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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판에는 가로19×19세로 줄이 그어져 361개의 교착점을 이루고 있다. 그 교착점이 바로 흑색, 백색 바둑돌을 놓는 자리들이다. 어떻게 보면 좁다면 좁을 수도 있지만 막상 돌을 하나하나씩 옮겨 놓다보면 크게 보여 지는 게임이 바로 바둑이다. 바둑은 참 매력적이라 생각한다. 전부터 배우고 싶은 5가지 중에 하나이다. 바둑돌의 하나의 신중함을 두고 겨루어야 한다. 얼마 전에 알파고 vs 이세돌 9단의 대결이 화제가 되었다. 이세돌이 어릴 때 장난꾸러기에다가 집중력이 없어서 산만한 행동을 고치기 위하여 고민이었다고 한다. 믿을 수 없다. 이세돌 9단의 유년시절의 이야기도 있지만 그가 바둑을 만나게 되면서 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기사들의 창의력, 계가할 때의 암산 능력, 사고력, 복습하면서 얻어지는 기억력 등을 볼 수 있다. 조훈현의 책이 근래에 나왔다. 그의 책으로 듣는 바둑 인생 이야기와 함께 바둑이란 어떤 것인지 매력을 보여 주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의 바둑으로 볼 수 있는 열정을 모든 인생으로 하나로 볼 수 있다. 우리는 이렇게 저렇게 이웃의 이야기처럼 가까이 바둑에 대하여 볼 수 있었다. 만화 《히카루의 바둑》은 유창혁 프로기사의 바둑 기보로 등장을 하였고, 《응답하라 1988》에서 나오는 최택이란 인물이 모델이 된 사람은 이창호 프로기사로 알려져 있다. 바둑세계에서도 여러 스타일로 두는 프로기사들이 있다. 이 책은 한국 현대 바둑의 개척자 조남철 국수(國手) 이후 김인, 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이세돌 기사로 이어진 한국 프로 바둑 스타 5걸의 바둑 인생 이야기를 바탕으로 삼고, 인간 바둑이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와 대결한 내용을 중심으로 엮었다. 그래서 그들이 어떻게 바둑의 길을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프로기사로서의 승부인생을 걸어 온 삶을 읽어 볼 수 있다. 그렇게 자세히는 아니다. 그들이 살아 온 삶을 간추린 것이다 보니 주요기사였던 부분을 쓰여져 있기도 하고, 우리 바둑의 역사 또한 잠깐으로 나와 있다. 이렇게 읽다보니 그들의 명언 또한 빠지지 않고 있다. 바둑기사들의 생각이 깊은 것이 명언을 그렇게 남기는 것일까? 싶은 생각이 들면서 창의력 사고력이 넓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내게 주의 깊은 생각을 주게 한다. 중국에선 도로 통하고, 일본에선 예술이며, 한국에선 테크닉의 면모가 두드러진 것으로 본다. 이 세 가지 측면을 모두 갖춘 바둑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게임 중 가장 순박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고도의 두뇌 플레이라고 여겨진다. 바둑은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바둑판 위에 흑과 돌을 번갈아 놓으면서 묘수를 겨루는 두뇌 게임이다. 서양의 체스는 상대방의 왕을 죽여야만 이기는 제로섬 게임이지만 바둑은 흰 돌과 검은 돌이 상생, 공존한다. 이로 인해 흑과 백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상생의 정신을 배우고 소통의 슬기를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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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돌로 슬기를 겨루는 천재들의 창의력이야기
'한국의 바둑 천재들' 책 표지에 내놓라하는 바둑 천재들의 사진이 보인다. 바둑에는 <위기 9품>이라 하여 총 9가지의 품계가 있는데 수졸(초단), 약우(2단), 투력(3단), 소교(4단), 용지(5단), 통유(6단), 구체(7단), 좌조(8단), 입신(9단)의 단계가 있다. 주인공들은 모두 '신의 경지에 도달하다'는 뜻을 가진 입신의 단계에 해당되는 프로 9단들이다. 그리고 바둑을 좋아하는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기사도 포함 되어 있다. 이 책은 그렇게 바둑을 좋아하는 아들 덕분에 읽게 되었다. 물론 초등 3학년 아들은 학교 책가방에 넣어다니며 나보다 더 열심히 읽었다. 바둑 좋아하는 아이가 있지만 엄마인 나는 바둑을 둘줄도 모르고, 바둑에 대한 기본 지식도 거의없다. 단지 잘 알려진 몇몇 프로기사들의 이름만 알 정도랄까. 책을 읽으면서 나름 바둑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었고, 아이가 바둑둘 때 이야기했던 바둑용어들에 대한 궁금증도 풀 수 있었다. 맞바둑, 집바둑, 계가, 활로, 단수, 포석...등등. 19줄의 줄이 그어져 361개의 교착점을 이루고 있는 바둑판 위에서 펼쳐지는 게임은 그 수가 우주의 원자보다 많다고 하니 가히 놀랍기가 그지없다. 