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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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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남자로써 꼭 읽어야 할 도서를 꼽는다면 손자병법과 삼국지를 이야기 해서 읽게 하고 싶은 도서이기도 하고 내가 읽어봐도 그 수많은 등장인물속에 몇몇의 인물만 기억이 되다보니 여자로써 흥미를 읽을 수 밖에 없는 전쟁과 인물 등용의 이야기다그래서 몇몇 기억이 남는 인물중에 맘에 드는 인물은 관우가 아닌가 싶다중국의 역사적 인물들로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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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남자로써 꼭 읽어야 할 도서를 꼽는다면

손자병법과 삼국지를 이야기 해서 읽게 하고 싶은 도서이기도 하고 내가 읽어봐도 그 수많은 등장인물속에 몇몇의 인물만 기억이 되다보니

여자로써 흥미를 읽을 수 밖에 없는 전쟁과 인물 등용의 이야기다

그래서 몇몇 기억이 남는 인물중에 맘에 드는 인물은 관우가 아닌가 싶다

중국의 역사적 인물들로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고

숭배하고 그를 조각으로 하여 태어난곳부터 그들이 활보했던 곳에 많은 기록을 남기는 중국인들의 기상속에서 숭배되는 인물중 한 사람이 관우 이다

우리나라에서도 관우의 사당이 존재하듯이 사람을 넘어서 신격이 되어버린 관우

그 많은 인물들 속에서 관우는 우리에게 산사람을 넘어서

신적인 인물이 되었는지,,,,,

 

삼국지 인물중에 우유부단하고 기회적인 판단을 했던 유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지만

조조부터 제갈량등등 많은 인물들 중에 관우는 의협적인 장수이자 충절을 행하여던 인물인 관우였고

인간적인 품격으로는 최고지에 인물인지 않았나 싶다.

명예 ,재물 그리고 작은 유혹부터 충직함 등등 우리가 말하는 지조등등의 대표적인 인물로 관우의 이야기가 전설로부터 내려오는 수많은 중국의 민담까지 등장하는 이야기가 삶의 방향을 잡아서 살았던 관우 이야기를 인문학적인 인성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책이 더 매력적인 느낌이 드는 것이 다른 관우에 대해서는 잘 집필이 되지 않았던 인물인지라

그 관우의 모습이 다 매력적인 느낌보다는 인간적이면서도 충신의 모습과 절계 그리고 그 난세속에서도 묵묵히 자기 길을 걸어가는 모습.

자기의 목숨을 잃을지언정 자신의 의기를 결코 잊지 않으면서 남에게 동정받지 않으면서도 남을 동정하는 그의 모습에 평화를 스스로 유지하면서도 남에게도 퍼트리기 의한 진정한 대인의 풍모를 지닌 관우

그 이야기가 주제별 카테고리에 맞추어서 설명을 하다보니

 

일대기적인 소설같은 느낌으로 그의 일화속의 인성을 이야기를 인문학적으로 풀어가니 어렵지도 않으면서도

쉽게 읽어내려갈수 있는 책이었다.

이런 인물이 풍지풍파속에서 살아가는것이 쉽지 않겠지만

결국에 누군가가 이토록 기록을 하고

나중에는 이토록 신격화 되는 인물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마지막장에 관우는 어떻게 일개 장수에서 신이 되었는지를 한문장으로 정리가 되는 키워드를 찾아내었다

뜨거운 용기와 따뜻한 마음을 가지 사나이라는 문장으로 유비와 장비를 비교해가면서 보여주었던 그의 성격이 잘 드러나면서 용맹스러운 무장이면서도 다른 장수와 다른 면모로 많은 사람들이 부하로 들어가길 자처했고

협객에서 신의충이라는 진정성으로 그를 말할수 있기에 좀 더 깊이 있게 알수 있는 한권의 책이다

j********1 2016.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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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의 장수 관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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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수 많은 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문신 중에는 '방통', 무신 중에는 '조운'이다. 방통은 외모가 추하여 유비에게 발탁은 되었지만 바로 요직에 등용이 되지 못했으나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뒤늦게 인정받아 '제갈량'과 함께 유비를 도와 촉나라가 삼국의 한 축으로서 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며, 조운은 일기당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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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적으로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수 많은 인물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 문신 중에는 '방통', 무신 중에는 '조운'이다. 방통은 외모가 추하여 유비에게 발탁은 되었지만 바로 요직에 등용이 되지 못했으나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뒤늦게 인정받아 '제갈량'과 함께 유비를 도와 촉나라가 삼국의 한 축으로서 정립하는 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며, 조운은 일기당천으로 조조의 포위망을 뚫고 유비의 아들인 아두를 구해낸 촉나라의 최고 명장 중 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조운과 방통 보다 관우를 덜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렇지 세상의 수 많은 사람들이 관우를 '신'으로 섬기고 있는 상황에서 관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요즘같이 폭력이 난무하고 각종 흉악한 범죄가 만연한 사회에서는 관우와 같은 의협심이 뛰어난 장수가 그리워지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의협의 장수인 '관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인데, 관우에 대한 책을 읽어볼 기회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관우에 대해 좀 더 깊이있게 알아보고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요즘 시대에서는 협객이라고 하면 범법자로 인식되기 딱 좋은 세상이지만 관우가 성장한 시대는 권력자의 횡포와 폭정 때문에 백성이 고통을 겪는 절망적인 사회였으므로 이런 풍조가 더욱 힘을 얻어 의협의 정신이 면면히 이어지고 있었다고 저자는 이 책에서 당시 풍조를 소개하고 있다.

