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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다 사람이 힘든 당신을 위한 인간관계 대처 메뉴얼! - (별책 타이틀)
나의 회사 생활이 어느덧 2년이 다 되어 간다. 누구나 직장생활에 첫 발을 내딛일때에는 기대감과 열정에 사로잡혀서 들뜬 마음을 갖 곤 한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부서배치를 받고, 파트를 배정 받았을때, 남자들만 있는 파트에 배정되어서 나의 맨토가 되어 줄 한 상사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맨토는 불행인지 다행인지, 여자를 무척이나 어려워하고 잘 대할 줄 모르시는 분이였다. 맨토라는 명목은 물론 회사에서 정해주는 관계이였지만, 그래도 내심 친해지고 싶은 생각에 슬그머니 다가가려고 애를 써봤지만, 통하지 않았다. (물론 다른 분들에게도 마찬가지다) 업친데 덮친 격이랄까, 몇개월 되지 않아 업무마져 파트내에 유일하게 혼자만 일하는 꼴이 되어 버렸다. 자연히 멀어져만 가는 회사내의 인간관계가 내 발목을 잡을 만큼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야만 했다. 그때 너무도 다른 나의 스타일과, 상사의 스타일이 다름을 알지 못하였다. 아마 상사 역시도 알지 못했는지도 모른다. 나는 일을 배우고 편하게 하기 위해서는 서로 친해져야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 '친절형' 이였고, 그는 회사 안에서는 일이 가장 중요하며, 일에 대한 성과나, 업무 수행이 모든 것의 우선이 되는 '분석형'이였던 것이다.
친절형과 분석형은 이 책에서 전하는 네가지 피플 스타일 중에 두가지에 속한다. 친절형은 단호성이 약한 반면, 반응성이 강하고, 분석형은 단호성과 반응성이 모두 약한 타입이였다. 분석형은 사람보다도 일이 중요시 여기는데, 친절형은 사람관계를 중시하고 친밀감에 비중을 두기 때문에 이 둘은 부딪힐 수 밖에 없는 관계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문제점이 더욱 명확해졌다. 문제는 나 스스로도 변화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부딪히는 것 자체를 피하려고만 들었다는 것!
'어떤 상사, 부하와도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스타일에서 융통성은 다른 사람의 방식에 적응하는 한 방법이다.'
저자는 관계를 개선선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내 행동을 바꾸는 것이라 말한다. 분석형과 좋은 파트너가 되기 위해선, 감정에 치우치지 말고 행동하는 법을 배우워만 했다. 내가 잡담이나 하고 사람들을 꼬셔서 놀러 나가기만 좋아하는 사람으로만 내비친다면, 상사에게 좋지 못한 인상만을 남겨줄 뿐이다. 상사가 나를 이해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닌, 내가 상사 스타일을 파악하고, 조금 변화하면 되는 것이였다. 솔직히 쉽지 않은 일이다. 눈물꾀나 흘리면서 버틴 가슴앓이였던 터라, 책을 읽으면서도 내가 과연 바꿀 수 있을까라는 의심을 꾸준히 할 수 밖에 없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자세, 그것이 어쩌면 감성주의에 자꾸만 빠져버리는 나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변화라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네가지 스타일이란 것은 단지 수많은 인간 유형을 단순 공식으로 나눈 이론에 불과하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스트레스를 받게 되거나, 어떤 변화나 환경에 의해서 사람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회사에 들어오기 이전엔 '표현형'에 가까웠다. 하지만 이런 나의 사회 생활 때문인지, 사람들 파악을 쉽기 하지 못한 탓인지, 업무가 홀로 된 까닭인지 그냥 '친절형'이 되고 만것이다. 즉, 단호성이 점차 줄어들고 있었다. 여기서 너무나 기막히게도 나랑 완전 일치하는 부분이 있었다.