얼마전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결> 영향으로 실제 바둑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다는데, 일명 <두뇌 플레이>라고 불리는 바둑의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들고 있는것 같다. 저자는 바둑을 단지 승패를 가루는 경기에 그치는 것이 아닌 삶의 지혜와 슬기를 깨우쳐 주는 교과서라고 말해 준다. 특별히 바둑황제 조훈현, 조훈현의 라이벌 서봉수, 돌부처 이창호, 살아있는 바둑 전설 이세돌, 그리고 현재 한국 바둑 랭킹 1위 박정환까지!! 입신의 경지로 들어갔다고 하는 프로 9단들에 관한 개인사나 경기이력, 어록 등을 엮어놓은 부분은 무척 흥미로웠다. 특히 4장 전체에서는 지난번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결에서 1승을 거둔 이세돌에 관한 일화들을 다루어 준다. 5세 때 바둑돌을 잡기 시작해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면서 바둑신동으로 불렸고, 12세 때 프로바둑에 입단한다. 그리고 이세돌특별법, 구리 9단과의 10번기에서 승리,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1승 4패로 졌지만 값진 1승! 화려한 이력 넘어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둑을 얼마나 즐기고 있는가에 대한 것임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프로든 아마추어든 바둑은 즐기는게 기본이다. 이번 알파고와의 대국은 정말 원 없이 즐겼던 것 같다..."(p. 97) 총 7장의 챕터를 통해 바둑의 기본부터 한국 바둑계의 거장들이 이뤄낸 자취들을 지나 바둑의 미래까지 다루고 있는 책, 바둑이 갖고 있는 매력과 장점들을 잘 정리해준 책이다. 이기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지혜와 인생을 배워나가는 바둑을 만나게 해주며, 이세돌 9단이 말했던 것처럼 <바둑>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도록 도전해주는 책이 되길 바램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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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이후 바둑은 대중적이지 않은 스포츠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점차 바뀌고 갔다. 특히 바둑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었으며,인공지능이란 무엇이며, 앞으로 인공지능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걱정 반 우려반 다양한 목소리들이 있어왔던 것은 사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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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이가 읽고 싶다던 책이 왔어요. 땀 흘리고 집에 와서는 책을 보자 마자 읽겠다하네요. 그래서 시원하게 씻고 읽자고 했어요.
청강이가 3월부터 학교 방과후로 바둑을 배우고 있어요. 1학년때 부터 배우고 싶다고 했었는데 시간이 안맞아 못했거든요. 바둑을 배우고서는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바둑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세기의 대결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을 바둑시간에 보여주셨다네요. 그 후로 더욱 바둑을 즐겨하는거 같아요. 꿈도 바꼈다니깐요. 프로 바둑기사가 되겠다네요. 이 책을 읽고 나서도 그꿈이 변화가 없을까요? ㅎㅎ
차례를 보니 우리나라에 바둑 천재들이 나열되어 있네요. 바둑기사들은 이창호와 이세돌 밖에 몰랐는데. 이책을 통해 다른 바둑 기사들도 알수 있었어요. "서양의 체스는 상대방의 왕을 죽여야만 이기는 제로섬 게임이지만 동양의 바둑은 백과 흑이 한 절씩 집을 지으면서 공존하며 승부를 가리는 게임이다" 체스는 제가 기본은 할줄 알아 청강이랑 알려줘서 조금 알아요. 체스는 왕을 죽이기 위해 다른 말들을 잡아 승부를 가린다. 바둑은 집을 지으면서 공존하며 승부를 가린다. 바둑은 상대방과 소통하면서 대국을 치룬다고 한다. 바둑에 대해 모르는 나로서는 이 책을 통해 바둑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됐다.
바둑은 상대와의 싸움이면서 동시에 자신과의 싸움이다. 인간이 할 수있는 게임 가운데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 복잡한 고차원의 게임이라고 한다. 그만큼 많은 연습이 필요한거 같다.
