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33%
  • 리뷰 총점8 33%
  • 리뷰 총점6 33%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6.0
  • 50대 0.0
리뷰 총점
미스트 (The Mist)
"미스트 (The Mist)" 내용보기
내가 뽑은 2008 최고의 영화 <미스트>                    DVD를 안 살 수 없는 그런 작품이다.    먼저 미스트는 <쇼생크 탈출>로 유명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영화로 애초에 이 영화는 쇼생크 탈출보다 먼저 만들어질 뻔 했었다. 그러나 여러 사정 끝에 쇼생크 탈출을 먼저 만들게 되었고, 그 영화는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손 꼽힌다. 물론 쇼생크 탈출
"미스트 (The Mist)" 내용보기

내가 뽑은 2008 최고의 영화 <미스트>

 

 

 

 

 

 

 

 

 

 DVD를 안 살 수 없는 그런 작품이다.

 

 먼저 미스트는 <쇼생크 탈출>로 유명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영화로 애초에 이 영화는 쇼생크 탈출보다 먼저 만들어질 뻔 했었다. 그러나 여러 사정 끝에 쇼생크 탈출을 먼저 만들게 되었고, 그 영화는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손 꼽힌다. 물론 쇼생크 탈출의 원작은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이다.

 

 DVD를 살펴보면 일단 2 DISC다. 2장의 디스크. 한 장은 물론 극장에서 개봉된 컬러버젼이고, 2번째 디스크에는 놀랍게도 "흑백"버전에 감독판이 실려있다. 아니, 이 시대에 무슨 흑백영화야? 라고 질문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감독의 변을 들어보자.

 

 

 

 

 

 

 

 아하하... 예술만 하기엔 현실의 벽은 너무 높다.

 흑백버전을 만든 이유는 순전히 "스티븐 킹" 때문! 은 아니고... 감독도 흑백영화를 좋아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뒷이야기는 DVD를 사서 보거니 빌려보기를 권한다.

 

 근데 왜 흑백버전이 디렉스컷, 감독판이냐... 그것은

 

 

 

 감독이 스스로 너무 아끼기 때문. 흑백영화야 말로 영화가 보여주는 현실을 뛰어넘은 마법 같은 이야기들을 아름답게 보여준다네. 라고 한다.

 

 

 

 그러면 컬러 VS 흑백이다.

 

 

 

 

 

 

 

 

 

 

 

 일단 피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하다. (아름답다?) 음... 현실적이다. 나도 웬만하면 컬러를 선호하는 젊은이다. 확실히 재미나 볼거리로 따지자면 컬러가 좀 더 위라고 본다.

 

 

 

 

 

 

 

 

 

 

 

 

 

 

 

 

 

그에 비해 흑백은 약간 순화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하지만 그 뭐랄까... 더 사실감이 불어난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CG면에서는 흑백의 도움으로 더욱 사실적인 느낌이다. 생생하다고 해야하나? 여기서 류승완 감독의 얘기를 들어보자.

 

 

 

 

 확실히 피의 이미지는 컬러에 비해 좀 더 순화되는 느낌이다. 흑백은 컬러와는 다른 진실성이 느껴진다고나 할까? 향수가 느껴지면서 현실적인 느낌이다. 컬러가 그냥 영화 같다면 흑백은 진짜 사실 같은, 예전에 있었던 일을 기록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왜 <쉰들러 리스트>라는 영화를 보면 흑백으로 인해 더 뭔가 뭉클하지 않는 가. 서정성이 생긴다고 해야하나? 어쨌든.

 

 

 

 디비디를 처음 실행시키면 제일 먼저 나를 사로잡는 것이 바로 "사이렌" 소리다. 왜앵~ 하면서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화면은 주인공들의 위기와 안개가 밀려오고 괴물들이 사람들을 덮치는 둥, 사이렌 소리와 북소리가 섞여 벌써부터 위기가 닥쳐온 것 같은 느낌이 심장을 울리며 기분을 잔뜩 고조시킨다. 벌써 영화에 몰입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여기서 나오는 소리가 마음에 들어 영화는 안 보고 계속 소리만 들었던 기억이 난다. 굉장히 세기말적이다.

 

 

 스폐셜 피쳐를 보면 <드류 스트루잔 : 포스터 예술가에 대한 경의> 라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은 나중에 DVD로 직접 보시고 나는 영화에서 이 예술가에 대한 경의가 드러나는 부분을 캡쳐해 보았다.