'친절형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묵인을 한다.' - 최대한 현재의 갈등을 피하고 싶은것이다. 묵인 전략. 가끔 내가 하는 행동인거 같아서 뜨끔하다.
내가 책을 통하여 변화할 수 있을지는, 오로지 나의 노력에 달려있다. 사실, 이 책을 우리 파트 사람들에게도 다 읽어보라고 강력히 권하고도 싶다. 사내 관계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람때문이다. 변화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자신을 잃어버리지는 말아야 한다고도 생각한다. 이 네가지 스타일중에 어떤 유형이 '성공한다'라는 것은 없다. 모두가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네가지 피플 스타일 모두에서 유명인들이 배출되었기 때문에 절대 걱정하지 말라는 것. 난 책을 덮으면서 단 하나의 말로 정리할 수 있다 생각했다. "서로를 이해하고 대화하는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테크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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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과의 관계다. 직장인일 때는 물론이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어려움 중의 하나가 사람문제다. 이는 단순히 직원을 고용하고, 상대방이 내 뜻을 따르고 말고의 차원을 떠나, 사람은 인간관계에서 행복과 불행, 고통과 희열이 결정된다는 말이다. 내가 아무리 잘난들 이를 인정하는 사람이 없다면, 내가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올라간들 그것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없다면 그건 이미 높은 자리가 아니다. 사람들이 폼도 안 나면서 책임만 져야하는 자리에 가기 싫어하는 이유가 이런 것 아니겠는가. <행복의 지도>를 보면 세상 어딘가에 행복할 수밖에 없는 나라를 참던 사람이 행복지수가 월등히 높은 10여 개국을 여행 한 후 내린 결론은 ‘행복의 본질’은 관계에 있다고 한다. 결국 주위환경과 생활수준도 중요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나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의 관계라는 것이다. 자신과 어울리는 사람과 함께 살면 그곳이 천국이고, 잘 맞지 않는 사람과 살아가는 동안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직장이 지옥처럼 느껴지는 이유도 이런 것 아닐까 싶다. 인간관계의 해결책은 상대가 원하는 것을 해 주면 된다. 그러나... 인간관계를 가장 잘 풀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려워 보이지만 해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 그것을 해 주면 된다. 그가 조용한 것을 좋아하면 조용하게 말하면 되고, 강인한 것을 좋아하면 강한 척 하면 된다. 자세히 설명해 달라면 오만가지 자료를 같다주고 일장연설을 하면 되고, 간단명료하게 해 달라면 요점만 이야기하면 되지 않는가. 이 글을 읽는 사람은 이렇게 말하지도 모르겠다. “아. 그 말 나도 알아요. 근데 상대가 뭘 원하는지 어떻게 아나요. 설득이니 협상이니 하는 책들 보면 상대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서 그것을 해 줘라 는 식의 말을 하는데 그걸 누가 모르나요. 문제는 상대가 뭘 원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거잖아요!” 상대가 원하는 것을 안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 내가 원하는 것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남이 원하는 것을 어떻게 알겠는가. 게다가 지금 누군가와 협상을 하는 상황에서 그 사람보고 “내가 당신을 알아야 하니, 심리검사하고 결과를 가져오세요.‘라고 할 것인가. 상관과 사이가 안 좋은 직원이 상관의 성격을 알기 위해 상관에게 이상한 설문지를 드려 밀면 상관이 뭐라고 할 것 같은가. 아마도 “그래, 자네 말이 맞네. 조사까지 해야 할 정도로 자네와 내 관계가 심각하다면 자네와 나는 잘 안 맞는 것 같아. 그럼 자네와 나를 위해 자네가 다른 곳으로 가는 게 좋겠지. 안 그런가?” 하지 않을까 싶다. 내가 상관이래도 그렇게 말할 것 같으니까 말이다. 사람관계의 핵심은 개별인간이 가진 가치와 태도의 문제다. 몇 년 전 나는 퇴사를 준비하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봤다. 당시 퇴사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의 생각은 전직, 즉 직장을 옮긴다는 생각이 아니라 1인 기업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이었기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강점과 재능,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었다. 과거처럼 조직의 힘을 빌릴 수도, 회사의 보호막 안에서 안주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나에게는 무척 시급한 과제였다. 이런 과정을 통해 나는 사람들의 재능과 성격,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삶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몇 가지 척도들을 발견했고, 그것들을 내 자신에게 대입해 보면서 나를 조금씩 알게 되었다. 물론 내가 그 동안 미처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도 많이 알게 되었다. 특히 내가 어떤 특정의 일을 왜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싫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왜 특정의 사람을 미워하고, 어떤 사람과는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을 때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건 누군가가 잘했고, 잘못했다는 수준의 판단을 넘어 서로의 가치관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의 차이였기 때문이다. 한 인간을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측면을 함께 봐야 한다. 당시 내가 사용하던 척도는 갤럽에서 만든 ‘Strength Finder<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와 최을경의 ‘12지 상관관계도<그대 영혼위에 뜨는 별>’ 그리고 ‘애니어그램<타고난 성격으로 승부하라>’였다.
