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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없던 조선시대에는, 다행히도 화가들이 그린 풍속화가 남아 당시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그림들을 보면 사람들의 표정과 포즈가 해학과 익살스러움을 내비치면서 생동감으로 가득 차있어, 마치 속마음까지 들여다볼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책의 주인공 다빈이는 두꺼비를 타고 조선시대를 여행한다. 처음 책의 소개를 접하고 무엇인가를 타고 과거로 여행한 후 다시 돌아와보니 꿈이더라 하는 설정이 너무 고리타분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그런 생각은 기우임을 알 수 있었다. 두꺼비라는 설정 자체가 중국의 유해라는 신선과 함께 다니던 세 발 달린 두꺼비의 이야기에서 나왔고, 이따금 말썽을 피우며 우물로 도망칠 때마다 쇠돈 다섯 개가 달린 끈으로 건져 올렸다는 내용이 그대로 줄거리의 한쪽을 장식하고 있다. 그러면서 두꺼비가 등장하는 민화 네 점을 함께 소개해주니 오래 전 설화까지 제대로 알게 되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다빈이의 여행 속에서 그림은 더이상 그림이 아닌, 살아 숨쉬는 현실의 공간이 된다. 다빈이가 두꺼비를 타고 하늘에서 도성을 쳐다볼 때에는 그림 '궁궐도'가 펼쳐진다. 그 그림은 곧 다빈이가 위에서 도성을 바라본 모습으로 존재하는 것이다. 두꺼비는 선생님처럼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 사연과 왕십리라는 지명에 얽힌 이야기, 한양의 4대문 이야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데, 책이 전해주는 지식이 두꺼비의 입을 빌어 전달되는 형식이 내용과 어우러지며 자연스럽다.
다빈이가 한 마을로 들어갔을 때 물레를 짜는 아낙과 자리 짜는 선비를 본다.(김홍도의 '자리 짜기') 그때 주변에서 들리는 다급한 소리는 고양이가 병아리를 물고 가면서 일으킨 소동이다.(김득신의 '병아리를 물고 달아나는 도둑고양이') 고양이를 쫓아가는 다빈이의 눈에 비친 것은 이상한 기계 앞에 앉아 손을 놀리는 아낙과 뒤에서 지켜보는 할머니와 아이들의 모습이다.(김홍도의 '길쌈') 저만큼 가니 여럿이 열심히 일하고 있는 공사현장이 펼쳐지는데,(김홍도의 '기와 이기') 그 곳의 아저씨는 위험하다며 아이들 노는 곳에 가서 놀라고 한다.(윤덕희의 '공기 놀이') 이런 식으로 다빈이가 가는 곳마다 그림의 현장이 그대로 실물이 되어 나타난다. 그림들을 이어서 줄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쉽지 않았을 듯 한데, 책의 내용은 자연스럽게 하나의 줄거리를 이어 나가고 있다. 다빈이는 화성에 다녀오는 행차길의 정조를 만나기도 하는데, 요즘처럼 정조가 화두의 주인공이 되고 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8폭짜리 병풍 그림인 '화성 능행 병풍도'를 만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이 책을 읽은 아이들이라면 조선의 풍속화를 친구처럼 느끼며 당시의 인물과 상황을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 같다. 또한, 그림을 보는 안목도 넓어질 거라는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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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다빈이가 저녁 설거지를 하는 엄마곁으로 다가와 "
우리 선조들의 생활 모습" 이란 주제로 발표가 있다고 하네요..
엄마에게서 옛그림 화집 한권을 건네받고, 우리 선조들이 직접
그린 재미있는 옛 그림들을 통해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을 꺼라 말합니다..
표지엔 아름다운 우리 옛그림이라고 씌여있고, 우리가 알만한 풍속화가
많이 담겨져 있었네요...책속의 그림을 보자 잠들기 전에 읽었던 두꺼비
신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문득 떠올랐어요..화집에서 본 신선의
두꺼비와 함께 풍속화 여행을 다니게 되죠..다빈이는 풍속화속의 장면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되면서 조선의 생활을 엿보게 되네요..
두꺼비라는 설정으로 신선과 함께 다니던 세 발 달린 두꺼비는 어디에나
데려다 줄 수 있는 신통력을 지니고 있다네요..말썽을 피우며 우물로 도망칠
때마다 쇠돈 다섯 개가 달린 끈으로 건져 올렸다는 내용과, 그러면서
두꺼비가 등장하는 민화 네 점을 함께 소개해주니 오래 전 설화까지
제대로 알게 되는 효과가 있네요..우리는 흔히 풍속화라고 하면 김홍도,
신윤복의 그림을 떠올리게 마련이지요..하지만 풍속화는 범위가 굉장히
넓네요..서민이나 양반들의 풍속을 그린것말고도, 궁중이나 관아의
행사를 기록한 그림도 많았어요..
조선시대로 돌아가서 다빈이는 실제처럼 생활을 체험하면서...