 

의중유인(意中有人)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마음속에 이상적인 인물을 간직하고 소중히 여긴다는 의미다. 살아가는 데 참다운 가르침을 줄 수 있고, 이상적인 인생관을 모범적으로 보여주는 인물들을 사람들은 높이 평가하고 마음 속에 새긴다. 관우는 혼란의 시대에 의협(義俠)을 몸소 실천하고 인간적이고 훌륭한 인품을 가진 인물로서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민중에게 의중유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페이지 : 28

 

이 책의 저자는 관우를 '의협의 장수'라는 관점에서 다루고 있으며 명예보다 사람을 선택하고, 정치가가 아닌 충직한 장수의 길을 걸었으며 의협의 장수에서 신이 된 '관우'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매우 소상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관우의 사당이 공자의 사당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조선시대에 국가 의례로서 관우신앙을 다뤘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조선의 시대상황을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평소 삼국지연의를 비롯하여 삼국지와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읽었지만 관우를 중심으로 하여 삼국시대의 상황을 고찰해 보는 책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인물 중심의 삼국지도 읽으면서 한 방향으로 편협되지 않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삼국지를 이해할 수 있는 교양을 쌓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유비, 조조, 제갈량, 손권 등 삼국지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책들도 많이 읽어봐야 할 것 같다.

a*****a 2016.07.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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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의 인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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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 역사소설, 역사만화중에 어릴적 부터 많이 보아왔고, 익숙하게 회자되는 책이름이 바로 삼국지이다. 유비,관우,장비 그리고 그 곁에 항상 있었던 제갈량, 반대 편에서 비열하고 쫌스럽고 항상 음흉한 눈초리로 그려졌던 조조.. 이들의 이야기가 핵심을 채우고 있는 삼국지는 삼고초려, 도원결의 처럼 지금도 그 이야기의 명맥을 이어가며 사자성어로, 혹은 훈계조의 이야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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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 역사소설, 역사만화중에 어릴적 부터 많이 보아왔고, 익숙하게 회자되는 책이름이 바로 삼국지이다. 유비,관우,장비 그리고 그 곁에 항상 있었던 제갈량, 반대 편에서 비열하고 쫌스럽고 항상 음흉한 눈초리로 그려졌던 조조.. 이들의 이야기가 핵심을 채우고 있는 삼국지는 삼고초려, 도원결의 처럼 지금도 그 이야기의 명맥을 이어가며 사자성어로, 혹은 훈계조의 이야기로 "인문학"의 기반을 세우며 전해져온다.


만화가 먼저 떠올라서 그런가? 인물들의 이야기는 항상 어릴적 머릿속에 고정된 시각으로 계속 다가온다. 유비는 맞형으로 듬직하고 국가를 통치하는 통치자의 모습으로, 장비는 술주정뱅이, 어마어마하게 큰 쇠뭉텅이를 휘휘 내두르며 호기를 부리는 인물로, 관우는 긴 수염과 장대와 같이 큰 키에 어마어마하게 큰 청룡언월도를 들고 서 있는 그림으로 , 제갈량은 젊지만 총명하고 의로우며 지혜로운 인물로 기억에 남고, 인물의 일생도 어릴적 기억을 통해 그려내곤 한다.

참 희안한 일이다. 삼국지, 심국지연의와 같은 남의 나라 역사도 그 시절 세력이 어디에 속해있는가에 따라 역사의 흐름, 역사의 색깔을 각색하고, 역사를 채색해서 한쪽의 시각에 맞추어 그려나가는 것이 흔하디 흔한 사실이었다니.
내가 생각하고 있던 조조의 인성이 책을 통해 비열함과 나쁨이 머리 가득차있었다면, 오히려 이 책에서의 조조는 상대가 됐던 관우의 의로움과 장수로서의 기개를 높이 사 존경하고 그를 신뢰하기까지 하는 모습으로 알게 됐으니 말이다. 
관우는 그저 앞이 아닌 뒤에 서 있는 사람으로서만 알고 있었는데, 큰 역사고증서인 이 책의 내용을 접하고 나서 그가 가진 인품, 인성과 그의 인생을 알게 되니 다시금 적토마위에 선 그의 모습이 흠모할 만한 인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삼국지에서 맞형으로 나온 유비가 사실 나이로 보면 맞형감이 아니었으나 의형제를 맺을 때 관우의 배려로 서열을 싸움없이 정할 수 있었다는 고증의 내용과 같은 작은 에피소드 부터 삼국지가 소설임을, 즉 삼국지연의와 같은 역사서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소설이었음을 차분한 논조로 그 안의 내용사 오류를 풀어나가는 필자의 논증에 깜짝 놀라게 되기도 했다. 여전히 나는 소설로 만들어진 부풀려진 역사를 실제 역사로 이해하고 있었구나...하는 헛헛한 웃음을 내뱉게 된다.

굳이, 역사서 국정화에 대한 이야기를 떠올리고 싶진 않다. 하지만 수천년이 지나 소설이 현실역사서로 둔갑을 하든, 있었던 사실을 읽는 독자의 눈을 어둡게 해서 가리게 하든, 결국 또다른 이들의 노력을 통해 증명하고 파헤치게 되는게 사실이다. 시대가 지나가면 한줌도 숨길 수 없음을 시대 앞에 서서 반성해야 할 것이다.