세 개의 척도를 사용하여 내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 첫 번째는 심리학, 사회적, 동양철학적인 시각에서 본 ‘인간이해척도’들이 거의 유사한 결과를 말해주고 있다는 점이었고, 두 번째는 이들이 한 인간의 다른 면을 강조해서 설명해 준다는 점이었다. 결국 세 개의 척도를 갖고 내 자신을 들여다보면서 하나의 척도만을 사용할 때보다 더 다양한 입체적인 모습을 알 수 있었다. 재미있지 않은가. 요즘은 당시의 경험을 살려 세 개의 척도를 사용해 창업대학원에서는 원생들에게 적합한 사업경영방식을 함께 고민해 보고, 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비전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얻고 있다. 그리고 다행히도 많은 이들이 만족해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겠지만 아마도 특정 조사방식에 대한 자격증으로 가진 사람들과 달리 다양한 분석 툴을 통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나는 특정의 분석 툴을 고집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내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가의 문제다. 한 인간의 모습을 함께 고민한다는 것은 단순히 돈벌이 문제는 아닌 것 같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남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세 번째로 나를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나와 다른 남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가끔 심리관련 책을 보면 ‘너 자신을 알라’는 쪽에 너무 무게를 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나의 비교대상이 되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은 채 자기 안으로만 들어가라고 하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어둠이 없는 상황에서 밝음을 알 수 있겠고, 불행을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이 행복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겠는가. 아마도 천국에는 ‘사랑’이란 단어 자체가 없을 것 같다. 그곳의 모든 것이 사랑 그 자체인데 구지 그 단어를 쓸 이유가 있을까. 마찬가지로 내가 누구인지를 알려면 나와 다른 남이 어떤 점에서 나와 다른지 비교할 수 있어야만 한다. 내 성격이 급하다? 무엇을 기준으로 급한 것인가. 나는 꼼꼼한 성격이다? 그럼 꼼꼼하지 않은 성격이란 어떤 성격인가? 자신과 다른 반대의 사람을 알아야만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며, 책에 나온 몇 마디 정의로, 그럴듯한 문장 몇 구절로 이해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내가 남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려면 나와 다른 사람의 모습과 나를 비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때서야 비로소 “아! 이게 바로 내 모습이구나.”하며 확신하게 된다. 그렇다면 나와 다른 남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는가? 기존에 나와 있는 척도들의 한계가 바로 여기에 있다. 물론 이런 척도들도 나름대로 시간을 들여 분석하면 상대방의 성격과 그 사람만의 독특한 행동방식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거의 실험실 상황에서만 가능한 것이고, 현실에서는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할 수 없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누군가와 흥정하는 상황에서 “저. 잠깐만요. 이 검사를 한번 받아봐 주시겠어요?” 할 수 있겠는가? 이런 점에서 MBTI도, Strength Finder도, 애니어그램도 마찬가지의 한계를 갖고 있다. 그 동안 재능, 성격, 특질 등을 분석해봤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라. 그 중에서 몇 명이 그 결과를 놓고 심각하게 고민하거나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결과를 자기 화시켰는가. 아마도 그저 순간적인 재미삼아, 아니면 그저 일부분의 정보수준으로 생각하고는 인쇄된 결과물을 휴지로 버리지 않았을까 싶다. 왜? 확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와 다른 남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 모습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겠는가.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에서 마커스 버킹엄은 분명히 말한다. 당신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손 치더라도 당신 스스로가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한 그것은 그저 지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이다.
