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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이 역사의 시작은 분명 그 땅의 원주민인 애버리진으로부터 출발하는 것이 맞다. 유럽인에 의한 발견과 영국의 죄수들을 수용하는 유배지에서 영국 연방의 한 구성원에서 이제는 당당히 세계 무대의 한 국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호주의 역사를 주요 테마별로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보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테마로 나눠지다보니, 시간 순서가 매우 묘하게 앞뒤로 움직이는 부분이 있어서 잠깐잠깐 역사적 순서가 혼선이 생기는 불편함이 있었다. 내용의 충실함에 비하면, 역사적 순서의 혼선 정도는 넘겨줄만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