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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저자의 책을 꽤 많이 읽었는데, 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재미있게 지식을 잘 전달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은 신화를 하나 들어 대충 어떤 내용이 나올지를 암시하고, 그에 어울리는 생물학적 사례를 예로들어 현재까지의 발견 및 개발 상황을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방식인데요, 그 정도가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쉽지도 않은 꼭 필요한 정도를 적절하게 다뤄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터넷이나 방송에서 볼 수 있는 사회적 현상들도 어떻게 보면 유전자와 같은 미세분자구조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혈우병과 러시아혁명같은..)을 알아가면서 뭔가 새로운 사실을 알았을때의 희열감도 많이 느낍니다. 이책은 한번읽고 버릴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읽으면서 음미해 나갈 만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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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읽을 수 있는 생물학 대중서. 문체도 친절하고 내용도 어렵지 않아 술술 읽을 수 있었다. 흥미를 일으키는 내용도 많지만 이미 아는 내용도 꽤 있었고 뒤로 갈수록 재미가 덜한 부분도 없지 않았다. 가장 재밌게 읽은 부분이 2~3장인데, 그중에서도 인간 외의 다른 많은 동물들은 새끼의 성별을 어느 정도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는 부분이 흥미로웠다. 여왕개미는 수개미와 일개미를 원하는 숫자만큼 생산해낸다거나, 고릴라는 자신의 계급 서열에 따라 새끼의 성별이 좌우될 수 있다는 부분(계급 서열이 높으면 수컷, 낮으면 암컷을 주로 낳는다)은 전혀 몰랐다. 심지어 요즘은 기술의 발달로 인간마저도 정자를 원심분리하여 원하는 염색체를 가진 정자를 골라 인공수정하여 원하는 성별의 아기를 얻을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생물학 관련 책을 읽을 때면 떠오르는 유명한 말이 있는데 '모든 생명체는 자신의 유전자를 후대에 남기기 위한 생존 기계'라는 말이 그것이다. 이런 말을 떠올릴 때마다 나는 내 자신을 점점 더 모르겠는 기분이다. 유전자를 남기는 것과 전혀 관련 없는 사랑을 하고 관계를 나누는 사람은 여전히 생물학적으로 정상인 것일까 비정상인 것일까?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된 내용도 많았지만 '아직 현대 기술로는 밝혀내지 못했다'는 명목 아래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도 가득이다. 아직도 우리는 모르는 것이 많고 불분명한 것도 너무나 많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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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명학과에 관심있어서 처음에 이 책을 구매했어요! 그 전에 집에 있는 하리하라 음식 과학, 바이오를 읽었었는데 하리하라 저자 책의 장점은 이해하기 쉬워요! 그림도 많이 나와 있어서지루하지도 않고요~ 아 그리고 중간중간 신화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거 보는것도 은근 꿀잼 ㅋㅋㅋㅋ 아무튼 생명뿐만 아니라 화학이나 과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분들은 재미있게 읽으실 거에요. 쉽고 재밌어요~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