 

 바로 이 부분. 영화의 초반부이다. 참고로 제일 왼쪽에 있는 포스터는 <판의 미로>고 두 번째는 전설의 명작 존 카펜더 감독의 영화 <괴물> (The Thing / 1982) 포스터이다. 개인적으로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지금 봐도 손색이 없는 걸작 영화. 드류 스트루잔에 대한 칭찬은 스폐셜 피쳐로도 모자라 영화 코멘터리에서도 얘기해주는데 듣고 있으면 너무 부러워서 미칠 것만 같다. 나도 프랭크 다라본트에게 칭찬 받고 싶다. ㅡㅡ;;

 

 

  그리고 이 부분.  꽤 논란 (?) 이 있었던 부분인데 혹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를 그리는 것이 아니냐, <석양의 무법자>냐, 말들이 많았는데 코멘터리를 통해 속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있다. 이 포스터는 스티븐 킹의 소설 <다크 타워>의 주인공을 그리는 것이다. 감독이 직접 드류 스트루잔에게 그려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는... 스토리 부분이다.

 

 

 

 

 폭풍 - 안개 - 애로우헤드 프로젝트 (원작 소설은 애로우헤드 프로젝트라고 한다. 자막은 화살촉 프로젝트. 하하) 소설의 도입부 부분을 달랑 3장으로 설명할 수 있다니. 나 좀 짱?

 

 일일이 영화 장면을 찍자니 귀찮기도 해서 그냥 쉬운 길을 선택했다.

 

 

 

 엔딩 부분은 일부러 뺐다. ㅎㅎ

 

 ㅇㅇ. 이것만 보면 스토리의 흐름을 알 수... 있나? 영화를 한 번 봤었던 사람이라면 이것만 보고도 머릿속에서 영화 장면들이 단편적으로나마 좌르륵 흘러갈 것이다.

 

 비교 샷?

 

 컬러버전은 이렇게

 

 영화 제목만 뜨고 바로 사이렌이 울리며 둥둥둥 거리기 시작하지만.

 

 

 흑백버젼은 이렇게 시작하기 전, 특별히 감독판이라고 뜬다. 참 친절하다.

 

 

 흑백버전은 좀 더 암울하며 "그랜드캐년"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소리 또한 컬러부분과는 많이 다른데 확실히 흑백이 가지고 있는 진지함을 증폭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컬러의 스폐셜 피쳐 (부가영상) 는 위에 드류 스트루잔에 대한 것과 삭제장면 

 

 

 촬영장 에피소드가 그나마 볼만한데 이 촬영장 에피소드 같은 경우는

 

 

  예전에 개봉하기 전. 네이x 영화 등에서 제작과정이라며 올라온 동영상들과 다를 바 없다. 메뉴 중 34 번째 날 :프레니, 화염방사기 같은 경우가 그렇다. 좀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고... DVD만의 특권인데.

 

 

 흑백버전의 스폐설 피쳐 같은 경우는 이래야 DVD답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꽤나 재미있고 유익한 스폐셜 피쳐로 구성되어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와~ 저건 어떻게 찍었을 까? 하는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부가영상들로 이루어져 있어 대단히 만족스럽다.

 

 

 이 글을 쓴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아침에 일어나 뻘 짓 하나 했다고 생각할랜다.

 

 

 

 마지막으로 스티븐 킹 찬양 시간입니다.

 

 

 왜 이렇게 늙으셨어요 ㅠ.ㅠ;; 제발 오래오래 사세요. 아이고 내 수명의 반을 뚝 떼서 주고 싶은 사람. 물론 부모님 다음으로.

 스티븐 킹의 소설을 아직도 접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일단 서점에 가서 <스켈레톤 크루 (상,하)> 를 사서 보길 바란다. <미스트>의 원작인 <안개>가 수록되어있는 책으로 스티븐 킹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장르에 단편들이 많이 수록되어있다. 읽고 나면 인간의 상상력에 대해 놀라움을 금치 못할 것이다. 이제 이걸 읽고 나면 점차 범위를 늘려 <셀 1, 2권> 이나 <애완동물 공동묘지> , <톰 고든을 사랑한 소녀> 등 일단 나와 있는 스티븐 킹의 소설이란 소설은 모두 접한 후 본격적으로 리처드 매드슨의 소설을 읽기를 권장한다. <나는 전설이다>를 읽단 한 번 읽고 나면... 후우... 정말 명작이다.

 아차! 이야기가 딴 데로 샌 듯? 일단 스티븐 킹의 소설은 전혀 해로울 것이 없다. 읽는 다고 해서 뭔가 불이익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즐거움을 느낄 테니 꼭~! 한 번 읽기를 바란다.

k******3 2009.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영화] 미스트 The Mist 를 보고
"[영화] 미스트 The Mist 를 보고" 내용보기
제목 : 미스트 The Mist, 2007 원작 : 스티븐 킹-소설 ‘안개 The Mist, 1985’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 토마스 제인, 마샤 가이 하든, 로리 홀든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08.03.14. “색다른 고립. 당신의 생존 확률은 얼마인가?” -즉흥 감상-   언제였더라. 이 작품을 영화관에서 만나려다가 실패했었다고 적은 기억이 있는데요. 아무튼, 부분
"[영화] 미스트 The Mist 를 보고" 내용보기

제목 : 미스트 The Mist, 2007

원작 : 스티븐 킹-소설 ‘안개 The Mist, 1985’

감독 :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 토마스 제인, 마샤 가이 하든, 로리 홀든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작성 : 2008.03.14.



