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아이들 다 그렇겠지만 특히 울 아이는 퀴즈, 수수께끼를 무척이나 좋아한답니다. 귀찮을정도로 매일 저를 붙잡고 퀴즈를 내고, 저한테 수수께끼 좀 내보라고 하는데... 이젠 정말 낼 수수께끼가 없어서 걱정이였지요.
하지만 이 책을 만난 이후로 당분간은 그런걱정 뚝!!!
처음부터 인물에 대한 퀴즈가 나오니까 바로 들고와서 퀴즈를 내라고 하더군요. 책을 읽어야 알 수 있을텐데.. 했지만 막무가내... 그래서 책에 있는 퀴즈를 그대로 냈더니 역시나 잘 모르더군요. 아이는 책을 읽어야 답을 할 수 있다는 걸 깨닫고 곧 열공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워낙 위인이 많고 내용이 방대하여(책이 꽤 두꺼움) 바로 포기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요령을 알려주었지요. 업적에 따라 총 7개 분야로 구분되어 있고 위인별로 나열되어 있기때문에, 2쪽에서 4쪽 정도 소화할 수 있을만큼만 꼼꼼히 읽은 후 가지고 오라고~ 효과는 바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시간 공부해도 더 오래 기억에 남는 놀라운 학습 비법이 담겨있다더니, 정말... 어려운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퀴즈에 대해 바로바로 답을 하더라구요. 본인도 놀랬는지 살짝 상기된 얼굴표정으로 자기는 위인박사인 것 같다며 우쭐해 하더라구요. ㅋㅋㅋ
위인전을 조금씩 읽히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여러 위대한 위인들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되는것이 보여지니 더욱 좋구요, 저도 다시한번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던 위인들의 업적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갖게되어 좋네요.
125명의 자료가 담겨있는 미니북 <열공 인물 사전>은 매일 학교에 지참하고 다닌답니다.
아직 아이가 책을 다 독파하지는 못했지만, 이 책 끝까지 정독하고 나면 정말 위인박사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앞으로 좀 더 관심이 있는 위인들에 대해서는 따로 책도 읽고 깊이있게 알아가야하겠지만 분명 위인들의 삶에 좀 더 깊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어 줄 책임에는 틀림이 없네요.
즐거운 수업 만들기에 관심도 많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공부 방법 개발을 위해 애쓰고 계신다는 저자 노희수 선생님, 너무 존경스럽구요, 강연회 같은거 있음 꼭 가서 들어보고 싶네요.
열공 OX 퀴즈 다음 시리즈가 너무 기대됩니다. 이 책 정말 강추!!! 입니다! ^-^ |
|
역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아이.. 가끔은 역사가 자신있단다..단 한국사만.. 아직 다른 나라와 그나라의 인물에 대한 관심은 별로 없다.. 역사에서 일어난 많은 일들 중 그 인물에 대한 것들을 모아놓은 열공 ox 퀴즈.. 제목부터 긴장감을 주었다.. 아이도 궁금한지 책을 보자마자 열어보고 재미있어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형식을 통해 좀더 인물에 대해 정확하게 알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그 문제또한 현직 초등선생님이 초등 교과 과정에서 뽑은 문제들이라 아이의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보인다.. 퀴즈의 형식을 먼저 걸음마 ox퀴즈,한걸음 더 ox 퀴즈, 그리고 중요한 인물은 따로 집중탐구란 코너를 마련해놓아 인물에 대한 심화를 가능하게 하였다..다양한 형태위 집중탐구 분야 만호로 관심을 끌기도 하고,인물에 대한 또다른 퀴즈나 사진들의 첨부로 인해 역사가 한결 더 가깝게 느낄수 있다 퀴즈 무한 도전,명탐정 ox퀴즈, 책의 내용을 나눌때 인물들에 대한 분류의 기준은 왕과 정치가-새로운 세상을 꿈꾼 사람들 장군-충성심으로 나라를 구한 사람들 학자와 예술과- 학문과 예술을 꽃피운 사람들.. 애국자- 쓰러져가는 나라를 일으킨 사람들 과학자 -슬기와 지혜로 세상을 변화시킨 사람들 종교인과 봉사자-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사람들 그리고 현대인물- 20세기를 빛낸 사람들.. 삼국유사나 사기등의 이야기와 위인전등을 통해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이 생긴 이들의 경우 이책을 통한 점검이 직접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같다는 생각을 했다. 한 권의 책에서 끝난것이 아닌 인물들 이야기가 가득 든 인물이야기 미니책.. 요약과 정리와 더불어 따로 인물을 찬찬히 읽어보고 살펴볼수 있어 부모도 마음에 들고 아이도 마음에 들어한 행복한 책이다.. |
|
책을 받아들자마자 첫 페이지를 펴보고 사실 당황했어요. 인물에 관한 퀴즈책이란건 알고 있었지만 인물설명을 주욱 해놓은 다음 그 뒷장부터 퀴즈를 낼꺼란 제 예상과는 달리 첫 페이지부터 위인의 이름을 알아맞추는 다소 파격적인 형식에 적잖이 놀랐답니다.
