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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오스카의 집이에요. 오스카의 가족은 마흔한 명의 환자죠. 그러니까 그중에 누군가 아프면 가서 곁을 지키는 거에요." p.172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의 스티어하우스 요양원. 그곳은 동물 동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층마다 고양이며, 새를 키우고 있다. 병원 공사 때부터 그곳을 돌아다니던 고양이 헨리가 그 시초였다. 공사장에서 돌아다니던 헨리는 병원이 지어진 후에 그곳을 제 집처럼 드나들었다. 사람들이 밖으로 내보내도 늘 병원 안으로 들어오던 헨리. 결국 사람들은 헨리를 병원 내에서 기르게 되었다. 치매를 앓는 환자를 돌보는 노인의학 전문의 데이비드 도사는 간호사들이 하는 이야기를 믿을 수 없다. 3층에서 지내는 고양이 오스카가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곁을 마지막까지 지킨다는 것. 과학적인 믿음이 충만한 의사인 데이비드는 유가족들을 만나서 오스카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이
신기한 행동에 대해 궁금증을 품는다.
언젠가 기사로 읽었던가, TV 프로그램에서 봤던가. 익숙한 이야기가 책으로 있을 줄은 몰랐다. "고양이 오스카"라는 제목만 읽고도 무슨 내용일지 예상이 됐다. 그만큼 내 머릿속에 인상적으로 남은 고양이의 이름이었나보다. 신비로운 이야기를 전혀 믿지 않는 뼛속까지 과학자라고 이야기 하던 의사인 데이비드는 처음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하는 말을 전혀 믿지 못한다. 데이비드에게 오스카는 살갑지 않은 도도한 한 마리의 고양이었을 뿐이다. 하지만 임종을 앞둔 환자의 곁을 지키는 오스카를 본 이후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 신기한 행동에 대해 조사를 한다. 과학으로 인해 의학이 발전했지만, 우린 여전히 수박의 표면만 핥고 있다. 수수께끼로 남아 있는 것이 너무나 많다. 막연하게 자신의 명이 다했음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 그걸 아는 고양이들이 있는 것처럼. p.159 오스카가 곁을 지켜줬기에 가족의 마지막을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었던 사람들. 우리나라였다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모습이란 생각에 조금은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했다. 오스카는 건강하게만 보였던 환자의 곁을 지켜 죽음을 예측하기도 하고, 위독한 두 환자 중 먼저 임종을 맞이한 환자를 지키고선 다른 환자에게 향해 그 곁을 지킨다. 신통방통했다. 무엇이 오스카가 곁에 머물게 하는 것일까. 책 속에서는 죽음을 앞둔 사람들만이 뿜어내는 호르몬이 있다고 하며, 그 냄새를 맡고 곁을 지키는 게 아닐까 했는데, 어디까지나 예상이었다. 실제로 실험을 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행동이었다. 책은 오스카의 신비한 행동뿐만 아니라 치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다. 어떤 소설에서 읽었던 것처럼 치매 환자는 아이가 된 것처럼 하나하나 알려줘야 했지만, 아이와는 다른 것이라 했다. 아이는 배우는 중이고, 치매 환자는 잊어가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가족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를 했고, 선천적인 반응인 음악, 아기, 동물에는 반응한다면서 동물과 함께 있을 때 치매 환자의 불안과 우울증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결국 오스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설명해주진 못했지만 그것만으로도 괜찮았다. 간호사들이 하고 있는 것처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는 거라던 말과 밥값을 하고 있는 거라던 농담으로 이야기할 만큼 사람들도 이 고양이의 신비한 행동에 정답을 내려줄 수는 없을 테니까. 책을 덮으면서 오스카가 많은 사람들과 환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덧. 인터넷으로 찾은 실제 오스카. 똘망똘망 예쁘기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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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티어하우스 요양원에는 환자들의 마지막 순간을 지키는 고양이 오스카가 있습니다.
처음 고양이 오스카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세상에 알린 사람은 노인의학 전문의 데이비드 도사 선생님으로, 2007년 7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에 발표했습니다.
이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면서 오스카 이야기가 책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고양이 오스카가 어떻게 죽음을 알아차리는지, 그 미스터리를 밝히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따라서 고양이 오스카의 능력이 의심스럽거나 꺼림칙하다고 느낀다면 이 책을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교훈을 알려줍니다.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그리고 "존엄하게 죽을 권리"에 대하여.
