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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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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포의 대표작중에 하나인 소설인데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인 아서 고든핌이 남극에서 경험한 모험과 그곳에 갈때 까지의 모험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어린 소년인 주인공이 자신과 친한 친구의 꼬드김으로 인하여서 밀항을 한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두살이 많은 아버지가 배의 선장인 친구의 부추김으로 인하여서 가족들이 반대를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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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포의 대표작중에 하나인 소설인데 제목이자 주인공의 이름인 아서 고든핌이 남극에서 경험한 모험과 그곳에 갈때 까지의 모험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1. 어린 소년인 주인공이 자신과 친한 친구의 꼬드김으로 인하여서 밀항을 한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두살이 많은 아버지가 배의 선장인 친구의 부추김으로 인하여서 가족들이 반대를 하지만 청춘의 미덕인 모험심으로 인하여서 친구가 출항을 하는 포경선에 밀항을 하기로 하고 그배에 타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주인공이 어린 18살 정도의 소년으로 나오는 이유는 그나이의 젊은이들이 가장 많은 사고를 치고 모험심도 많은 시기를 보낸다는 이유도 있지만 책의 주 독자층인 젊은이들과 그러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경험한 중년의 사람들에게 호기심을 주고 대리 만족을 주기 위하여서 많은 책들에서 실제로는 30대의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나와야할 내용들을 10대의 청춘으로 변형을 시키는것 같다.

 

 

2. 주인공이 탄배의 선상반란으로 주인공의 친구와 주인공이 위기 상황을 맞이함

 

 

주인공이 탄 배가 제대로된 목적지로 향한다면 이야기의 내용이 모험이 아니라 여행기로 변질이 되므로 모험을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하여서 선상 반란을 만들었다고 생각을 한다.

 

예전의 배 에서는 가난하고 무모한 사람들이 선원으로 많이들 일을 하고 배가 먼 바다로 나가면 통신 수단의 부재로 인하여서 그곳에서 읽어나는 일들이 육지로 알려 지지가 않아서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가혹한 수단들이 동원이 되어서 선원들을 억압을 하였다고 한다.

 

선장이 친구의 아버지는 보트로 조난을 시키고 주인공을 도와줄 친구는 반란자들의 호의로 목숨을 구하고 배에 남아 있게 되는데 그동안의 시간동안 배의 창고에 있던 주인공은 식수와 음식의 부족문제와 오염된 공기로 인하여서 죽음의 문턱에 도달 지적인 상태로 친구의 도움을 받게 된다.

 

 

3. 반란자들의 내분과 그러한 내분을 이용한 승리

 

 

반란자들간의 의견 충돌로 친구는 자신을 도와줄 사람을 구하게 되고 그 사람의 도움으로 주인공은 모험에 들어갈 준비를 하게 되는데 배의 분위기는 조언자인 선원의 의견이 소수로 변하고 그의 목숨이 위협을 받자 친구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하고 주인공의 도움으로 승리를 하게 되지만 그러한 승리 이후에는 많은 문제가 발생을 하게 되는데 주인공을 굴리면 그 내용을 보는 독자들은 감정이입을 하여서 불쌍한 주인공을 응원하게 되고 그러한 주인공에게 호의를 나타내기 때문에 승리는 하지만 배는 태풍으로 인하여 난파가 되고 먹을것이 살아진 배에서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 주인공의 일행은 제비 뽑기를 하여서 희생자를 준비하고 인육을 먹는 행위를 하면서 극한 상황을 나타내는데 그러면서 주인공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정리가 시작이 되고 일행은 경험이 많은 선원 한명만이 남아서 주인공과 같이 구조를 받는다.

 

 

4. 구조된 배의 선장을 종용하여서 남극 탐험을 계속하고

 

 

구조가된 주인공은 자신의 목적인 모험을 위하여서 남극을 탐사하다가 돌아가려는 선장을 종용 하여서 계속 탐험을 하게 만들면서 일행들을 새로운 모험으로 인도를 하는데 이러한 사실은 주인공의 나이대인 10대에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가는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는데 그러한 주인공을 경험이 많은 선장이 제어를 못하고 그의 말에 의하여서 배의 운항을 하므로 인하여서 배의 일행들은 괴상한 검은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 들의 적대 행위로 인하여서 시련을 당하게 된다.

