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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당시 15권까지인가 나와있던 나나를 세 번인가 읽고 영화까지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나도 나카시마 미카도 좋아해서인지라 일본에 가자마자 일본어 공부가 제대로 되기도 전에 서점에서 일주일에 한권씩 사서 읽었습니다. 번역본도 일본어판과 크게 다를 것이 없지만 작가가 쓴 그 나라의 말 그대로 읽는 다는(사실 첫 5권은 한국에서 본 내용을 거의 외우고 있었기 때문에 그림만 봤지만) 사실 자체로 19권까지 너무너무 설레고 혼자 감동하고 울면서 봤습니다. 글자가 아주 작아서 눈이 나빠질거라는 걱정을 하면서도 끝까지 놓지 못합니다. 나나 팬들이라면 아실거예요? 나나 2가 개봉했을 때 극장으로 달려가고 것도 모자라서 비비안웨스트우드 물건만 보면 눈이 @ @~~ 나나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일본어 공부도 좀 하고싶다. 원작의 감동에 빠져보고싶다 하시는 분들~~~꼬옥 한번 읽어보세요..단지 언어가 바뀌는 것뿐인데도 작가의 말,,정말 나나가 하는 말 같다는 착각을 느낄 정도로 감동하실 거예요.. 글구 어서 빨리 20권을 손에 넣고 싶다는 생각마저..하고 있습니다..아 갖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