주변에서 치매환자를 본 적이 있습니까?
나이가 어리거나 젊은 사람들에게 호스피스 환자나 중증 치매환자에 대한 이야기는 그리 관심을 끄는 주제가 아닐 겁니다.
그런데 막상 이러한 일을 맞닥뜨리게 되면 당황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날 친구의 어머니께서 치매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그냥 가벼운 건망증 정도로 여겼는데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는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친구 어머니는 전문분야에서 자기 사업을 하며 매우 바쁘게 사시던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치매라니, 상상조차 못했던 일이었습니다. 점점 증상이 악화되어 집에서 간병인을 두고 간호를 받으며 몇 년을 지내셨는데 최근 급격히 상태가 안좋아져서 요양원에 입원하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양원에 입원한 첫 날, 바로 퇴원하셨습니다. 이유는 가족들이 입원한 모습을 보고 펑펑 울다가 도저히 안 될 것 같다며 퇴원을 결정한 겁니다.
전 이 책을 보면서 스티어하우스 요양원의 동물 동반 프로그램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책에도 나오지만 처음부터 계획된 것은 아닙니다. 우연히 요양원에 들어온 길고양이가 나가지 않고 버티면서 시작된 것입니다. 의료진은 그 첫번째 고양이를 스티어하우스의 설립자 이름을 따서 헨리라고 불렀고 이후에 오스카는 2005년에 입양된 고양이입니다. 시작이야 어찌됐든 고양이들은 노인 환자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오스카는 정말 특별한 고양이입니다. 오스카는 평상시에는 환자 곁에 머무는 살가운 스타일이 아닌데 유독 임종을 앞둔 환자가 있으면 불침번을 서듯이 마지막까지 곁을 지킵니다. 장의사가 올 때까지 환자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오스카는 죽음을 맞이하는 환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위로해주는 듯이 곁에 있습니다. 마지막을 함께 해준다는 것. 이것이 가장 중요한 사실입니다.
저자는 노인의학 전문의답게 오스카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중증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여러가지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들이지만 왠지 피하고 싶은 이야기였는데 막상 이 책을 읽고나니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고양이 오스카 덕분에 삶의 마지막 순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치매를 비롯한 만성질환, 노인질환에 관한 의료 시스템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백세시대에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노인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도움 몇 가지를 옮겨 적어봅니다.
1. 먼저 자신을 보살핀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경우에는 환자보다 간병하는 가족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먼저 쇠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기억하자. 혼자서는 오래 지속할 수 없다. 입주 도우미를 두든 요양원으로 모시든, 간병의 짐을 누군가와 나누어야 한다.
2. 환자 곁을 지킨다. 생의 막바지에 있는 사람과 보내는 시간을 더 늘려라. 소중한 사람의 곁에 있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가 당신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더라도 말이다.
3. 작은 성공을 기뻐하되 큰 그림을 본다. 치매는 지속적으로 퇴행하는 질환이라는 것을 인정하자. 일상의 작은 성공을 기뻐하는 것이 적응에 도움이 된다.
