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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청두에 가면 이런 맛집을 찾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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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출장길에 북경에 한 번 다녀온 것이 유일한 중국방문이었습니다. 출장이었으니 구경은 업무 사이에 잠깐에 불과하였습니다.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이렇게 방문할 기회가 없는 것은 우선 먼 나라부터 찾아보자는 원칙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실은 중국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기 전에 중국을 구경해야 한다는 조언도 듣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나라를 먼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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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출장길에 북경에 한 번 다녀온 것이 유일한 중국방문이었습니다. 출장이었으니 구경은 업무 사이에 잠깐에 불과하였습니다.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이렇게 방문할 기회가 없는 것은 우선 먼 나라부터 찾아보자는 원칙 때문이기도 합니다. 사실은 중국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기 전에 중국을 구경해야 한다는 조언도 듣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까운 나라를 먼저 보면 먼 나라는 아예 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우선순위를 정한 것입니다.

사실 중국을 방문한 적은 없으면서도 낯설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우리 생활 속에 깊이 스며들어있는 중국의 영향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얼마 전에 읽은 <펜으로 그린 베이징; http://blog.yes24.com/document/8758189>을 비롯해서 중국에 관한 책을 읽을 기회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베이징에 이어 이번에는 사천지방에서 미식으로 이름난 청두의 맛집을 소개한 <사천 미식>을 읽게 되었습니다. 청두출신 작가가 직접 쓴 것이니 틀림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청두 사람의 미각을 기준으로 했다면 다른 지역, 혹은 다른 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는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특히 사천음식이 맵다고 알고 있어서 더욱 그렀습니다. 책 내용의 소개에 앞서 잠깐 언급하면, 개구리요리는 그럴 수 있다쳐도, 토끼 머리를 통째로 내는 요리도 있다고 합니다. 몬도가네가 따로 없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언젠가 스위스에서 오신 손님을 모시고 용인 민속촌에 갔다가 번데기를 권했더니 질겁하던 생각이 납니다.

저자는 108곳의 맛집과 그 집의 대표요리를 18부문으로 구분하여 소개합니다. 역시 사천음식의 대표주자인 훠궈를 제일 먼저 소개하고 있습니다. 음식도 훠궈, 고기구이, 면류, 등 다양할 뿐더러, 차, 술안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음식점에서 먹을 수 있는 유명한 음식 뿐 아니라 사천지방에서 흔히 먹는 집밥도 별도로 소개합니다.

혹시 음식을 만드는 법도 같이 소개되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신 분들은 실망하실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청두에서 맛볼 수 있는 대표적 음식을 잘하는 맛집을 소개하고 있을 뿐이며 다른 책과 다른 점은 음식을 사진으로 찍어서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의 장기를 살려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 그림이라는 것이 앞서 읽은 <펜으로 그린 베이징>처럼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음식의 특징을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림에는 키키라는 다홍색 머리칼을 가진 소녀와 무무라는 이름의 팬더, 그리고 비우비우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조연으로 출연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주연은 당연히 음식이 되겠지요? 한 마디로 오감으로 음식을 느껴 구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림을 통하여 눈으로 감상하고, 저자의 설명에 따라 음식을 미각은 물론 소리로 느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니 108가지의 맛집을 고른 내력도 있는 것 같습니다. 청두의 맛집을 고르는 것이야말로 번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려 108가지나 되는 번뇌말입니다. 사실 108번뇌를 경계하는 불교에서는 역시 탐욕을 경계하는데, 미식을 찾는 일 역시 식탐이라 할 수 있겠고, 식탐이 탐욕의 하나라고 한다면 맛집을 찾는 일을 경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작가는 청두의 맛집 소개가 이 책으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하고는 있습니다. 별책부록으로 108곳의 맛집의 대표음식을 별도로 그리고 위치정보를 담은 QR코드까지 담아낸 것을 보면 아주 청두의 음식소개에 팔 걷고 나선 듯합니다. 혹시 청두를 방문할 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당연히 챙기셔야 할 것으로 봅니다.

