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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퀄리아 3권입니다. 초반에는 일종의 초능력 미스테리물처럼 보였지만 2권부터 패러럴 월드 장르로 변했는데.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는 주제지만 오히려 2권부터 진가가 드러나며 상당히 재밌게 봤습니다. 원작은 라이트 노벨을 잘 취급하지 않는 SF 전문 잡지에서 2010년 SF소설 TOP10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약간 마마마나 슈타게를 섞은 느낌도 나는 작품이었습니다. 두작품에 비하면 우리나라에는 그렇게 크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아주 좋은 명작이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