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래 작가는 익히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이 분의 책을 읽어본 적은 없었다. 이번에도 작가를 보고 책을 고른 것이 아니라 책을 보고 우연히 작가가 조정래 작가인 것이었다. 아무튼 학생의 입장에서 굉장히 공감가는 책이었다. 물론 나는 책에 나온 수많은 에피소드들에 해당하는 사연이 단 1도 없었지만, 반대로 주변의 친구들을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책을 참 잘 읽었다고 오랜만에 느꼈다. 이런 사회 문제들을 다룬 책들이 앞으로 우리 곁에 많이 있었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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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딸아이친구들이 하나둘 월159만원의 영어유치원쪽으로 전향하면서 내내 불안하며 나또한 사설 유치원을 알아본적잇다. 미쳐가고잇는 세상에 누군가는 좀더 일찍 경종을 울렸어야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앗다는 희망을 살짝 가져본다. 6세딸아이친구들이 하나둘 월159만원의 영어유치원쪽으로 전향하면서 내내 불안하며 나또한 사설 유치원을 알아본적잇다. 미쳐가고잇는 세상에 누군가는 좀더 일찍 경종을 울렸어야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앗다는 희망을 살짝 가져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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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자를 만들고자 얼마나 많은 것들이 허비되고 있고 그 허비의 소용돌이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구해야 할 것들에 대해 담백하게 담아 놓았다. 교육이라는 배경에 포커스를 맞추어 놓았지만 사회라고 다를것은 없으니,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내용이다. 욕정과 물욕이 넘치는 세상에서 작가가 넌지시 가르키고 있는 유토피아까지는 먼 길이다. 더군다나, 티끌같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저, 아픔과 고통을 되짚어보고 나침반 삼아 배려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살아보는 것이 최선이겠다. 그러고 보니, 너도 나도 강교민이 되면 세상 조금은 변할 수 있는 희망은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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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인 것 같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이 역시 우리 주변에서, 부모들이 실제로 자식들에게 하는 말과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다... 충격적이기도 하면서, 나 자신을 뒤돌아보게끔도 하는 책 과연 소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 아이만 아니면 돼'라는 부모들의 이기적인 생각이 정작 우리 아이들과 그 친구들을 갉아먹고 있다는 걸 알지만, 막상 현실에서는 또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부족한 인간일진데... 앞으로 나는 어떤 부모가 되어야 할 것인가, 우리 아이에겐 어떤 교육을 해야할 것인가,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인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보게 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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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도 꽃이다. 30이 넘은 아들에게 아직도 미안함이 가슴을 조인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무지했던 부모 때문에 힘들어 했을 아들에게 이책을 읽으면서 나의 욕심을 한번 더 반성하고 아들을 응원하며 행복을 빌어본다. 미안하다. 나의 아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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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의 책은 일단 아묻따 구입하는 편이긴 한데, 풀꽃도 꽃이다를 읽으면서 한 생각은 1. 작가님은... 연령불문이시구나 2. 요새 중고딩들은 정말 이럴까? 3. 우리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게 맞을까....
1번은 한강, 태백산맥 등 대하소설 작가로서의 위상이 워낙 강하신 작가님이 대한민국의 현 주소를 특히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애환을 공감하려고 하셨다는 점에서 일단 놀라웠고, 2번으로는 요새 중고딩들 사이에선.. 우리땐 뉴스에서나 볼법한 일들이 비일비재 하다는 사실에 (이렇게 꼰대가 되나요.........) 놀랐고 3번.. 그렇다면 우리아이는 어떻게 가르치고 키워야하나? 여느 부모들처럼 나역시 우리 아이가 공부를 잘하면 좋겠다... 고 생각을 하지만 공부를 그냥 잘하는 아이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가 태반이다보니 나는 어떤 엄마가 될 것인가... 그리고 또 되어야하는가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게 됐던 시간이었다. |
| 글씨가 커서 가독성이 좋아 순식간에 읽어내렸습니다. 말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하게 잘 느꺼지는 내용이었어요. 학생들의 대화가 어색하다는 의견도 있던데, 요즘 아이들 대화방식은 수시로 계속 바뀌어서 어떤 은어나 대화체를 써도 읽는 시기에 따라 어색하게 느껴질것 같아 별 신경안썼어요. 그보다는 전체적으로 봤을때 주제의식이 잘 드러나고 사건을 제시하는게 충격적이다보니 더 깊게 와닿기도 했고.. 술술 읽혀 내려가기도 했어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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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세자를 만들고자 얼마나 많은 것들이 허비되고 있고 그 허비의 소용돌이에서 우리가 기억하고 구해야 할 것들에 대해 담백하게 담아 놓았다. 교육이라는 배경에 포커스를 맞추어 놓았지만 사회라고 다를것은 없으니, 누구나 읽어보면 좋을 내용이다. 욕정과 물욕이 넘치는 세상에서 작가가 넌지시 가르키고 있는 유토피아까지는 먼 길이다. 더군다나, 티끌같은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그저, 아픔과 고통을 되짚어보고 나침반 삼아 배려가 넘치는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하면서 살아보는 것이 최선이겠다. 그러고 보니, 너도 나도 강교민이 되면 세상 조금은 변할 수 있는 희망은 있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