 

이책의 마무리가 제대로 연결이 되지 못하고 끝부분을 가진 아서가 행방불명이 되는것 으로 마무리가 되면서 미진한 부분을 프랑스의 작가인 쥘베른이 연결을 시킨 부분도 같이 수록이 되어 있어서 마무리를 지어준다.

 

전체적인 내용상으로 보면 청년의 호기심으로 인한 행동이 여러 사람을 위기로 몰아가는 전개가 이루어 지는데 이러한 전개가 조금 부자연 스러운 면이 있는것 같아서 포의 작품은 역시 단편 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3 2010.10.01. 신고 공감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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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의 믿을 수 없는 괴기담
"핌의 믿을 수 없는 괴기담" 내용보기
이것은 에드거 앨런 포의 유일한 단편이다. 이 배의 여행은 처음에는 순탄하게 진행된다. 친구 어거스터스를 따라 밀항한 핌은 반란에 의해 장악된 배를 다시 반란을 일으켜 장악함으로서 핌,어거스터스,파커,피터스만이 남게 된다. 곧 이어지는 폭풍우와 전염병, 비열한 인디언들은, 남극이라는 유토피아에 대한 냉혹한 절망과, 극한 상황에 다다랐을 때 사람이 보여주는 이기심과 광기
"핌의 믿을 수 없는 괴기담" 내용보기
이것은 에드거 앨런 포의 유일한 단편이다. 이 배의 여행은 처음에는 순탄하게 진행된다. 친구 어거스터스를 따라 밀항한 핌은 반란에 의해 장악된 배를 다시 반란을 일으켜 장악함으로서 핌,어거스터스,파커,피터스만이 남게 된다. 곧 이어지는 폭풍우와 전염병, 비열한 인디언들은, 남극이라는 유토피아에 대한 냉혹한 절망과, 극한 상황에 다다랐을 때 사람이 보여주는 이기심과 광기를 잘 나타낸 소설이다 포의 어두운 작품 세계를 가장 잘 나타낸 작품이다. <검은 고양이="">나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을 보고 감명을 받은 사람이라면, 이 작품 또한 꼭 추천하고 싶다.
j****o 2002.08.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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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의 또다른 면을 보여주는 책...
"포우의 또다른 면을 보여주는 책..." 내용보기
우리는 포우를 애너벨리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시인, 혹은 뒤팡이 등장하는 추리소설에서 느끼는 명석한 추리작가 그리고 어셔가의 몰락이나 검은 고양이에서 보는 공포작가 등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이 작품은 읽었을 때 일견 느껴지는 분위는 공포일 것이다. 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19세기 미국 작가들이 가지고 있었던 흑백문제, 콜로니얼적 문제에 대한 포우의 견해가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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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포우를 애너벨리에서 느낄 수 있는 낭만적인 시인, 혹은 뒤팡이 등장하는 추리소설에서 느끼는 명석한 추리작가 그리고 어셔가의 몰락이나 검은 고양이에서 보는 공포작가 등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이 작품은 읽었을 때 일견 느껴지는 분위는 공포일 것이다. 하지만 좀 더 들여다보면, 19세기 미국 작가들이 가지고 있었던 흑백문제, 콜로니얼적 문제에 대한 포우의 견해가 부지불식간에 녹아들어간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은 작품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요즘 많은 논의가 되고 있는 콜로니얼적 문제에 대한 포우의 견해가 무엇이든 간에, 다른 많은 동시대의 미국 작가들(소로우, 에머슨 등)이 미국의 문예부흥과 전통을 만들기 위해 미국적인 것을 찬양하고 있을 때, 미국사회의 이면에 드리운 문제점을 포착한 포우의 혜안은 놀라울 뿐이다.
h*****n 2003.09.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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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며드는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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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가 앨런 포의 유일한 장편인 은 제목에서 부터 '모험 소설'로서의 이미지를 강하게 풍기지만 앨런 포는 소설 속의 캐릭터들을 '모험'을 즐기는 낭만에 놓아두기 보다는 죽느냐 사느냐의 '생존'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초반부는 바다를 동경하는 핌이 포경선 지하실에 숨어들어가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잠과 악몽에 취해 숨어있다가 지하실에서 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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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가 앨런 포의 유일한 장편인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제목에서 부터 '모험 소설'로서의 이미지를 강하게 풍기지만 앨런 포는 소설 속의 캐릭터들을 '모험'을 즐기는 낭만에 놓아두기 보다는 죽느냐 사느냐의 '생존' 상황으로 몰아넣고 있다. 초반부는 바다를 동경하는 핌이 포경선 지하실에 숨어들어가는 것으로 시작하는데 제대로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잠과 악몽에 취해 숨어있다가 지하실에서 나온 이후 부터는 계속되는 생존의 위협과 싸우게 된다. 