4. 적극적으로 관여하라. 대부분 치매 환자들은 의료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다. 어느 요양원이든 환자 가족의 참여와 관심에 따라 좋은 치료를 받을 수도 있고, 허술한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가족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5. 사랑하고 놓아주는 용기가 필요하다. 현재로서는 치료법이 거의 없다. 결국 어느 시점에서는 환자를 놓아주어야 한다. 놓아주는 것에는 사랑하는 이를 요양원에 맡기는 것부터 죽음이 임박했을 때 떠나보내는 일까지 모두 포함된다. 이런 때가 온다면 명심하기를 바란다. 치매에 걸린 사람을 놓아주는 것은 패배가 아니라 사랑의 표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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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프로그램 "서프라이즈"에서 고양이 오스카의 존재를 처음 알고서 너무나 신기하고 기이한 고양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고양이 오스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고양이 오스카"를 읽고나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고양이 오스카'는 고양이 오스카의 특별한 능력을 파헤치는 한편, 치매라는 병과 가족의 사랑에 관해 이야기한다. 임종이 가까운 환자의 닫힌 병실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쓰고, 스스로 환자의 침대 위로 뛰어올라 불침번을 서는 오스카, 그런 오스카의 신비한 능력을 유심히 바라보는 데이비드 도사~~ 데이비드 도사는 오스카의 특별한 능력에 대해 과학적 근거를 단정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3층 병동의 환자들과 그들을 떠나보내는 가족들 옆에서 조용히 위로하는 고양이 오스카를 통해 가족 간 사랑과 배려의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데이비드 도사는 고양이 오스카의 신비로운 능력에 대한 호기심으로 관찰을 시작했다가 오스카의 행동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는데, 요즘 고독사, 혼자사는 사람들, 1인 가정의 증가와 함께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는데, 사람들 사이에서 받은 상처와 나쁜 감정들에 대해 동물로부터 위안받고 치유받는 사람들~~ 그런 맥락에서 오스카의 존재는 더욱 빛나는 것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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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도사 저의 『고양이 오스카』 를 읽고 한마디로 감동! 감동! 감동! 이다.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평소 키우지 않고, 가까이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작품 속에서 호스피스 고양이 오스카를 보고는 마음이 완전히 달라져 버렸다. 고양이 오스카가 마차 가족처럼 여기고 돌보는 41명의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모습에서는 인간 이상의 따스함과 사랑의 모습과 정감을 느낄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고양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열린 마음을 배우게 된 어느 의사의 따뜻한 교감을 그린 실제 이야기를 담은 『고양이 오스카』라는 작품은 너무나 감동적이다. 한 마디로 우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 어떤 작품보다도 더욱 더 가깝게 다가서게 만든다. 난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밤에 돌아다니는 야행성 고양이만을 주로 생각하고 있었고, 아직까지 집에서 한 번도 키워보지 않았다. 그래서 고양이에 대해서 솔직히 애착이나 사랑으로 대한적인 별로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서는 마음이 확 바뀌었을 뿐더러 어디서든지 고양이를 보면 고양이 오스카를 떠올리게 되면서 가까이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됨을 느낀다. 그러면서 좋은 책의 위대함과 영향력을 느껴보기도 한다. 어쨌든 좋은 책과 만남을 통해서 내 자신의 마음속에 잔잔함 감동을 지니게 됨과 동시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갖고 있었던 아니 수천 명의 우리 학생들과 함께 생활해오면서 뭔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해왔던 많은 추억들의 시간들도 오버 랩 되기도 하였다. 시간들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많이 궁금하기도 하였지만 지금쯤 다들 자기의 역할을 열심히 하고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이 책속에 등장하는 치매라는 어렵고 힘든 병과 함께 옆에서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노력하는 가족들의 노력하는 모습과 임종이 가까운 환자의 닫힌 병실 문을 열려고 안간힘을 쓰고, 스스로 환자의 침대 위로 뛰어올라 불침번을 서는 고양이 오스카의 모습을 통해서 너무나 살맛나는 인간다운 사랑과 배려의 모습을 느껴본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소중한 정경이다. 진정으로 마음속으로 그려지는 감동이다. 바로 이런 감동을 생각한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항상 꿈과 희망을 갖고서 더욱 더 열심히 생활에 임하리라 다짐을 해본다. 아울러 치매 등 각종 아픔에 시달리는 그 어떤 환자들도 희망을 갖고서 잘 관리하면서 이겨내서 떨쳐 버리고 이겨내셔 활력을 찾으시고 활동할 수 있으리라고 힘찬 성원을 보낸다. 그리고 주변에서 지금까지 고생하신 조력자 분들도 다 떨쳐버리고 더욱 더 건강하신 몸으로 생업에 복귀하셔 더욱 더 열심히 일하셔서 최고의 성취감으로 얻었으면 한다. 아울러 고양이 등 애완동물들도 주인과 함께 더욱 더 잘 자라면서 가까이 하는 시간 가꾸리라 기원한다. 모두에게 아자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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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스카
- 데이비드 도사 -
가끔은 과학으로 설명할수 없는 이야기가 있다. 너무 놀라움으로 다가오는 "고양이 오스카" 만나 보았다. 그 끝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호스피스 고양이가 선물하는 특별한 하루는 무엇일까? 그것은 생의 마지막 즉 생사를 넘나드는 사람에게 오스카는 가장 큰 위로로 다가온다.
