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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2016년에 발매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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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와의 대화 】 _토머스 프레이 / 북스토리
“앞으로 몇 년 후면 비즈니스의 진행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그러면 경영자들은 단순히 미래를 계획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금세 깨달을 것이다. 또한 자신의 회사 운영을 더욱 확실하게 통제하려면 미래를 창조하는 과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이 책의 저자 토머스 프레이는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 분야 최고의 석학이자 ‘미래학의 아버지’로 불린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래 예측하기’라는 글을 시작으로 ‘비전을 수립하라’, ‘끌개를 창조하라’, ‘비전을 해방시켜라’, ‘비즈니스의 미래를 맞이하라’ 등의 글로 독자들로 하여금 미래로 향하게 한다.
저자는 현 시대의 기술 교차와 비즈니스 세력의 충돌을 표현하기 위해 ‘맥시멈 프로이트(Maximum Freud)라는 단어를 고안했다. 기술이 맥시멈 프로이트에 근접하는 시기가 되면 그동안 산업계를 이끌어왔던 주역들은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 프로이트의 치료용 소파에 누워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혼란의 시기를 극복할 방법을 찾기 위해서이다.
‘끌개’이론도 흥미롭다. ‘끌개’는 수학 등식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끌개란 동적인 등식의 결과가 일련의 반복을 통해 여러 차례 기입될 때 형성되는 모양을 가리킨다. 반복이 거듭된 후에는 어떤 패턴이 등장한다. 이 패턴을 ‘끌개’라고 일컫는다. 진정한 선지자들은 현재를 연구하고 삶이라는 역동적인 시스템에 참여함으로써, 그리고 미래를 향한 미래의 진보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실제로 앞으로 일어날 일의 형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끌개’는 미래로 이어지는 길이라고 단정한다. ‘끌개’를 창조하는 과정이 숙제가 된다.
“‘끌개’는 우리가 미래에 대한 설계를 실현할 수 있는 기본적인 메커니즘이다. 이것은 아이디어, 비전, 스토리, 그리고 한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계획된 결과의 집합체이다.”
중세와 르네상스의 경제적인 요인으로 말미암아 상인과 중산계층이 등장했듯이 현재 세계경제는 프리랜서들이 존중받아야 할 환경을 조성한다.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이 창조적인 인재들이 대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저자는 이런 새로운 노동자 계급의 부상을 인정하고 존중하고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들은 ‘퓨처라티(Futurati)'이다. 앞으로 몇 년 후면 퓨처라티가 ‘엔지니어’, ‘분석가’, ‘프로그래머’등의 어휘와 나란히 쓰이는 직업명이 될지도 모른다. 업무의 종별을 떠나 이런 도움말도 귀담아 들을 만하다. _지혜와 지식에 대한 이해. _업무에 대한 완벽한 몰입. _지나간 일은 접어두기.