어떻게 초지일관의 의협을 유지할 수 있을까? 무엇을 그의 전 생을 다 걸 수 있는 가치로 만들게 된 것일까?
이 책을 통해 인성을 변화시킬 만큼의 인문학적 가치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관우라는 인물이 갖는 커다란 울림은 책을 읽는 내내 나를 바라보게 되고, 다시 내 모습을 비추어 보게 된 귀한 계기가 되었다 하겠다.


h******8 2016.09.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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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서평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서평" 내용보기
오늘 살펴 볼 책은 "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입니다. 이 책은 정사 '삼국지'와 소설 '삼국지연의', 전설, 민담, 경극 등 관우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관우의 60년 인생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평범한 사나이가 시대의 거센 격류를 거슬러 마침내 장군이 되고 사후에는 왕으로, 황제로 추존되었으며,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신으로 격상되어 믿음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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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 볼 책은 "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입니다.
이 책은 정사 '삼국지'와 소설 '삼국지연의', 전설, 민담, 경극 등 관우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바탕으로 관우의 60년 인생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평범한 사나이가 시대의 거센 격류를 거슬러 마침내 장군이 되고 사후에는 왕으로, 황제로 추존되었으며,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신으로 격상되어 믿음의 대상이 된 유일한 예인 '관우',
중국 역사상 신으로 숭배되는  인물은 단 2명으로 문성은 공자이고 무성은 관우인데, 오늘날 관우의 사당이 공자의 사당보다 더 많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이와같은 관우 숭배 신드롬의 근원을 이 책을 통해
찾아보려합니다.

우선 목차를 들여다보면,

목차의 제목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관우는 '의협'의 인물입니다.
의협이란 강자에게 억압당하는 약자를 위해 자신의 이해관계를 따지지않고 나서는 이타적이고 의로운 사람을 말합니다. 강자가 어떤 이유로든 약자를 괴롭히거나 약자가 억울한 일을 겪을 때, 의협의 무리는 주저없이 법에 앞서 무력을 사용해 그들을 응징하고 자신이 추후 법적으로 어떤 처벌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관우가 살았던 삼국지의 무대가 되는 세상은 유독 관우가 깔본 세가지 부류의 인간상이 많았습니다. 우선은 권력욕이나 명예욕, 사리사욕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자들, 다음으로는 인간을 정략적으로 교묘히 이용하는 것을 능력이라고 여기는 자들, 마지막으로 작은 재주에 취해 우쭐거리며 대의를 빙자하면서 신의를 지키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러다보니 난세 중의 난세였고 올바른 정치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권력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착취당하고 의리와 지조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시대였습니다.
이러한 시대속에서 선량하고 가식 없는 성품, 불의와 모략을 보면 거침없이 단칼에 베는 용기, 어떤 명예나 재물로 유혹해도 흔들리지 않는 충직함과 지조를 갖춘 그의 품격이 많은 사람을 매료 시켰고, 의협으로서 훌륭한 인성과 높은 품격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민중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지고지상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의 세상도 관우가 살았던 난세와 그리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아마도 우리는 관우를 더 숭배하고 그의 인격을 따르고 배워야한다고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의 많은 이야기 중에서도 가장 와닿는 이야기 몇개를 책을 통해 살펴보려합니다.
제7장 '명예보다 사람을 선택하다'입니다.  그는 제갈량의 재능에 머리를 숙였고, 은혜를 입었던 조조를 화용도에서 살려주었습니다. 충성과 의리 중 그는 의리를 택한것입니다.

제9장 '목숨을 잃고 민중의 마음을 얻다'입니다. 관우는 유비의 명령에 따라 번성을 공격하나, 사마의의 계책과 제갈량의 침묵으로 인해 결국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 살길을 도모할 수 있음에도 그는 의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게 됩니다.

모든 이야기의 끝은 의협입니다. 엄청난 무용담을 자랑하는 영웅으로서의 관우가 아니라 의리로 끝을 맺는 인간으로서의 관우의 이야기가 이 책에는 실려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과도한 경쟁속에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나만을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치관이 부재하고 인성이 결여되어 많은 사회적인 문제들로 피폐해지고 있지만 그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것이 바로 관우의 인간에 대한 생각과 몸소 실천해 보인 행동이 아닐까 합니다.
'의협'이 다시 살아날 세상을 그려보며 관우에 대한 공부를 해볼 수 있는 책입니다.

m****d 2016.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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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의 인성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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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남주 징저우 시의 1,200톤짜리 관우상입니다.전쟁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데요.장수에서 신으로까지 추앙받는 이유를 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통해 믿음을 얻으면서 앞날을 기대했던 것이다. 그것 말고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방도가 없었기 때문이다.(p.23)난세의 후한시대. 숱한 전쟁을 겪고 지배체제가 전복되는 경험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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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성 남주 징저우 시의 1,200톤짜리 관우상입니다.
전쟁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데요.
장수에서 신으로까지 추앙받는 이유를 책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통해 믿음을 얻으면서 앞날을 기대했던 것이다. 그것 말고는 세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방도가 없었기 때문이다.(p.23)

난세의 후한시대. 숱한 전쟁을 겪고 지배체제가 전복되는 경험을 하면서 중국 사람들은 사람에 의지해 삶에 대한 허무를 극복하며 내일을 기약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알아보는 밝은 눈과 어떤 사람을 존경하고 따라야 하는지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마음이 지혜이자 처세의 기본이 되었습니다.

관우는 대표적인 '의협과 충절의 인물'로 꼽힌다.
충(忠)이란 중(中)과 심(心)이 합쳐진 것으로 원래는 진심을 뜻했다.
의(義)는 원래 양(羊)과 무(武)가 합쳐진 단어로, 공동체의 안녕을 위해 해야 할 일로서 사사로운 것보다는 공적인 의미가 컸다.(p.36-37)

누구나 살아가면서 적어도 몇 번은 인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마음속에 간직할 만큼 의미 있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그 상대가 어떤 인물이냐에 따라 그 사람의 격이 달라지고 운명의 행로까지도 바뀌게 된다.
관우도 만일 상대가 조조가 아닌 소심하고 변덕스런 원소와 항복한 장수의 입장으로 만났다면, 자신의 끓어오르는 뜨거운 의기를 보여줄 수는 있었겠지만 온전히 살아남아서 원소 진영을 떠날 수는 없었을 것이다.(p.147)

같은 상황에서 다른 인물과 만나게 되었다면 관우는 최후의 순간까지 싸워 용맹함을 떨칠 수 있었을 테지만 목숨을 유지할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조조의 영웅적인 풍도가 관우를 당당한 사내대장부이자 불굴의 영웅으로 살아남을 수 있게 일조했습니다.


