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1)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27%
  • 리뷰 총점8 55%
  • 리뷰 총점6 18%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7.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1)

리뷰 총점 종이책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살아나고 싶어라*~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살아나고 싶어라*~" 내용보기
이십대에 읽었던 이 책의 힘은 모든 고전의 힘과 같다. 세 아이를 키우며 늘 자리잡아 현실 적응에 어려웠던 4차원 엄마란 소리를 즐겼나 보다. 이 책을 다시 정독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구입하게 된 것은 교육대를 가려는 한 제자 녀석을 위해서였다. 내 나름의 교육방식의 근원지를 찾다보니 떠오르는 것이 에밀이었다.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방식은 세기를 뛰어넘어 언급되지만 대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 살아나고 싶어라*~" 내용보기

 이십대에 읽었던 이 책의 힘은 모든 고전의 힘과 같다. 세 아이를 키우며 늘 자리잡아 현실 적응에 어려웠던 4차원 엄마란 소리를 즐겼나 보다.

이 책을 다시 정독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다시 구입하게 된 것은 교육대를 가려는 한 제자 녀석을 위해서였다. 내 나름의 교육방식의 근원지를 찾다보니 떠오르는 것이 에밀이었다. 루소의 자연주의 교육방식은 세기를 뛰어넘어 언급되지만 대한민국 현실에선 더욱 그 보편타당한 진리를 담고 있는 고전의 향기를 내뿜기가 만만치는 않다.

 아이들 키우면서 계모소리도 들었고, 이상주의자일 뿐이라는 소리도 듣고, 때론 4차원이란 소리도 듣는다. 두 아이는 다 성장해서 이 땅의 십대와는 다르게 자유인들이다. 막내는 아직 자유롭기 위해 날뛰는 중이고 그 와중에 난 나쁜 엄마이기도 하다.

초등학교때의 막내는 다른 엄마들과 다른 내 방식의 모습을 무척 싫어했다. 잔소리하지 않는 엄마, 공부하라고 하지도 않는 엄마. 학교가기 싫다면 가지 않아도 된다는 엄마를 도저히 알아차릴 수 없는 꼬맹이였다.

 이제 막내는 중학2학년이고 본인의 선택에 의해 정상교육의 범주에서 여전히 달그닥거린다.다만 엄마를 바라보는 시선이 긍정적인 변화였다. 또래의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다며 자신이 누린 자유로운 일상들에 행복한 아이라고도 스스로 말 해 줄만큼 성장했다. 아직도 우리 모자는 타인들의 시선에선 삐딱하게 산다. 노는게 공부라고 생각하고 놀아야 큰다고 여기니까. 무엇이든 자유의지로 선택하고, 거부하는 것도 똑 부러지게 말할 줄 알아서 학교에선 이미지 꽝인 아들이다.

 난 그런 아들의 열렬한 후원자이고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아이의 모습을 지켜봐 줄 수 있는, 자신들의 의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진작 습득했기에 결혼하고 세 아이를 키우며 마구잡이로 진행되는 교육의 구조물들을 뛰어넘을 수 있었다. 그건 용기였다.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이 땅에서 버티기 해야만 하는 모험과도 같았다. 아직도 진행 중이지만 이젠 확신을 갖고 들이댄다. 아이는 아이다워야 함을!! 

i******i 2010.07.01. 신고 공감 5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밀 - 애증의 교육서, 드디어 읽었습니다.
"에밀 - 애증의 교육서, 드디어 읽었습니다." 내용보기
반항보다 복종이 더 이익이고편리한 처세방식이라는 것을확인하는 순간아이들은 가면을 쓰게 된다.- 본문 중에서솔직한 이야기를 먼저 적고 리뷰를 시작하자면, 이 책은 내가 최근 몇달간 읽은 책중에 제일 힘들었고제일 지겨웠으며, 제일 많이 끊어읽었다.심지어는 루소의 말투가 재수없다고, 이게 뭔 소리냐고..마음 속으로 여러번 욕도 했다.(엄청 재미없다고 욕하며 읽었던, 서비스교
"에밀 - 애증의 교육서, 드디어 읽었습니다." 내용보기

반항보다 복종이 더 이익이고

편리한 처세방식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

아이들은 가면을 쓰게 된다.


- 본문 중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먼저 적고 리뷰를 시작하자면, 

이 책은 내가 최근 몇달간 읽은 책중에 제일 힘들었고

제일 지겨웠으며, 제일 많이 끊어읽었다.

