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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자로서는 아마 가장 노벨상에 가까이 간 사람의 전기이다. 쉽게 쓰여졌고 꽤 재미있는데 일제 강점기 한국의 해외유학 사정이나 박정희 시절 대통령과 과학자의 관계 등등의 새로운 내용을 꽤 재미 있게 읽었다. 특히 이태규 박사가 안가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자주 밀회를 가졌다는 부분에서 과학자, 특히 정치와 무관한 과학자들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상상할 수 있었다. 또한 생각밖으로 이태규 박사 집안이 이회창 집안과 한 갈래라는 점이 놀라웠다 . 장래 희망이 과학자라는 초등 고학년이 읽으면 괜찮겠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