자신이 궁지에 몰릴 것을 알면서도 상대의 잔꾀를 여지없이 공박하는 관우의 모습은 부패한 권력자들에게 빌붙어 호의호식하는 무뢰배들에게 억눌리며 사는 민중에게 삶의 희망을 던져주었다.
이처럼 관우는 민중이 바라던 지도자상의 모습을 고스란히 갖고 있어 세월이 흐르면서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수많은 사람이 추앙하는 존재가 되었다.(p.308)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영웅들 중 현재까지 신처럼 추앙받는 관우.
그의 어떤 점이 장수에서 신으로 추앙받게 만들었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 보아스 / 나채훈 지음]
i****s 201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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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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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관우의 존재감은 우리나라의 이순신과 같습니다. 충과 의리 그리고 신의를 지키면서 불합리한 일에 굽히지 않는 모습..관우와 같은 사람이 흔치 않기에 관우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은 관우가 죽은지 18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유비와 함께 한 장수로서 유비보다 한살 많은 맏형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였던 관우의 모습, 유비가 제갈량을 모시기 위해서 삼고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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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관우의 존재감은 우리나라의 이순신과 같습니다. 충과 의리 그리고 신의를 지키면서 불합리한 일에 굽히지 않는 모습..관우와 같은 사람이 흔치 않기에 관우에 대한 존경심과 사랑은 관우가 죽은지 18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유비와 함께 한 장수로서 유비보다 한살 많은 맏형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였던 관우의 모습, 유비가 제갈량을 모시기 위해서 삼고초려할 당시만 하여도 관우는 제갈량을 책사로 들이는 것에 탐탁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비의 뜻을 받들어 제갈량을 책사로 받아들입니다. 


이 책은 인성인문학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관우의 됨됨이를 다시 확인하고 관우에 대한 존경과 가치를 담아내는 것..그것이 이 책의 본질입니다. 또한 정사 삼국지와 소설 삼국지연의 속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책이기도 합니다. 두 가지 책에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관우의 뒷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뜨거운 용기와 따뜻한 마음..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자를 배려하는 마음.그것이 관우의 모습입니다. 유비와 장비 사이에서 장비의 행동을 다스리며, 유비가 어떻게 나아가는지 함께 행동하는 것.. 요즘 리더십에 대한 많은 책들이 나오는데, 리더라면 관우와 같은 사람이 탐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본분을 자키고 자신이 해야 할 일에 군소리 하지 않고 착실하게 하는 것..그런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적장에게도 존경 받는 인물이 관우입니다.. 조조 밑에서 몸은 조조에게 있지만 언제나 마음은 유비에게 향해 있습니다. 결국 조조는 자신에게 후환이 될 수 있는 관우를 척토마와 함께 떠나 보냅니다.. 


책에는 관우의 흔적들이 같이 소개 되어 있습니다. 관우가 살았던 곳,유비와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를 맺었던 장비의 집, 형주 땅까지 함께 소개되어 있습니다. 유비가 파촉 공략을 하던 그 당시 관우는 홀로 형주땅을 지키게 됩니다. 책에는 관우가 형주땅을 지킨 것과 관우의 죽음이 유비에게 있어서 패착이라고 말합니다. 결국 유비 관우 장비 세사람 사이의 끈끈함이 사라지고 유비의 목표를 이루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 조조에 의해 위나라는 삼국 통일을 이루게 됩니다. 


이 책은 관우의 60년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에 의해 관우 신앙이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관우의 힘을 빌려 임진왜란을 끝내려 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동안 이순신과 류성룡 선생에 관한 역사에 치우쳐져 있던 임진왜란에 관우 신앙도 포함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공자상을 모시고 있지만 중국에는 공자상보다 관우를 모시는 관제묘가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k*******2 201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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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서평]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내용보기
인상깊은 구절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정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형성된 거울, 소설 《삼국지연의》처럼 꾸며진 이야기를 통해 형성된 이미지의 거울,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지식이놔 지배계층의 거울, 힘없는 민중의 마음속에 형성되는 거울 등 여러 가지 거울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관우라는 인물을 어떤 거울에 비춰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평가와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서평] 삼국지 관우의 인성인문학" 내용보기
인상깊은 구절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정사의 기록을 바탕으로 형성된 거울, 소설 《삼국지연의》처럼 꾸며진 이야기를 통해 형성된 이미지의 거울, 그리고 이를 받아들이는 지식이놔 지배계층의 거울, 힘없는 민중의 마음속에 형성되는 거울 등 여러 가지 거울이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관우라는 인물을 어떤 거울에 비춰보느냐에 따라 다양한 평가와 이견이 있을 수 있다. (중략) 그러나 관우의 행적이 역사적 사실이든 창작이든 민중의 거울 속에 비친 그의 이미지는 한결같다. 후한이라는 암흑기를 살아가면서 지위나 재산, 명예 등에 휘둘리지 않고 의협의 정신을 지키며 자기희생을 주저 없이 행한 의리의 협갹이자 대장부라는 것이다.

1.