호스피스 병동답게, 죽음의 경계선에 놓일때 과학적으로 절대 설명할수 없는 그런 놀라운 재능을 가진 고양이 오스카 그의 재능이란,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의 옆에서, 그의 마지막을 함께 한다는 것이다. 말로는 절대 설명할수 없는 이런 기이한 현상을 두고, 나는 처음에는 소설이 아닌가 싶었다. 그렇지만, 이것은 실화이며, TV에도 소개되었다는 놀라운 이야기다.
동물은 사람보다 뛰어난 예감을 가졌다. 그것이 오스카에게는 좀더 특별하고 뛰어난 재능을 부여받은 것이 아닌가 싶다.
사람의 목숨처럼 질긴것도 없다하듯~ 대부분의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 하고 무서워 한다. 나역시 그렇다,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죽음이 나에게 가까이 다가온다면, 생각만해도 뒷걸음질 치고 싶다. 그런 미지의 세계인 죽음을 따뜻하게 느낄수 있도록 함께 그길을 걸어준 오스카 그는 가장 아름다운 길을 여러사람에게 선물해 주었다.
2주전 갑작스레, 애견맘이 되어버린 나~ 아직은 모르는게 투성이고, 서로를 점점 알아가는 중인 우리 강아지가 오버랩 되면서~ 그의 생에 나도 오스카처럼 따뜻하게 지켜주고 싶다.
동물과 사람의 따뜻한 교감, 놀라운 이야기 죽음을 앞에둔 가족들의 모습과, 그후의 이야기등 삶의 희노애락이 "고양이 오스카"에서 모두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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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라고 하면 개와 고양이로 대표될 정도로 우리에게 익숙한 반려동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고양이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도움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런 고양이가 우리 인간에게 특별한 존재로 다가온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저는 고양이는 직접 키워본 적이 없어서 제대로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고양이를 자주 접하다보니까 뭔가 신령한 기운을 가지고 있는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예전 지브리 스튜디오의 "고양이의 보은"이나 아니면 고양이처럼 생긴 "이웃집 토토로" 는 고양이가 좀 더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동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니메이션 "아리아"에서 푸른색 눈을 가진 고양이를 신비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고양으로 보아 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고양이에 대하여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이 책에서도 고양이는 우리 일상에서 자주 보지 못한 신비한 능력을 지닌 고양이로 묘사되고 있었습니다. 오스카는 미국에서 지금도 생존해 있는 고양이입니다. 그리고 이 고양이는 다른 곳도 아닌 요양원의 치료묘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은 좀 더 저에게 흥미를 끌어들이기에 충분한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치료나 아니면 장수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연구를 했던 것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나오는 고양이도 그 요양원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음과 동시에 그 사랑을 토대로 자신을 돌봐주는 주인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부여하는 건 아무리봐도 다른 고양이와는 다른 색다른 이미지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 에너지 즉, 기라고 하는 것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오스카는 그 사람들의 기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임종을 앞둔 환자들의 병실앞에 있었고 그리고 그 오스카를 통해서 그 가족의 임종을 끝까지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임종을 앞둔 사람들과 그리고 그 가족은 절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을 끝내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신비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오스카가 조금 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신비한 능력을 볼 수 있도록 오랫동안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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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드 아일랜드 주에 위치한 스티어 하우스라는 요양원에는 특별한 고양이가 산다. 평소에는 사람에게 친근하게 다가오는 성격은 아니지만, 삶의 마지막
장에 선 사람의 친구가 되어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해주는 고양이 오스카이다.