조선시대의 궁궐이야기, 박물관에서 의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합니다...
하지만..이모든것들이 다 꿈이라네요..
다빈이는 힘없이 창밖을 바라보았어요...하지만 주머니에서 뭔가를
꺼내보더니 그속엔 쓰다 남은 엽전이 있었네요..깜짝 놀랐지만 엽전을
두손에 소중히 감싼 다빈이...신비로운 기분에 오랜동안 그것을 바라
봅니다..수업시간에 발표도 잘할것 같았어요...다빈이는 두꺼비와의
환상적인 여행에 관한 일들을 영원히 아름답고 생생한 추억으로
언제까지나 남아있겠죠...
초등학생들이 모면 정말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상상과 흥미와 재미를 엿볼수있는 시간이였네요..^^ |
|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중학생들이 읽어도 너무 재미있는 책 같다. 다리가 3개인 꺼비의 등장으로 조선시대를 가게 된 다빈이. 조선 시대를 구경하면서 조선 시대의 생활사와 그 당시 임금이 누구였는지 아낙네들은 어떤 일을 해서 집안을 꾸려 갔는지를 알수 있었다. 다빈이의 전자수첩을 보면서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그림을 보면서 설명을 너무 잘해놓아서 아이들과 같이 읽기도 너무 좋았다. 또 아이들에게 김홍도라는 인물이 그렸던 그림이 이런 것이라고 보여 주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마침 학교에서 '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라는 책을 일고 독서기록을 하는 것이 있었는데 '옛 그림속으로 풍덩'책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줘서 금상첨화였다. 아이들은 이 책을 나와 같이 보면서 감탄을 계속 해 됐다. 그림에 관심이 많은 작은 아이는 어떻게 이렇게 그릴수 있냐며 그림을 보고 또 보고 하면서 너무 작아서 잘 안보이는 것드 있다고 약간은 아쉬워 했다. 조선 시대 뿐만이 아니라 고구려 ,신라,백제도 이런 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좀 더 나아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중국이나,르네상스시대 로코코 시대들도 이 책처럼 그림과 함께 나오면서 설명이 잘되었다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꼭 조선시대에 있는 사람처럼 읽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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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하고자 미술관을 가서 큐레이터분들이 설명을 해줘도 별관심을 안보이는 아들과 달리 그림감상을 좋아하는 저는 이 책을 선책해서 읽게 되었어여. 풍속화가 너무 어색하고 너무 읽기 힘들면 어쩌나 생각도 했지만 왠걸요 너무 빨리 그림보면서 이야기책처럼 읽더라구요. 풍속화는 서민들의 모습만 담았다고 생각한 나는 왕의보습,궁궐의 모습도 풍속화로 그린것을 왜 생각을 못해 봤을까? 사극을 보면 글로 적는것은 보았어도 ,그림 그리는것은 한번도 안봐서 모든기록을 그림으로 하는것도 이 책을 읽고 안 사실이다.한 시대의 상황을 역새책으로만 읽는다고 생각했던 나에게 또다른 묘미(그림으로도 알수있도록 소개한)를 알려준 책이다
이 책의특징을 알아보자 1.창작동화처럼 되어 있습니다-아이들이 읽기 편하게 되어 있고 창작동화 처럼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2.풍속화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매끄럽게 전개되면서 조선시대의 생활모습을 알려줍니다. 3.이 책 한 권을 읽음으로 5가지로 제목을 두어 전개하니 조선시대의 역사를 볼수가 있네요. 4.아이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효에 대한 생각도 들어 있어요.
주인공 다빈이가 학교에서 '우리조상들의 생활 모습'이란 주제로 발표를 하게되었다.발표를 도와주기 위해 엄마가 건네준 화집을 보다가 잠이 들었는데화집에 나오는 유해신선과 세 발 달린두꺼비를 만나게 되면서 조선시대로의 여행이 시작된다 .다빈이는 전자사전을 챙겨서 가서 모르는게 나오면 검색하게되어 있으며 전자사전이 알려주는 것처럼 되어 있다.
첫번째 간 곳은 <궁궐구경>인데 왕궁터를 잡는 조건과 4대문데 대해서 풍속화들을 보면서 어려운단어나 제도들은 파란색 박스로 설명을 더해준다
두번째로 간 곳은 <도둑고양이를 잡아라 >고양이가 병아리를 물로 달아나는 그림을 통해 길쌈하는 아낙네와 기와 얹는 모습,아이들의 공기놀이,투전,서당공부에 대해 풍속화도 보고 알려준다. 우리아이는 서당공부에서 그 전날 공부한 것을 외워야 한다고 하니 , "지금 내가 태어난것이 정말 더 좋은거네 "이러면서 좋아하더라구여
세번째로 간 곳은 <임금님을 찾아서 >에서는 점을 치는 승과 신분제도 ,소를 이용해서 농사짓는 농부와 보릿고개,보부상에 대해 알려준다.
