전의 소설과 비교해서 그렇다는 것이고, 존 그리샴의 독자라면 읽지 않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