 내가 삼국지를 택한 건 초등학교 6학년 때였다. 그 때 아버지가 사준 만화 삼국지가 있었다. 구보타 센타로가 글을 쓰고, 소노다 미쓰요시가 그림을 그린, 대현출판사에서 출간된 10권짜리 만화 소설 삼국지였다. '삼국지를 세 번 읽지 않은 자와는 이야기 하지 말며 삼국지를 열 번 이상 읽지 않은 자와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국지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고전이다. 어렸을 적 난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 많은 영웅 중 관우를 좋아했다. 미염공(美髥公)이라 불릴 정도로 허리까지 내려오는 기다란 수염, 82근이나 되는 기다란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며 적토마를 타고 전장을 휩쓰는 관우의 의기, 그리고 무엇보다 義를 중시하여 적장인 조조를 살려보낸 관우의 모습에 어린 나는 슈퍼맨보다 더욱 뛰어난 영웅으로 비춰졌다. 그리고 육손의 계략에 의해 그가 오나라에 의해 죽임을 당했을 때 누구보다도 손권을 증오했었다. 어린 시절 관우는 나의 영웅이요, 우상이었다.

 

 하지만 삼국지연의가 사실이라고 믿은 나는 삼국지 연의가 소설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또 역사를 전공하면서 삼국지 연의가 중화사상에 입각해 쓰여진 소설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삼국지에 대한 나의 관심은 멀어졌다. 그렇게 어렸을 적 나의 영웅이었던 관우에 대해서도 차츰 잊혀져갔다.

 

2.

 내가 서평하려는 『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은 관우를 중심으로 한 그의 그의 일대기이자, 동시에 당시 중국의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게 고찰한 책이다. 저자는 삼국지 연의 뿐 아니라 중국의 정사인 진수의 『삼국지』, 그리고 요즘 나온 삼국지 관련 서적들을 참고하여 당시의 상황을 관우를 중심으로 해서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소설 삼국지 연의의 내용과 정사 삼국지의 기록을 대조하며 당시의 시대상황을 재구성하고, 당대 인물에 대해 저자 나름대로 독특하게 해석을 내리고 있다.

 

 이 책은 의와 협에 대해 먼저 논하고 있다. 중국에서뿐만 아니라 관우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 관우가 훗날에 신으로까지 모셔진데에는 관우가 바로 義와 俠의 상징 때문이 아니었을까? 저자는 관우에 대해 논하기에 앞서 중국에서 의와 협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에 대해 논하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난 왜 관우가 많은 중국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는지에 대해 이해가 되었고, 어렸을 적 내가 왜 유독 삼국지의 영웅 중 관우에 매료되었는지도 이해하게 되었다.

 

 중국의 역사는 혼란의 극치였다. 춘추전국시대부터 시작해서 관우가 태어나고 활약한 중국 후한시대~ 삼국시대는 혼란의 연속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는 상황, 그리고 권력자의 횡포가 극심하던 시대 가진 것이 없는 백성들은 마음 속 깊이 의협심을 가진 인물을 그리워하게 되는 법이다. 난세에 의협심을 가진 인물이 민중에게 환영을 받는건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다.

 

 관우가 태어난 후한 말기는 십상시라며 환관들이 전횡을 일삼던 시대였다. 당시 황제였던 영제는 궁궐에 시장을 개설하여 물건을 팔고 거기서 나는 수익으로 자신의 비자금을 챙기고, 그 뿐 아니라 더 많은 돈을 긁어 모으기 위해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벼슬을 팔았다. 돈주고 벼슬을 산 사람들은 자신이 들인 돈의 본전을 뽑고, 그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백성들을 갈취하는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장각 등을 중심으로 황건적의 난이 일어났으나 황건적의 난이 진압되고, 남은 무리들은 도적이 되어 이리저리 떠돌며 백성들에게 도적질을 하던 시기, 이 시기에 관우가 태어나고 활동했다.

 

 관우는 어렸을 적 부친이 춘추와 같은 책을 구해다 읽혔을 정도로, 집안은 유복했고, 스스로도 글을 께우친 교육을 잘받은 교양인이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것이 바로 그가 젊었을 적 일으킨 살인사건이었다. 그는 여웅이란 자가 동네 여인들을 강간하자, 분노하여 여웅을 죽인다.

 

 요즘 시각으로 보면 그는 살인을 저지른 범죄자다. 하지만 현대인의 시각이 아닌 관우가 살던 후한시대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그는 힘없는 여인들을 강간하던 힘을 가진, 백성들의 입장에선 권력자나 마찬가지인 여웅을 척결한 영웅이 아니었을까? 여인들을 강간하고 그로인해 많은 여인들이 자살하고 고통을 겪는 모습을 보며 아파하고 분노한 관우... 그는 어렸을 적부터 의와 협을 갖춘 인물이 아니었을까?

 

3.

 이 책은 앞서 얘기한 대로 소설 삼국지연의의 오류를 정사 삼국지와 비교한다. 그로 인해 독자들에게 당시 상황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준다. 삼국지연의에는 장각이 황건기의를 일으키자, 유비 관우 장비가 도원결의를 맺고, 장각의 황건군에 맞서 의병을 일으킨다고 되어 있지만, 실제로 황건의 난이 일어난건 서기 184년이고, 도원결의는 188년의 일이다. 소설적 재미를 위해 나관중이 황건의 난과 도원결의를 동시대에 일어난 사건이라 구성한 것인데, 삼국지연의가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쓴 역사소설인지라, 역사를 잘 모르는 독자들은 오해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식으로 소설과 정사를 구분하여 소설 상 설정 오류를 바로잡아주는 역할을 해준다.

 

 그리고 삼국지연의는 관우의 첫째 아들 관평을 의붓아들로 설정하지만, 저자는 관평을 관우와 호씨 부인 사이에 태어난 관우의 친자식이라 못받고 있다.

 

 이 뿐 아니라 관우가 최후를 맞이한 형주공방전에서 저자는 정사와 다양한 사료, 서적을 통해 그 부분에 대해 논평을 한다. 개인적으로 관우의 죽음이 아쉬워, 관우가 오만함을 버렸다면 오나라측과 어느 정도 타협을 했다면 살수 있지 않았을까라 생각을 했는데, 저자는 관우의 죽음을 그의 독선과 오만이 아니라 촉나라 정부 정확히는 제갈량이 그를 버린 것이라고 하였다.