선상 반란으로 배는 학살의 현장이 되어 버리고 핌의 유일한 우군이었던 친구는 종적이 묘연하며 그가 키우는 개는 그를 공격하기 까지 한다. 피터스에게 협조를 약속한 후 목숨을 부지하게 되지만 항해사의 패거리들과 성난 바다의 물결이 계속해서 목숨을 위협하고 그것을 넘어서자 배고픔이 생존을 위협하여 결국 식인에 까지 이르게 된다. 이 소설은 뒤에서 핌의 남극 탐사를 다루고는 있지만 남극을 '탐사'하는 것에는 큰 관심이 없는 듯 하다. 호전적인 원주민들이 지배하고 있는 남극에서도 핌은 계속되는 생존에의 위협을 피해야만 한다. 이 '모험' 소설이 어둡고 기괴하게 느껴지는 것은 '모험'의 낭만스러움은 완전히 잘려 나간채 주인공이 계속해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모험'이라고 부를 만한 부분은 지금 우리의 눈으로 보기에는 드라마틱한 점이 없어서 실망스럽다. 고난과 역경을 넘어서 목표를 쟁취해야 하는 모험 소설 속의 주인공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살인, 식인 행위에 계속되는 도주를 일삼으니 그곳에 어떤 '모험' 소설의 낭만이 있을까? 소설은 실화를 소설로 옮긴 것 처럼 꾸미고 있는데 공포감의 현실적인 극대화를 위해 이런 방법을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다. 결말은 매우 특이한데 구체적인 맺음을 하지 않고 갑자기 끝내버린다. 이런 미완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의 구구한 해석을 낳았고 책에는 쥘 베른이 마무리를 한 단편이 같이 실려있다. 이런 점에서 앨런 포의 영향력을 엿볼 수 있는데 후에는 H.P 러브크래프트가 <광기의 산맥="">을 써내 소설에 대한 경의를 표하기도 했다. 최근 나오는 공포라는 것은 진정한 공포가 아니라 그저 자극이나 놀래킴에 불과한 것 같다. 에드가 앨런 포의 소설이 계속해서 대중적으로 읽히는 것은 스며드는 공포를 제공하기 때문이 아닐런지.
d******e 2003.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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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고든 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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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을 책으로 보면서 호프만의 이름을 접했고, 호프만 책을 접하다가 환상문학이라는 용어를 만났으며, 그 결과 환상문학전집의 이름 아래 나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작가 의 이름과 주인공 이라는 이름 때문에 무언가 해괴망칙하고 황당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가 펼쳐질 거라는 기대를 갖고 읽은 탓인지 막상 펼쳐진 내용은 적잖이 당혹스러웠다. 역시 편견은 위험하
"아서 고든 핌" 내용보기
우연한 기회에 <호두까기 인형="">을 책으로 보면서 호프만의 이름을 접했고, 호프만 책을 접하다가 환상문학이라는 용어를 만났으며, 그 결과 환상문학전집의 이름 아래 나온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작가 <에드가 알란="" 포="">의 이름과 주인공 <아서 고든="" 핌="">이라는 이름 때문에 무언가 해괴망칙하고 황당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의 세계가 펼쳐질 거라는 기대를 갖고 읽은 탓인지 막상 펼쳐진 내용은 적잖이 당혹스러웠다. 역시 편견은 위험하다니까. 하지만 읽다 보니 <보물섬>을 읽는 듯한 기분도 들면서 내가 살기 이전의, 그리고 내가 살아보지 못한 곳의 과거를 현재로 한 이 소설의 모험 이야기가 나름대로 흥미를 끄는 구석이 생겼다. 다큐를 보는 느낌처럼 진지하게 말이다.
s*******2 2003.0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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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앨런 포..
"에드가 앨런 포.." 내용보기
어디에서부터 시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에드가 앨런 포. 그라 유명한 작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된 그의 이름. 에드가 앨런 포. 내가 이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을 잡게 된 계기다. 첫 장을 필때부터 그는 핌의 모험이 아무도 상상할수 없는 굉장한 모험이라는 것을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인것만 같은 착각과 함께 막연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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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서부터 시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에드가 앨런 포. 그라 유명한 작가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된 그의 이름. 에드가 앨런 포. 내가 이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을 잡게 된 계기다. 첫 장을 필때부터 그는 핌의 모험이 아무도 상상할수 없는 굉장한 모험이라는 것을 여러번 강조하고 있다. 마치 실제로 있었던 일인것만 같은 착각과 함께 막연한 기대감과 호기심을 안겨주었다. 핌은 자신의 친구의 도움으로 배에 몰래 타게 된다. 완전한 바다로 나갈때까지 지하실에 숨어있게 되는데, 그때부터 포의 인간의 심리적 변화와 그 특유의 암울한 글솜씨가 펼쳐지게 된다. 핌은 그 배에 숨어들게 되면서부터 갖가지 일들을 겪게 된다. 보통 평범한, 아니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도 겪기 힘든 일들을 차례차례로 겪게 된다. 그 사건들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하지만 많이 아쉬웠던 점은, 그 모험들이 기대 이하였다고나 할까.. 