심지어는 루소의 말투가 재수없다고, 이게 뭔 소리냐고..

마음 속으로 여러번 욕도 했다.

(엄청 재미없다고 욕하며 읽었던, 서비스교육 관련서적보다 더, 

많이, 엄청나게 재미없었다)


그런데 분명한것은 이 책은 아주 좋은 책이다.

마음에 남는 것도 많은 책이고,

"일고십"회원님들이 나에게 주는 것들은

분명 책 이상의 가르침이다. 

그것만큼은 절대 부정하지 못할 많은 것들이다. 



이 책은 읽기 시작할때부터 노트를 준비하고 읽었다.

새로 받았던 다이어리를 일고십 전용으로 쓰리라 생각하고 

기분좋게 뜯었으나, 에밀 한권으로 이미 많은 페이지를 썼다.



인위적으로 나무를 구부려뜨려 놓으면 

그 억압으로부터 해방되더라도 

그 구부림의 흔적이 남는다.

하지만 이 흔적은 일시적일 뿐이다.

식물이 성장을 계속하는 한 그 본성은 다시 식물을

수직으로 자라게 한다.




책 중에 가장 마음에 남은 두 가지는, 

상단에 적은 아이를 업악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이 부분이었다.

아마 많은 부모들이 아이를 협박할 것이다.

"산타할아버지 안오시면 어떻할래?" 도 협박이지않은가.

나 역시 최근 아이에게 산타협박을 많이 했던 터였다.

아이가 그러한 멘트를 통해

타협하는 법을 배운다고 생각하니 끔찍했다.


내가 아이를 그런 방향으로 끌어간다니, 무서운 일 아닌가.


하지만 나는 아이를 나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우리 아이의 본성이 스스로를 잘 자라게 해주리라고 믿어보리고 했다.

엄마로써 그 아이를 가장 많은 햇빛을 받도록, 

많은 영양분을 받도록 도와주는 게 나의 역할이라는 마음을 가지려한다.


에밀에서처럼, 자연상태에서는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사실상의 평등이 존재한다면-

아이와 나도 평등한 존재로 생각해본다면-

나는 아이를 도와주는 사람일뿐, 

아이를 지배하거나 강제하는 이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늘 아이를 타인으로 생각하고 이해하자는 나의 결심처럼..

오늘도 아이를 객관적으로, 약간 거리를 두고 생각해야겠다.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내 자신을 사랑하듯, 

아이를 이해할때는 남인것처럼.


에밀을 읽고난 후에도 나의 교육신념이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에밀을 바탕으로 조금 더 자연스럽게, 

정의, 충성, 신념 등의 단어로 아이를 속박하는 일이 없도록 살자.



g********r 2018.12.16. 신고 공감 5 댓글 6
리뷰 총점 종이책
에밀
"에밀" 내용보기
학교 과제로 인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에밀이라고 생각해서 무지 딱딱한 책이라고만 생각했어요. 물론 딱딱한 책이고 재미도없지만 표지까지 딱딱하면 더 재미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귀여운 아이가 표지로 있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장 구성도 괜찮았고요, 글씨도 작지않아서 보기 편했습니다. 에밀 내용이 다 그렇고 그럴텐데 요약도 잘한 것같고 책구성이 좋아
"에밀" 내용보기

학교 과제로 인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에밀이라고 생각해서 무지 딱딱한 책이라고만 생각했어요.

물론 딱딱한 책이고 재미도없지만 표지까지 딱딱하면 더 재미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귀여운 아이가 표지로 있는 책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장 구성도 괜찮았고요, 글씨도 작지않아서 보기 편했습니다.

에밀 내용이 다 그렇고 그럴텐데 요약도 잘한 것같고 책구성이 좋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y****3 2008.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를 행복하게, 하지만 아이의 노예는 되지 말라
"아이를 행복하게, 하지만 아이의 노예는 되지 말라" 내용보기
에밀은 아주 많이 들었지만 선뜻 읽으려고 손이 나서지 않는 그런 종류의 책 중 하나이다. 이번에 마음 먹고 읽었는데 18세기의 교육론이 지금에도 매우 유용하다는 생각이다. 특히나 우리나라 젊은 부모들이 아이를 낳기 전에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우리나라 교육이 단순암기 주입식의 폐해를 절감한다. 이런 사상가의 이런 작품이란 사실을 안다고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직
"아이를 행복하게, 하지만 아이의 노예는 되지 말라" 내용보기

에밀은 아주 많이 들었지만 선뜻 읽으려고 손이 나서지 않는 그런 종류의 책 중 하나이다. 이번에 마음 먹고 읽었는데 18세기의 교육론이 지금에도 매우 유용하다는 생각이다. 특히나 우리나라 젊은 부모들이 아이를 낳기 전에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싶다.