“미래를 향한 비전이 완전히 실현되려면 집단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상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개개인이 협력할 때 더 좋은 결과를 얻는다. 따라서 이런 목적을 보장할 수 없다면 적어도 중요성을 약속하라.” (p.139)
#미래와의대화 #토머스프레이 #북스토리 #맥시멈프로이트 #끌개 #퓨처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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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변화 속도가 어떻다고 생각하십니까? 개인차가 있겠지만, 대부분이 공감하는 것은 그 변화 속도가 이전보다는 ‘더 빠르다’는 것이다. 그리고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빠를 것이다. 단지 지금의 물건이나 서비스에 변화를 주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과 같은 이전에 없는 것들이 새로운 서비스나 상품으로 나올 것이다. 미래는 아직 명확한 것이 없기에 그만큼 많은 위험에 따른 두려움과 그에 상응하는 많은 기회에 따른 희망이 있다. 그렇기에 최대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미래를 예측하려 한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미래는 ‘예측’하지 말고 ‘통제’하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통제’라기 보다는 보다 나은 ‘예측’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다른 책과의 차이점이라면 직접 미래의 생활상은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는 것이다. 물고기를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준다고나 할까.. 문제는 그 물고기를 잡는 방법이 사람마다 다르고, 어떤 물고기냐에 따라 다른데 과연 이 책은 어떤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지, 정확한 방법인지는 아직 증명할 방법이 없다. 굳이 그 증거를 찾자면 미래학에 세계적인 대가인 저자가 그 증거랄까... 저자는 5가지 단계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비전을 수립하고, 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조그마한 끌개를 만들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끌개를 가지고 비전을 해방시키라고 한다. 비전을 실현시키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렇게 이뤄지는 결과를 확인, 검토하며 지속적으로 비전의 실현에 노력하라.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비전에 대한 동기 부여가 확실해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읽어봐서는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방법이 명확하게 들어오지 않았다.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천천히 의미를 꼽씹어가면서 읽어봐야 할 듯 하다. 솔직히 이보다는 마지막 장에서 소개한 ‘비즈니스의 미래’가 더 많이 와 닿았다. 비즈니스의 형태가 바뀌면서 그 비즈니스를 행하는 주체의 행태도 많이 달라질 듯 하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속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됐다. 미래는 예측할 수는 있지만 모두가 그 예측대로 되지 않는다. 그렇기에 대부분은 보다 빠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혹자는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것을 만든다. 난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게 만드는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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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마로부터 배울 점(28)
로마에는 수학자가 없었다. 로마 숫자의 체계때문이었다. 14세기까지 사용되다가 아라비아 숫자로 대체되었다. 자릿수 시스템인 아라비아 숫자와의 경쟁에서 퇴보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로마는 수학과 과학분야에서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었다. 로마는 자국의 숫자에 심취해 있었기 때문에 복잡한 금융이나 회계 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없었고 천문학, 의학도 발전하지 못했다.
로마로부터 배울 점은 현재 우리가 갖추고 있는 시스템이 영원할 것이라고 당연시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시스템은 우리의 생활 방식을 모두 지배하고 있다. 시스템의 재창조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라고 토머스 프레이는 강조한다.
2. 세상은 변한다.
"인터넷이 우리의 정신을 해방시켰듯이 항공 자동차가 우리의 몸을 해방시킬 것이다"(67)
국경 없는 무역이 가속화 될 것이고 권력과 통제, 국가의 주권에도 혼란을 야기시킬 것이다.
3. 미래 트렌드(94)
텔레비전 영향력의 축소, 인쇄물의 디지털화, 일방적인 전달 위주의 커뮤니케이션의 몰락, 시장의 세분화, 대중매체 채널의 다양화, 구글의 지배적 위치 견고화, 문서 기반 사회의 축소(자판은 곧 사라질 것이다)를 예견했다.
4. 플라스틱이 생겨난 이유
19세기 모든 당구공의 재로는 상아였다. 당구 산업은 상아 무역의 최대 고객이었다. 상아 산업의 단점은 코끼리 한 마리의 송곳니로 8개의 공밖에 만들지 못해 수요를 따라 잡지 못했고 코끼리를 사냥하던 사람들의 피해가 컸다. 엄청난 비싼 재료비에서 벗어나는 일과 당구 때문에 인명 피해가 없어야 했기에 셀룰로이드라고 알려진 단단한 인조물질인 플라스틱은 상아를 대체하게 되었다. 미래는 이렇게 다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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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랑으로 시작하는 책. 그래서 기대감이 있었는데, 그 자랑만큼이나 대단한 내용은 담겨 있지 않았다. 미래와의 대화는 책을 팔기위한 의역에 불과했다. 물론, 사적인 견해를 죽 늘어 놓은 것이지만 크게 새로운 내용도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도 몇 가지 개념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는 정도. 다시 한 번 읽게 될 일은 없을 듯. 구글에서 최고의 미래학자라고 선정했고, 미래학의 아버지라 하는 사람의 책인데. 참 실망 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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