굉장한 모험이었긴 한데, 앞부분에서..그리고 중간중간에서 포는 핌의 모험을 굉장히 강조를 했기때문에 너무나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어 주었다. 그래서 오히려 핌의 모험들이 그리 놀라게 느껴지지 않고, 뭔가 더 없을까..하는 갈증감만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포의 강조를 그저 넘어가고 그리 큰 기대를 갖지 않는다면 충분히 놀라워 하는 모험이 될꺼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포에 대해서 알게 된것은 그의 지식세계였다. 이것만 읽고도 그가 얼마나 유식한지를 알게 됬고 감탄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건 그저 감탄뿐이었다. 세세한 것까지, 포는 아주 친절하게도 나열해 주었는데, 그것이 이해도 잘 되지 않았고 지루하게만 느껴져 그의 설명들이 펼쳐질라 하면 그냥 넘겨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 결말. 포는 우리에게 과제를 남겨주고 이 이야기를 끝마쳤다. 결말을 주어주지 않고, 가장 중요하다고 할수 있는 부분에서 끝맺음을 맺고 말았다. 이 점에서는 너무나도 안타깝다. 나로써는 포가 무엇을 원했는지, 무엇을 알게 해주고 싶었는지 전혀 가늠조차 할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발표후에 많은 사람들이 해석을 해보려고도 했고 나름대로 결말을 내보려고 수차례 노력했다고 한다. 그것이 포가 원하던 내용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뒷부분에는 어느 한 작가가 포의 뒤를 이어 그 결말을 내보는 이야기가 나온다. 그 내용 또한 재미있었긴 했지만, 여러가지 오류도 많고, 그 작가의 상상을 통하여 낸 결말이기 때문에 확연히 받아들여지지가 않았다. 에드가 앨런 포..그는 자신이 숨겨둔 결말을 우리가 직접 알아내주길 바랬을까..아님 자신의 이야기가 자신조차 감당을 할수 없어 도중에 끝내버렸던 것일까.. 이 책을 처음 읽어보려는 사람은 모험에 대해 많은 기대는 갖지 말고, 끝까지 읽으려는 각오를 하고 봐야 할것같다. 포와 만날수만 있다면, 대화를 해볼수만 있다면, 그에게 물어보고 싶다. 그가 진정으로 말하고 싶었던, 숨겨두었던 최후의 결말을. 난 아직도 그가 남겨주고 간 수수께끼에 머리가 아프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5 2003.0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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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고든 핌의 모험 The Narrative of Arthur Gordon Pym of Nantu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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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19세기에 나온 유행이라면 유행에 부합한다 할만한 해양 모험 소설입니다. 그리고 그 소재를 작가 에드가 앨런 포의 주특기인 폐쇄공포증 경험담과 초자연적인 느낌의 상상력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19세기에 읽히던 해양 모험 소설의 최고 흥행작은 뒤에 나올 "보물섬"이나 전에 나온 "로빈슨 크루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드가 앨런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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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19세기에 나온 유행이라면 유행에 부합한다 할만한 해양 모험 소설입니다. 그리고 그 소재를 작가 에드가 앨런 포의 주특기인 폐쇄공포증 경험담과 초자연적인 느낌의 상상력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19세기에 읽히던 해양 모험 소설의 최고 흥행작은 뒤에 나올 "보물섬"이나 전에 나온 "로빈슨 크루소"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드가 앨런 포가 쓴 "아서 고든 핌의 모험"도 이러한 흥행대작들의 요소를 잘 받아들여 반복하고 있는 흥미진진한 소설입니다. 망망대해를 헤쳐나가는 끝없는 항해, 선원들 간의 내부 갈등, 풍랑, 낯선 섬에 상륙하기, 진귀한 동식물, 성향을 알 수 없는 원주민들 모두 등장합니다. 또한, 이런 해양 모험 소설 고유의 재미인, 여러 나라 출신의 해적에 가까운 양아치스런 선원과 고상한 척 하여 답답하기 까지 한 귀족 동행 등등, 상이한 신분과 성격의 인물들이 한 데 뒤섞이는 흥미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표본적인 흥미 끌기 수법도 나옵니다. 후반에 원주민들과 관련된 이야기의 전환점에서 한 장이 넘어가기 전이 대표적입니다. 한 장의 말미에 한 문장의 반전을 추가하여 다음 장에 대해 가파른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전형적인 "보물섬" 구도처럼, "아서 고든 핌의 모험"도 미지의 목적지에 도착하는 과정에 관한 부분이 절반 정도 되고, 목적지에서 벌이는 난리가 절반 정도 됩니다.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이 두 부분이 매우 명확하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더군다나 두 부분의 이야기가 응집성과 통일성을 갖고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에 두 부분의 이야기는 마치 서로 다른 별개의 이야기 같습니다. 또 앞부분의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 이야기는 주인공의 두려움과 고민, 궁리와 착상에 치중하는 생각에 관한 것들의 비중이 큽니다. 그에 반해 뒷부분의 목적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주인공이 보고 겪는 일들, 뛰어다니고 기어다니며 하는 행동에 치중하는 것이라서, 내용면에서도 꽤나 상반됩니다.
 