y*****2 2016.07.10. 신고 공감 5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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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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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가지 청두 맛집여행 맛집 가이드북 사천미식:108가지 청두맛 읽어보았어요~맛집 가이드북은 저자가 직접 현지인들이인정하고 그리고 저자가 좋아하는 맛집을 선별해서 담아냈어요:)   다양한 중국요리 쓰촨요리의 본고장청두! 청도의 숨은 맛집 가이드북을 책을 통해서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하나하나 꼼꼼하게 그린침샘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대박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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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가지 청두 맛집여행 맛집 가이드북
사천미식:108가지 청두맛 읽어보았어요~
맛집 가이드북은 저자가 직접 현지인들이
인정하고 그리고 저자가 좋아하는 맛집을 선별해서 담아냈어요:)

 

 

 

다양한 중국요리 쓰촨요리의 본고장
청두! 청도의 숨은 맛집 가이드북을
책을 통해서 생생하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하나하나 꼼꼼하게 그린
침샘을 자극하는 일러스트가 대박이더라구요~
일러스트만 봐도 정말 군침이!!!!

 

 


쓰촨요리의 특색을 잘 살린 묘사력
그리고 쓰촨맛집찾기 가이드북이 별채로
부록되어있던데! 큐알코드로 정말 휴대하기도 용이했어요:)

 

   

 

108가지 청두 맛집여행 사천미식
다양한 레시피와 맛집과 추천요리를
소개하고 있어서 여행갈 때 맛집 별책부록 꼭들고갈려구용~

 

 

 

 

l*****1 2016.08.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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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이 고이는 책 사천미식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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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식 : 108가지 청두맛,청두 맛집여행 맛집 가이드북!! 맛집 가이드북은 역시 현지인 저자가 그 지역에 대해 더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합격점입니다. 현지인 저자가 고르고 고른, 그리고 인정하는 맛집들을 선별해서 담아냈거든요. 먹부림 여행을 하러 많이 간다는 청두! 다양한 중국요리가 있는 청두의 숨어 있는 맛집들을 책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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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식 : 108가지 청두맛,

청두 맛집여행 맛집 가이드북!! 


맛집 가이드북은 역시 현지인 저자가 그 지역에 대해 더 알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합격점입니다. 현지인 저자가 고르고 고른, 그리고 인정하는 맛집들을 선별해서 담아냈거든요. 먹부림 여행을 하러 많이 간다는 청두! 다양한 중국요리가 있는 청두의 숨어 있는 맛집들을 책을 통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음식들 하나하나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생생하게 그려내 침이 고일 정도였습니다. 보통 여행 가이드북을 보면 사진이 있긴 하나 음식 하나 덜렁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 어떤 맛일까 상상만 하고 그렇게 먹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 경우가 많은데 반해, 이 책은 보는 순간 색감 때문인지 확 입맛이 돌더라고요. 꼭 가서 먹어보아야 겠다는 음식만 수십가지였습니다. 각 요리마다 특징을 잘 살려 그림에 담겨져 있던게 이 책의 신의 한 수 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QR코드가 있는 부록은 나중에 청두여행갈 때 실제로 요긴하게 쓰여질 것 같았습니다. 


그냥 청두여행이 아닌 먹부림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이 책은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 출판사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글입니다"

h********e 2016.08.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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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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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라곤 중국밖에 가본 곳이 없어서 중국 요리에 대해 괸심이 갔어요~책을 펼치자 108가지의 청두 음식이 펼쳐졌습니다.중간에 다른 이야기라도 좀 할 줄 알았는데 오로지 음식 이야기로만 나와 있어요.그런데도 아직 다 소개하지 못했다니 ... 놀라워요^^중국이라기보다는 청두에 있는 음식만 나온 것 같고요, 굳이 청두일까 싶었는데 UN으로부터 받은 '세계 미식의 도시'라는 상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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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라곤 중국밖에 가본 곳이 없어서 중국 요리에 대해 괸심이 갔어요~

책을 펼치자 108가지의 청두 음식이 펼쳐졌습니다.

중간에 다른 이야기라도 좀 할 줄 알았는데 오로지 음식 이야기로만 나와 있어요.

그런데도 아직 다 소개하지 못했다니 ... 놀라워요^^

중국이라기보다는 청두에 있는 음식만 나온 것 같고요, 굳이 청두일까 싶었는데

UN으로부터 받은 '세계 미식의 도시'라는 상패를 받았다고 합니다.

아시아에서는 최초라고 하더라구요@@

중국의 훠거가 뭔지도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고요, 중국에서 외식 사업으로 엄청 번창하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게 되었어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나와서 뭘 소개해야겠다는 엄두는 나질 않아요.