제가 어렸을적 위인전을 읽을땐 이런 생각을 했었어요. 책 읽는 내내 너무도 훌륭하기만 한 위인들에 푹 빠져 "어쩜 이렇게 훌륭할까? 나도 저렇게 돼야지~ 나도 열심히 노력해야겠어" 등등 두 주먹 불끈 쥐면서 다짐에 또 다짐을 해보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남는거라곤 희미해진 다짐과 그보다 더 희미해져버린 위인들에 대한 기억들뿐~~ ^^;;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저에게 참 반가운 책이었어요. 위인전을 접해보지 못한 아이에게는 퀴즈라는 형식을 빌려 인물에 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였고 위인전을 조금이라도 접해본 아이에게는 기억을 되살릴 뿐 아니라 자기 실력을 점검함으로써 기억을 다시 한번 다잡을 수 있는 좋은 책이었답니다. ^^
왕과 정치가, 장군, 학자와 예술가, 애국자, 과학자, 종교인과 봉사자, 현대인물~ 이렇게 7가지로 분류해놓은 인물들을 접할 수가 있는데요 이 책에 소개된 인물들에 대해서만 알아도 초등교과과정에서 알아야 할 중요인물들에 관한 정보는 정말 충분해보였어요. ^^
제목처럼 단순한 OX 퀴즈 만 있는게 아니라 재치, 뭉치, 재미, 곰곰이 같은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이 캐릭터들의 설명중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를 알아맞춘다던가 금고를 열 수 있는 코드 알아맞추기, 간식종류 알아맞추기, 선긋기, 가로세로 모눈 속에 있는 숨어있는 인물 알아맞추기, 지워진 조각글자나 찢어진 그림 이름 알아맞추기 등등 정말 참신하고 다양한 퀴즈방식이 총출동해서 퀴즈 푸는 재미를 한껏 더해준답니다. ^^
'교과서에 없는 이야기' 코너에서는 파미르 고원의 제왕 고선지, 조선의 풍속 화가들, 헤이그 특사, 마리 퀴리, 장기려 박사, 손기정 등 인물에 관한 꼼꼼한 정보가 실려있어요.
만화와 실사를 적절히 배합해놓은 점도 이 책의 장점중 하나랍니다. ^^
부모님과 아이가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서로 퀴즈 내고 퀴즈 푸는 사이 알던건 더 확실하게 알게 되고 모르는건 서로 알려주면서 모처럼만에 집안 가득 웃음꽃을 피울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아직 못 읽어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
|
|
|||||||||||||||||||
|
|
열심히 공부하자. OX 퀴즈~~ 퀴즈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아이들은 게임하듯 퀴즈 푸는 것을 즐겨한다.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종종 차 안에서 아이들과 끝말잇기를 다양하게 해오고 보너스로 퀴즈를 서로가 내고 맞추기를 즐겨해왔던 아이들이라 퀴즈의 퀴자를 들으니 너무나 좋아한다.