 
따라서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마치, "아서 고든 핌의 모험 1"과 "아서 고든 핌의 모험 2"의 합본인 듯 보입니다. 그것도 거의 "람보1"과 "람보2"만큼, 최소한의 공통점만 남겨둔 채 아주 다르게 만든 시리즈를 뭉쳐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읽다보면, "아서 고든 핌의 모험 1"의 결말을 수습하려다가 뾰족하게 멋있는 결말이 떠오르지 않으니, 갑자기 전혀 다른 분위기의 속편을 연달아 덧붙여서 떼워 버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1편의 결말이 좀 허무한 것에 대해 독자들이 짜증을 낼 법할 때에, 새로운 흥미진진한 이야기인 2편을 재빨리 펼쳐서 짜증내기 전에 새 이야기의 신비로움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결국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그 이야기를 짜 놓은 방식만 따지면, "앨리어스"나 "로스트" 같은 TV쇼의 선조가 된다 할만합니다. 여운과 결말 뒷이야기가 궁금하게 하기로 악명 높은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의 마지막을 되돌아 생각해보면, 도저히 수습할 수 없도록 수수께끼만 정신없이 펼쳐놓은 TV쇼 "로스트"의 결말이 과연 어떻게 될 지, 참 많은 걱정을 할만 합니다.
 

