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4)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5%
  • 리뷰 총점8 75%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7.0
  • 50대 8.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김양호 박사가 선정한 세계의 명연설
"[서평] 김양호 박사가 선정한 세계의 명연설" 내용보기
다른 사람들은 읽을 책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책을 펴 들까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내가 책을 펴드는 이유는 "앎의 즐거움"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의 종류야 여러 가지겠지만, 내가 책을 통해 얻는 것은 "알게 된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 그 자체다. "재미"는 tv나 스마트폰에서도, 영화나 놀이를 통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겠지만 나는 아직까지 "책"
"[서평] 김양호 박사가 선정한 세계의 명연설" 내용보기

  다른 사람들은 읽을 책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책을 펴 들까가 갑자기 궁금해졌다. 내가 책을 펴드는 이유는 "앎의 즐거움"이라는 단 하나의 이유다. 사람이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의 종류야 여러 가지겠지만, 내가 책을 통해 얻는 것은 "알게 된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 그 자체다. "재미"는 tv나 스마트폰에서도, 영화나 놀이를 통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겠지만 나는 아직까지 "책"보다도 압축적으로 다양하고 많은 "앎의 즐거움"을 주는 매체를 발견하지는 못했다. 이 책 [세계의 명연설]은 제목만으로도 내 지식욕을 자극하는 책이다. 세계의 명연설이라자나...

  사실 웅변을 할 일도 없고 누군가 앞에서 연설을 할 일은 더더군다나 없는 나 같은 사람이 굳이 이 책을 읽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데에는 이 책의 목차가 한 몫 했다. 페리클레서, 소크라테스, 넬슨 만델라, 체 게바라, 마틴 루터 킹, 빌 게이츠, 카이사르, 안창호, 헬렌 켈러, 마더 테레사, 빅토르 위고, 펄벅, 여운형, 손문, 찰리 채플린,벤저민 프랭클린, 프랭클린 루스벨트, 리처드 닉슨, 빌 클린턴......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법한, 자세히는 몰라도 이름은 분명 들어본 그 사람들이 목록을 가득 채우고 있는 책인데 어떻게 안 펴들 수가 있겠는가 말이다. 이 책의 부제는 "시대를 대변한 인물들 그들은 무엇을 말했을까?"이다. 이 쯤 되면 이 책을 어찌 펴 보지 않겠는가..

 

  이 책의 지은이 김양호는 스피치와 관련된 교육 전문가인 듯 하다. 그래서 이 책은 "스피치를 하게 되거나 스피치에 관한 글을 쓸 때 참고할 수 있는 풍부한 자료집입니다."(p7)라고 이 책을 소개하고 있다. 480쪽에 가까운 책에는 114개의 연설문이 실려있다. 구성은 연설자에 관한 간략한 생애가 먼저 정리되어 있고, 이어서 그들의 대표적인 연설을 소개하고 있는 식이다. 그리고 그 연설 당시의 분위기라든가 연설자의 연설 기법 등에 대해서도 포인트를 잡아서 설명해주고 있다. 사실 책에 대한 기대방향이 달라서 그들이 했다는 "명연설"이 내게 확 와 닿지는 않았다. "연설은 글로 보기보다는 실제로 말하는 음성과 표정, 제스처를 보아야 실감이난다."(p83)고 지은이가 스스로 말하고 있듯이 어떤 맥락에서 어떤 분위기 속에서 연설이 행해졌는지 글만으로는 상상하지 못할 부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에 소개된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글을 통해서 만난 것만으로도 내게 이 책은 충분히 값진 책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서 노예들의 후손과 노예 소유주들의 후손이 형제처럼 식탁에서 함께 둘러앉아 살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p388)와 같은 유명한 연설들을 소리내어 읽어볼 수 있었던 시간을 제공해준 책이기도 했고....이 책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면 간간히 보이는 잘못된 글자들.... 예를 들자면 264쪽의 "그는 1987년 미국 미시시피 소도시 뉴 올버니에서 네 형제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고 소개된 윌리엄 포크너는 1887년 생인 듯 하고, "언젠가는 조지아의 붉은 언덕 위에서 노예들의 후손과 노예 소유주들의 후손이 형제처럼 식탁에서 함께 둘러앉게 살게 되는 꿈입니다."는 문장도 좀 전에 인용했던 마틴 루터킹의 연설도 뭔가 매끄럽지 못한 느낌을주고..... 이런 오타들만 없었더라면 좀 더 만족스러운 책이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글쓴이가 밝힌 것처럼 "풍부한 자료집"으로 곁에 두고 볼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다.