이런 점에서 <피플스타일>은 좋은 도구로서 기능한다. 피플스타일의 장점은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상대방이 자신을 어떻게 느끼는가’와 같은 내적인 문제를 질문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가에 대해 질문한다. 즉 내가 바라는 모습이나 내 안에 숨어있는 욕구같은 것을 질문하지 않고, 오로지 외적인 모습만을 질문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어떤 특성의 사람인지 알려면 구지 그에게 물어볼 필요 없이 그가 그 동안 겉으로 보여준, 즉 말이나 행동으로 보여준 것을 기준으로 평가하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방의 유형을 확인하고 싶으면 그 사람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면 된다. 당사자에게 물어볼 필요가 없고, 겉으로 들어난 모습만을 갖고 판단할 수 있는 분류체계라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가. 물론 이것도 식은 죽 먹기처럼 그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간의 핵심적인 유형은 4가지라고 정의하면서 이들 유형은 각기 인구의 25%정도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다른 유형들과 다른데, 이를 정리하면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것이다. 즉 ‘사고를 다르게 하고, 결정을 다르게 하고, 시간을 다르게 쓰며, 일하는 속도가 다르고, 의사소통을 다르게 하고, 감정 조절을 다르게 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다르게 하며, 상충되는 의견 처리를 다르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와 같은 사람들 간의 차이로 인해 직장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본질적으로 ‘관계 형성이 힘든 사람’이 있게 되고,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사람’이 있으며, ‘같은 말을 해도 이해시키거나, 설득시키기 어려운 사람’이 있고, ‘특별히 해를 끼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신경 쓰이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다. 만약 당신과 잘 맞지 않는 상관 때문에, 부하직원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라면 이 책에 나와 있는 질문지를 갖고 상대방을 평가한 후, 그에 대한 대책대로 따라해보라.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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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원만한 인간관계의 노하우, 이 책에 있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 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여럿이 모여 일을 할 때 여러 명이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뭉쳐 일할 수 있다면 그 일을 성사시키기는 시간문제다. 같은 뜻을 가진 집단인 회사도 마찬가지인데 원활한 인간관계는 보다 능률적인 업무성과도 낼 수 있고, 개인의 징작생활을 더욱 효율적이고 행복하게 만드는 필수조건이다. 그렇지만 그게 어디 말처럼 쉬운일인가? 상사는 매일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구박하고, 후배들은 좀처럼 내 말을 듣지 않는다. "제길, 내가 혼자서 구멍가게를 하는 게 차라리 낫지..." 직장생활을 해본 사람들은 한 번쯤 했너나 들어봤음직한 이 말은 '남의 밑에서 일하기 정말 힘들다'란 뜻으로 표현할 때도 있지만, 한편 '여럿이 함께 일하려니 정말 힘들다'란 뜻도 숨어 있다.
이렇듯 직장생활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인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문제는 나에게도 가장 큰 숙제인데, 그 고민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찾아본 책이 이 책, [피플 스타일]이다. 로버트 볼튼, 도로시 그로버 볼튼 부부가 썼고, 원제는 People Styles at Work: Making Bad Relationships Good and Good Relationships Better 이다.