우리나라 교육이 단순암기 주입식의 폐해를 절감한다. 이런 사상가의 이런 작품이란 사실을 안다고해서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직접 읽어보고  요약하는 정도라도 해봤다면 정말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을  텐데, 오히려 저자와 서명을 너무 들어서 읽기도 전에 식상해서 가까이 하지 않는 것 같다.

 

자연 그대로 좋은 상태인 것이 사람 손길만 닿으면 망친다는 저자의 의견에 어느 정도 나도 공감하는 바이다. 그래서 루소는 아이를 교육함에 있어 최대한 아이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라고 한다. 아이를 행복하게 하되 아이의 노예가 되지 말라고도 한다.어른의 권위를 남용하지도 말고.

 

몇 소절 책에서 인용:

 

아이의 어린 시절을 낭비하도록 하라.장차 그것으로 아이는 더 많은 시간을 벌게 될 것이다.

 

당신이 주위 사람의 선생이  되지 못하면 아이의 선생 역시 되지 못할 것이다.

 

어른이 되기 전에 청년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나도 남기지 않도록 하라.

 

현명하고 행복하게 살길 원한다면 사라지지 않을 아름다움 외에는 집착하지 말아라.

 

잃는 법을 배워라.

 

삶을 관조함으로써 초월하는 법을 배워라.

 

3****g 2009.08.2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루소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루소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내용보기
루소의 나이 50세에 출판된 책으로서 당시의 유럽뿐아니라 후대에 전세계 교육혁신의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한 저서인데...이 책이 출간되자 마자 파리의회는 루소에게 체포령을 내리고그의 저서 에밀은 분소령을 내려 소각까지 했다고 한다.과연 인간 성장에 따른 교육이론을 소개하는 이책에 대해 프랑스 당국이 그토록 분노했던 이유는...? 4부의 내용중에는 루소가 특별히 애
"루소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 내용보기
 

루소의 나이 50세에 출판된 책으로서 당시의 유럽뿐아니라
후대에 전세계 교육혁신의 혁명적인 변화를 일으키게 한 저서인데...이 책이 출간되자 마자 파리의회는 루소에게 체포령을 내리고
그의 저서 에밀은 분소령을 내려 소각까지 했다고 한다.
과연 인간 성장에 따른 교육이론을 소개하는 이책에 대해
프랑스 당국이 그토록 분노했던 이유는...?

4부의 내용중에는 루소가 특별히 애착을 갖은 부분이 담겨있다.
그것이 바로 [사보아 보좌 신부의 신앙고백]이란 부분이다.
바로 사보아 보좌 신부의 신앙고백이 갖고있는
종교적 시각의 대담함으로 인해 에밀은 금서가 되었다고 한다.
루소는 보좌 신부의 입을 빌려 종교에 대한 자신의 생각들을
전하고 있는데,

(신의 본성에 대한 추론은 항상 무모해서 현명하지 못한 사람만이
그런것에 손을대곤 한다네.
신성모독은 신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것이 아니라
신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네.)

[조물주는 만물을 선하게 창조하였으나 인간의 손에 들어오면
악하게 됩니다.]

이러한 루소의 신앙고백은 그당시 기독교의 신.구파 모두를
분노하게 했는데, 그건 바로 루소가 신의 존재를
자연과 자기 자신에게서 감지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는 인간의 마음에 원초적인 사악은 없다고 했는데,
바로 그가 주장하던 자연의 성선설이었다.
이는 기독교적 원죄설에 정면으로 대립하는 관점이었는데
인간은 원죄를 안고 태어나 종교를 통해 순화되고
신에게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당시의 가치관에
정면으로 부딪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밀은 18c 교황청의 입장에서 보면
엄청난 반역서였던 것이다.
이는 신에대한 모독이고 무신앙이고 결국 무실론이었던 것이다.
루소는 인간이 자연상태에서는 본래 선한 존재이지만
문명화된 사회안에서 악에 물들었다는 기본적은 전제하에서
자신의 교육론을 펼치고 있는데
그는 자연상태와 같은 갓 태어난 어린이의 타락하지 않은 상태를
어떻게 잘 유지할 것인가를 교육의 큰 과제로 삼은듯 하다.

