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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새 펜을 잡고 손으로 글을 쓰는 일이 줄어들었다. 손글씨라는 단어만으로도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느껴질 정도이니 말이다. 지금, 꿈과 성공을 만나다라는 책은 나에게 손글씨의 감성을 다시금 일깨워준 책이기도 하다. 페이지마다 멋진 디자인이 더해져 필사를 하는데 있어서도 그 즐거움이 배가 됐기 때문이다. 아울러 각각의 테마에 따른 명언들은 익숙하기도 하고, 익숙지 않은 명언들이 함께있어 읽는 즐거움을 주었다. 짧은 글이 좋은 이유는 긴 시간을 들여 책을 읽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좋은 이유는 글이 짧은 만큼, 내가 생각할 시간이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지금, 꿈과 성공을 만나다>는 이렇듯 짧은 글을 읽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거기에 필사를 하는 감성적 즐거움이 더해지니 책을 읽는 즐거움에 행복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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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자기 일에 자극을 받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예전과 달리 개인적으로는 자주 실물, 실제 인물을 다룬 서사에 끌리는 게, 앞서 험한 길을 밟아 본 "선배들"만이 가르쳐 줄 수 있는 교훈이 있겠다고 생각이 들어서인데요. 이 책은 잘 알려진 일화, 혹은 그렇지 않고 낯선 이야기들이 많이 수록되었더군요. 이미 들어서 아는 에피소드도 들을 때마다 자극이 되고 자기 버전으로 재생될 때마다 영감이 솟곤 하는 게 있습니다. 이 책은 테마 기준으로 여러 사연을 묶어 두었지만, 주제가 되는 인물은 분야에 아무 제한이 없습니다. 투자하곤 전혀 무관할 것 같은 마크 트웨인, 석가모니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