현직 교사가 교과 과정에서 뽑은 열공 OX 퀴즈라는 점도 이 책을 부각시키는데 한 몫 했겠지만 요즘 초등 교과서도 단순히 내용만을 알고 있어서는 제대로 공부했다고 볼 수 없도록 단답형보다는 서술형(논술형)으로 문제의 답을 요구하는 것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 항상 맘에 걸리고 어떻게 효과적으로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을까? 고민하신 결과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무려 141명의 한국,세계 인물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한 권의 책으로 담기에는 무리도 따를거라 생각들지만 이 책의 권장대상인 초등 3학년 이상의 사회,과학을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유익할 거란 생각을 해보았다. 물론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충분히 호기심과 인물들을 알아가는데 큰 맥락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큰 분류로는 왕과 정치가,장군,학자와 예술가,애국자,과학자,종교인과 봉사자,현대 인물로 나뉘어져 있는데 흔히 들어 이름은 알고 있지만 그들의 업적이나 알고 있던 잘못된 상식들을 바로 잡을 수 있는 OX 퀴즈는 내가 문제를 틀렸더라도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어 머릿속에 쏙쏙 쌓일 것 같다. 책장을 넘기자 바로 OX 퀴즈가 나를 긴장 시켰지만 퀴즈를 통해 알아 본 인물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욕구와 관심이 생기는 것 같아 2차 교육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 반갑다.
걸음마 OX 퀴즈로 알아보는 인물들에 대한 기초상식, 한 걸음 더 OX 퀴즈로 내 상식을 알아볼 수 있고, 인물에 대한 집중탐구의 다양한 방법들은 색다른 퀴즈 방법이었다. 가로세로 모눈 속에 숨어 있는 인물 찾기,꼬리에 꼬리를 무는 OX ,줄긋기,조각글자 맞히기등 아이들의 실력을 꼼꼼하게 따져볼 수 있는 꽉찬 구성으로 재미와 학습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다. 맞히면 좋고,틀려도 확실하게 알 수 있으니 좋고. 일석이조인 셈이다.교과서에는 없는 이야기는 몰랐던 사실까지도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별책 부록의 열공 OX 퀴즈 인물사전은 손 안에 꼭 맞게 들어와 결정적인 힌트도 얻을 수 있고 휴대하면서 인물들을 알아가는데 도움된다. 몇 몇 잘 몰랐던 인물들에 대해서도 이번 기회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 수박 겉핥기 식의 인물 공부로 잘못 인식된 사실들도 이번 기회에 바로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기에 아이들에게 열공의 기회를 열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
|
책을 받았을때 느낌은 앗! 읽고싶은 마음 와 ! 재미있겠당... 밝은 색감으로 눈에 확 들어왔어요. 그리고 딱딱한 위인전이 아니라 여러가지 게임형식으로 책들이 짜여져 있어 재미나게 인식할 수 있는 한권의 만화같은 위인전입니다.(절대 가볍지 않아요) 여러인물의 분류 작업으로 인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했던 ,또 활동하고 있는 인물을 다루어서 관심있는 분야의 인물부터 선택해서 읽어도 또 다른 맛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다양하게 알아야 하는 멋진 분류... 정치가, 학자들, 애국자들 ,봉사자들, 과학자들, 집중 퀴즈로 풀어보기 때문에 무한한 상상력과 업적을 재미있게 알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가로세로 퀴즈; 어휘력에 도움이 되고 읽고 난뒤 정리해주는 코너 *꼬리에 꼬리를 무는 ox;재미있고 익살스러운 그림과 함께 ...또 사다리타기? 문제를 푸는 형식이라 울 아이랑 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쉼터;창의력을 길러주는 여러가지 문제가 함께있어 보기에도 꼭 풀고싶고 풀다보면 저절로 머리에 쏙쏙.. *교과서에 없는 이야기; 새로운 흥미꺼리로 상식이 풍부해지고 상상력이 많아 집니다. *집중탐구;각 인물에 맞는 풍부한 자료 사진이 곁들여져 또하 자료수집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위인들의 말말; 위인들이 했던 인상깊은 말들을 정리해서 말 한마디의 감성과 글 한자의 힘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이 책의 최대한 장점은 현대인물을 다루어 과거의 인물이 아닌 실제 뉴스에 등장하는 인물이 나와서 현실감이 보태져 아이들에에 꿈과 희망과 미래를 주는 책 입니다.
울아이는 이 책에다 문제를 풀고 또 몰랐던 사실은 혗형광펜으로 그어서 한 번더 읽고... 가장 관심이 가는 인물을 많이 있지만... 지금현재의 인물로 다루어진 스티븐 호킹. 반기문총장에 대해 정말 열심히 읽고 탐구합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주신 인물사전은 어디갈때 가지고 다니면 무려한 시간과...또 제대로 된 시간활용을 위해 정말 좋은 부록입니다. 자세히 설명되어있고 그렇다고 가벼운 이야깃거리가 아닌 인물을 충분히 파악할수 있는 유용한 사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현직 선생님의 출제로 또 한번 믿음이 가는 책입니다. |
|
사실... 역사라는게.. 그리고 그에 맞는 인물들이.. 무지하게 어렵잖아요... 이 책은 인물을 다룬 책이예요..