d*****2 2008.12.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밀
"에밀" 내용보기
그 이름도 유명한 에밀 이 책을 한 3주에 걸쳐서 다 읽었다. 물론 완역본이 아니라 편역본이다. 완역본은 너무 두꺼워서 지금 읽기에는 무리가 많다. 물론 루소의 생각을 어느정도 이해 할 수는 있었다.   인간과 사회는 대립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러나 그것은 원래부터 그런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본질적인 가치들을 왜곡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에밀" 내용보기

그 이름도 유명한 에밀

이 책을 한 3주에 걸쳐서 다 읽었다.

물론 완역본이 아니라 편역본이다.

완역본은 너무 두꺼워서 지금 읽기에는 무리가 많다.

물론 루소의 생각을 어느정도 이해 할 수는 있었다.

 

인간과 사회는 대립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러나 그것은 원래부터 그런 것이 아니라

인간들이 본질적인 가치들을 왜곡하였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교육을 통해

대립되는 상태를 극복하고자 한다.

 

이런 큰 흐름 말고도 참 아름다운 말들이 많다.

'삶을 향유하지 못한다면, 그 인생이 우리에게 무슨 쓸모가 있는가?

'사람이 불행해지는 것은 그 한계를 넘어서려 할 때이지. 가능하지도 않은 것을 가능한 것처럼 생각할 때 불행해져.'

이것 말고도 많지만 이쯤 줄이기로 한다.

이 책을 읽고 나는 좀 더 격렬해졌다

h*****u 2011.0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밀
"에밀"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육 지침서다. 그것도 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교육 지침서 이 책이 내게 있어서 두움이 되는 까닭은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르게 나이별로 교육 지침방법이 나와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열심히 읽어도 되지만 나처럼 아이들 나이에 맞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이 책
"에밀" 내용보기

내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두 아이의 엄마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육 지침서다. 그것도 세계적으로 너무나 유명한 교육 지침서

이 책이 내게 있어서 두움이 되는 까닭은 이 책은 다른 책과는 다르게 나이별로 교육 지침방법이 나와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처음부터 열심히 읽어도 되지만 나처럼 아이들 나이에 맞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쩌면 아주 간단하다.

사람이 태어났을때는 자유로웠다. 그러나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사람이 만들어 놓은 사회제도 문화등 여러가지를 접하고 배우게 되면서 순수했던 사람들은 점점 순수성을 잃어간다. 그러니 어릴때 자연과 자유를 만끽 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큰 교육이라고 이야기 한다.

 

내가 관심을 가지고 본 부분은 우리 아이 나이가 속한 2장과 3장이다.

2장의 내용은 스스로 관찰하고 스스로 경험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봐 주라는 것이다. 부모가 원하는 대로 아이들에게 교육을 주입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서두르지 말고 느긋하게 아이를 지켜보라고 한다.

우리 나라는 태어나자 마자 부모곁을 떠나 어린이집, 유치원을 다니며 그곳에서 계획에 짜여진 프로그램에 맞쳐서 모든 아이들이 똑같이 생활을 한다. 그러니 아이들의 개성이 없어진 것은 당연할 것이다. 

사실 우리가 어린아이였을 때는 그저 밖에서 신나게 노는 것이 전부였다. 옷에 흙을 뭍히고, 몸 여기저기에 상처를 내면서 스스로 두려움도 알게 되고  그것을 그복하는 방법도 스스로 알게 되고 그러면서 스스로 즐거움도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나도 마찬가지지만 아이가 행여 넘어지면 엄마가 더 놀래서 아이를 더 겁먹고 두려움을 더 크게 만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루소는 이 책에서 그러지 말라고 한다. 우리가 예전에 그랬듯이 아이 스스로 충분히 그런 상처의 두려움은 참아 낼 수 있으니 아이가 진정 될때까지 엄마는 조용히 옆에서 지켜보라고 이야기 한다.

