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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연결지어 보여준다는 점에서 아주 유용했던 세계사 책이다. 여타 세계사 책들은 시대의 흐름을 나열했다고 하면, <흐름을 꿰뚫는 세계사 독해>는 현재와 연결시키고자 노력한다. '아날로지'라는 개념을 통해 왜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라고 주구장창 이야기해 왔는지 이해시켜준다. 출간한지 시간이 꽤 지난 책인데, 내셔널리즘으로의 회귀에 대한 작가의 말은 잘 맞았다. 트럼프는 재선되었고, 미국 내 인종 불평등은 오히려 심화되는 쪽으로 바뀌었으며 보호 무역을 핑계로 관세가 높아지고 각 나라에 대한 요구사항들이 많아진다. 이민자들의 나라인 미국은 이민자들에게 가차없는 나라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다. 극우화, 분극화, 과거로의 회귀. 세계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면, 지금은 꽤 위험한 상황은 맞다. + 이슬람교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어떤 이해일지 궁금하다면 한 번 읽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