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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는 여름이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가을이 된 기분이에요. 하늘도 푸르고, 바람도 시원하네요. ^^ 지난 여름, 아이와 함께 읽었던 그림책 "여름이 좋다"는 여름을 즐기는 동물 친구들의 예쁜 모습을 볼 수 있는 책이에요. 해마다 돌아오는 여름이지만, 다섯살이 된 예원이에게는 첫 여름방학을 맞이한 여름이었어요. 여름방학에 하고 싶은것들이 많았겠지만 너~무 더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한것 같아 아쉽지만 그래도 건강하게 잘 보낸 여름이랍니다. 아기족제비가 모래놀이를 하고 있어요. 현실은 참 무더웠지만, 그림책 속 여름은 , 따뜻해 보이고 즐거워 보여요.^^ 엄마가 읽어주는것도 재밌지만, 동화구연 QR코드를 통해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어요.^^ 여름하면, 바다!!! 아기 족제비와 친구들은 바닷가로 놀러가서 모래놀이를 했답니다. 저희 아이도 바닷가 가면 ㅋ모래놀이만 몇시간을 하더라구요.^^ 풍경이 얼마나 멋진지는 안보고,,무조건 모래놀이만 ㅋㅋㅋ 아기족제비는 열심히 모래성을 만들었답니다. 정말 멋지게 잘 만들었어요.^^ 그걸 본 친구들도 다 같이 모래성 만들기를 했어요. 따뜻한 색감의 그림속에 점점점 모래가 진짜 모래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아직 아이가 어리다보니 유아그림책을 고를 때 그림이나 색감을 보고 선택을 하는편인데 (물론 제 주관적인 느낌입니다만^^;;)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모래성 주변을 꾸밀 물을 채우러 갔던 친구들은 어느새 물에서 노는것에 푹 빠졌어요^^ 조개껍데기로 멋을 부려보기도 하고 미역줄기를 감아보기도 하면서요.. 아이들의 모습이랑도 비슷해 보여서 넘 귀여워요. 아이와 정말 이렇게 놀아보고도 싶구요. 늘 ㅋㅋ 모래밭에서만 놀다가 와서리...
여름을 즐기는 아기 족제비와 친구들을 보면서 올 여름 바닷가 구경 한번 못가본 예원이랑 바다 꾸미기 놀이를 해봤어요.^^
준비한 파란색 색종이를 신나게 찢어주고, 스케치북에 간단하게 그려준 바다 부분에 붙여 주는 활동이랍니다. ^^ 어려울것도 없고, 복잡한것도 없는 간단한 미술놀이지만 아이는 즐거워 하더라구요. 그리고 먹고 있던 과자로 물고기 표현해 준 후에 먹으면 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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