 

3장은 감각에 이성을 더한 훈련을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학문이 필요한 시기하고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이 기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지식을 쌓은 것이라고 그러면서 행여 편견이나 고정관념에 휩쓸리지 않도록 옆에서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활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기에 부모는 절대로 사실 이외의 것은 아이에게 가르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아이가 질문을 하면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려운 말로 설명하지 말고 명료하고 단순하게 그러면서 냉정하게 사실만을 이야기 해라.

그리고 내가 읽으면서 배운 사실 틀리면 틀린 대로 방치하라고 한다.

지금의 엄마들은 문제 하난 틀리거니 또는 틀린 길로 가면 바로 이 부분이 틀리고 이 길이 틀린 길이라고 가르친다.

루소는 잘못을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교정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이야기 한다.

샛길로 빠질 수록 더 많은 것을 배울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러면서 올바른 답을 또는 올바른 길을 찾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다.

 

사실 2장이나 3장 모두 부모는 그저 옆에서 조용히 아이가 하는 일을 키켜보다가 아이가 힘들어 하면 대신 해답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조언을 해주는 역활를 하는 것이 부모하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 같다.

요즘 들어서 내 교육방침이 잘 못된 것 같다는 생각에 많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고 정말이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이 책을 결혼전에 한번 읽었다.

그때는 그저  이 책이 유명한 교육서이니 한번 읽어 두면 좋을 것 같아서 겉멋에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지금 결혼을 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왜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육지침서인지 알겠다.

200년일란 세월이 흘렀음도 말이다.

 

200년전이나 지금이나 이 책이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은 교육방법이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하지 않다는 씁씁한 증거일 수도 있다.

정말이지 그 시대에 이런 책을 쓴 장 자크 루소에게 경의를 표한다.

y********7 2011.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교육
"교육" 내용보기
1762년 프랑스 파리에서 '에밀'이 발표되자마자 사회에 큰 물의와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고 분서령과 체포령이 내려져 그는 파리를 탈출 해야만 한다. 루소의 교육사상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그 당시 사회을 혼란에 빠뜨릴 만큼 개혁적인 것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저자 루소는 자연 상태의 것이 가장 선한 것이라 여기며, 자연성의 회복이 교육의 목표이다. 그리고 교육
"교육" 내용보기

 1762년 프랑스 파리에서 '에밀'이 발표되자마자 사회에 큰 물의와 파장을 일으켰다. 그리고 분서령과 체포령이 내려져 그는 파리를 탈출 해야만 한다. 루소의 교육사상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그 당시 사회을 혼란에 빠뜨릴 만큼 개혁적인 것이었으리라 생각된다.

 

 

 저자 루소는 자연 상태의 것이 가장 선한 것이라 여기며, 자연성의 회복이 교육의 목표이다. 그리고 교육을 통해 지식과 교훈을 얻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인 실천에 있음을 강조한다. 루소는'에밀'이란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 신체적 발달 과정에 따라 5부로 나누어 교육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 1부는 출생에서 5세까지의 유년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아이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되 지배욕을 줄임으로써 독립적인 행동을 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때 남에게 의지하지는 말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제 2부는 5세에서 12세까지의 소년기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사물에 대한 관념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렇게 때문에 역사나 철학을 가르치는 것은 옳지 않다. 무조건적으로 관념이나 사상을 주입시키려 하지말고 스스로 배우기 위한 동기를 부여하라고 말한다. 지력과 함께 체력도 함께 기를것을 권유한다.

 

 제 3부는 12세에서 15세까지 소년기에 대해 다루고 있다. 어떤 학문에 알려줄 때 명료한 관념들만 알려주어 그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이가 무엇을 배우는 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얼마나 이해하고 왜 배우는지 배움의 효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 4부는 15세부터 20세까지 청년기에 대해 다룬다. 청년기는 이전까지의 교육보다 더욱 아이에게 신중을 가해야 할 시기다. 이 시기부터 정념이 본격적으로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일정한 조절능력을 가지게 하기 위해서는 사회의 한 개인으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알려주어야 한다. 또한 관계에 따라 적절하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도 훈련 시켜야 한다.