 

 

 
이렇게 대강 슬쩍 말돌려 넘어가기가 많은 이야기입니다만, 그러면서도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꽤 생생한 현실감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의 좀 문제가 있다고도 할만한 성격이 잘 그려져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일 겁니다. 이런 성격은 "나는 기이한 성격이다"라는 말은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이야기 속에서 표현되는데, 이것이 진행되는 이야기의 모양과 잘 부합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제목 답게 이야기가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이라는 1인칭 한 사람의 이야기로 되어 있어서 이런 점을 더 돕기도 합니다.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서 주인공 아서 고든 핌은 내향적인 인물에 가깝습니다. 무덤덤하게 언급하는 주인공의 가문 내력에 대한 도입부부터 은근히 이런 점을 표현하는 바탕이라면 바탕이 될 수 있는데다가, 액자 구조를 살짝 만들어주는 서문에서의 태도도 이런 점을 표현합니다. 주인공은 좀 내향적이고 소심한데가 있어서, 다소 나약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다지 힘도 없는데다가, 걸핏하면 절망하고 두려워하며, 자신이 적극적인 행동을 하면 대견해 하는 면이 있어서 스스로도 그런 내향성을 인식하는 면도 조금씩 보입니다.
 

 
그 결과 아서 고든 핌은 많은 경우에 친한 주변 동료에게 다소 과한 의존하는 마음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이런 점은 항해, 모험의 고독한 분위기와 어울려 인간에 대한 애착을 표현하기에 편리합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아서 고든 핌이 그러한 성격 때문에 스스로 정반대로 외향적인 모험과 도전에 망상에 가까운 동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격투가 벌어지면 제 몸 하나 잘 간수하지 못해서 얻어맞기나 하는 인물인지라, 반대로 아서 고든 핌은 해적들이 득실거리는 카리브해를 휘젖는 난리에 꿈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점은 아서 고든 핌의 성격에 재미있는 이중성을 주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무서운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이 어두운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흥미로운 주인공의 역할을 잘 수행하게 합니다.
 

 
주인공 아서 고든 핌의 이중성은 도입부의 일화에서 노골적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또한 후반부의 절벽 장면에서는 그 파멸에 대한 호기심의 그 묘한 심리를 잡아내어 보여주는데서 다시 한 번 그럴듯하게 활용됩니다.
 

 

 

 
이야기의 두 부분 중에 앞부분 이야기에 가장 흥미로운 점인 폐쇄공포증은 이런 주인공의 성격과 직결됩니다. 묘한 재미를 주는 절절한 폐쇄 공포 묘사는, 좁은 공간에 홀로 외롭게 갖혀 있다는 그 분위기 자체가 주인공의 닫혀 있는 성격에 어울립니다. 그리고, 혼자 갖힌 채 계속 독백을 하며 고민해야 하는 상황과도 어울립니다.
 

 
요즘은 누구나 목용탕 의자 만한 항공기 이코노미석에서 대양을 건너고 대륙을 가로지는 여행을 하기에 보편화 된 경험이라 그 신선함은 좀 줄어들고 공감은 더 커졌습니다만, 그래도 대양에 떠 있는 한조각 배로 폐쇄공포증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전히 흥미로운 것입니다. 터무니 없이 탁 트이고, 넓은 거대한 바다를 돌아다니고 있지만, 사실 우리가 행동할 수 있는 공간은 그 바다 위에 떠 있는 좁디 좁은 배의 선실 뿐인 것입니다. 이런 극단적인 대조는 폐쇄감을 더 돋보이게 하고, 또 더 격정적인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인공의 위치를 잘 조절하면, 좁은 공간에 갖혀 오갈데 없게 하면서도 동시에 배 전체가 세계 이곳저곳을 다니게 할 수 있으므로 이야기에 다채로운 소재를 더 쉽게 등장 시킬 수도 있습니다.
 

 
에드가 앨런 포는 자신의 레파토리를 이러한 발판 위에서 잘 펼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몸을 움직이기도 어렵고, 바깥 상황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답답한 상황. 거기에 앞이 잘 보이지도 않도록 어둡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도 제대로 알 수 없는 감금된 처지입니다. 당연히 이어지는 것은 혼자하는 끝없는 생각들과, 여러가지 추측, 궁리, 걱정들 뿐입니다. 에드가 앨런 포는 이런 상황을 잘 묘사하고 있으며, 이러한 극한 상황 때문에 극히 사소한 소재들이 아주 심각하게 다가오는 특이함도 추려내고 있습니다. "종이에 쓰인 몇마디 글자 읽기"라는 사소한 소재가 이러한 감금상황에서 매우 결정적인 사건으로 승화되는 부분 같은 것은 좋은 예 입니다.
 

 

 

 
이야기 전체에 펼쳐져 있는 예스러운 어법과 묘사도 장점입니다.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은 대화의 직접 인용이 적고, 주인공의 압축적인 제시와 19세기식 상투적 표현이 적잖이 들어간 면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런 표현 때문에 온갖 고생을 하는 이야기와 극단적인 상황이 가득한 면들이 무용담 분위기가 되어 은근한 멋이 살기 때문에 또다른 읽기 좋은 흥미거리가 됩니다. 물론 실제로 오지 탐험이 자칭 탐험가라는 사람들에 의해 활발히 벌어지고, 그 사람들의 이야기가 신문지상을 장식하며 화제가 되던 19세기의 실제 분위기와도 이야기의 말투들이 잘 어울리는 면이 있기도 합니다.
 

