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리뷰를 쓰는 이유는 제목에서 누구나 유추가능하리라 생각하며 몇마디 더 첨언하고자 한다. 우선 이 책의 제목이 풍기듯이 사무 용어와 관련된 영어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글쎄요..라고 말하고 싶다. 본인 또한 그러한 생각으로 이책을 샀었으니까. 이 책을 사기전 백선엽씨의 책 두 권을 읽었음을 먼저 밝혀둔다. "미국 20대가 가장 많이 쓰는 영어 BOX," "왜 나는 십년을 공부하고도..."가 그 책이다. 우선 전자는 꽤 괜찮았다는 생각을 하고서 후자의 책을 사고나서, 다소 실망을 했으며, 이 책으로 저자에 대한 책을 앞으로는 절대 사지 않으리라 결심했다. 그 이유는 백선엽씨의 책은 그 제목이 어떻든지간에 그 내용은 본인에게는 거의 대동소이하게 보인다는 것이다. 이 책의 경우 본인이 보기에는 비지니스/무역영어와 그렇게 관련이 없는 내용이 많다는 것이며 (뭐 억지로 끼워맞추면 전혀 없지 않은 것도 아니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앞의 책들과 그 내용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다만 약간의 순서만을 다르게 했다고나 할까.. 책은 그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용과 자신의 책에 대한 노력에서 진가가 나온다고 믿는다. 하지만 이 두가지 모두 적어도 본인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했다. 우선 그의 미국 직장 경험에 대해서 밝힌 적이 없고 (따라서 없다고 생각하며), 노력에 대해서는 저자의 다른 책들과의 차별성이 없음을 생각할때 두말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마 이 책이 비지니스/무역영어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올라와 있지 않다면 굳이 이 글을 남기는 번거로움을 가지고 싶진 않았지만 대한민국 비지니스맨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 다른 책을 사시는 것이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몇 자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