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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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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도발적인' 내용을 기대했었다.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건전하다.하지만, 그게 나쁘지 않았다.'유혹'에 대해 갖고 있던 나의 삐딱한 시선을 많이 돌려주고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었다.기대보다 건전해서 살짝 지루한 맛도 없지 않지만,오히려 그런 건전함이 시도해볼 수 있겠다는 자극과 흥분을 준다. '우리는 때로 시작도 하기 전에 유혹의 결과를 염려한다. 거절의 두려움은 우리를
"유혹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 내용보기

좀 더 '도발적인' 내용을 기대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건전하다.

하지만, 그게 나쁘지 않았다.

'유혹'에 대해 갖고 있던 나의 삐딱한 시선을 많이 돌려주고 새로운 시각을 던져주었다.

기대보다 건전해서 살짝 지루한 맛도 없지 않지만,

오히려 그런 건전함이 시도해볼 수 있겠다는 자극과 흥분을 준다.

 

'우리는 때로 시작도 하기 전에 유혹의 결과를 염려한다.

 거절의 두려움은 우리를 주춤거리게 한다.

 인간은 때로 폭력과 침범, 재화의 지불을 통해 유혹행위를 대신하기도 한다.

 하지만 유혹하지 않아도 지불을 톻해 타인의 호감을 살 수 있는 세상은 무력함을 넘어서 폭력적이다.

 난입 혹은 재화로 착취하는 매혹은 종국에 쌍방 모두의 존엄을 파괴하고 타인에게 다가서고 다가오는 길을 손상시킨다.

 관계 맺기의 주요 단계인 유혹의 과정이란, 타자성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탐험하는 일이다.

 다름을 상상할 수 없어 넘어섬이 당연해지고 존엄의 가치를 재화를 통해 동일화할 때,

 개인의 얼굴을 사라지고 인간 전체의 가치는 진열장의 상품처럼 대체 가능해진다.

 유혹에는 타자성의 존중과 깨달음의 에너지가 있다.'

j*********3 2019.01.16. 신고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