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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이 이 책 시리즈 역시 참 좋아하는데 목욕하는 그림이 흥미를 끌었나보다. 사달라고 해서 이번에 비스킷 시리즈를 오랜만에 구입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예쁜 그림과 섬세한 표현들, 그리고 적당한 글밥까지. 아이가 편안하게 영어를 접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강이지를 키운 적이 있는 우리 가족(지금은 강아지 두 녀석 모두 무지개 다리를 건너 없지만...)에게 이 책은 많은 공감을 하게 해준다. 목욕하기 싫어하는 강아지와 도망가는 강아지를 잡으러 가는 소녀. 보면서 아이와 즐겁게 웃었다. 잠자리에서 읽어주면 참 좋은 비스킷 시리즈이다. 벌써 열 권도 더 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