 

 유비가 익주를 공략하면서 형주에 있던 자신의 전력을 빼내가자, 당시 유비로부터 군권을 부여받은 제갈량은 관우에게 형주 책임을 맡기며 北拒曹操 東和孫權이 형주 보존책임을 알려준다. 그런데 애초 형주는 유비가 익주를 차지하면 동의 손권에게 돌려주기로 했는데, 제갈량은 교묘하게도 이를 회피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갈량이 제시한 방책은 임시방편일 뿐, 형주를 지키는 전략은 못되었다. 그럼에도 제갈량은 관우가 지키고 있는 형주에 대해 어떠한 지원도, 그리고 관우가 위기에 처했을때도 어떠한 도움도 주지 못했다.

 

 유비의 촉나라가 조조와 손권의 위협 속에도 형주를 어느 정도 보존한건 관우가 형주를 지키고 있었기 때문인데, 유비와 제갈량은 뛰어난 장수 관우를 구하고자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았다. 결국 형주는 외로이 고립되었고, 고립된 형주를 지키기 위해 제갈량의 계책대로 동오의 손권측과 지리한 협상을 하며 북쪽의 조조를 압박하던 관우는 그렇게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관우는 얼마 안되는 병력으로 북쪽 번성의 조조진영을 공격하여 조조가 허도에서 낙양으로 천도를 고민했을 정도로 조조를 압박한 바 있었다. 만약 유비측이 이 기회를 제대로 살렸으면 화평이든 결전이든 주도적으로 선택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런 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한 걸 보면 제갈량의 능력이 실제로는 과대평가가 된 것이 아니었을까란 생각이 든다.

 

 어찌 되었든 제갈량측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관우의 죽음을 방조한 데에는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런 면에서 저자의 형주공방전에 대한 견해는 참신했다.

 

 

4.

 관우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영웅호걸을 통틀어 가장 훌륭했던 장수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알아준 조조의 밑에서 일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맥성에서 포위되었을 때 손권에게 항복했다면 일생을 편히 지냈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재능을 알아준, 그리고 그를 죽이기 아까워 했던 조조와 손권의 제안을 뿌리치고 유비와의 의리를 중시했다. 보통 사람이라면 과연 관우처럼 행동할 수 있었을까?

 

 부패한 권력이 지배하는 세상을 살아가며 그 부패에 휩쓸리지 않고, 의기를 잃지 않으며 忠을 신조라 삼아 義를 행하며 소신껏 처신한 관우.. 그래서일까? 민중들은 누구보다도 그의 죽음을 아쉬워했고, 후대의 사람들은 관우를 왕으로 신으로 모셨다. 그리고 관우는 공자와 더불어 성인의 반열에 올라 무성(武聖)이라 불리웠다.

 

 협객으로 출발해 信과 義, 그리고 忠의 진정성으로 일생을 살다간 관우가 중국 민족의 영웅으로 추앙을 받고 마침내 신앙의 대상으로 격상된 데에는 그가 의와 협을 몸소 실천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은 관우에 대해 논평한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중국 후한 말 - 삼국시대 역사를 생생히 전달한다. 그리고 한편으로 우리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지를 제시해주는 책이다. 관우처럼 살기는 힘들다. 하지만 관우처럼 살기를 노력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우리는 살아갈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H***D 201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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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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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유비, 관우, 장비, 그리고 책사인 제갈량 등은 삼국 시대의 촉한의 대표적 인물들이고, 이에 맞서는 손권과 조조 등이 서로 일진 일퇴하면서 천하의 패권을 다투었다는 것으로 우리들은 기억한다. 후한 말기, 어지러운 그 시대에 조조가 아닌 유비가 천하를 통일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유비에게는 물이 물고기를 만났다고 표현한 와룡선생(제갈량)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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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유비, 관우, 장비, 그리고 책사인 제갈량 등은 삼국 시대의 촉한의 대표적 인물들이고, 이에 맞서는 손권과 조조 등이 서로 일진 일퇴하면서 천하의 패권을 다투었다는 것으로 우리들은 기억한다. 후한 말기, 어지러운 그 시대에 조조가 아닌 유비가 천하를 통일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유비에게는 물이 물고기를 만났다고 표현한 와룡선생(제갈량)이 있었으니, 그가 일찍 죽지 않았더라면, 아니 관우가 적벽대전에서 패퇴한 조조를 살리지 않고 죽였더라면 천하는 어떤 형국이 되었을까 하는 막연한 상상을 하곤 했다. 나도 이럴진대 중국인들은 어떤 마음일까. 공맹사상을 받들며 자칭 유자라 칭하는 이들이기에, 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으리라. 이 중 우리는 촉한 3인방 가운데 관우를 막연하지만 의협심 있는 사람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일까.
 
<심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은 정사로 알려진 <삼국지>와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 민간설화까지 아우르며 관우에 대해 살펴본다. 그가 왜 도피생활을 해야 했으며, 어떻게 도원결의를 맺게 되었고 전장에서는 어떤 인물로 그려지는지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사당까지 지어가며 중국에서 공자와 더불어 신으로 숭배받고 있는 인물이기에 그의 어떤 면이 현재까지 그를 우상시하게 된 것인지 말이다. 
 
우선, 관우가 의와 협, 충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라는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볼 수 있겠다. 나라가 망조가 들면 위부터 썩어 고름 냄새가 진동하듯 매관매직과 황제에게 뇌물이 성행하던 시대가 후한 말기였다. 그가 살았던 상평촌 역시 마찬가지였는데 권세로 여자를 농락하며 짓밟는 여웅을 죽이므로 도피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그때부터 스스로를 관우라 칭하고, 자만심에 뻗대던 장비와 둘을 아우르는 유비까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장비의 후원에서 그 유명한 도원결의를 하게 되고, 황건적을 무찌르려 의병대를 조직하고 그의 상징인 청룡언월도도 만들어 영웅으로서 한 발짝 다가서게 된다.