열공 OX 퀴즈 (인물) 구성 노희수 / 그림 홍희준
현직 교사가 초등교과 과정에서 뽑아서 만든 책이라는 점에 일단 믿음이 가더라구요.. 아무래도 실전에서 생활하시면서 바로 몸으로 느끼는 분들이 만든 책이라면.. 더더욱 신뢰가 생기잖아요.. 부록으로 작은 인물사전책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찌나 앙증맞고 작은지.. 그리고 내용은 또 어찌나 꽉 차있는지.. 정말 작다고 얕볼게 아니더군요.. 일단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차례를 펼쳐보곤 아주 더욱 놀랐어요. 왕과 정치가(새로운 세상를 꿈꾼 사람들) 광개토대왕, 김옥균, 나폴레옹, 단국왕검, 대조영, 링컨, 케네디.... 보이세요? 우리나라 인물들만이 아니라. 정말 제목그대로 왕과 정치가들을 일목요연하게 다루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이 책에서 다루는 사람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으네요.. 기껏 대표적인 인물들만 몇사람 꼽고 말겠거니 했던 제 생각은 정말로 부끄러운 생각이 되어버렸어요.. 이 이외에도 간단히 차례를 소개하자면 장군/ 학자와 예술가 / 애국자 / 과학자 / 종교인과 봉사자 / 현대인물로 다루고 있어요.. 딱 보기에도 모든 분야에서 아주 치우침없이 골고루 다루고 있다는 느낌.. 그래서 차례만으로도 확 만족감을 느끼며 출발하게되네요.. 그런데 제가 좀 당황스러웠던것은.. 작은 책-인물사전-으로 공부를 한번 했더라도.. 아무래도 그 많은 인물들을 이해하기란 조금 어렵잖아요.. 그런데.. 바로 이책의 제목처럼.. OX퀴즈 문제로 바로 시작한다는거죠.. 사실.. 조금의 부연설명이나 그림들이 나오고.. 그래서 한번 더 짚어준후에.. 그리곤 문제를 풀어나갈꺼라 생각했는데.. 아니더군요.. 바로 첫 페이지부터 바로 빈칸에 답을 알아맞추거나.. 아님 OX... 조금.. 아니 실은 적잖게 당황했네요.. 그리곤 다양한 문제들을 풀었어요.. 그냥 OX만 있는게 아니라.. 퍼즐도있고.. 사다리타기도 있고.. 우리가 흔히 보아오던 갖가지 게임형식을빌어.. 진행하고있어.. 지루하지 않고 좋아요.. 보완설명이 필요하다고 느낀 인물에 대해서는 조금이나마 자리를 내어줘 보충해주고 있구요.. 그림들도.. 아이들이 딱 좋아하고.. 흥미있을만한 만화다운 그림이라.. 전혀 지루하지 않겠어요.. 답이 해당페이지 아래에 나오는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는데.. 아무래도 같은 페이지에 있음 컨닝하게 되잖아요.. 그런 면에서 본다면 따로 구분해놓은것도 좋은데.. 찾기가 조금 번거롭게 되어있어.. 어떤게 좋다.. 말하기가 어렵네요.. ^^ 전체적으로 아주 많은 내용을 다루고 있어요.. 이렇게 많은, 다양한 인물들과 .. 그의 이야기를.. 업적을 만나게 될 줄 몰랐어요.. 여러가지 시리즈가 있는 책인데.. 다른 책들도 만나보고 싶네요.. ^^
|
|
초등학교 교과에 나오는 꼭 알아야 할 인물들을 모두 모아서 OX 퀴즈로 한명 한명 알아가는 책이다. 3학년 정도가 되면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바람직한 직업을 찾아갈 수 있도록 또 삶의 방향을 잡아갈 수 있도록 위인전을 읽히고 싶어하지만 대부분의 위인전들이 딱딱하고 재미없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 아이가 즐겨 찾아 읽기란 쉽지가 않다. 물론 요즘에는 위인 전집도 내가 봐도 재미나는 구성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많은 글밥으로 책읽기를 꺼리는 아이들에게는 무리일 것이다. 이런 중에 만난 [열공 OX 퀴즈]는 아이들에게 위인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재미없던 공부도 OX 퀴즈로 접하면 호기심을 갖고 열심히 참여하듯이 아마도 이 책도 그런 효과를 노린 듯 하다. 보통의 위인전을 읽고 나면 읽을 당시에는 어떤 마음의 변화를 얻은 것 같다가도 돌아서고 나면 누가 누구인지 어떤 위대한 일을 했는지 왜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금새 잊어버리곤 하는데 게임 형식으로 접하게 되니 그 집중력과 학습효과는 과히 놀랄만 했다.^^
왕과 정치가 : 새로운 세상을 꿈꾼 사람들
주제별 마당을 들어가기 전에 소개될 인물들에 대한 간단한 퀴즈로 이번에 나올 인물들이 누구일까 하는 궁금증을 한껏 불러일으켰다. 여기서 우리 아들이 아는 인물은 광개토대왕과 세종대황 뿐^^; 흑흑..... (처음 시작은 이렇게 출발했다!)