 
이런 표현으로 상징적인 사물들을 표현한 결과, 결국 이야기는 그 이중적인 불길한 호기심과 다양한 절박한 감흥들을 여러가지 심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극적인 소재를 제시한 뒤에 그 결과가 불러오는 역설이나 반어를 이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여러가지 묘사와 비유를 통해서 그 심정과 분위기를 그려내어 전해주는 부분이 더 많아 보입니다.
 

 
H. P. 러브크래프트의 이야기들과 거기와 뿌리를 두고 있는 수많은 SF 공포물 괴기 환상물과의 연결 관계도 추가적인 즐길거리 입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대륙인 남극을 신비롭게 활용 하면서, 그곳에 의외의 고대문명이나 미지의 정착민에 대한 흔적을 초자연적으로 활용한 그 착상도 짚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끝으로, 한창 인종차별과 노예제도에 대한 문제제기가 활발하던 먼로 대통령 이후 미국에서 쓰인 이 소설이, 어떻게 에보니와 아이보리의 색깔과 인종에 대한 편견을 이리저리 뒤섞어 반영하는지도 봐둘만 합니다.
 

 

 
그 밖에...
 

 
유종호 선생이 요즘 사람들이 고전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고전에 못미치는 책들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에 투덜대면서 어느 소설에 대해 격렬한 비난을 한 것을 읽은 뒤, 오랫만에 고전을 하나 읽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약간은 원래의 계획이 왜곡되어, 황금가지에서 출판한 김성곤 번역본의 "아서 고든 핌의 모험"을 집어 들어 읽게 되었습니다.
 

 
고전 시리즈 중에 에드가 앨런 포 단편들과 함께 묶여 오래전에 출판된 것과 황금가지에서 새로 펴낸 것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번역판들입니다. 가격은 비슷비슷한데, 후자의 경우에는 속편격인 쥘 베른이 쓴 "빙원의 스핑크스"가 덧붙여져 있습니다. 황금가지판의 번역은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번역자가 스스로 번역하다 흥에 겨워 조금 나아가는 면과, 약하긴 합니다만 주석에서 갑자기 스포일러라면 스포일러스러운 내용을 이야기하는 면이 있습니다.
 

 
어둑어둑한 비오는 날, 폭풍치는 밤 같은 때에 읽기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 2006/05/28에 작성했던 글을 다시 올립니다.
g******r 2024.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해저이만리의 포우 버전
"해저이만리의 포우 버전" 내용보기
포의 작품을 좋아했으면서도 아서고든 핌의 모험이라는 책이 있는지는 최근에야 알게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그의 장편이라 주문해 놓고 은근히 기대가 되었었다. 제목이 무슨무슨 모험이었지만 사실 여태껏 접해왔던 포의 분위기를 생각할 때 무슨 내용일지 상상이 전혀 안됐었다. 물론 그는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지만 보통의 모험담에는 상상력보다는 허구속이지만 구체적인 묘사들이 중
"해저이만리의 포우 버전" 내용보기
포의 작품을 좋아했으면서도 아서고든 핌의 모험이라는 책이 있는지는 최근에야 알게되었다. 처음 접해보는 그의 장편이라 주문해 놓고 은근히 기대가 되었었다. 제목이 무슨무슨 모험이었지만 사실 여태껏 접해왔던 포의 분위기를 생각할 때 무슨 내용일지 상상이 전혀 안됐었다. 물론 그는 상상력이 풍부한 작가지만 보통의 모험담에는 상상력보다는 허구속이지만 구체적인 묘사들이 중요하게 드러나지 않는가~ 보통 포의 단편처럼 유럽의 어두운 저녁 도시를 생각했는데 몇페이지를 읽자 엇? 이건 바다로 나가는 모험심 강한 소년의 얘기 아닌가~ 음울한 고딕풍의 얘기를 내심 기대했던 나에겐 의외였다. 그러나 몇장을 더 넘기자 흥미로운 심리묘사와 해양모험소설보다 더 사실적인 이야기에 약간의 실망감은 사라지고 있었다. 포우가 보물섬이나 해저이만리를 썼더라면 어땠을까 궁금한 독자라면 읽어보길 권한다. 하지만 결말 부분은 이해가 잘 안된다. 내 상상력이 부족한 때문일까?
a****s 2003.02.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