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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인 책을 좋아하는데 이책도 실용적이다. 케이스별로 총론과 각론으로 풀어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쉬운 설명으로 개념도 이해하고 실무도 이해할 수 있게 되어있다. 소송을 한번 해본지라 이해하기가 더 수월했으나 실무경험이 없는 분들은 대부분의 책들이 그러하듯 두세번 반복해서 보면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만한 책이다. 대학졸업후 사회생활하는 분들은 곁에두고 보면 언젠가 큰 도움이 될것이다. 당장 소송이 목전인분도 두번정보 반복해서 읽으면 도움이 될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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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함께 생활하는 장모님이 회사를 퇴직하시면서 퇴직금을 받지 못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노동청에 진정했지만 근로감독관의 조사태도는 맘에 들지 않았고
고용주는 절대 줄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퇴직금과 이자를 합쳐 약 550만원 상당
액이었다.
자식된 도리로 당연히 화가 났지만 이나라 공무원의 태도와 고용주에
게 일침을 가하고 싶은 생각에 관련 판례를 섭렵하면서 받드시 받을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신문배달원이 변호사 없이 혼자서 보험회사를 상대로 승
소 했다는 신문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나도 혼자 소송을 할 수 없을까 하는 생
각이 들었다. 때마침 이책이 눈에 들어왔고 이내 빠져들었다. 물론 필요한 부분
만 발췌하면서 읽었지만 쉽게 잘 읽혔다. 특히 소액사건 관련 부분을 읽으면서는
승소에 대한 강한 자심감마저 들었다. 중간 중간에 삽입되있는 생활법률도 아주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법률에 완전 문외한이 읽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없지는 않는 것 같
았다. 물론 법률의 특성상 고유의 용어를 무시하고 평어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겠
지만 기본적인 법률용어에 대한 이해가 있는 상태에서 이책을 본다는 금상첨화라
하겠다. 그렇다고 어렵다는 말은 아니다.
요는 나처럼 혼자서 소송을 시작할려는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란 생각
이 든다. 자세히 읽지는 않았지만 중간 변론 부분에서는 저자의 섬세함마저 느껴
졌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머리말에서 나도 혼자서 소송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
은 것이 커다란 소득이라고 하겠다.
"또하나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이들 대부분이 변호사 없이 본인이 직접 소송
한다는 사실이다. 소액사건에는 99%이상, 단독사건은 70%이상이 양쪽 당사
자 모두 변호사 없이 소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 대부분은 법률과 전혀
관계없는 사람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