관우의 의가 특별히 빛나는 이유는 관우의 성품 자체가 앞뒤를 재지 않고, 불의를 못 참았다는 데 있다. 물론 목숨을 초개와 같이 여겼다는 것도 한몫할 터다. 즉 어떤 상황에서도 도원결의를 한 유비에게 머리를 두었기 때문에 그 가치가 빛나 보였다. 조조가 관우를 죽일 수 있음에도 살려주며 아무리 회유해도, 또한 고대 4대 미녀라 일컬어지는 초선으로 미인계를 쓰려고 해도 유비를 향한 일편단심은 변할 줄 을 몰랐다. 9척 장신의 관우를 태울 수 있는 말이 없다는 것을 알고, 조조가 여포의 적토마로 유인하려 하였지만 허사였다. 오히려 적토마를 타고 형님께 빨리 달려갈 수 있다는 기쁨만이 커졌을 뿐. 조조가 관우에게 베푼 친절은(목숨 값)은 결국, 적벽대전에서 그를 살려주는 결과를 낳게 된다.

관우는 그의 성품과 더불어 철저한 군인정신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한번 받은 명령은 끝까지 지키려 했고 훗날 고립된 상황에서 투항 권유까지 받지만 거절하므로 그의 생을 다하게 되었고 이것은 '의'와 '충'이 고루 갖춰진 인물이었다는 방증일 터다. 그의 생을 이곳저곳에서 모두 가져와 주로 시대순으로, 주도면밀하게 들여다보니 과연 우리가 알고 있던 '삼국지연의' 속의 이야기가 전부가 아니라는 깨달음이었다. 우리가 알게 된 계기도 소설이나 영화가 전부이기 때문에 상당 부분 황제 측에 미화되었다는 것에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우리가 알고 있던 유비의 온유한 모습이라던지, 제갈량의 지략과 성품마저도 조조를 일정 부분 폄하하며 간웅이라 일컬어지는 것과 동일하게 한쪽으로 치우쳤을 가능성을 제기할 수 있었다. 어쨌든 정사인 <삼국지>에 없는 것들이 <삼국지연의> 속에 등장했고, 그것으로 지식 전반이 쌓인 만큼 오해의 소지도 크다는 것이다. 

죽기 전 관우가 마지막에 고립될 상황에 처했을 때, 제갈량이 적벽대전 후 조조의 퇴로를 확보하며 일거수일투족 그의 길을 내다볼 수 있었던 지난날과 대비되어 관우에게는 무관심으로 그의 생을 재촉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제갈량과 유비를 두둔할 가능성을 고려해봐도 답이 안 나온다는 것에 입이 썼다. 결국 이 책의 저자의 말대로 유비는 인자했지만 거짓 립서비스를 즐겨 하는 기회주의자가 맞았던 것은 아닐까. 제갈량은 적벽대전에서도 그렇고, 도량이 그다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적인 책략가들처럼 배신을 밥 먹듯이 하는 사람은 아니었을까. 물고기가 물을 만났다고 유비가 말했듯이, 유비와 제갈량 둘은 유유 상종이며 애초 그 그릇 또한 작았기에 천하를 통일할 그릇은 못된 건 아니었을까.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이기 때문에 <삼국지연의> 속 시각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관우가 토사구팽식으로 죽음을 당했을지언정 오히려 그의 의가 더욱 빛나 현재는 그를 기리며 사당까지 지어 신격화하고 있는 것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다. 곧으면 쉽게 부러지듯 의로 똘똘 뭉쳐졌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버리는 패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는 더욱 빛을 발해 지금까지 그를 기리고 있으니 말이다.

관우가 의와 충으로 살아온 나날을 읽어감에 따라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우리들이 바라는 신, 이상향으로 꼽고 있는 신의 성품을 관우가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고. 약자를 보면 무조건 도와주고, 강한 자를 이기고, 은혜를 알면 반드시 갚고, 죽음을 불사해서 올곧게 지키려는 모습들에서 구전으로 전해 듣던 토속 신의 모습과 관우가 닮은 듯도 하기 때문이다. 아래 노용의 수필집의 일부분에서 관우를 평하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관우 같은 인물은 오히려 후덕하지 않았으나 권모술수를 몰랐고 목숨을 잃을지언정 자신의 의기를 결코 잊지 않았으며 상대의 곤경을 충분히 배려하지 않았던가. 남에게 동정을 받지 않으면서도 남을 배려하고 베풀 줄 아는 심성이야말로 얼마나 고결한 정신인가.' (p. 220)

청룡언월도를 휘두르며 적토마를 타고 달리는 전장의 신, 관우는 이런 고결한 정신의 인물이었다.

j******7 201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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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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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의 제목은 길다. 『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이런 책 제목에서 짚어볼 단어는‘관우’, 그리고 ‘인성’이다. ‘관우’란 유비, 관우, 장비 등 삼국지의 주인공중 한 사람인 관운장 관우를 말하며, ‘인성’(人性)이란 사전적 의미로 말하자면, 사람의 성품 또는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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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이 책의 제목은 

 

이 책의 제목은 길다. 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이런 책 제목에서 짚어볼 단어는관우’, 그리고 인성이다.

관우란 유비, 관우, 장비 등 삼국지의 주인공중 한 사람인 관운장 관우를 말하며, ‘인성’(人性)이란 사전적 의미로 말하자면, 사람의 성품 또는 각 개인이 가지는 사고와 태도 및 행동 특성을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제목으로 미루어 본다면, 삼국지의 주인공 중 한명인 관우의 성품, 또는 그의 사고 및 태도를 통해 그의 인성이 어떤 역할을 했는가를 살펴보는 책이다.

