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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사노바풍의 재즈보컬의 여왕이라 일컬어지는 리사오노의 2002-2006 음반을 접하면서 내내 편안함에 푹 빠졌다.김이 솔솔 풍겨오는 커피 한 잔을 들면서 샹송풍의 그녀의 감미롭고 약간은 비음이 섞인 음색과 옥구슬 굴러가는 리듬이 처음부터 끝까지 평이하고 무료했던 내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 잔잔한 감흥마저 일었다.또한 오래되어 잊혀진 예전의 벗들이 하나 하나 떠오르기에 서랍 속에 파묻힌 주소록을 뒤져 그립고 정겨운 목소리라도 듣고 싶었다.잘 지내고 있는지,행복하게 사는지 등이 묻고 싶었다.
우리에게 친숙한 오 솔레 미오를 오노 리사 버전화하니 새롭고 감회가 깊었다.학창시절 이탈리아 성악가에 의해 장대하고도 풍부한 음량으로 울러 퍼지던 오 솔레 미오를 몇 번이고 들어도 질리지 않았다.내게 색다른 감흥과 기분을 안겨 주고 불후의 명곡다움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총20곡으로 엮어진 오노 리사의 2002-2006의 베스트 곡들은 이탈리아,프랑스 음악이 씨줄과 날줄로 흘러가고 에스닉한 향기를 풍기는 월드 뮤직의 진수를 느낄 수가 있어 다행이었다.
보사노바풍의 애잔하면서도 잔잔한 리듬은 감상하는 이를 차분하게 만들고 오노 리사 특유의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다가오는 매력적인 목소리는 세련되고 누구든 좋아하리라 생각이 든다.멋진 보사노바 재즈보컬을 들으면서 리듬에 맞춰 스텝도 밟아보는 등 약간 신이 나고 기분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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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 때문에 그런가요
Jingle bell rock, Let it snow 같은 노래는 없네요...
역시 광고에 많이 쓰였는데...
싸이 배경음악으로도 정말 인기 많고...
2002년 이전 발표곡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