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구성면에서 상당히 떨어지는책이다. 이미 요리에 관심있는사람이라면 다 알고있을 기초상식이 50퍼센트고, 생각해보지도 않을 내용이 40퍼센트다. 나머지 10퍼센트는 내가 이 책에 있으리라고 기대한 내용이긴 한데 그마저도 그래서? 라는 의문이 들게 만드는 내용이다. 심지어 상당히 쉬운 내용을 있어보이는 척 하는 문체로 늘려놓았다! A는B다 라는 내용을 (예로부터 우리에게 사랑받아왔으며 ~~하고 ~~한)A는(~해서 ~~~한데이때는(전문용어)이렇게 되어 ~~하기도한다 여하튼)B인것이다 같은 느낌으로 날조를 한다! 이런 쓸데없는 비유와 웃기지도 않을 말장난을 줄인다면 이책은 반정도 얇아지고 가격도 반정도 내려가고 소장가치는 반정도 올라갔을 것이다! 실제로 이 책의 내용을 예로 들자면, 푸아그라에 지방이 많고 지방이 소금을 가두는 역할을 해서 평소에 뿌리던양보다 많이 뿌려야한다는 내용에 한쪽의 반이나 차지하고 있다. 가독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문체로 간단한 사실을 그렇게 줄줄이 소세지마냥 뭐시기 뭐시기 하면서 써놓는데 상당히 불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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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론서하면 딱딱한 이론서라고 생각하겠지만, 딱딱하지 않은 이론서도 있다. 이 책은 이론과 실기로 나누어져 있다. 이론에서는 썰기, 간하기, 익히기를 배우고, 실기에서는 레시피로 초보자와 정통한 사람들, 익숙해진 사람들로 나누어 배운다. 내가 이 책에 반한 이유는 그림이 중세 마녀가 마법수프를 만드는 것처럼 재미있게 그린 연필 삽화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리를 설명하는 글 자체가 굉장히 재미있다.
46쪽의 소금의 기질을 보자. 소금은 널리 알려진 재료인가? 그렇지 않다....왜냐하면 염화나트륨은 짜게 만들지 않는다. 다른 재료들과 상호 작용하여 생사고락을 같이할 뿐이다. 그러니 주의하자! 가루를 말할 땐 항상 근거와 함께 말해야 한다.
나는 요리를 잘 못하기 때문에 잘 모르는 말들이 많지만,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깨달았다. 소고기를 구워 먹을 때 미리 소금간을 해놓은 것은 아주 맛있고, 소금간을 해놓지 않은 것은 맛이 덜하다. 소금이 요리에서 짠 맛을 내기 위해서는 소금의 작용을 알아야 하고, 재료 안에 이미 들어있는 소금의 성질도 알아야 한다.
레시피는 다양하다. 야채요리도 있고, 고기요리도 있다. 따라하고 싶은 요리로르는 후추를 곁들인 스테이크이다. 후추가 스테이크의 모든 것을 지배한다. 그렇지만 후추는 익히기 전에 간을 하고, 마지막에 넣어준다. 지나치게 후추의 자극적인 향이 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이다.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굉장히 맛있을 것 같다. 그 다음 요리로는 마늘 크림을 곁들인 소 안심이다. 서양 사람들도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마늘을 좋아하는 것인가. 레시피 요리 사진에는 마늘이 안보인다. 솔직히 후추 스테이크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보이지만, 직접 만들어 보면 맛의 차이가 클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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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요리책이 새로 나왔네요~~
일단 블랙과 오렌지의 조화로운 디자인에 눈이 가고
제목이 귀여워서 눈이 확 가는 책이에요!
차례를 보니 뭔가 일반 요리책과는 다른 느낌이에요.
마치 요리를 못하는 이들을 위한 이론서 같기도 하고,
무언가 체계적으로 보이네요.
일단 썰기부터,,
소제목이 보이시나요? 풍요로움.
냠냠학이라고 하더니 글이 이쁩니다.
잽싸게 썰기, 다른 챕터에선 경이로움이란 표현까지...
썰기, 간하기, 익히기 이런 순서로 나가면서
단락마다 결론이라고 정리까지 해주는 센스!!
익히기 중 마이야르 반응!!
커피 이론에서도 나오는 마이야르 반응!
까맣게 되면 이건 익은 거야!!
이 말, 로스팅에 딱 적당하죠 ㅎㅎ
레시피도 초보자, 정통한 사람, 익숙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레시피에서 좋은 점은
왜 그렇게 하는지 설명을 해 준다는 거에요.
그냥 그렇게 하세요에서 그치지 않고
이해할 수 있고 응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해 주는 책!!
전 읽어보고 괜찮아서 친구에게도 한 권 선물했어요.
요리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나
초보지만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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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학개론. 시중에 나온 요리책이 참 많습니다. 대부분은 간단하게 순서로 표기되어 따라하기 쉽도록 되어 있죠. 하지만 응용하기란 참 어렵습니다. 응용을 하려면 원리를 알아야 하는데, 이 원리를 근본적으로 알려주는 교육기관이나 서적은 정말로 흔치 않습니다. 이 책은 사실 쉬운 내용도 아니고, 구성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다루는 요리도 낯설기 때문에 읽기 쉽지는 않으실 텐데,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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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사서읽어보고 좀 쓸데없고하 재미없는? 말들이 많았다는것을 알게되었다. 우선 읽는 내내 그 장황했던 문장들은 하품을 하게만들었고 더군다나 내용에 필요없는말들이 많았는데 도림북스의 번역(직역)능력때문에 더 눈살을 찌푸리게되었다. 예전에 그랑리브르드퀴진에서도 마찬가지로 반죽에 펀치를 주는것을 진짜 반죽을 치라고 해놓은것 등 상당히 급낮은 번역으로 기분이 좋지못했는데 이번에도 거의 뭐지? 싶을정도로 거슬려서 읽기도 힘들었다. 도림북스 좋은책가져다 항상 끝에 번역으로 책을 망쳐놓는다. 내용은 내가 프랑스요리를 아예 몰라서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