h****i 2016.07.1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세계의 명연설
"세계의 명연설" 내용보기
연설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기는 때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연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설가들의 연설을 책으로 만나볼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괴벨스나 오바마의 연설이 실려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끌었던 책입니다.그리고 이북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스24에서 더욱 많이 구입하고싶습니
"세계의 명연설" 내용보기

연설에 대해 관심이 많이 생기는 때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어서 더욱 연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연설가들의 연설을 책으로 만나볼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괴벨스나 오바마의 연설이 실려 있다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끌었던 책입니다.

그리고 이북으로 더욱 저렴하게 구입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스24에서 더욱 많이 구입하고싶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y*****1 2017.05.0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의 명연설
"세계의 명연설" 내용보기
"시대를 대변한 인물들 그들은 무엇을 말했을까?"마틴 루텅 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을 육성으로 직접 들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수업 시간이었는데, "I have a dream!"이라는 외침이 정말 골짜기마다 울려퍼지는 듯한 전율이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번역된 연설문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때부터, 말의 힘, 그중에서도
"세계의 명연설" 내용보기

 


"시대를 대변한 인물들 그들은 무엇을 말했을까?"



마틴 루텅 킹 목사의 유명한 연설을 육성으로 직접 들었을 때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수업 시간이었는데, "I have a dream!"이라는 외침이 정말 골짜기마다 울려퍼지는 듯한 전율이었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라고 번역된 연설문을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었습니다. 아마도 이 때부터, 말의 힘, 그중에서도 명연설에 진지하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유투브 등에서 비교적 쉽게 접할 수있는 버락 오바마, 스티븐 잡스의 명연설처럼 이왕이면 육성 자료를 구하고 싶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대신 연설문으로라도 읽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드디어 이렇게 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을 보호하고, 경우에 따라선 흉악한 무리들을 공격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몸에 항상 지니고 다녀야 하는 무기로 말보다 더 중요한 필수품이 있다면 과연 무엇인가? (중략) 흩어진 사람들을 한자리에 모으로, 야만의 거친 삶에서 이곳 로마처럼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문화와 문명의 세계로 이끌 수 있었던, 또한 국가가 이미 세워졌을 때 입법과 사법 그리고 법에 입각한 권한과 법이 보장한 권리에 대한 규정과 틀을 마련하고자 할 때, 어떤 다른 힘이 가능했을까?"(425)

위의 연설문은 로마 제일의 웅변가로 꼽히는 키케로의 '말의 힘'에 대한 예찬입니다(424). 키케로는 오직 연설 능력 하나로 최연소로 최고의 권좌인 집정관의 자리에까지 오른 전설적인 인물입니다. 이처럼 말로 세계를, 역사를, 정치를, 마음을 움직인 명사들의 명연설을 읽으며 하나 깨닫는 것 하나는, 연설은 스피치 능력도 중요하지만 어떤 신념을 가졌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능력은 출중하지만 잘못된 신념 때문에 인류를 절망에 빠뜨린 히틀러와 같은 인물도 있고, 닉슨처럼 불명예를 안은 비운의 리더도 있습니다. 반대로 본업은 연기하는 배우이지만, 그가 가진 신념 하나로 전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같은 인물도 있습니다. 그는 배우이자 환경운동가로 불립니다. 함석헌 선생님의 연설 중에도 이런 메시지가 들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무 혁명이론이 없었습니다. 단지 손에 든 칼만을 믿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민중은 무력만으로 얻지 못 합니다"(359). 명연설의 진짜 힘은 말의 힘이 아니라, 올바른 신념의 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의 명연설>은 "동서고금을 통하여 탁월한 연사들과 그들이 한 연설 가운데 명연설로 꼽히는 연설문들을 골라 실었습니다"(6). 링컨, 처칠, 스티브 잡스와 같이 이미 너무나 많이 알려져 있는 일부 연설문은 의도적으로 실지 않았지만, 역사 속에서 명연설로 꼽히는 총 114편의 연설문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총 114편의 <세계의 명연설>을 선정한 김양호 박사는 이 책이야말로 "스피치의 보고"이며, "스피치를 하게 되거나 스피치에 관한 글을 쓸 때 참고할 수 있는 그야말로 풍부한 자료집"으로 자부합니다(6-7). 인물소개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연설문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다만, 연설문 전문(全文)이 아니라, '발췌문' 또는 '요지'만 실린 경우가 많은 것은 다소 아쉽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문을 기준으로 봤을 때, 번역도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 명연설은 역시 육성으로 직접 들을 때에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겠으나, 구하기 힘든 명연설을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 이 책의 가치를 두고 싶습니다.