인물들에 대한 간단한 OX 퀴즈를 통해 '왜 그럴까?'하는 의문을 갖게 만들어주어서 좀더 깊게 알아보고픈 욕심을 들게 만들어 주는 페이지랍니다. '왜 틀렸지? 정말 맞아? 그럼 왜?'라는 질문을 계속하게 만드는 호기심을 살살 간질어 주는 페이지였답니다.
걸음마보다는 살짝 어려운 단계로 그 인물에 대한 위인전을 읽어보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하는 페이지이지요. 드디어 아들 녀석이 위인전을 읽어보고 싶다고 했던 페이지랍니다.^^ 몇몇 위인에 지나지 않지만.....^^
개별적인 인물에 대한 호기심이 퀴즈를 통해 생겼다면 여기서 조금은 풀어나갈 수 있답니다. 해답을 갈구하던 아이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페이지지요.^^ 우리 아이는 어려서 제가 쉽게 읽어주면서 들려주어야만 했지만 2~3학년이라면 혼자서도 거뜬히 읽고 스스로 알고자 하는 욕구를 해소할 수 있겠지요?^^
인물에 대한 집중탐구를 만화 형식으로 풀어놓은 페이지랍니다. 1학년인 아들녀서도 재미나게 읽고 스스로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앞서 여러 단계를 거치면서 알게된 인물들에 대해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다양한 게임형식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페이지였어요. 한가지 방법만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사고에 자극을 준 점이 참 맘에 들었답니다.
OX를 하는데에만 그치지 않고 왜 맞는지 왜 틀리는지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어 인물에 대해 바르게 알 수 있도록 배려해 준 점이 참으로 고마웠던 부분이예요. 부모님이 참고해서 지도하기에도 좋았구요.^^(저도 솔직히 위인에 대해 지식이 부족한 부분이 많은지라^^;)
친구과 게임식으로 물어보며 활용할 수도 있고, 또 학교에서 조사학습을 할 때 가져가서 발표할 수도 있도록 간편하게 만든 미니북이 있어 참 쓸모있었어요. 다만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좀 더 눈에 확확 들어오게 글씨체나 색감이 다양하게 구성되었더라면 '미니라서 그래.'라는 생각이 들기보다 '미니라도 참 알차고 쓸모있구나!'라는 생각을 더 했을텐데 싶었어요.
아무래도 책을 만드신 분이 초등학교 선생님이라서 그런지 초등학교에 나오는 여러 분야의 인물들을 주제별로 잘 정리해 놓으셨고, 또 꼭꼭 짚어서 살펴봐 주신 점이 참으로 맘에 들었다. 그리고 한 인물을 너무 방대한 부분으로 다루는 것이 아니라 진짜 아이가 알아야 할 부분을 쏙쏙 뽑아서 재미나게 알려주셔서 아이가 다양한 인물을 재미나게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얇은 책이지만 이 한 권을 읽고 나면 우리나라와 세계의 125명의 위인들을 만나고 아이의 생각도 마음도 한층 성숙해질 수 있을 것 같은 고마운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