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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났어?
뭐 딱히.. 헛되이 날리지 않았으니까. 너는. 나한테 맞은 홈런도... 즐겨.
류오의 4번타자가 진정한 4번 미시마로 바뀌었다. 제대로 홈런을 맞아버린 코우.
이번엔 막을거에요.(할 수 있어. 코우라면.)
아오바와 와카바의 말은 표현이 다를 뿐 점점 겹쳐짐을 아오바도 코우도 느끼고 있다.
미시마와코우의 두 번째 대결은 코우의 승리로 끝나지만 미시마의 타구를 잡아낸 코우의 손은 불안하기만 하고.. 이상을 눈치챈 것은 아오바와 적 미시마뿐.
연장까지 돌입하고 코우의 손이 회복되 갈 무렴... 결국 비실비실한 타구를 코우의 손이 놓치며 아까운 패배로 끝이나는 세이슈와 류오의 대결.
패배가 너무나 분하지만 코우에게 보인 아오바의 표정은 웃음.
초만원의 갑자원. 투수는 코우, 포수는 아카이시. 와카바의 꿈은 내년 고3의 코우였나보다.
승부에 진 자신보다 더 분해하는 사람과 대형 홈런에도 헛되지 않았다며 즐기라는 동료, 대단한 투수를 만나 타석에서의 설레임을 되찾은 라이벌.
그들의 여름은 뜨겁고 아름답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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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1~10권 중 가장 야구 비중이 높은 권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역예선에서 가장 강한 고등학교와 경기를 갖는 주인공팀
경기 결과는?
이런식으로 요약을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오바의 등장신이 적어서 불만족입니다...
아마 11권쯤에는 아오바의 연적이 등장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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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이 무척 돋보이는 크로스 게임 10권입니다. 이번 권을 읽으며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각 장면 컷 하나하나의 연출이 무척 마음에 들었던 권이었습니다. 특히 갑작스런 시점의 변경이나 장면의 전환으로 독자들에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뒤에 결과를 알려 줌으로서 안타까움 같은 감정을 더욱 높이는 뛰어난 장면 구성이 많이 보였습니다. 역시 작가인 아다치 미츠루 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대단한 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장면 컷들이 무척 박진감 있고 전환도 속도감 있어서 이 시리즈를 읽으며 가장 빨리 한 권을 읽은 듯 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장면이 많았던 권이기도 합니다. 2학년의 갑자원 도전 이야기가 이런데 코우가 3학년이 되었을 때는 과연 어떨까 생각하며 다음 권을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