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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이다. 중국인들의 문화코드를 알지 못하면 경제교역에 있어 장애가 올 수 있다. 중국에 대한 우리의 이해도는 여전히 낮다고 한다. 중국의 문화를 알고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중국은 땅이 넓고 풍속도 지역마다 많이 다르다. 하지만 기본적인 습성이나 문화는 비슷한 구석이 있다. 중국의 문화적인 특징을 염두하고 비즈니스를 해야 실수도 줄이고 성공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양다리는 기본이다. 중국인들은 욕심이 많기 때문에 양다리는 기본이요 삼다리, 사다리도 능하다고 한다. 특히 계약에 있어서 여기와도 하고, 저기와도 하는 것이다. 때문에 처음에 계약했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으면 곤란하다. 독점적 계약을 맺지 않고는 중국인들은 여기저기 다른 계약도 받아놓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중국인들은 사업할 때, 양다리 걸치기가 아예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중국은 법치보다 인치가 우선한다. 공정한 사회라면 법치가 우선해야 하는데, 인치가 우선한다면 힘이 있는 사람에의해 좌우될 공산이 크다. 중국은 지배층의 이익을 중시하기 때문에 잘못된 재판과 해석으로 피해를 입는 외국인이 생겨난다. 한국인 사업가 이운0님은 조선족 노동자를 한국으로 송출하는 문제에 깊이 관여하다가, 중간 브로커들의 장난으로 사기 사건으로 변질 되고 말았다. 그는 사기꾼으로 공안 당국에 잡혀 징역형을 받게 되었다. 재심에 관한 말도 꺼낼 수 없었기에 억울했던 그는 옥중에서 사망하고 말았다고 한다. 중국은 법보다 힘있는 사람을 찾아가 해결하는 경우가 많아 촌지, 뇌물이 남발한다고 한다.
중국의 권력은 관청에서 나온다. 여전히 공산당원에게 권력이 집중되어 있다. 때문에 부수입이 많은 자리에 오르기 위해 경쟁이 치열하다. 관료가 되려는 시험도 경쟁이 높다. 부패와 상납도 빈번하고 스캐일이 큰 편이다. 법률 집행이 강한 편이라 부패로 성공하다가 교도소와 사형으로 인생을 종결짓는 사람이 종종 있다.
중국은 잔인한 면이 있다. 공개처형 문화가 있다. 중국인들은 천성이 느긋한데, 그 속에 잔인함이 감춰져 있다고 한다. 경찰들은 피의자를 구타하고 가혹행위 하는 경우가 많다. 공권력의 잔인한 폭력이 심해서 소시민의 경우 경찰을 두려워 한다. 마약 사범이나 강간, 살인자 같은 악질범은 공개처형을 한다. 중국인들은 경쟁이 치열하고 시기심이 많아서 다툼이 잦다. 보복하는 문화도 있다고 한다. 이웃집에 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10년을 참고 성인이 되어 복수한 남자의 경우도 있다. 돈을 주면 복수해주겠다는 광고지도 볼 수 있다. 이에는 이로, 되돌려 주는 게 그들의 특징이다.
남 잘되는 걸 못 본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참지 못하는 게 중국 사람이라고 한다. 웬만하면 사람들 앞에서 나서지 말라고 가르친다. 주변의 질투를 사면 목숨을 부지하기 어렵다. 스포츠 경기에서도 한국에 대한 질투가 강하다. 중국에서는 옆에서 사람이 죽어가도 상관하지 않는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판을 친다. 자신에게 불이익이 될 거라 생각하면 나서지 않는 게 일상화 되어 있다. 그들 스스로가 '불의는 참고, 불이익은 참지 않는 민족'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노인이 빗길에 넘어졌는데 두 시간 동안 아무도 상관하지 않아서 죽은 일이 있었다. 길가에 갓난 아기가 버려져 있어도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다.
