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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가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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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소설의 정수라는 천로역정을 아직 읽어보지 못해,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자... 해서 샀으나... 종류가 많아서 대체 어떤 번역본을 사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번역하신 분이 목사님이시기에 믿고 샀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번역은 잘 된 편이고, 편집 계획도 나쁘지 않았지만, ㅠㅠ 편집부에서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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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소설의 정수라는 천로역정을 아직 읽어보지 못해,

이번 기회에 읽어보고자... 해서 샀으나...

종류가 많아서 대체 어떤 번역본을 사면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가 번역하신 분이 목사님이시기에 믿고 샀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번역은 잘 된 편이고, 편집 계획도 나쁘지 않았지만,

ㅠㅠ 편집부에서 좀 더 신경을 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유명사들이 믿음, 소망, 무지, 탐욕.. 뭐 이런 이름들이라서

그런 인물명 또는 지명을 다른 색깔로 굵게 처리해준 점은 정말 좋았지만,

오타가 너무 많습니다.

다른 오타들이야 다 그렇다고 치더라도,

 

하나님을 하느님이라고 쓰는 오타는... 절대 없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보니까 그런 오타가 한 번 나온 것도 아니고 여러 번 나오더군요.

 

 

다른 번역본을 보지 못해 뭐가 더 낫다곤 말은 못하겠지만,

이것만 봐서는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j****0 2010.06.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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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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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니언, 천로역정, 엔크리스토     국어사전을 보면 고전(古典, classic)이란 “옛날의 서적으로 후세에 남을만한 책” 그리고 “대가의 저술, 거장의 작품 등 후인의 모범ㆍ전형이 될 만한 것”이라고 적혀 있다. 문학에 한정하여 사용할 때에 이 말은 그 우수한 질적 가치와 영향력에 있어서 문학의 역사상 인정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을 말한다. 고전 읽기가 왜 중요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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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니언, 천로역정, 엔크리스토

 

 

국어사전을 보면 고전(古典, classic)이란 “옛날의 서적으로 후세에 남을만한 책” 그리고 “대가의 저술, 거장의 작품 등 후인의 모범ㆍ전형이 될 만한 것”이라고 적혀 있다. 문학에 한정하여 사용할 때에 이 말은 그 우수한 질적 가치와 영향력에 있어서 문학의 역사상 인정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을 말한다.

고전 읽기가 왜 중요한가? 세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1) 옛 것에는 옛 것에 독특한 맛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옛 작품에는 우리에게 생소한 요소가 있게 마련이다. 이러한 요소가 독특한 방식으로 매력을 끌기도 한다. 2) 고전 작품은 우리를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고전이라는 거울에 우리를 비추어 볼 수 있다는 데 고전의 가치가 있다. 3) 근원적이고 보편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고전 속에서는 삶의 근원적인 문제와의 대결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프랑스의 저명한 평가 생뜨 뵈브(Sainte Beuve)는 고전을 정의하기를, “인간 정신을 풍요롭게 하는 보편적인 문제를 다룬 것”이라고 했다. 고전에는 본원적 깊이와 지혜의 넓이가 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에게 기독교고전 읽기가 왜 중요한가? 기독교고전은 양서 중에서도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는 책들이다. 기독교고전이 중요한 까닭은 크게 세 가지 점을 들어 이야기할 수 있다.1) 기독교고전은 하나님께서 역사와 개인의 생애에서 사용하신 중요한 도구였기 때문이다. 2) 기독교고전은 교회사의 소중한 영적 유산이기 때문이다. 3) 균형 있는 신앙성장을 위해서 독서도 편독이 아니라 ‘균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최근의 양서와 함께 기독교고전을 가까이하는 것이 좋다.

존 버니언의 《천로역정》은 파스칼의 《팡세》, 아우구스티누스의《고백록》,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존 번연의 , 존 밀턴의 《실낙원》과 더불어 기독교 5대 고전 가운데 하나이다.

청교도인 버니언은 전도자로서 활동하다가 옥에 갇히기도 했다. 그는 12년 동안이나 옥중에 있으면서 책을 쓰기 시작했는데 󰡐천로역정󰡑은 1678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사람들이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은 책으로도 알려져 있다.

《천로역정》은 우화로 그린 참된 크리스천의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버니언은 추상적인 이론을 통해서가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한 나그네의 모험담을 통해서 신자의 영혼이 고투하는 보편적인 모습을 쉬운 문체로 표현했다. 또한 버니언은 이 책에서 소박한 표현과 성경 말씀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다.

《천로역정》의 주인공은 위험한 여행을 하는 동안 그늘의 계곡과 허영의 시장, 의심의 성과 많은 다른 장소들을 거치게 된다. 결국 그는 실망의 수렁을 지나 십자가 밑에 도착하고, 이어서 또한 빛의 도성에 이르기 위해 강을 건너간다. 무엇보다도 󰡐천로역정󰡑의 뛰어난 점은 상상력이다. 또한 이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것은 재미있는 스토리 때문이다. 이 책을 일단 손에 든 독자는 누구나 그 재미에 끌려 끝까지 읽게 된다. 이 책의 강한 장점이 다양한 모험과 사건의 전개에 있기 때문이다. 영국의 설교자 스펄전은 100번 이상 읽었다고 한다. 한국에는 캐나다 선교사이자 장로교 목사인 게일에 의해 소개되었다.(1895년)



l****s 2011.0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