“색다른 고립. 당신의 생존 확률은 얼마인가?”

-즉흥 감상-



  언제였더라. 이 작품을 영화관에서 만나려다가 실패했었다고 적은 기억이 있는데요. 아무튼, 부분적으로 공개되었던 촬영 장면이나 이미지 사진 등을 통해 기대를 잔뜩 모으고 있었건만, 정작 짧다는 기분의 상영일정으로 기회를 놓치고 말았던 작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다리던 자에게 복이 있다고, 마침 지인분이 구하셨다고 하시기에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오오오. 그럼, 기대를 적당히 충족시켜준 이번 작품을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작품은, 늦은 밤의 시간인지 어두운 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몇 개의 조명에 의지한 체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 남자의 뒷모습으로 시작의 문을 열게 됩니다. 그런데 비를 동반한 천둥번개가 그 강도를 더해가기 시작하자, 무엇인가 심상치 않음을 느낀 남자는 가족과 함께 지하실로 들어가게 되는군요.

  그렇게 다음날 아침. 그리고 있던 그림은 물론이고 자연의 힘으로 파괴의 흔적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을 해결해보고자, 주인공은 일단 옆집의 이웃을 덤으로 아들과 함께 시내에 있는 마트에 들리게 되는데요. 폭풍의 위력이 장난이 아니었는지 마트에는 사람들로 가득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울리기 시작한 경보음과 함께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마트 안으로 들어오며 “안개 속에 뭔가 있어!!”라며 고함을 치게 되는데요. 그것에 이어, 밖은 심상치 않은 안개의 기습으로 시야가 차단되게 되고, 마트에 고립되어버린 사람들은 이 사태가 진정되기를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기다림의 시간 속에서 ‘그것’의 습격이 시작됨에 사람들은 각자가 가진 공포와 불안으로 인간성을 상실하게 되고, 결국 주인공 일행은 살아남기 위한 밖으로의 여정을 시도하게 되지만…….



  오오. 지난날에 단편으로 만나봤었던 작품이 이렇게 자연스럽고도 안정적으로 영상화 된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원작이 가물가물한 상태에서 기억이 재구성되자 감회가 특별했던 것은 아닐까 모르겠는데요. 그래서 영상화 된 작품이 원작과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해볼 참으로 원작을 다시 읽어보니, 시작과 중간 중간의 작은 설정부분. 그리고 결말이 달라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같은 작품임을 확인 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교분석은 직접 두 작품의 확인을 통해주셨으면 하는데요. 저는 작품의 결말 같은 것을 발설하지 않기로 맹세를 했다보니 ‘지적 욕구에 불타오르시는 분들’, 조금 피곤합니다.



  한편, 화면 하나하나가 그림을 보는 듯한 인상이 들었었는데요. 미술감독이 고생을 한 것이 아니라면, 작품의 시작에서부터 주인공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심리적 색안경이 그렇게 인식을 하게한 것은 아닌가 했습니다. 그것도 그럴 것이 주인공이 그리고 있는 것이 과연 어떤 그림인지-개인적인 추측으로는 ‘다크 타워 The Dark Tower’라 판단-는 모르겠지만, 그 그림 너머의 그림은 분명 ‘괴물 The Thing, 1982’의 포스터임을 확인 할 수 있었던바. 그러한 장면을 통한 철학적 암시의 내용에 대해서는 실제 이 작품을 통해 각자 판단해 주셨으면 해볼 뿐이로군요.



  혹시. 제 기록을 읽어주시는 분들은 ‘안개’속에 갇혀보신 적 있으신가요? 자신의 손 마자져도 바로 눈앞에 대지 않는 이상 보이지 않는, 어둠과는 반대되는 성질의 망각의 영역. 칠흑의 어둠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자신의 존재성을 외부와 고립하게 하는 무형의 장벽을 말입니다. 하긴, 그믐의 밤도 만나기 힘들어졌으며, 모험을 동반하는 여행을 시도하기보다 안전하게 느껴지는 삶의 영역을 벋어나는 것조차 상상하기 힘들어졌다 판단이 선 현재의 시대. 거기에, 저 또한 최근 몇 년 동안은 경험이 없었으니 뭐라고 하긴 그렇지만, 안개라. 후후후후훗. 이 작품에서는 그런 안개에 대한 ‘무서운 상상력’이 잘 표현되어있으니, 대리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감히 추천장을 내밀어 볼까 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결국 만나보게 된 영화 ‘슬립워커스 Sleepwalkers, 1992’의 감상 기록으로 이어볼까 합니다.

 

 

TEXT No. 643
 
[아.자모네] A.ZaMoNe's 무한오타 with 얼음의신
n*****g 2008.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