저자는 회사 규모를 축소하는 상황을 제외하고 직원을 해고하는 원인 가운데 80%는 해당 직원의 나쁜 인간관계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자신이 20년 동안 연구해온 사회성 스타일 모델The Social Style Model을 알게 되면 사람들이 일상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대우받고 싶어하는지 예측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방법으로 인간관계에 있어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고 경영층이 경영을 하려면 주위에 적어도 4가지 스타일의 사람들이 필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인 분석형, 행동하는 사람인 추진형, 인간적인 사람인 친절형, 그리고 대변할 사람인 표현형'이 바로 그들이다."
- 피터 드러커
사회성 스타일 모델The Social Style Model 은 행동과학 이론을 바탕으로 연구된 것으로 사람의 스타일을 크게 네 가지, 분석형, 친절형, 표현형, 추진형으로 분류했다. 이 네 가지 스타일을 구분하는 행동 요소는 단호성과 반응성인데, 단호성Assertiveness 이란 다른 사람이 그 사람의 행동을 얼마나강력하고 지시적으로 생각하는 가를 나타내는 척도이고, 반응성Responsiveness 이란 다른 사람이 보기에 그 사람이 타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얼마나 잘 드러낸다고 느끼는가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쉽게 말해서 사람의 특정한 행동을 관찰했을 때 서로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띠게 되고, 그 정도도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분석형Analyticals, 추진형Drivers, 표현형Expressives, 친절형Amiables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고, 그것이 몸에 배어 습관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저자는 말했다. 또한 자신의 주된 스타일은 스스로 바꾸지 못하고, 사람은 스타일만으로 설명할 수 없으며, 스타일이 같더라도 모두 다른 존재이고, 각 스타일을 수용하면 이 모델을 인간관계에 있어서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떤 방법으로 그것을 알 수 있을까?
피플 스타일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피플 스타일을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저자는 [직장인 행동 심리 테스트- 나는 직장에서 어떤 사람일까?] 라는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내가 직접 실행해 봤더니 나의 피플 스타일은 표현형Expressives 이었다. 단호성과 반응성이 모두 강한 표현형은 일보다 사람중심으로 대화하고, 적극적이며, 에너지가 넘치고, 장난을 잘 치고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고, 주장을 잘 내세우며,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한다. 스타일 중에서 가장 외향적이며 인맥을 광범위하게 형성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장점을 가진 반면 아주 중요한 일일지라도 기본이 되는 일에 충실하지 않으려 하고, 계획을 즐기기 보다는 기회가 생기는대로 일하기 좋아하고 시관관리를 잘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책은 말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맞아 떨어진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80% 이상 나를 설명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성격이나 심리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남에게도 노출되는 나의 행동에서 그것을 밝혀냈다는 데에 신기함을 감출 수 없었다. 객관적인 판단을 위해서는 자신이 스스로 체크하기 보다는 2-3 명의 지인에게 나를 판단하기를 청하는 편이 더 낫다고 저자는 말한다.
![]() ![]() ![]() ![]() ![]() ![]() ![]() 다음으로 [직장인 행동 심리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스타일을 안 것처럼 직장내 동료들을 체크해 보고 그의 스타일을 분석 파악한 후 자신과 같거나, 다른 상대의 스타일에 맞추어 내가 대응하는 것을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상대의 행동을 지켜보고 그의 스타일을 확인하는 방법인 만큼 그가 알지 못하게 혼자서 파악할 수 있었고, 내가 알지 못했던 그를 발견할 수 있어서 한 편 놀라웠다. 무엇보다 '타인은 나와 다르다'는 진리를 스스로 알게 되면서 그를 먼저 이해하려고 노력하게 되고, 그의 스타일에 맞춰 대화나 업무방법을 변화시키는 데서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나아가 이 책은 상사, 동료, 부하 직원에게 인기를 얻는 법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 또한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말처럼 상대를 거슬리게 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놓은 것이다. 아주 유용한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기억해야 할 것은 상대의 스타일을 알고 그것을 이용하자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알지 못했던 상대의 스타일을 더 잘 파악해서 함께 업무를 추진하는데 있어서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는데 있다는 점이다.