그 외에도 중국 지방간에 경쟁이 치열해서 분열적인 것과. 성적으로 개방적이고 불륜이 많다는 것. 여성의 권리와 능력이 신장되어 여성사회로 변모하고 있다는 것. 혼전 동거와 이혼이 열풍이고, 졸부들은 젊은 여자들을 돈으로 사는 경우가 많고, 돈많은 여자들도 젊은 남자를 사서 노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연예계에도 뿌리 깊은 성접대가 만연하다고 한다. 중국은 동창을 적으로 보기 때문에 동창 문화가 없다. 대신에 자기 지방사람은 끔찍히 챙겨서 도와준다고 한다. 중국은 숫자 8을 가장 좋아하고, 붉은 색을 가장 좋아한다. 흰색과 검정색은 싫어한다고 한다. 발음과 전통의 영향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세계 2위의 경제국가가 되었다. 그만큼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여 교역할 때 주의할 건 주의하고, 참고할 것은 참고하여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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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타결소식에 국내언론들은 협상의 이해득실을 따지기 위한 활동으로 분주하다. 이번 헙상에서 더 큰 이득을 챙긴 측은 과연 어디일까? 앞으로 협상결과가 자세하게 발표되면 구체적 이해득실 계산이 가능해지겠지만, 이런 논란의 배경에는 비단장수 왕서방 기칠을 지닌 중국인이 과연 손해 보는 협상을 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자리잡고 있는 것 같다. 과연 중국인은 어떤 사람들일까? 이런 상황에서 최근 베이징 특파원들이 쓴 이 책을 만났다. 중국문화를 알면 중국인과 중국 경제를 더 잘 알수 있는 법이다. 저자들은 중국에 체류하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멀고도 가까운 이웃 중국의 최신문화코드를 분석한다. 겉으로 보이는 중국인의 모습이 아니라 중국인들의 속마음을 파고 들고자 하는 접근법이라 그만큼 재미가 있다. 피상적 관찰을 넘어 실생활 깊숙히 파고드는 기자 특유의 감각과 순발력이 없다면 이처럼 명쾌하게 문제의 본질을 꽤뚫어보기는 어려웠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저자들은 중국인이 양다리 걸치기는 기본이고 돈이 된다면 삼다리, 십다리까지 걸치는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동창회보다 향우회가 더 중요시되고, 여성의 귄위가 신장되는 가운데서도 남아선호 사상은 여전한 모순적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 미국에 버금가는 경제대국(G2)이라고 하지만 길가에서 침뱉기는 예사이고, 속옷바람으로 버젓이 대로를 활보하고, 부패와 도덕불감증이 일상화되어 있는 불편한 진실의 이면도 재미있게 파헤치고 있다. 특별히 좋아하는 숫자가 있고, 빨간색을 좋아해 부조금도 빨간색 봉투에 넣어서 건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불륜, 성상납, 혼전 동거와 같이 조금 선정적 주제들을 많이 담고 있다는 측면은 있지만 중국인들의 밑낯을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한 점이 눈에 띈다. 전통문화와 대중문화, 청년문화에 대한 분석과 같은 계층별 접근도 보인다. 또한 우리나라와 관련된 한류와 함께 혐한류 부문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중국인의 기질에서부터 그들만의 문화와 관습, 정서 등을 제대로 이해할 때 우리는 중국을 이웃으로서 때론 경쟁자로서 올바른 관계를 유지발전시며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중 FTA 타결이 누구에게 유리하느냐는 문제는 정해진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를 어떻게 활용해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제대로 된 중국의 모습을 보고 중국인의 성향을 알 수 있다면 중국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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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중국에 살 기회가 있어 얼마전까지 수개월 지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가기전엔 관심이 없던 중국 문화가 그들과 함께 지내며 겪은 경험들이 황당하기도 하고 왜 그럴까 왜 저런 행동을 할까 왜 저런 생각을 가질까 호기심도 발동하고 그리고 분명 중국이 아닌 타국에서 겪었던 보편적인 문화(예의나 매너 등등)가 있을 법도 한데 없는 것이 신기하여 호기심으로 이책을 펴보게 되었다.
그들 문화가 탄생하는 배경과 사례들로 잘 짜여져 있어 어느정도 호기심이 해결되었지만 어느 부분에선 문화의 뒷배경의 설명이 줄어들고 많은 사례중심이라 그런지 구성은 조금 미흡하게 느껴졌다.
그래도 중국문화에 대해 말해주는 책 중에는 이 책이 그나마 (수년전이 아닌) 현재 중국을 잘 반영해주고 있는 것 같다. 내가 겪은 것들이 다수 있기도 해서 반갑기도 했다.
내가 중국에서 경험을 한건 솔직히 좋은 경험이 거의 없기에 화가 많이 나는 경우가 태반이 었지만 그러한 문화적 배경을 알고나니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었고 이 계기로 좀 더 깊숙히 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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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우리 나라 정서와 정말 안맞는 나라를 뽑자면 단연 1등이 중국이다. 가까이 있다고 비슷할꺼라는 생각은 정말 착각이다. 같은 아시아인이 맞나 싶을 정도다. 차라리 싫지만 일본이 더 좋다. 특히 일적으로 말이다. 진짜 중국은 답이 없다. 일부 상류층을 제외하고... 그들은 그나마 배워서...-_-;; 상류층을 제외하고 소위 조금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겪어보면 우리나라 초딩 수준이다...아니 솔직히 말하면 우리나라 초딩도 이렇게 행동안한다. 그만큼 황당한 일이 많다는 말이다. 상식밖의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게 중국인이다. 오죽하면 내가 책까지 찾아보며 이해 안됨을 이해하려고 할까.. 이를 명심하고 중국 가기전에 그나마 이해하고 싶다면 이책으로 문화를 이해하고 가길 바란다.
그리고 사업하시는 분들은 정말 만류하고 싶다. 그냥 접는 편이 속편할 정도다. 웬만하면 중국에 도전하지 말기를.. 사기도 많고 속앓이는 기본이니.. 중국에 도전해서 성공한 1%의 사람들도 성공했다고 정신적으로 편한 사람 없다. 속앓이 엄청 한다... 오죽하면 떠나고 싶어할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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