대국할때 표정이 변화가 없어 이창호를 돌부처하고 부른단다. 17세때 최연소 세계 대회 챔피언에 등극하고 기네스북에 등재 되었다니 대단하다. 고작 17세 밖에 안됐던 소년이... 우리 청강이도 그럴수 있을까? ㅎㅎ
청하도 만화책을 보다가 이세돌과 알파고 대결을 다룬 부분은 관심을 보이며 같이 보았다.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 세기의 대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파고는 감정이 전혀 없는 반면, 이세돌 9단은 고개를 흔드는 감절 표현의 기복을 보여줬다. 그런 알파고라는 컴퓨터와 대결하여 1승이라도 거둔 이세돌이 위대해 보인다.
![]() 바둑을 배우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다. 바둑을 두는 동안 상대방의 집과 내 집의 수를 눈으로 보고 계산을 하게 되는데 이런 계산을 주로 암산으로 하여 자연 수리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바둑을 두면 그 한판의 바둑에 푹 빠지게 되어 정신을 다른일에 돌리지 않게 되므로 정신집중력이 좋아진다고 한다. 바둑을 산만한 아이들에게 가르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우리나라에도 여성 프로 기사들이 많은걸 이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책 뒤쪽에는 바둑의 요결과 용어에 대해서 나왔다. 어려운 단어들이었는데 청강이는 바둑부에서 배웠다고 쉽다고 했다.
책을 통해 몰랐던 바둑 기사들도 알게 되었고, 바둑에 대해서도 알게되었다. 청강이는 이 책을 읽고 바둑을 더 해보고 싶다고 했다. 어제 바둑 방과후를 하고는 안내문을 하나 가지고 왔다. 바둑 승급 심사 신청서 청강이는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 24급을 본다고 한다. 1단~4단,1급~30급까지 있는걸 신청서를 보고 알았다. 뭐든 도전해 보고 싶어하기에 신청서를 작성해 주었다.
이책을 보고 아직 청강이의 꿈은 프로 바둑기사에서 변동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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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둑 천재들/유한준/북스타/한국의 천재 바둑 5걸...
바둑은 모르지만 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이세도, 박정환의 이름은 뉴스를 통해 들어봤는데요. 최근엔 알파고와의 대국으로 유명해진 이세돌 9단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바둑을 배우고 싶어서 책가지 사두었답니다. 혼자서 배우는 바둑인지라 아직은 바둑 용어와 바둑 두는 법이 익숙치 않은데요 이렇게 바둑 이야기를 자주 접하니 조금은 바둑세계로 들어간 느낌입니다.
한국의 바둑천재들! 바둑계에서 프로 9단의 경지에 오른다면 대부분은 천재일 겁니다. 무한의 수를 가졌다는 바둑에서 기사들이 무수한 게임을 한 후에 복기하는 과정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 싶었거든요. 이 책에서는 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이세도, 박정환 등 한국의 천재 바둑 5걸의 이야기 뿐 아니라 조남철 국수, 중국과 일본의 국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서 읽는 즐거움이 있네요. 바둑의 기본적인 용어와 역사적 유래, 바둑두는 법 등도 있기에 바둑의 기본을 익힐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태평성대였다는 중국 요순시대부터 즐겼던 바둑이 우리나라 삼국시대에도 즐겼다는데요. 백제 멸망에도 바둑이 한 몫 했다는 이야기, 신라의 바둑 열기, 고려 문장가 이규보와 평양 기생의 대국, 조선의 안평대군의 옥돌 바둑, 류성룔의 바둑실력 등 바둑을 즐겼던 선조들을 볼 수 있었네요.
권갑용8단의 제자로 12세에 프로에 입단해서 반항아적 이미지로 16년 동안이나 세계랭킹 1위를 차지 했던 이세돌 9단의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재미있네요. 비금도 섬소년과 그 가족의 이야기,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 인공지능이 펼쳐갈 미래 등을 읽으니 바둑 세계의 깊이와 넓이를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국수 조남철이 시작한 한국 기원의 역사, 김인, 조훈현, 서봉수, 이창호, 유창혁, 이세돌 등 바둑 스타들의 뒷 이야기, 바둑의 위기십결과 닮은 인생의 지혜, 바둑인들의 천재성과 창의력에 대한 이야기를 읽으며 더욱 바둑을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지면서 인생을 배우고 이기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바둑을 학교에서 선택과목으로 배우면 어떨까 싶어요. 바둑의 세계를 더 잘 알게 된 독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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