 

 

c***1 2016.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의 명연설
"세계의 명연설" 내용보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 그리고 유명인사들은 어떤 사상을 갖고 있었을지가 ​무척 궁금했었다.그렇기에 그들의 생각을 엿보고 파악하고자 그들 자신의 입으로 말한 연설만큼​도움이 되는 게 있을까 싶어 이 책을 읽게 된 것 같다.책에선 먼저 각 인물에 대한 설명과 그 뒤론 그를 대표할 만한 연설을 다루고 있었는데 한 권으로 114명을 접할 수 있어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물
"세계의 명연설" 내용보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위인들 그리고 유명인사들은 어떤 사상을 갖고 있었을지가
무척 궁금했었다.

그렇기에 그들의 생각을 엿보고 파악하고자 그들 자신의 입으로 말한 연설만큼
​도움이 되는 게 있을까 싶어 이 책을 읽게 된 것 같다.

책에선 먼저 각 인물에 대한 설명과 그 뒤론 그를 대표할 만한 연설을
다루고 있었는데 한 권으로 114명을 접할 수 있어 알차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많은 인원이기에 한명 한명을 자세히 알고싶은 사람에겐
아쉽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다양한 연설을 두루두루 알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책이라 생각된다.
거절당하는 것을 내 잘못이라 생각하지는 마세요.
그 감독 머릿속엔 다른 스타일의 배우가 들어 있을 뿐이니까요.(로버트 드 니로p.299)
거절당하게 되면 내 존재가 부정당한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이게 되고
스스로 무가치한 사람이라는 생각에 빠지기도 해 심한 우울을 경험하기도 한다.
그런데 로버트 드 니로는 생각을 전환시키는 저런 마법같은 말로써
듣는 청중을 사로잡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걸 느꼈다. 대단하다 말할 수 있다.
책을 읽기전 이들이 어떤 명연설로 듣는이들을 사로잡고 빠져들게 할지를
무척 알고 싶었는데 읽기 잘했구나 싶었다.

나는 모든 사람이 함께 화목하게, 그리고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으며
살아가는 자유민주사회에 대한 이상을 간직해왔습니다.(넬슨 만델라 p.371)
넬슨 만델라는 자신을 감옥에 가둔 사람과 사회가 미웠을 텐데도
보복하지 않았다고 알고 있다. 그런 그의 사상을 느끼게 하는 글들이
앞으로 내 머릿속에서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이 책을 읽기전에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듣는이에게 효과적으로 표현해내고
보여줄 수 있을지, 어떤 방법이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지가 궁금했었다.

읽고 보니 알 것 같다. 책에 나오는 다양한 인물들의 공통점이
자신이 겪었던 일들과 현재 상황 등을 솔직히 표현하고 연설함으로써
듣는이들의 마음을 두두려 많은 공감을 받았다는 걸.
​앞으로 누군가에게 나의 의견 등을 말할 때 참고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g******s 201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