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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무렵 알지도 못하는 음악을 들었다. 가사를 이해할 수도 없었고, 어느나라 음악인지도 몰랐다. 그저 단순히 친척형의 테이프에 녹음되어있던 한 여성가수의 음악소리를 듣고. 나는 그 음악에 빠져들었다. 어느덧 나이를 먹고. 인터넷이 발달하고 사람들은 테이프에서 CD를 또는 mp3플레이어를 들고다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인터넷을 통해 듣게된 한 여성의 음악. 그녀였다. 내가 중학교 무렵 나에게 큰 감동을 주었던 여성의 목소리였다. 자드. 단순히 누군지도 몰랐다. 소히 말하는 비밀주의를 앞세운 가수였기에. 그당시에는 그녀의 사진이 인터넷에 그리 흔한것도 아니었다. 그저 단순히 옆모습. 뒷모습. 간간히 떠오느르는 사진을 통해. 늘 듣게되던 그녀의 목소리와 음악에 매료되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며, CF며, 애니메이션의 주제가에 그녀의 음악이 들려올 때의 감동이란. 그러한 그녀가 작년 슬픔을 주며 우리 곁을 떠났을 때의 상처란.... 하지만 그녀의 음악. 쉽게 말해 추모의 곡이 이렇게 나왔으니. 오늘은 그녀의 음악을 들으며 옛추억을 회상해보련다. 들려오는 그녀의 음악에 추억은 회상에 빠지고 나는 그녀의 목소리의 추억을 더욱 깊게 새겨 나갈테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