내가 가장 주목했던 부분은 '스트레스 받은 상사, 부하도 무섭지 않다' 였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에서 나타나는 사람들의 다른 모습을 '잠재 스타일Backup Style' 이라 하는데, 그 정도에 따라 행동하는 모습도 다르다. 가령 사회성이 강한 표현형을 비난하고, 직설적인 추진형은 독재적으로 변한다. 도움을 잘 주고 협조적인 친절형은 묵인하고, 조용하고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분석형은 참여와 감정적 관여를 피한다는 것이다. 상대가 평소와는 다르게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그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상태'이므로 평소보다는 더욱 조심하게 대해야 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법도 소개해 준다. '나를 힘들게 하는 상사, 부하와 화해할 수 있다' 부분은 스타일에 따라 나를 힘들게 하는 양상과 그 해법을 던져주기도 했다. 저자는 마지막으로 '인간관계의 황금률' 즉, 다른 사람에게 한결같이 정직하고, 공평하며 존중하는 태도를 보일 때 돈독한 관계가 형성된다며 존중,공평,정직이 원만한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 책이 시사하는 바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스스로 자신을 점검해 보고, 동료들은 나와 엄연히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서로간의 관계를 유지하는데 많은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상대의 스타일에 맞게 나를 변화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그에게 눈치보거나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배려하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저자도 이 책에서 말한 바 있지만, 상대의 스타일이 100% 모두 들어 맞지는 않는다. 하지만 상대를 이해하는데는 지금껏 알았던 것중 가장 실용적이고 적용하기 쉬운 방법이었다. 특히 부록으로 제시된 '스타일별 대처요령'은 직장생활에 있어 정말 유용한 매뉴얼이 될 수 있었다. 잘 읽고, 익혀서 동료들을 파악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면 그들을 이해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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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지 않은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이들이 직장에 많아 그 사람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고 자존심 또한 크게 상실된 적도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4가지 인간유형을 알면 인간관계의 주도권을 갖고 즐거운 인간관계를 할 수 있다고 한다. 분석형, 친절형, 표현형, 추진형의 인간유형을 발견하게 된다. 통계적으로 인구의 75% 즉, 4명중 3명은 나와 아주 다른 사람이라고 한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의 차이점이 당연하다는 것을 알지 못했던 것이다. 4가지 유형을 알아야하고 스타일을 규정짓는 단호성, 반응성을 알아야 한다.
1. 분석형 사람보다 일 중심으로 대화하고 완벽을 추구, 비판적, 판단을 위해 자료가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 혼자 있기를 좋아하고 조용하며 말이 아닌 서면으로 전달하길 좋아하고 간접적이며 감정을 드러내질 않는다. 2. 친절형 일보다 사람 중심 대화 잘 협력 다른 사람을 위해 시간을 아까워 하지 않고 친밀감, 체계잡힌 성과를 최대발휘 직접대화, 개인정보에 능통 3. 표현형 사람 중심 대화, 대담한 표현, 눈길을 끄는 프로젝트를 좋아함. 에너지가 넘침, 가만히 있지 못함, 다른사람과 일하는 것 선호 자신의 감정에 크게 좌우, 장난이나 재미있는 것을 좋아함 주장을 잘 내세우고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함, 솔직함 4. 추진형 일 중심 대화, 목표지향성, 일을 완수, 생각 결정을 잘 바꿈, 감정보다 눈앞의 상황에 더 초점을 둠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봄
이런 유형을 미리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면 인간관계를 좌지우지 할 수 있게 되며, 친절형이지만 분석형을, 추진형이지만 표현형을 만나게 되면 서로 추구하는게 다르겠지만 어느정도 트러블없이 마출 수 있는 것이다. 남과 다름을 인정하고 혼자 오판하여 인간관계를 망치지 말고, 이런사람과도 친구, 동료, 스승, 상관, 후배가 될 수 있는 인맥을 만든다면 더욱 즐거운 삶이 되리라. 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알 수 있었고 나와다른 3가의 유형의 사람들과도 항상 즐거워졌으며 긍정적으로 변하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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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힘든것이 좋은 인간관계이다. 아무리 일 잘하는 사람들이라도 인간관계가 좋지못하면 성공하지못한다. 이 책은 여러 인맥관련 책과는 다르게 이론으로 끝나지 않고 30여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인간유형을 분석한 책으로써 실제 직장생활에서 많은 도움을 줄수 있을것이다.