 

인성인가 

 

요즈음 인성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날로 황폐화되어가는 사회에서 구성원인 사람의 인성도 덩달아 각박해지고 있다. 그런 문제점이 드러나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의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그런 필요성이 결국은 학교 교육에 인성교육이란 과목을 도입하는 인성교육진흥법이란 법안이 20141229일 국회를 통과, 2015120일 공포되었다.

인성교육진흥법은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시민 육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법에 명시된 인성교육의 정의는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이다.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따라서 현재 우리가 접하고 있는 인성이란 의미는 "자신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며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의미한다.

 

왜 관우인가 

 

저자는 그런 인성의 정점에 관우를 올려 놓는다.

관우야 말로 인성의 사표(師表)가 된다는 것이다.

 

과연 관우는 그렇게 인성이란 분야에서 사표가 될 수 있을까 

관우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중에서도 정의롭고 인간다운 모습을 갖는 인물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의 인생을 의리라는 단어로 압축할 수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삼국지에서 관우는 인성이란 항목에서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는 인물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 책에는

 

관우라는 인물을 여러 각도로 살펴보면서 그가 왜 지금까지 의리의 인물로 추앙받고 있으며 심지어 역사적으로 신의 경지에까지 오르게 되었는가를 각종 사료를 통해 증명하고 있다.

 

그런 근거로 사용되는 자료는 일차적으로 삼국지이다.

우리가 편의상 삼국지라 부르지만 실제 정확한 명칭은 삼국지연의이다.

원래 명칭인 삼국지는 정사이고 삼국지연의는 그것을 기초로 하지만 어디까지나 소설인 것이다,

 

그래서 삼국지연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행적은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정사 삼국지를 저술한 진수는 관우에 대하여 이런 평을 남기고 있다.

“1 만명을 상대할만한 용맹한 장수로 국사(國士)의 품격이 있었으나 굳세고 교만했다.”(4-5)

 

그런 것으로 마루어볼 때, 실제인물로서의 관우는 인성에 하자가 있었지만, 그런 정사와는 별개로 관우는 의리, 충성의 인물로 추앙받고 있는 것이다.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중국에서는 일개 장수였던 관우를 신으로까지 숭배하고 있는 것은 그의 인품이 그만큼 훌륭하기 때문이다인품이 교만하다는 하자 정도는 충분히 상쇄하고 남음이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그런 관우의 인품, 인성을 살펴볼 수 있는 여러 사료들을 제시하면서 관우라는 인물에서 우리가 본받아야 할 인성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이 책은 

 

삼국지에 등장하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 그런데 그 중에는 우리가 많이 접한 소설 삼국지에서 해당 항목들을 발췌하는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인물에 대한 깊은 탐구 대신에 그저 소설에 불과한 자료 제시에 그치는 아쉬움이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부류의 책이 아니다.

소설 삼국지(삼국지연의) 뿐만 아니라, 정사 삼국지등 다양한 사료를 제시하며 관우의 진면목을 찾아내며, 그가 진정한 인성의 사표로 인정받을 수 밖에 없는 당위성을 제시하고 있다.

 

 

s***h 201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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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관우의 인성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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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동양에 있어서 절대적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고전이자 현대까지도 무수히 많은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과 지혜의 바이블처럼 위세를 떨치고 있음을 볼 때​ 한낫 소설이나 전쟁서로 폄하하기엔 너무도 그 효용이 크다 하겠다.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시절 처음 접했던 삼국지를 통해 유비, 관우, 장비의 형제애를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의협심에 감동한 나머지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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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는 동양에 있어서 절대적 존재감을 가지고 있는 고전이자 현대까지도 무수히 많은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배움과 지혜의 바이블처럼 위세를 떨치고 있음을 볼 때​ 한낫 소설이나 전쟁서로 폄하하기엔 너무도 그 효용이 크다 하겠다.

국민학교(지금의 초등학교) 시절 처음 접했던 삼국지를 통해 유비, 관우, 장비의 형제애를 그리고 그들이 펼치는 의협심에 감동한 나머지 비슷한 친구들을 모아 결의를 한적도 있었다.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인물들, 영웅들의 군웅할거는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맥락을 잡기가 조금은 버거울수 있다지만 삼국지 전체를 구성하는 존재감으로서의 역할을 혁혁하다.

영웅들의 면면을 살피고 분석해 보아도 이 사람 만큼은 본받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하는 이가 바로 '관우'이다.

 

중국 역사상 칭송받는 문인으로는 공자를, 무인으로는 바로 관우를 손꼽는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그들의 숨은 영향력 때문이 아니겠는가 싶다.

관우는 의협심(義挾心)으로 대표되는 인물이며 사람들에게 꼭 그렇게 평가된다.

의협심은 타인의 어려움을 돕거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하는 의로운 마음을 뜻하는 것으로 물질적 노예로 전락한, 이기적 인간으로 변모해 가는 오늘날의 우리의 삶에 경종을 울려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겐 어떠한 관점으로 삶을, 인간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거울 보듯 알려줄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 해보게 된다.

 

요즘의 말로 치자면 상남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관우다.

중국에서 공자와 관우를 신처럼 따로 모시는 사당이 존재하는 것을 보면 가히 그들이 사람들에게 미친 영향은 보니 않아도 알 수 있을 듯 하며 이후로도 지속될 것임을 알게된다.

 

권력욕이나 명예욕,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한 사리사욕에 빠지지 않고 대의를 위해 의로움을 앞세운 관우를 좋아하지 않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듯 하다.

현실에서 볼 수 없는 리더의 모습이자 리더십의 표본이랄수 있는 관우의 존재감은 리더 부재의 대한민국에서 리더가 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n********1 201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