그 신비한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호스피스상’을 수상하기도 한 오스카, ‘세월과 함께한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 있는’ 노인과 함께할 수 있어 노인의학을 선택한 데이비드 도사는 간호사가 들려주는 오스카의 이야기를 처음에는 믿지
못했다고 한다. 뼛속까지 과학자라고 말하는 그이지만, 간호사들과
실제로 오스카와 함께 임종을 함께하거나, 오스카에게 임종을 맡겼던 가족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점점 더
오스카에 대한 믿음이 쌓이게 된다. 그리고 그런 시간을 통해 '좋은
시절과 나쁜 시절, 모두 소중히 누려야지.'라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는 과정도 잘 그려져 있다. 책을 읽다보니, 그가
책에서 인용했던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오스카의 행동은 '우연이란
신이 조용히 일하는 방식'이 하나의 형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고양이 오스카에 대한 이야기만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스물일곱 살에 건선성관절염을 진단받아 노인질환과 요양원에 관심을 갖게 된 데이비도 도사와
함께 동물과 사람과의 교감, 의사와 환자 그리고 간병인간의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다.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그 중의 하나가 환자와 가족에게
그 치매가 어떤 종류인지, 어떠한 질병인지에 대한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가해차량의 메이커나 성능에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말이다. 도리어 이 병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가 더욱 중요한 이슈일 것이다. 그리고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매일의 작은 승리’에 행복하는 법을 배운 간병인의 이야기 역시 기억에 남는다. 지금
내가 여기서 누릴 수 있는 행복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 것,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는 스티어하우스 요양원에서 살아가는 오스카 뿐 아니라 다른 고양이들이 그 요양원에서 어떤 존재인지를 이 책을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다. 집처럼 편안한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어떤 것보다 집을 집답게 만들어주는 ‘가족’이 필요하다. 그렇게 고양이들은 환자와 그 가족에게 따듯하고 포근한 위안을 전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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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스카 이 책을 읽고있으면 마음이 괜히 따뜻해진다. 그 이유는 특별한 고양이 오스카에 대한 이야기이다. 오스카는 죽어가는 사람들의 곁을 마지막까지 지켜주는 호스피스 고양이이다. 동물과 사람의 따뜻한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질병과 죽음을 다르면서 오스카가 친구처럼 그들의 곁을 지켜준다. 책 표지에는 오스카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바로 그 고양이가 오스카라니! 정말 색달랐다. 고양이 오스카와 환자들 사이에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에서 말하고있다. 이 책은 오스카가 환자들과 동거동락하며 그리고 환자들을 치유해주는 모습이기도하다. 고양이가 함께 해준다니 정말 따뜻한 모습이다. 그리고 이 책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씌여진 책이라서 더 눈길이 간 책이다. 놀랍고 특별한 능력을 가진 오스카는 오랫동안 사람들의 곁을 지켜주었다. 정말 친구같은 오스카가 있어서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해주었을것같다. 개인적으로 고양이보다는 강아지를 더 좋아한다. 하지만 고양이 오스카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오스카가 참 예쁘게 보인다. 사람이 대신할 수 없는 부분을 곁에서 지켜주고 챙겨주는 오스카의 따뜻함. 인간과 동물이 교감하는 이 이야기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한다. 오스카는 환자들의 임종 순간을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마지막 순간에 병상을 지켜준다. 오스카의 행동은 간호사와 직원의 행동을 모방한다고 한다. 정말 간호사같은 오스카의 그 모습은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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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가치를 평가할 때는 그 서두가 얼마나 함축적인 문장이 쓰였는지를 기준으로 삼기도 합니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너무 멋만 부린 의도가 드러나서도 곤란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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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실제 있는 고양이 오스카 이야기 입니다. 하얀털에 귀 쫑긋 세워진 모양.. 병원에 머물면서 잘 드러나지 않는 고양이인데.. 누군가 임종을 맞이할 때면 나타나 그 곁을 지킨다고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했습니다. 작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 곁에 오스카가 있었다면 어땟을까.. 제 대신에 곁을 지켜 주었겠죠..오스카가 가지고 있는 그 신비한 능력은 어디서 온걸까 궁금해졌습니다. 사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은 고양을 가까이 하고 함께 살아가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주 많이 싫어합니다. 책에도 그런 이야기들이 있는데, 그렇게 고양이를 싫어 하는 사람도 오스카를 좋아합니다. 치매에 걸린 할머니 곁에서 72시간 머물면서 할머니의 곁을 지킨 오스카는 분명 수호천사가 분명하였습니다. 가끔 오스카는 의사와 회진을 도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스피스 봉사자로 있는 오스카는 의사와 같이 회진을 돌면서 의사가 보지 못하는 것을 찾아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끔 환자의 마음을 읽는 듯한 오스카의 행동들.그건 따뜻하고 포근한 위안입니다. 사람이 대신 할 수 없는 따스함을 고양이를 통해서 느낄 수 있으니까요.. 병원은 오스카의 존재만으로 이야기 꺼리가 만들어집니다. 오스카는 어떻게 사람의 죽음을 아는 것일까 누군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인간이 느끼지 못하는 것을 오스카는 느끼고 있지 않은 걸까..예를 들면 호르몬의 변화라던지 말입니다. 오스카는 신비스러우면서 영험하고 내 곁에 함께 있잇었으면 좋겠다..그런 생각하게 하는 고양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