우리가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상사나 부하 동료로 부터 인기가 많은 사람을 볼때면 "나는 왜 이렇지?"하는 생각을 한번씩은 해보았을 것이다. 그 이유를 이책에서 설명과 함께 실전방법을 소개해준다. 사회초년생이나 지금 직장에 다니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쯤을 읽어봐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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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은 친구들을 만나고 지내와서...나에게는 문제가 없는 줄 알았다. 인간관계에 대해 별로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군대와 사회생활은 그렇지 않았다. 너무 각각의 사람들이 많고 나의 기준을 벗어나는 사람들이 많다.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어떻게 상대할까? 어떻게 해야 그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까? 우선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아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만 대처할 수 있다. 사람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대응한다는 것이 인간미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꼭 그렇게 해야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 책이 탄생한 것 같다.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별난 사람들을 상대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로부터 스트레스를 받는 모든 이를 위해 읽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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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동료들과의 관계는 어색하고, 상사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고민을 토로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인간관계를 제대로 구축하지 못하고 업무 보다도 더 스트레스로 작용해 이직의 원인이 되고 있는 현상을 직접 목격하기도 한다. 이 책은 개인과 조직의 성과 향상에 필요한 대인관계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고 있다. 저자는서문에서 이 책을 통해 개성이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파악하여 상대방을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하는것을 통해 사람사이의 관계를 발전 시키고 나아가 서로에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관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이 책을 집필 했다고 한다. 책은 단순히 사람의 성격 유형만을 분석한 심리학 책이 아니다.각 스타일에 맞춘 행동 방식인 ‘사람의 법칙’을 제시한다. "직장 동료들이 개방적인 자세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전략", "일터에서 사람들간의 긴장을 완화하는 전략", "비판적이고 까다로운 사람들을 대하는 전략", "상사를 효과적으로 설득하는 전략"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전략들을 알려주고 있는 바람직한 인간관계를 제시하고 있는 실용서이다.
책의 내용은 '직장인'의 행동 심리에 관한 것으로서 촛점이 '직장 내 인간관계'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저자들은 피플 스타일을 그리고 각 스타일별로 특징을 설명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이렇게 개성이 다른 사람들의 스타일을 파악하여 상대방을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스타일 다루는 법을 세부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하여 쉽게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 충고가 아닌, 신뢰할 만한 해결 가이드역할을 할것같은 내용들이다.
직장 생활의 스타일을 분석하는 키워드로 이 책은 '단호성'과 '반응성' 두 가지 변수를 제시하고 있다. 단호성은 '타인은 그 사람의 행동을 얼마나 강력하고 지시적이라고 생각하는가'이고, 반응성은 '타인은 그 사람이 타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얼마나 잘 드러낸다고 느끼는가'이다.
별책부록으로 제공하고 있는 '인간관계 대처 메뉴얼'은 직장인 행동심리 테스트결과에 따른 상대방의 스타일에 따라 대처하는 방법을 요약정리하여 일터에서의 효과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한 지침과 체계적인 훈련 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이 제시되어 있어 회사 내 인간관계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처 메뉴얼로써 손색이 없는 내용을 담고 있어 실제로 적용할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