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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헬스장에 다녀봤을것이다. 나때는 몸짱하면 아놀드 슈왈츠 제너거이다.그의 근육은 무섭다는 말이 생각날정도로 거대하였으니까. 나도 헬스는 꾸준히 했다. 군대 가기전부터 했으니 햇수로는 20년이 넘는다. 그렇다고 몸짱을 일컬을정도 빵빵하지는 않다. 그저 보면 헬스 하고 있구나 정도로 성취는 미미하다. 헬스장을 자주 빼먹다 보니 운동을 거르게 된다. 운동에 약간 강박증이 있는터라 어찌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던중 회사동료가 집에서 한다고 하는 말을 들었다. 첨에는 집에가면 헤이해져서 씻고 식사하다보면 잠자기 바쁜데, 이 친구는 운동을 한 후에 한다고 한다.아예 베란다를 헬스장처럼 꾸몇다고 한다. 나도 집에 벤치 프레스와 아령이 있잖아 하는 생각이 번쩍들었다. 난 대신 퇴근후가 아닌 새벽에 운동하기로 했다. 일어나기는 힘들지만, 이 시간 만큼은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이 된다. 기본적으로 하던거라 할 수 있을거 같았는데,부위별 어떻게할지,집에 있는 운동기구로 할 수 있는게 어떤건지를 궁금해 하던중 이승윤의 헬스보이가 생각났다. 정말 쉽게 썼다.개콘의 라스트 헬스 보이 하면서 했던 운동방법등,자신이 운동을 하게된 연유등 진실하게 다가왔다.개그맨이라 더 거리감이 없을수도 있지만 기본적 운동법12 가지를 소개해주는데,어려울것이 없는 동작과기구도 내가 가지고 있는거면 다 되었다. 혼자하면서 의아했던거,어디서 천천히 해야 하는지,자세는 어떻게 잡는지를 소상히 알려준다. 이제 배운데로 하면될거 된다.일주일에 3번이상,운동시간은 1시간 이상을 기본으로 꾸준히 집에서 혼자하고 싶다면 적극 추천하는 책이다. |