 

 제 5부는 결혼기다. 아이는 이제 성인이므로 그에게 맞는 배우자는 찾아야 한다. 아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배우자 상을 그리게 하고 만날 날을 꿈꾸게 해야 한다. 그리고 직접 찾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루소는 12세전까지는 아이들에게 관념이 이론들을 주입하지 말라고 한다. 아이들의 정확하게 관념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암기를 위한 공부를 시킬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전적으로 공감한다. 하지만 한국의 상황은 다르다. 무조건 어릴 때부터 많이 배워야 한다. 조기교육은 한국의 지나친 교육열을 보여준다. 어려서부터 교육이란 굴레에 짓눌려 다람쥐 쳇바퀴 도는삶을 살아가고 있다. 학생들은 교육받고 있는 것이 아니라 사육 당하고 있다. 학생들은 오직 명문대에 들어가기 위한 기계적인 학습만을 강요받고 있다.

 

 

 교육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다. 루소가 교육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을 배우는가가 아니라 배운 것을 이해하고 그 배움이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라고 했다. 더 나아가 어떤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따져 물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한국 교육은 전형적으로 주입식이다. 교사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쌍방 간 소통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함은 마땅하다. 루소가 에밀에게 물에 들어있는 막대기가 왜 굴절되어 보이는지를 가르칠 때 과학적 근거로 정답을 말해주지 않는다. 몇 가지 단계에 걸쳐 다각적 방면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는 한 사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된다.

 

 

 교육관계자들은 한국교육의 방향을 다시 재정립해서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그런 능력을 기른 학생들은 훗날 단지 명문대 진학만을 위해 살지 않을 것이며, 진지하게 자신의 길을 모색하며 삶을 의미 있게 살아갈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http://kangsy85.tistory.com

YES마니아 : 로얄 k******5 201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밀
"에밀" 내용보기
● 저자: 장 자크 루소   - 사회계약론으로 유명한 루소의 교육서 "에밀"이라는 책이다.  에밀이라는 가상인물을 만들어 루소 자신이 선생이 되어 자신만의 교육 철학으로 인간을 만드는 과정을 세대별로 기록하고 있다.  계몽시대 종교적인 이유로 금서로 택해지기도 했다.  총 5부로 나눠져 있고 유아기, 아동기, 소년기, 청년기, 성년기로 나뉜다. 특히 유아기와 아동기를 많이 강
"에밀" 내용보기

● 저자: 장 자크 루소

 

- 사회계약론으로 유명한 루소의 교육서 "에밀"이라는 책이다.  에밀이라는 가상인물을 만들어 루소 자신이 선생이 되어 자신만의 교육 철학으로 인간을 만드는 과정을 세대별로 기록하고 있다.  계몽시대 종교적인 이유로 금서로 택해지기도 했다.

 총 5부로 나눠져 있고 유아기, 아동기, 소년기, 청년기, 성년기로 나뉜다. 특히 유아기와 아동기를 많이 강조하고 있다. 루소는 유아기부터 강한 메세지를 준다. "모든 것은 조물주에 의해 선하게 창조됐음에도 인간의 손길만 닿으면 타락하게 된다."라는 글로 시작한다.  루소는 어릴적 가난한 집안에 태어나고 어머니는 루소를 낳자 바로 죽음을 맞이한다.  한마디로 루소는 음울한 어린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내가 생각컨대 어린시절 잊어버린 것들을 에밀을 만들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아쉬웠던 점을 교육서로 만든것 같다.

 교육은 세 가지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한다. 자연, 인간, 사물이 그것이다. 이중 루소는 자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심지어 아이를 시골에서 생활하게끔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유는 사회의 습관과 관념이 어릴적부터 지배를 받아 자율적인 사고를 하는데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또한 자연속에서 생활하면 자립심을 일찍 길러줘 성인이 되어가는데 큰 힘이 된다고 한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아이의 교육에 절대 서두르지 말라는 말이다.  어릴적 교육은 자유롭게 행동하다 다치고 경험하고 뛰어다니고 실컷 느끼라는 것이다. 놀라운 것은 어릴적부터 답답한 서재와 책속에 가두어 두지 말고 한손은 목수 한손은 철학자로 만들라고 한다. 목수를 비유한것은 육체적 경험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실천적 요소를 강조한 것이고, 철학자는 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창조적인 생각을 뜻하는 듯 싶다.  루소는 심지어 병원도 보내지 않겠다고 한다. 작은 병치레는 본인이 이겨내게끔 한다는 것이다.  루소는 진정한 나를 만들것인지 시민을 만들것인지 택하라고 한다. 사회계약론을 주장하는 학자답게 루소는 인간의 본성에 덪칠을 하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듯 하다. 

