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의 성장과정을 잠자리의 입장에서 감성적으로 잘 담아냈다.
정체모를 존재로 물 속에서 서러움 받으며 살던 유충으로 지내던 잠자리가 하늘을 나는 순간의 경이로움을 표현한 점은 기발하다.
하지만, 잠자리 알이 깨어난 곳이 강이나 시냇가일텐데 뱅장어나 큰 물고기를 그린 것은 정확성을 기해야 하는 생태과학책으로써는 부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