네번째로 간곳은 <좌충우돌 화성능행>에서는 평안 감사 환영잔치를 하는 모습을 담은 풍속화와 속담 '평안감사도 저 싫으면 그만'이란말의 유래와 예전에는 사진이 없으니 직접 그림으로 도화서의 화원이 그려서 기록에 남겼다고한다 . "얼마나 불편했을 일어난 사건들을 전부 그림으로 그려야했으니..."평안을 화성으로 알고 보다가 보니 정조의 화성능행은 한양으로 돌아가는 것만 보게된다. 한강을 배를 다리처럼 연결해서 배다리를 만들어서 왕이 건너가게 했단다.정조 에게 다빈이는 기자처럼 질문을 해본다.
다섯째는 <우물속으로 풍덩>에서는 유해신선님이 갑자기 꺼비를 찾게되어서 쇠돈이 달린 줄이 우물속으로 들러가서 우물에숨은꺼비가 갑자기 하늘로 올라가다가 줄이 끊어졌다. "다빈아 일어나 학교에 가야지 "깨우는 엄마의 소리에 일어나서 보니 주머니에 엽전이 들어있다. 다빈이는 발걸음도 가볍게 오늘의 발표를 잘할수 있을거란 자신감을 가지고 학교에 가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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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전국민의 오락이 되었다고 하더니, 요즘은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역사 이야기에 열을 올린다. 대부분은 TV에서 방영중인 역사드라마를 통해 알게 된 사실들 같은데, 어쨌든 아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다행이다. 우리 둘째 아이도 '대왕 세종'을 보면서 조선시대에 대해서는 제법 아는 척을 한다. 저 어설픈 아는 척을 좀 제대로 이끌어주고 싶은데, 아직 어린 아이에게 읽힐 책이 마땅치 않았다. 그러던 중에 이 책을 발견했는데, 그림을 통해 역사 속으로 이끄는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은 다빈이라는 아이가 수업시간에 발표할 것을 준비하다가, 꿈속에서 조선시대로 이동해서 당시의 생활을 보고 체험하는 이야기의 형식이다. 다빈이가 체험하는 당시의 생활상들이 꼭 맞는 옛 그림으로 제시되고 있어서, 그림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야기가 억지스럽지 않아서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옛 사람들의 생활을 눈앞에서 보는 것 같다. 간혹 초등학생의 눈높이에는 어렵게 느껴질 용어들이 나오는데, 그 설명이 참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두꺼비가 다빈이에게 궁궐의 풍수지리적인 의미를 설명하는 부분이 그렇다. ‘풍수지리’라는 말을 설명할 때, 우리가 소풍가서 자리 잡고 놀 곳을 고를 때처럼 터를 고를 때 주변의 산세나 지리를 따져서 좋은 땅을 가려내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참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사용해서 설명했기에, 나중에 우리 아이가 물어볼 때 대답해 주려고 밑줄까지 그으며 읽었다. 그 밖에도 역사시간에 나올법한 용어들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설명해 주어 읽기가 수월하다. 그림을 보여주고 설명하는 것으로 끝났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텐데, 이야기로 풀어 놓으니 그림을 자세히 보게 되고 옛 풍속도 알아가는 재미가 있다. 옛날 아이들이 즐겼던 공기놀이가 지금 우리가 하는 것과 흡사하다는 것, 바람개비의 모양은 좀 특이하다는 것도 그림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조선시대의 신분제도며 벼슬에 대한 설명들도 쉬워서 아직 역사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도 힘들이지 않고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옛 그림과 역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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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책을 펼치면서부터 시작된 옛 그림 속으로 풍덩 빠져 주인공 다빈 이가 된 양 기분 좋은 여행을 하고 돌아 온 뿌듯한 느낌이다. 박물관에서 옛 그림을 볼 때나 미술관 전시회장에서 그림을 감상할 때나 느끼는 것이 ‘이해가 참 어렵고 설명도 딱딱하다’는 것이었는데 그림 속으로 들어가 그림들이 살아 움직이며 그려질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여 시대적 배경까지 보여주니 너무 재미있고 생생하게 실감나고 좋았다.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조선시대의 한 쪽에 자리 잡고 어울려 있는 나를 발견하곤 했다.^^ 특별히 김홍도님, 신윤복님의 널리 알려진 그림들은 물론이고 그 분들의 우리 같은 일반인은 잘 모르는 작품들이나 잘 안 알려진 작가들의 멋진 작품들까지 총망라하여 직접 눈으로 보며 이야기를 통해 감상하니 무척이나 즐겁고 유익했다. 옛날 그림들만이 아니라 다른 문화재나 예술작품들도 [옛 그림 속으로 풍덩]과 같은 형식으로 엮으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까지도 정말 쉽고 즐겁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다른 장르로의 ‘풍덩’시리즈도 잔뜩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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