 루소는 주장한다. 아이를 망치고 싶은가? 그러면 원하는 모든것을 들어주라고 한다. 그리고 잘못된 행동에 대해 질책보다는 아이를 스스로 꺠닫게 하라는 것이다. 참으로 어려운 말이다. 아이를 절대 판단하지 말고, 그 전에 자신을 판단하라고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생각한것은 현 시대의 부모는 특히 한국부모는 교육열이 워낙 높아 일찍 아이에게 선행학습을 시키는 누를 범하고 있는듯 하다.  나 또한 그랬다. 루소의 말이 모두 맞다는 말이 아니다. 분명 그 시대와 지금의 시대는 다르다. 그러나 아이를 바라보는 관점에 여유를 갖자고 말하고 싶다.  아이도 또 다른 인격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요즘 학교폭력, 인성문제가 사회 화두가 되고 있다. 단지 수치상의 결과로 아이들을 평가 해서는 절대 안될것이다. 그 아이의 인성과 감성도 수치로 표현할 것인가.. ? 오히려 그런것이 평가 지표였으면 사회가 더욱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루소 왈: 어른들이여 제발 인간다워라. 그것이 당신들의 첫째 의무이다. 신분과 세대를 뛰어넘어 인간답게 행동하라. 아이들을 사랑하라. 자애로운 마음으로 그 아이들의 천성을 독려하라. 당신에겐 그 아이들의 행복을 빼앗을 권리가 없다. 어째서 당신은 한번뿐인 유년의 세계를 고통으로 채워주려 하는가? 당신은 당신의 아이가 언제 죽을지 아는가? 자연이 그들에게 준 짦은 시간을 빼앗아 후회할 일을 만들지 말라. 아이들로 하여금 살아 있다는 기쁨을 만끽하게 하라.

 

 

r*****o 2012.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에밀을 읽고나서
"에밀을 읽고나서" 내용보기
저는 사범대에 진학하여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한 대학생입니다.얼마 전, 저는 공부를 하던 중 교수님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이 책은 ‘장 자크 루소’라는 옛 시대의 철학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교육에 대해서 적은 책입니다.글쓴이는 과거에 교육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에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가지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에밀을 읽고나서" 내용보기

저는 사범대에 진학하여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한 대학생입니다.

얼마 전, 저는 공부를 하던 중 교수님의 권유로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이 책은 ‘장 자크 루소’라는 옛 시대의 철학자가 자신이 생각하는 올바른 교육에 대해서 적은 책입니다.

글쓴이는 과거에 교육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절에 적절한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가지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아이가 태어나서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각각 다른 교육방식을 주장하며 자신이 가상의 제자인 ‘에밀’을 키우며 올바른 교육을 하는 것처럼 책을 구성했습니다.

그는 에밀의 유아기부터 시작해서 성장하는 과정을 거쳐 성인이 되고 끝으로 배우자를 만나 혼인을 할 때까지 교육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건강하게 클 수 있도록 교육하고, 점차 커가면서 생각하고,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습니다. 그리고 에밀이 성인이 되어서는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도록 가르쳤습니다. 그것이 루소가 생각하는 올바른 교육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과정에서 늘 담겨있는 것은 바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자기 주도적인 교육을 장려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바로 이것이 글쓴이가 주장하는 올바른 교육이 아닌가 생각이 들고, 이 책이 그의 이런 교육적 가치관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에는 자녀의 교육을 다른 이의 손에 쉽게 맡길 정도로 교육이 중시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랬기에 루소는 이 책을 집필하고자 했던 것 같습니다.

철학자이자 교육자로서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고, 잘 모르는 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은 어떤 것인가를 알리기 위해서 이 책을 집필했을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이 매우 뛰어난 교육학 도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이 책의 집필 양식이 특이해서 더욱 집중할 수 있다는 장점에 반해 특정한 경우에 대해서만 올바른 교육을 말하고 있는 것 같은 작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작은 아쉬움을 제외하고 본다면 교육학적 관점으로 볼 때 매우 훌륭한 책임이 틀림없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은 독자이자 교육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많은 이들이 이 책을 읽고 저와 같이 교훈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이렇게 리뷰를 남깁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저처럼 선생님이 되려고 하는 사람 뿐 아니라 부모님, 친척, 혹은 누군가의 웃어른이 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교육적 가치가 뛰어난 책을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t*****4 2014.11.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