음식점 이름과 가격이 상세하게 나와 있고 음식은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습니다.

음식은 잘 그리긴 했는데 실제 음식이 어떤지 알기는 힘들듯 해요.

실제 사진도 옆에 한 컷정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가가 미식가여서 그런지 어둠의 요리도 잘 먹는듯요~

중국에서 아무나 요리책을 쓰기 힘들것 같아요 ㅎㅎ

토끼 머리를 통째로 아무렇지 않게 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ㅜㅜ

이 책을 보고 나니 왠지 청두로 맛집 투어를 가고 싶어지네요~

아무래도 중국 음식이라서 나오는 재료가 생소하긴 하지만 간단한 요리법도 나옵니다~

요리에 관한 내용을 보면 작가가 요리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한 것 같아요~

음식도 공부하려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무튼 즐겁게 책 읽었습니다^^

 

 

a***m 2016.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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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요리 108 가지, 예쁜 그림과 함께
"청두요리 108 가지, 예쁜 그림과 함께" 내용보기
청두 출신의 작가가 청두 미식기행에 나선다. 어릴 때부터 쭉 자라온 동네라서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돌아오다가 군것질을 한 집, 대학가 주변의 맛집 등 자신이 그동안 익히 봐온 장소와 지인들의 추천 명소들을 일러준다. 뒷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몇 년째 식당을 하는 괴팍하지만 음식에 대한 철학이 있는 식당 주인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요리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맛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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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두 출신의 작가가 청두 미식기행에 나선다. 어릴 때부터 쭉 자라온 동네라서 초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돌아오다가 군것질을 한 집, 대학가 주변의 맛집 등 자신이 그동안 익히 봐온 장소와 지인들의 추천 명소들을 일러준다. 뒷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몇 년째 식당을 하는 괴팍하지만 음식에 대한 철학이 있는 식당 주인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하고, 요리 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맛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한다.  
  사천요리의 본고장답게 보기만 해도 매콤 달콤한 음식들이 섬세한 일러스트로 옮겨져 있다. 한 페이지에 완성된 형태의 요리 접시를 그리고, 요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쓰고 있다. 요리 방식, 주인과의 일화, 그 집 특유의 소스나 재료, 손님들의 분위기 등등에 대한 설명이 있어 식당의 분위기를 예상해볼 수 있다. 간단하게 정리된 환경 별점, 영업시간, 1인당 음식 가격, 주소와 전화번호 메모가 참 좋다. 특히 마지막에 추천대상이 있어서 방문 여부를 결정짓는데 도움이 되겠다. 이런 방식으로 108군데의 청두 요리집을 방문한다. 그런데도 작가는 서문에서 이 요리집 여행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니, 작가의 청두 요리 사랑을 알만하다.
                                                           
  중국이 다양한 식문화로 유명하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그중에서 특히 청두에 이렇게 다양한 음식이 있는지 미처 알지 못 했다. 특히 작가가 ‘어둠의 요리’라고 부르는 특수부위 요리들을 보면 정말 못 먹을 것이 없다는 중국인들의 살벌한 입맛을 보게 된다. 돼지  , 거위  갈퀴, 토끼  머리, 뇌 등으로 요리된 상상할 수 없는 맛의 요리들은 궁금증을 자아내기는 한다.
  여행은 늘 낯선 나라에서 만나는 낯선 음식들과 함께 하기 마련이다. 청두에 가게 된다면 이 책을 꼭 가져가서 여기서 추천하는 음식들을 꼭 먹어보고 싶다.

  예쁘게 잘 차려진 음식을 보면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서, 음식 일러스트가 궁금했는데, 매콤함이 잘 표현된 요리들과 청량감이 잘 표현된 음료의 색감을 보며 감탄했다. 고양이나 판다와 함께 등장하는 작가를 형상화한 듯한 소녀의 일러스트는 만화를 읽는 분위기를 주어서 재미있다. 작가가 숨겨놓은 귀여운 비밀 두 가지도 찾으면서 읽는다면 더 재미있겠지만, 맛있는 음식 일러스트들에 넋이 빠져서 아차 하고 놓치기 십상이다.

YES마니아 : 로얄 l*****a 2016.09.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